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본인 자랑만 하던 여자 떼어낸 썰
1. ...
'20.10.19 7:07 PM (118.176.xxx.40)멋지세요.
2. ..
'20.10.19 7:08 PM (14.47.xxx.175)잘 하셨어요.
어마..뜨거워라 했겠네요. 그 여자
어디가서 그런 말 들어본 적 없을텐데..
앞으로.조심하고 살았으면 좋으련만..3. 자랑병
'20.10.19 7:26 PM (223.62.xxx.25)진짜 잘난 사람들은 자랑따윈 할 필요도 없고
굳이 일부러 드러내지 않아도 남들이 먼저 알아봐주는데
자존감 낮고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들이 자랑 못하면 안달을 하죠
자기 자랑과 동시에 남을 깎아내려야
본인이 더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랑병엔 보통 훈계질이 동반되고
주변 사람들이 듣다 지쳐 그만하라고 하면
존재의 위기감을 느끼는지
바로 리액션이 나오더군요
굉장히 피곤한 유형인데 잘 떼어내셨어요
축하드립니다 ㅋㅋ4. 진상오브진상
'20.10.19 7:34 PM (1.239.xxx.16)당차게 말하는 원글님 멋지십니다
저는 사람을 두고두고 보는편인데
갈수록 증세가 더해져서 조용히 모든 연락차단했습니다
뒷담화 쩔었을거에요
안들어도 백퍼5. ㅡㅡㅡ
'20.10.19 9:01 PM (222.109.xxx.38)와 생각은 많이 해도 진짜 말하긴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 사이다네요 짝짝짝
6. 말을 해줘야
'20.10.20 12:13 AM (220.116.xxx.206)알아 먹더라구요.
알았다 해도 자기 자신이 선을 넘었다는 걸 무례하다는 걸 인정하기가 싫은 거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게 그렇게 싫을까 싶어요. 법으로 심판받는 것도 아니고 그저 진심으로 사과하면 되는건데 간신히 사과하고도 뒤에 가서 욕하고 다니고... 그럴거면 사과나 하지말지.
이런 꼴 저런 꼴 보기싫어 그냥 천천히 기회닿으면 차단하는데
원글님처럼 조목조목 따져 원인을 알려주는 게 잘하는 일인 거 같아요. 일단 속 시원~7. ㅇㄱ
'20.10.20 6:56 AM (175.123.xxx.2)그냥 차단하면 될걸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