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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 잘 차려주는 엄마 밑에서 자란 분들

조회수 : 9,773
작성일 : 2020-09-08 21:39:36
체력 튼튼하고 건강하신가요?
근데 옛날 엄마들은 거의 집밥 잘 차려주시지 않았나요?
요즘처럼 한그릇 음식 이런건 없었던거 같은데..




IP : 223.62.xxx.18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8 9:41 PM (180.70.xxx.189)

    하루에 3끼 밥으로 안먹으면 죽는줄 알고 커서
    평생 다이어트 하네요......

  • 2. sens
    '20.9.8 9:43 PM (49.168.xxx.110)

    그렇게 밥에 목숨 거시고
    지각해도 아침 먹고 가라 하시고 ㅎㅎ
    저도 평생 다여트네요
    건강은 해요~~

  • 3. 아침에
    '20.9.8 9:44 PM (175.193.xxx.206)

    늦어서 밥 안먹으면 학교를 안보냈어요. 먹기 싫어도 무조건 먹어야 했는데 아침 간단히 또는 안 먹는 지금이 속이 편해요.

  • 4. 아파요
    '20.9.8 9:4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엄마 밑에서는 잘 먹어서 건강했는데
    결혼 즉시 빈혈 시작
    전 제가 빈혈이 이렇게 심한줄 몰랐음.
    걍 약으로 버텨요. 15년째

  • 5. ㅇㅇㅇ
    '20.9.8 9:47 PM (223.39.xxx.234)

    고딩때까지 아침 꼭 먹어야된다고
    엄마가 쫓아다니면서 먹여줬어요. 그냥 평범해요 ㅎㅎ

  • 6. ...
    '20.9.8 9:50 PM (220.75.xxx.108)

    학생때 아침에 진짜 밥 안 먹히는데 억지로 먹게 한 게 진저리나서 고딩 딸아이는 걍 냅둬요. 저나 딸은 좀 움직이고 시간이 지나야 위장이 깨어나는 타입.
    저도 평생 다이어트인생...

  • 7. ...
    '20.9.8 9: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잘 차려주셨지만 저는 편식이 심해서 마른 게 컴플렉스일 정도
    당연히 저질 체력

    나이 들어 한약 먹고 운동해서 강철체력 됨

  • 8. ditto
    '20.9.8 9:52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나이 40에 고혈압 당뇨 왔어요 ㅠ 저 말고 친척이..

  • 9. 아침부터
    '20.9.8 9:53 PM (122.37.xxx.188)

    잡채에 돼지고기 튀김 그런거 해주심.
    건강합니다.

  • 10. ..
    '20.9.8 9:56 PM (221.167.xxx.247)

    공부는 안해도 집밥은 꼭 먹고 다녔죠. 건강해요.

  • 11. 저요
    '20.9.8 9:57 PM (211.58.xxx.158)

    남매인데 엄마가 일하시면서도 골고루 잘 해주셨어요
    50넘은 지금까지 감기한번 잘 안걸리고
    제가 생각해도 체력이 좋아요
    그래서 저도 애들 어릴때부터 골고루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어 줬어요
    그래도 큰아들은 토마토 가지는 잘 안먹어요 ㅎㅎ
    작은애는회처럼 날거 별루여 하구요

  • 12. 밥도 지긋지긋.
    '20.9.8 9:57 PM (211.246.xxx.28) - 삭제된댓글

    삼시세끼에 과일까지 챙겨준 정성은 대단하고 고마워요.
    그 누구도 엄마처럼 할순 없겠지만..안좋은 기억들이 더 많아요.
    좋아하거나 먹고싶은 반찬에 그다지 반응하지도
    양을 저에게 맞춰주지도 않았죠.

    엄마 특유의 묵고 치아뿌라~ 소리에 짐승처럼 사육당했다는 생각밖엔 없습니다. 밥 외엔 거의 인간답게 살질 못했어요..

  • 13. . . .
    '20.9.8 9:59 PM (211.199.xxx.34)

    건강해요. 달리 편식하지 않았고 지금도 어린시절 생각하면 맛있는 음식 해줘서 행복한 기억들이 많아요.
    고맙다고 늘 어머니께 말씀드려요. 어머니 행복해 하시고요.

