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남편이 위독해요. 눈물만 나요.
40대이고, 아이가 중학생인데 어쩌나요.
코로나 때문에 중환자실 면회도 안 돼서 친구는 집에 있어요.
저랑 통화할 때 엄청 우는데 정말 마음이 찢어지네요.
다 필요 없고 살아나기만 했으면 좋겠다는데 기도 부탁드려요.
저는 내일 친구 집에라도 가보려구요.
제 일이 아니라 추후 삭제할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1. ㅜ콧등이
'20.10.16 10:02 PM (114.203.xxx.61)시큰해져요
저도 모르는분이지만
기도할께요~2. ᆢ
'20.10.16 10:02 PM (222.235.xxx.35)이시국에 병원도 못가보고 친구분 마음 찢어지겠네요 최선의 결과가 나오길 기도드릴게요. 그분 좋은 친구 두셨어요
위로와 기도드립니다3. 음
'20.10.16 10:02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나이 40이라니 어쩌나요?
부디 떨치고 일어나세요.
기도합니댜4. ....
'20.10.16 10:03 PM (125.191.xxx.46)그마음 너무 잘알아요
한달반전 제이야기
꼭 완쾌되시길 기도할께요5. 안타까움
'20.10.16 10:03 PM (59.10.xxx.135)나이 40이라니 어쩌나요?
부디 떨치고 일어나세요.
기도합니다.6. Fhjk
'20.10.16 10:03 PM (175.114.xxx.153)어째 이런일이ㅠㅠ
기도할께요7. ᆢ
'20.10.16 10:05 PM (116.121.xxx.144)남의 일 같지 않아요.
다시 건강 해 지시길 기도합니다.8. ㅠㅠ
'20.10.16 10:07 PM (121.141.xxx.138)빨리 일어나시길 기도해요..
건강해지시길 기도해요.9. ㅇㅇ
'20.10.16 10:07 PM (49.142.xxx.36)정말 위독(임종이 가까웠으면) 가족들 부릅니다. 코로나 아니라 그보다 더 해도요.
중환자실이면 좋아질 가능성이 많아요. 좋아지실겁니다.10. 푸르른
'20.10.16 10:13 PM (115.137.xxx.94)생판 남도 이렇게 저미네요.
저도 지금 가족이 아파 너무 심난해서
마음이 뒤숭숭해서 더 가슴아프네요.
꼭 회복되셔서 가족들과 만나시길 빌어요.11. ...
'20.10.16 10:16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50대 에코모까지 달고
위험상태라고 했었어도 살려내더라구요
우리나라 의료진들 대단하다 느꼈어요
믿고 간절히 기도하고 기다려보세요12. ...
'20.10.16 10:18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13. 온맘
'20.10.16 10:19 PM (59.10.xxx.178)괜찮아 질꺼에요
좋아질꺼에요
저도 마음을 보태요 !!!!!!!14. pray
'20.10.16 10:20 PM (58.140.xxx.197)온 맘으로 기도합니다
15. ...
'20.10.16 10:22 PM (59.13.xxx.34)그 마음 잘 알아요.. 하루 빨리 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16. ...
'20.10.16 10:22 PM (210.117.xxx.45)빨리 나으시길 기도드립니다
17. ...
'20.10.16 10:29 PM (175.117.xxx.251)힝 ㅠㅠ 어쩌나요 ㅠㅠ
18. ...
'20.10.16 10:43 PM (116.38.xxx.241)남일같지 않아요ㅜㅜㅜㅜㅜ
꼭 좋아져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도할께요.19. ᆢ
'20.10.16 10:51 PM (39.7.xxx.167)건강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20. ....
'20.10.16 10:5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그 분 꼭 완쾌되시길 빕니다. 그분께 이런 좋은 친구분이 계시니 다행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다고 알려주세요.
21. ...
'20.10.16 10:59 PM (14.34.xxx.233)아픈 분은 건강해지시길 가족들에게도 이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22. 꼭
'20.10.16 11:06 PM (175.212.xxx.47)고비 넘기길 기원합니다 꼭 다시 일어나세요
이가족에게 꼭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요23. ...
'20.10.16 11:12 PM (58.122.xxx.168)무슨 병인지 모르겠지만
친구 남편분 얼른 나아서 회복하시길 빕니다.24. ..
'20.10.16 11:49 PM (106.102.xxx.33)소식을 듣자마자 인터넷에 올리신건가요?
너무 안됐어서? 마음이 찢어져서?25. 어쩌다요 ㅠ
'20.10.17 12:22 AM (219.240.xxx.137)고비 넘기고 살아나심 좋겠어요.
