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피한 내 모습 공개해 봐요.
언니들 공유해 봐요.
저도 오픈할께요.
저는 가끔 밤에 생라면을 먹어요. ㅎㅎ
라면에 스프 뿌려 먹으면 참 별미다..싶어요.
이제 늙어서 소화도 안되는데 이 날카로운 라면에 msg가 뭐가 좋다고..
근데 끊을 수가 없어요.
국민학생때 습관이 무섭네요.
육십되면 생각이 안나려나요..
애들...특히 남편 보기 민망해서 숨어서 먹어요.
창피해요.
1. 이는닦음
'20.9.29 9:37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저는 오늘 세수 안했답니다
촤하하하2. 저요
'20.9.29 9:40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앉은키가 진짜 커요. 뻥좀보태면1미터예요ㅜㅜ
3. ...
'20.9.29 9:44 PM (175.192.xxx.178)80킬로 넘어요.
남편보다 더 나가요 ㅎㅎㅎ4. 게으르고 the love
'20.9.29 9:45 PM (175.223.xxx.77)저처럼 게으른 사람 없을듯.
저처럼 청소 정리정돈 못하는 사람없을듯.
진짜 집안 일 손도 까딱하기 싫음.
정말정말 the love.
집안 일 하기 싫어서
결혼생각 1도 없음.
애옷 빨래하고 밥해먹이고..
전 절대못함.
그시간에 잠자야지.5. ...
'20.9.29 9:45 PM (121.161.xxx.187)초콜릿을 너무 좋아해요.
일부는 내놓지만 일부는 숨겨놓고 먹어요.6. ...
'20.9.29 9:46 PM (39.118.xxx.220)저는 집에 있을 때 잘 안씻어요. 외출할 때는 꼭 씻으니까 더무 더럽다 하진 말아주세요.
7. 헐
'20.9.29 9:48 PM (182.216.xxx.29)..........오늘 라지 반판 혼자 다 먹었어요......
8. 육포
'20.9.29 9:49 PM (118.37.xxx.64)저 158인데 백근이에요...........
9. 뚱뚱한데부실해서
'20.9.29 9:53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가슴과 엉덩이에 뽕,두개씩 넣고 다녀요.
한개 넣으면 푹 패여서 짱짱하게 작고 큰 거 두개 넣어요.자만심 상하게 그래도 굴곡이 없어요.
바라건데 속옷 만드시는 분들은 좀더 강력한 뽕을 만들어 주세요.(스팽스는 너~무 비싸요.^^)10. 저는요
'20.9.29 9:56 PM (58.237.xxx.80)디게 척~ 해요.
책 많이 읽은 척, 아는 척, 매력있는척
머리 나쁘고 무식하고 안이뻐요.11. 비밀..
'20.9.29 9:57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일주일 가까이 안씻고 있다 동네 마트에 잠깐 들렀는데..
제가 냄새가 꽤 났었나봐요.ㅡㅡ;:
잠시 잠깐이면 될줄 알았는데, 하필 계산대 앞에 줄이..
제 앞에 섰던 40대 여자분이 대놓고 인상 찡그리고
손으로 코를 쥐는데...진짜 민망하고 수치스러웠어요. 쥐구멍행ㅜ12. 내 어두운 비밀..
'20.9.29 9:59 PM (175.223.xxx.224)일주일 가까이 안씻고 있다 동네 마트에 잠깐 들렀는데..
냄새가 꽤 났었나봐요.ㅡㅡ;:
잠시 잠깐이면 될줄 알았는데, 하필 또 계산대 앞에 줄이...
제 앞에 섰던 40대 여자분이 대놓고 인상 찡그리고
손으로 코를 쥐는데...진짜 민망하고 수치스러웠어요. 쥐구멍행ㅜ13. ㅇㅇ
'20.9.29 10:07 PM (125.176.xxx.65)오늘 운동가겠다고 씻고 화장해놓고
아직 안갔어요 ㅋㅋㅋ
지금은 문 닫았겠네요
어쩔 수 없다 낼 가야지 ㅋㅋ
침대가 더 좋아 큰일이예요14. ..
'20.9.29 10:08 PM (175.116.xxx.70)전 지금이 인생 최대의 몸무게에요 ㅠㅠ 솔직히 아무렇지않은척 거리 다니지만 엄청 창피함 ㅠㅠ
15. 전 하루종일
'20.9.29 10:12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누워서 뒹굴거릴수있어요
16. ㅁㅁㅁㅁ
'20.9.29 10:14 PM (119.70.xxx.213)생라면이 왜요 ㅋ 당당하게 드세요
17. 111
'20.9.29 10:23 PM (59.9.xxx.8)저는 20살(만18세) 첫직장에서 상사에게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오늘 갑자기 그때 생각이 떠올라 펑펑 울었어요18. ...