  • 14. 지긋지긋한 밥
    '20.9.8 10:02 PM (211.246.xxx.28) - 삭제된댓글

    삼시세끼에 과일까지 챙겨줬던 그 정성은 대단하고 고마워요.
    그 누구도 엄마처럼 할순 없겠지만..안좋은 기억들이 더 많아요. 맨날 힘들다 불평불만에 우는 소리 지긋지긋.
    제가 좋아하거나 먹고싶은 반찬이 있어도 그다지 반응하지도
    저에게 맞춰주지도 않았죠.다만 제가 대화나 애정을 바랄때
    과일을 꺼내든 뭘꺼내서 무조건 먹였어요. 찍소리도 못하게요ㅡㅡ;;
    어린애를 개돼지로 우민화?시키는거마냥 항상 양이 많았고
    주로 엄마위주의 반찬, 냄새나는 콩잎, 고등어, 삶은호박잎, 된장, 멸치 등의 시골 옛날반찬? 같은것들이 싫었어요

    엄마 특유의 묵고 치아뿌라~ 소리는 지금도 여전히 지긋지긋한데, 짐승처럼 사육당했다는 생각밖엔 없습니다.
    무슨 연세드신 할머니랑 산것도 아닌데, 밥 챙겨주는것 외엔
    엄마한테 인간취급을 받고 살질 못했어요..

  • 15. 완전
    '20.9.8 10:03 PM (1.233.xxx.68)

    완전 건강합니다.
    성인 남성보다 건강할 듯 합니다.
    맨날 먹으래요.

  • 16. 밥 지긋지긋
    '20.9.8 10:05 PM (211.246.xxx.28)

    삼시세끼에 과일까지 챙겨줬던 그 정성은 대단하고 고마워요.
    덕분에 건강하기도 하고, 그 누구도 엄마처럼 할순 없겠지만..안좋은 기억들이 더 많아요.
    자식에벅 맨날 힘들다 불평불만에 우는 소리, 감정적 화풀이 지긋지긋.

    평상시엔 제가 좋아하거나 먹고싶은 반찬이 있어도 그다지
    반응하지도 맞춰주지도 않았죠.
    다만 제가 대화나 관심을 바라면 냉장고에서 과일을
    꺼내든 뭘꺼내서 무조건 먹이고 또 먹였어요. 찍소리도 못하게요ㅡㅡ;;

    국민을 개돼지로 우민화?시키는거마냥 애한테 그랬던 엄마를 이해할수가 없어요.
    뭐라고 사정하고 하소연해도 항상 주는 밥은 양이 많았고
    저는 주로 엄마 위주의 반찬들, 냄새나는 콩잎, 고등어, 삶은호박잎, 된장, 멸치 등의 시골 옛날반찬? 같은것들이 싫었어요.

    엄마 특유의 묵고 치아뿌라~ 소리는 지금도 지긋지긋한데,
    짐승처럼 사육당했다는 생각밖엔 없습니다. 
    무슨 연세드신 할머니랑 산것도 아닌데, 밥 챙겨먹는데
    환장한 사람같고, 먹는걸로 조종. 통제당했다는 생각만 남았어요.

  • 17. 당연히
    '20.9.8 10:06 PM (106.102.xxx.114)

    타고난 기초 체력은 워낙 즈질 이라서요
    키 172에 체력장은 어느 학년에나 항상 5급 이었어요
    그래서 어렸을 땐 제가 되게 약한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나이 든 지금 잔병치레가 거의 없어요
    심지어 감기도 잘 안 걸려요
    어려서 골고루 챙겨 먹여 주신게 진가를 발휘 하네요

  • 18. ..
    '20.9.8 10:08 PM (218.39.xxx.153)

    20살전까지 전 제가 강철체력인줄 알았는데
    불규칙한 식사로 위기 약하다는걸 알게 됐죠 ㅋ

  • 19. ..
    '20.9.8 10:17 PM (61.72.xxx.45) - 삭제된댓글

    삼시세끼 상다리 휘게 차려주고 먹는
    전라도출신 부모님 슬하에서

    온갖 알러지와 허약체질로 성장했네요
    청소년기엔 비만이었고요 고3때 ㅋㅋ

    혼자 자취하면서 현미먹고
    1끼만 잘 먹고 사니
    감기 안걸리고 면역 올라가고
    더 건강해졌어요

  • 20. 저희 엄만
    '20.9.8 10:22 PM (14.32.xxx.215)

    아줌마 시켜서 차리고 먹이진 않음
    지금도 왕년에 자긴 허수룩한 김치 한쪽 안먹었다고 유세...안먹어도 한상 가득 차려야해서 냥장고안에 곰팡이 핀 반찬이 가득 ㅠ 번찬 한두개 먹는 아버진 가난한 경상도 문둥이고 당신은 사대문안 부자집 아가씨 타령...정말 듣기도 싫어요 ㅠㅠ

  • 21. 전혀요
    '20.9.8 10:29 PM (221.149.xxx.183)

    삼시세끼 잘 차려주고 햄 같은 거는 안 먹이고 끼니마다 굴비 구워 줬지만 예민해서 여기저기 부실합니다.

  • 22. 집밥
    '20.9.8 10:30 PM (112.154.xxx.39)

    매끼 한식으로 차려줘서 가족모두 날씬해요
    고기 먹을땐 푸짐하게 먹고 평소에는 생선에 나물반찬
    엄마가 음식솜씨 좋아 칼국수 냉면 곱창 만두같은거 다 직접해서 주셨어요

  • 23. ..
    '20.9.8 10:34 PM (211.110.xxx.24)

    엄마가 골고루 차려주신 맛있는 집밥먹고 자라서 건강해요
    결혼하고 출산하고 보니 엄마가 참 위대해보인다는..