너무 젊고 아이도 어린데 ㅠㅠㅠ26. . ㆍ
'20.10.17 12:51 AM (219.250.xxx.222)쾌차하시어 가족품으로 가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려요27. ...
'20.10.17 1:28 AM (221.151.xxx.109)여러 사람의 기도가 힘이될 때가 있죠
일어나시길 빕니다28. 회복
'20.10.17 1:57 AM (116.40.xxx.2)친구 남편분, 집에서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어서 빨리 회복되어서 집으로 돌아가시길요... 저도 함께 힘 모아 드려요.
29. hap
'20.10.17 4:28 AM (115.161.xxx.137)에휴...어찌된 사정인지는 모르나
가족들 두고 제일 마음 아픈 사람은 그 남편일듯
어서 털고 일어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30. ,..
'20.10.17 6:58 AM (211.205.xxx.216)하나님의 치유의 은혜가 그분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시길31. 완소윤
'20.10.17 7:10 AM (222.239.xxx.147)얼른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32. ㅇㅇ
'20.10.17 7:47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106.102.xxx.33
님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원글이 남을 이용한 관종이라는 말인가?
저는 친정아버지 돌아가신 소식 듣고 택시 타고 가는 길에 글 올렸어요.
병원까지 가는 일에 할수 있는것도 없고 마음은 진정은 안되고 뭐라도 하고 싶어서.
사람이 다 똑같나요? 아니, 그 상황 안 되어보고 넘겨짚지 마시죠?33. 우리
'20.10.17 9:07 AM (115.143.xxx.140)시어머니는 중환자실 두번 가셨었지만 지금 잘 계세요. 그 분도 털고 일어나시면 좋겠습니다.
34. ᆢ
'20.10.17 9:22 AM (210.94.xxx.156)사람 목숨은
하늘에 달렸다는게
살아볼 수록 맞더군요.
쾌차하면 좋겠지만,
요즘은 거의 병원의 예측이 맞아서ㅠ
친구분 남편이
안아프시길.
친구분과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35. 허
'20.10.17 9:40 AM (123.215.xxx.182)갑자기 위독한거면 진짜 힘들겠네요
오랜 병간호 하다가 위독한거라면 그래도 맘의 준비는 하고 있었을텐데... ㅠㅠ36. ...
'20.10.17 10:16 AM (211.187.xxx.163)얼른 일어나시길 기도 드립니다
37. ^^
'20.10.17 10:24 AM (223.62.xxx.114)다 좋아지시길 바래요
38. 다 필요없고
'20.10.17 10:51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살아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무슨 사연이 있나보네요.39. ...
'20.10.17 1:05 PM (219.251.xxx.55)살아나시길 바랍니다.
40. ..
'20.10.17 1:58 PM (222.107.xxx.220)씻은 듯이 일어나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41. 안드로메다
'20.10.17 3:39 PM (112.152.xxx.13)기도합니다 !!
42. 로렌
'20.10.17 3:40 PM (14.52.xxx.241)꼭 완쾌되시기를 기도합니다
43. 고비 넘기시고
'20.10.17 3:43 PM (121.150.xxx.82)벌떡 일어나실거에요
기도합니다44. ...
'20.10.17 3:54 PM (222.233.xxx.186)완쾌 기도합니다. 원글님과 친구분의 평안을 빕니다.
45. ㅁㅁ
'20.10.17 4:45 PM (211.229.xxx.164)완쾌되기를 기원합니다.
기적처럼 일어나실겁니다.46. 찬새미
'20.10.17 5:26 PM (118.235.xxx.126)얼른 일어나시갈 기도 드립니다.
47. 가랑비
'20.10.17 5:58 PM (223.38.xxx.218)반드시 일어나실거에요 다 좋아지실거에요
기도드려요48. 제발
'20.10.17 8:27 PM (1.236.xxx.94)친구분 남편의 빠른 쾌차 바랍니다
49. 얼른
'20.10.17 8:29 PM (211.210.xxx.101)일어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50. 햇살이
'20.10.17 8:42 PM (14.38.xxx.228)아~고비 잘 넘기시고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관세음보살 합장51. ㅜㅜ
'20.10.17 8:43 PM (116.36.xxx.197)말만 들어도 맘이 찢어지는 거 같아요.
부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ㅜㅜ52. , ..
'20.10.17 9:12 PM (175.123.xxx.105)부디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53. 애플
'20.10.17 10:00 PM (121.88.xxx.110)위에 중환자실 두번 가시고 건강해지신 시어머님 기를 받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꼭 털고 일어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