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도날드 드라이브쓰루 애기 안깨울라고 하는 광고

맥ㄷㄴㄷ 조회수 : 3,603
작성일 : 2020-11-13 11:46:54
좀 별로이지 않아요?
난 보자마자 뭐야 유난떠는 진상부모인가 싶었거든요.
주문할때 자식 깰까봐 알바생이 듣지도 못하게 작은소리로 주문
그걸 알바가 보고 배려해주는 장면인데
뭐 결론은 훈훈하다 치고
저런부모 진상에 유별날 확률100아닌가요?
광고를 다큐로 본다 하지마시고요.
좀 싫은광고라서요.
IP : 118.235.xxx.1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11.13 11:49 AM (182.216.xxx.172)

    저도 싫어요
    아가 깨울까봐 그리 걱정되면
    차 주차해놓고
    직접가서 주문해서 사들고 오지
    아기를 혼자 데리고 간것도 아닐테고
    그생각 했어요
    내애는 소중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는 없고

  • 2. 동감
    '20.11.13 11:51 AM (121.163.xxx.166) - 삭제된댓글

    모기소리로 말해놓고. 알바생이 안들렸다고 다시 말씀해주세요 라고 하면 지랄지랄 백프로.
    애가 자면 주차하고. 부부 중 한사람이 내려서 매장가서 주문해야지. 쯧쯧....

  • 3. 네..
    '20.11.13 11:51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보면서 오바하네. ㅋㅋ생각한 광고임.
    이해할 수 없는 설정. ㅋ

  • 4. 차라리
    '20.11.13 11:56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지 자식 안 깨우려고 민폐끼치는
    욕먹는 부모광고...차라리 울던 애가 아이스크림 그림보고 뚝 그치던지요.

  • 5. 저도
    '20.11.13 11:56 AM (218.52.xxx.216)

    좀 별로 였어요. 진짜 부모욕먹는 광고..

  • 6. ㅋㅋ
    '20.11.13 11:57 AM (106.240.xxx.2)

    동생이랑 보면서 둘이 똑같이 알바생 성격 좋네...이랬어요.

  • 7. 진짜
    '20.11.13 12:03 PM (203.251.xxx.221)

    너무 싫은 광고

  • 8. ㅎㅎ
    '20.11.13 12:04 PM (58.123.xxx.117)

    그 광고 보고 옛날 생각 났는데요.
    연년생 키우느라 힘들었는데, 애들 애기때는 음식도 싱겁게 맵게도 못 먹어서, 애들 재우고 나면 평소 먹고 싶었던 맵고 짠 음식 사와서 남편이랑 조용히 몰래 먹었던 기억이 나서 그 광고 보고 피식 웃었네요. 애들 깰까봐 조심조심 먹었는데, 이젠 그애들이 중학생이라 우리보다도 늦게 자요~ ㅋ

  • 9. 그런가요?
    '20.11.13 12:09 PM (223.62.xxx.179)

    저는 보면서 남편이랑 우리도 저렇게 애몰래 인스턴트먹다가 걸린적 있어서 웃으며 봤는데요...

  • 10. 애가
    '20.11.13 12:21 PM (223.38.xxx.15)

    눈떠서 더 짜증남.

  • 11. 심지어
    '20.11.13 12:43 PM (180.68.xxx.158)

    그 ㅈㄹ을 하면서 사는게 패스트푸드...ㅡㅡ

  • 12. 저도
    '20.11.13 12:47 PM (112.154.xxx.39)

    알바생에게 소리 크게 내지말라 할게 아니고 주차하고 한사람이 다녀오든지 아님 주문하지 말던지 해야지
    드라이브스루 하면서 저게 뭐냐 했어요
    극혐중하나가 차뒤에 아이들 부모혈액형 붙여놓은거.

    병원서 사고나면 차뒷쪽 보고 수혈하나요?
    오바육바

  • 13. ...
    '20.11.13 1:02 PM (1.241.xxx.153)

    저도 어린아이 키우지만 그 광고 너무 싫어요ㅡㅡ

  • 14.
    '20.11.13 1:08 PM (1.237.xxx.13)

    나는 불편한게 아니었군요.
    내가 사람이 꼬였나 싶었어요.
    저도 알바생에 대한 배려 없음에
    내 아이만 생각하는 광고에
    불쾌 했어요.
    오바 육바지 않아요~?