'20.9.29 10:24 PM (211.194.xxx.241)운전하면서 대포터트리듯 방귀뀌기...
아마 내주위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추한모습...19. 옹옹
'20.9.29 10:31 PM (210.126.xxx.56)엘베 기다리며 아무도 없기에
가스발사 배가 너무 아파서
어쩔수가....
냄새 말도못해요
근데 엘베가 너무 안오고 그 와중에
다른 아줌마가 와서 기다리는데
아줌마 안절부절 왔다갔다하며
계단으로 갈까 말까하는데
내얼굴 홍시됐어요ㅠ20. 음
'20.9.29 10:35 PM (116.42.xxx.41)저는 할리퀸 만화 결제해서 봐요^^;;
21. 전
'20.9.29 10:38 PM (121.168.xxx.22)모두잠든후에~
쌀불려서 씹어먹어요
이식증인지 철분주사맞으러가야할듯22. 저는
'20.9.29 10:40 PM (223.38.xxx.16)코를 파요.
먹지는 않고요23. ㆍㆍ
'20.9.29 10:4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윗댓글에서 퐝~~~ㅎㅎ
24. ㅋㅋㅋㅋㅋㅋㅋㅋ
'20.9.29 10:48 PM (211.109.xxx.233)먹지는 않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5. ㅇㅇㅇ
'20.9.29 10:53 PM (112.187.xxx.221)코는 당연히 파지 않나요. ㅎㅎㅎ
저도 앉은 키 거의 1미터. 키는 156이에요. ㅜㅜㅜㅜㅜ26. ㅇㅇ
'20.9.29 10:53 PM (1.229.xxx.156)저 배가 임산부배같아요ㅜㅜ 지하철에서 자리양보받은적 있어요ㅜㅜ
27. ㅋㅋ
'20.9.29 10:53 PM (223.33.xxx.186)먹는 분 있으면 흠칫하시겠네 ㅋㅋ
차마 쓰지는 못하시고 ㅋㅋㅋ
아!! 저도 먹지는 않아요28. 커피우유
'20.9.29 10:56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저도 집콕일때는 잘 안 씻고 게을러요
그리고 남한테 무시당할까봐 무슨무슨 척도 해요
자존감 낮아요
그리고 못생겼어요
써놓고보니 총체적으로 나쁘네요
남편아~미안29. 저요
'20.9.29 11:02 PM (220.72.xxx.163) - 삭제된댓글비비고 김치
제가 담근척 했어요30. ㅡㅡ
'20.9.29 11:34 PM (220.95.xxx.85)그제 어제 오늘 배달음식 먹었어요 ㅋ
31. ...
'20.9.29 11:45 PM (223.39.xxx.50)너무 피곤하면 머리 안감고 출근해요...창피한데 피곤이 더 커요
32. 전
'20.9.29 11:47 PM (211.52.xxx.106)국민학교때 잘 안씻었어요
씻어야하는지 몰랐어요
그 시절이 챙피해요
그럴수도 있다 해주는 친구 한명만 연락해요..33. 저도
'20.9.30 12:27 AM (118.235.xxx.1)배가 남산만해요 ㅠ 둘째낳고 방심하고는 운동도 안하고 마구 쪘어요 다른데 말라서 더이상해요..옷으로 가리고 다닐 수준이 이젠 지나버렸네요 ..문제는..그래도 운동을 안한다는거에요 ==3=====3
34. 음
'20.9.30 12:35 AM (223.62.xxx.36)야동을 봐요
야한사진도 검색하구요35. ㅇ
'20.9.30 12:41 AM (180.69.xxx.140)저는 애도 안낳았눈데 배가 남산.........
36. 저도
'20.9.30 2:42 AM (175.119.xxx.87)왜 그 많은 과자보다 생라면이 더 좋은지 모르겠어요
내가 생라면을 너무 먹으니 남편 심지어 애들마저 먹어요
너무 창피했는데 동지가 있네요37. ㅇㅇ
'20.9.30 4:42 AM (115.23.xxx.156)저두 이시간에 배고파서 컵라면먹었어요 ㅋ
38. ㅎ
'20.9.30 6:51 AM (175.123.xxx.2)의외로 안씻는 분이 정말 많네요ㆍ
39. ㅇㅇ
'20.9.30 7:06 AM (125.178.xxx.133)한깔끔 떠는데 떡볶이 순대 등 갈가 음식을 사실 좋아해요. 몰래 사다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