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도날드 드라이브쓰루 애기 안깨울라고 하는 광고
난 보자마자 뭐야 유난떠는 진상부모인가 싶었거든요.
주문할때 자식 깰까봐 알바생이 듣지도 못하게 작은소리로 주문
그걸 알바가 보고 배려해주는 장면인데
뭐 결론은 훈훈하다 치고
저런부모 진상에 유별날 확률100아닌가요?
광고를 다큐로 본다 하지마시고요.
좀 싫은광고라서요.
1. 저도
'20.11.13 11:49 AM (182.216.xxx.172)저도 싫어요
아가 깨울까봐 그리 걱정되면
차 주차해놓고
직접가서 주문해서 사들고 오지
아기를 혼자 데리고 간것도 아닐테고
그생각 했어요
내애는 소중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는 없고2. 동감
'20.11.13 11:51 AM (121.163.xxx.166) - 삭제된댓글모기소리로 말해놓고. 알바생이 안들렸다고 다시 말씀해주세요 라고 하면 지랄지랄 백프로.
애가 자면 주차하고. 부부 중 한사람이 내려서 매장가서 주문해야지. 쯧쯧....3. 네..
'20.11.13 11:51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저도 보면서 오바하네. ㅋㅋ생각한 광고임.
이해할 수 없는 설정. ㅋ4. 차라리
'20.11.13 11:56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저도요. 지 자식 안 깨우려고 민폐끼치는
욕먹는 부모광고...차라리 울던 애가 아이스크림 그림보고 뚝 그치던지요.5. 저도
'20.11.13 11:56 AM (218.52.xxx.216)좀 별로 였어요. 진짜 부모욕먹는 광고..
6. ㅋㅋ
'20.11.13 11:57 AM (106.240.xxx.2)동생이랑 보면서 둘이 똑같이 알바생 성격 좋네...이랬어요.
7. 진짜
'20.11.13 12:03 PM (203.251.xxx.221)너무 싫은 광고
8. ㅎㅎ
'20.11.13 12:04 PM (58.123.xxx.117)그 광고 보고 옛날 생각 났는데요.
연년생 키우느라 힘들었는데, 애들 애기때는 음식도 싱겁게 맵게도 못 먹어서, 애들 재우고 나면 평소 먹고 싶었던 맵고 짠 음식 사와서 남편이랑 조용히 몰래 먹었던 기억이 나서 그 광고 보고 피식 웃었네요. 애들 깰까봐 조심조심 먹었는데, 이젠 그애들이 중학생이라 우리보다도 늦게 자요~ ㅋ9. 그런가요?
'20.11.13 12:09 PM (223.62.xxx.179)저는 보면서 남편이랑 우리도 저렇게 애몰래 인스턴트먹다가 걸린적 있어서 웃으며 봤는데요...
10. 애가
'20.11.13 12:21 PM (223.38.xxx.15)눈떠서 더 짜증남.
11. 심지어
'20.11.13 12:43 PM (180.68.xxx.158)그 ㅈㄹ을 하면서 사는게 패스트푸드...ㅡㅡ
12. 저도
'20.11.13 12:47 PM (112.154.xxx.39)알바생에게 소리 크게 내지말라 할게 아니고 주차하고 한사람이 다녀오든지 아님 주문하지 말던지 해야지
드라이브스루 하면서 저게 뭐냐 했어요
극혐중하나가 차뒤에 아이들 부모혈액형 붙여놓은거.
병원서 사고나면 차뒷쪽 보고 수혈하나요?
오바육바13. ...
'20.11.13 1:02 PM (1.241.xxx.153)저도 어린아이 키우지만 그 광고 너무 싫어요ㅡㅡ
14. ᆢ
'20.11.13 1:08 PM (1.237.xxx.13)나는 불편한게 아니었군요.
내가 사람이 꼬였나 싶었어요.
저도 알바생에 대한 배려 없음에
내 아이만 생각하는 광고에
불쾌 했어요.
오바 육바지 않아요~?15. 제제
'20.11.13 1:17 PM (125.178.xxx.218)정작 햄버거 먹는 소리에 애가 깬다는거..ㅋ
극한 알바~~
저 남자는 왜 싫다는 광고에만 나오나 생각했어요.
미스터 션샤인 극악무도 모리~~16. ..
'20.11.13 1:3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저도 그 광고참 불편하다 생각했어요
답답하고 깝깝하고...
아이의 햄버거 식중독 사망 사고 땜에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이다라는 이미지 심어주려고
만든 광고인데 되려 불편하고 극성맞은 부모 이미지만 떠올라요17. 별로예요
'20.11.13 1:50 PM (58.150.xxx.36)주창장과 드라이브 쓰루 거의다 같이 있는데 주차해놓고 와서 주문하면 되지 별스럽게 구는 걸 당연하게 묘사하네 싶어요
18. ...
'20.11.13 2:06 PM (175.223.xxx.120)애잔다고 조용히 주문하고는
바스락거리면서 햄버거 먹은건 뭐예요19. ㅋㅋㅋㅋ
'20.11.13 2:07 PM (112.165.xxx.1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그 광고가 전기차 광고인 줄 알았어요 전에 비슷한 광고 있었고.. .
차가 주행중인데도 말소리보다 더 조용하다 뭐 이런건 줄 알았는데 뜬금 맥도날드...
직원이 친절하다는 광고인가요??20. ㅇ
'20.11.13 2:26 PM (211.206.xxx.180)하다하다 차안에 애 자는 거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21. ㅇㅇ
'20.11.13 2:27 PM (110.12.xxx.167)아무생각없이 광고보고있는데 20대 딸이
알바 고생시키는 웃기는고객이라고 하길래
딸이 유난이다 알바에 감정이입하는군 그랬는데
비슷한 생각하는 분이 많군요 ㅋㅋ22. ㅡㄷ
'20.11.13 3:30 PM (115.161.xxx.124)ㅇㅇ님 그런 햄버거 파는 체인점
알바가 20대인 님 딸 또래가 대부분인데
딸은 알바 안시키는 능력자신가 봅니다.
보통 자식 또래에 감정 이입해 걱정하죠.
군대 간 우리 아들 같은 나이라서
알바하는 우리 딸 같은 나이라서23. 요새는
'20.11.13 6:19 PM (125.191.xxx.148)광고들이 다 그모양인지.... 감성 광고랍시고 다들 스토리 짜서 하는데....
식상해요. 억지 같고.24. ㅋㅋ
'20.11.13 6:3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알바에 몰입하는게 아니라
대면하면 애 자는 거 보고 알바가 알아서 배려하겠죠
근데 드라이브 쓰루 이용해보신분들 알잖아요
처음에 얼굴 안보고 소리로만 주문하는 곳에와서
보통 크기 목소리도 아니고 뭔 귓속말하듯 속삭이며 말하는 자체가 황당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