  • 15. 제제
    '20.11.13 1:17 PM (125.178.xxx.218)

    정작 햄버거 먹는 소리에 애가 깬다는거..ㅋ
    극한 알바~~
    저 남자는 왜 싫다는 광고에만 나오나 생각했어요.
    미스터 션샤인 극악무도 모리~~

  • 16. ..
    '20.11.13 1:3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광고참 불편하다 생각했어요
    답답하고 깝깝하고...
    아이의 햄버거 식중독 사망 사고 땜에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이다라는 이미지 심어주려고
    만든 광고인데 되려 불편하고 극성맞은 부모 이미지만 떠올라요

  • 17. 별로예요
    '20.11.13 1:50 PM (58.150.xxx.36)

    주창장과 드라이브 쓰루 거의다 같이 있는데 주차해놓고 와서 주문하면 되지 별스럽게 구는 걸 당연하게 묘사하네 싶어요

  • 18. ...
    '20.11.13 2:06 PM (175.223.xxx.120)

    애잔다고 조용히 주문하고는
    바스락거리면서 햄버거 먹은건 뭐예요

  • 19. ㅋㅋㅋㅋ
    '20.11.13 2:07 PM (112.165.xxx.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그 광고가 전기차 광고인 줄 알았어요 전에 비슷한 광고 있었고.. .
    차가 주행중인데도 말소리보다 더 조용하다 뭐 이런건 줄 알았는데 뜬금 맥도날드...
    직원이 친절하다는 광고인가요??

  • 20.
    '20.11.13 2:26 PM (211.206.xxx.180)

    하다하다 차안에 애 자는 거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 21. ㅇㅇ
    '20.11.13 2:27 PM (110.12.xxx.167)

    아무생각없이 광고보고있는데 20대 딸이
    알바 고생시키는 웃기는고객이라고 하길래
    딸이 유난이다 알바에 감정이입하는군 그랬는데
    비슷한 생각하는 분이 많군요 ㅋㅋ

  • 22. ㅡㄷ
    '20.11.13 3:30 PM (115.161.xxx.124)

    ㅇㅇ님 그런 햄버거 파는 체인점
    알바가 20대인 님 딸 또래가 대부분인데
    딸은 알바 안시키는 능력자신가 봅니다.
    보통 자식 또래에 감정 이입해 걱정하죠.
    군대 간 우리 아들 같은 나이라서
    알바하는 우리 딸 같은 나이라서

  • 23. 요새는
    '20.11.13 6:19 PM (125.191.xxx.148)

    광고들이 다 그모양인지.... 감성 광고랍시고 다들 스토리 짜서 하는데....
    식상해요. 억지 같고.

  • 24. ㅋㅋ
    '20.11.13 6:3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알바에 몰입하는게 아니라
    대면하면 애 자는 거 보고 알바가 알아서 배려하겠죠

    근데 드라이브 쓰루 이용해보신분들 알잖아요
    처음에 얼굴 안보고 소리로만 주문하는 곳에와서
    보통 크기 목소리도 아니고 뭔 귓속말하듯 속삭이며 말하는 자체가 황당해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56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카톡 프로필 사진 1 신기 17:04:49 441
1588055 진입장벽 높은 곳에서 일하란 글이 생각나서요 1 ........ 17:04:31 358
1588054 우리나라 국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 얹는 것 2 ... 17:03:55 213
1588053 수녀님 선물 1 oo 17:02:28 157
1588052 수원지검 초임 검사, 경찰 주취폭행 혐의로 입건 1년차 초임.. 17:02:12 96
1588051 SKY대학 학생 대부분이 8학군 출신 아닌가요? 3 ........ 17:02:05 355
1588050 [속보] 법무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가석방 불허 17 17:01:17 1,377
1588049 혈당에 좋은 건 일반 현미인가요? 2 ... 17:01:14 194
1588048 지금 7~80대 대학 다닐때도 의대는 부잣집 애들이 많았어요 16:58:22 200
1588047 종로 금은방 악세사리 잘 고를 수 있는 방법 3 ... 16:57:21 228
1588046 지인이 입 한쪽이 올라가있고 방금 있었던 일도 잘 기억을 못해요.. 8 무슨 병 일.. 16:54:30 894
1588045 자영업자가 힘든 원인은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그리고 원재료비 인.. 21 ... 16:49:16 836
1588044 갈릭 디핑소소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여기에 16:48:37 58
1588043 장례식장이 병원에 있는 문화 7 .. 16:47:48 646
1588042 민씨가 악한 이유 7 ㅇㅇ 16:37:51 1,562
1588041 초등 아이들 부모직업에 따라 친구가 갈라지네요. 10 .... 16:35:29 1,086
1588040 이재명 본인은 세금으로 천만원어치 과일먹었으면서 29 250 16:34:16 874
1588039 대구사시는분들 한번 봐주세요ㅡ장례관련 ㅠㅠㅠ 16:33:56 212
1588038 캉골 에코 프렌들리 가방이요 4 ㅇㅇ 16:33:42 386
1588037 서정희는 서세원 죽고 인생이 피는 것 8 죄송 16:30:49 2,083
1588036 아래 치매 얘기가 나와서요... 11 .. 16:29:34 928
1588035 동창들 부조금 18 000 16:25:23 1,417
1588034 초등1학년 남아키우는데 초등 16:22:00 208
1588033 드래곤백 쓰시는분 4 ^^ 16:21:09 527
1588032 코르도바 VS 하옌 일박 비교중입니다. 1 스페인초보 16:20:59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