  • 24. ....
    '20.9.8 10:53 PM (133.200.xxx.0)

    삼시세끼 잘 차려주시고 사골곰국이며 장어며 보양식도 늘 챙겨주셨어요.
    입이 짧아 양 많이 못먹어도 집밥에 과일은 늘 먹고 지내서 면역도 좋은 편이고 말랐어도 무엇보다 깡다구가 있었어요.
    체력 정신력으로 버틸때 전 부모님이 먹을거리 정성껏 챙겨주신게 베이스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우리집 형편이 어땠든 부모님이 살면서 고될때 어떤 감정의 짐을 얹었든 간에 끼니 함부로 하지않고 부지런히 손놀리고 몸 써가며 만들어주신 음식 먹고 컸거든요.
    외국 나와서 혼자 독박육아에 체력 팍팍 떨어지고 너무 고될때도 있었지만 제가 늘 다시 일어서고 하나둘 한국음식 재료 모아 이것저것 해먹으며 버텨낼때... 제 안에 남아있는 집밥의 힘에 많이 감사하게 됩니다.

  • 25. 그야말로
    '20.9.8 10:58 PM (58.121.xxx.69)

    대장금이 울고 갈 실력자 할머니 밑에서 자랐어요
    수라상 받아먹음서 컸어요
    당연히 돼지입니다 ㅜㅜ

    할머니가 80넘어서도
    요리해주심요

    한식에 양식 일식까지 두루두루 잘 하셨어요
    양식은 요리학원 다니셨다고 해요

    봄이면 쑥 뜯어서 쑥개떡도 해주시고
    제가 묵 좋아하는데 청포묵 도토리묵 다 쑤어주시고요
    갈비찜이라든지 새우튀김 도너츠 스펀지케이크
    간장게장 그리고 메밀지짐이

    녹두 빈대떡 ㅜㅜ 부추만두 호박만두 김치만두
    돌솥밥 불고기 전골
    심지어 엿이랑 강정도 만들어 주심요

    그런 거 먹다 지금 못 먹으니 우울합니다

  • 26. 울엄마
    '20.9.8 11:38 PM (121.129.xxx.115)

    집밥에 도시락에 너무 잘 챙겨주셔서 3자매 건강하고 체력 좋고 씩씩하고 일 잘해요.

  • 27. ..
    '20.9.9 12:19 AM (61.254.xxx.115)

    건강은 타고나는것같아요 엄마가 아니라 식모가 차려주는 집밥먹고 고등때까지 살았고 대학교때부터 아침은안먹고 외식하는생활 삼십년째고 우리애들도 아침안주고 키웠어요 모두 건강합니다 다들 하나도 아픈곳없어요

  • 28. 그러고보니
    '20.9.9 12:21 AM (116.39.xxx.162)

    예전에는 삼시세끼 꼭 먹고 살았네요.

  • 29. 미즈한
    '20.9.9 1:15 AM (106.101.xxx.204)

    아침밥 먹고 가면 천원 주고 보약 먹어도 천원 주고..
    엄청 무섭고 말로 상처 주던 엄마였으나..
    먹는 것 챙기시고, 여자도 배워야한다고 교육열..로 감사합니다

  • 30. 흑흑흑
    '20.9.9 9:34 PM (221.144.xxx.231) - 삭제된댓글

    너무나 건강해요.
    밥이 곧 생명.
    밥안먹으면 평생 그 한끼 못먹는다는 신념을 강하게 심어주셔서
    저도 제 자식한테 그랬어요.
    그런데 어느날 뒤돌아보니
    모두가 날씬한 세상이 되었고
    나는 너무나 건강한 돼지라 참 싫더라구요.
    그런데 잔병치레 없고 사람들이 왜 아픈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먹고 싸고 그럽니다. ㅠ

  • 31. 딸만 둘인 저희집은
    '20.9.9 9:54 PM (74.75.xxx.126)

    저 초등 2학년때 미리 여중여고 같이 있는 학교를 엄선해서 그 바로 옆 아파트로 이사갔어요. 집에서 교실이 내려다 보이는 정도 위치요. 이유는 한가지 따뜻한 점심 도시락을 배달해 먹이겠다는 엄마의 의지때문에요. 진짜 육년 내내 따뜻한 도시락을 경비실에 맡겨놓는 일을 하셨어요. 언니는 배정을 딴 학교로 받고 물건너 갔지만 저만은 보온 도시락도 먹이지 않겠다는 대단한 의지로요. 물론 엄마 본인이 직접 조리하신 것도 아니고 한식도우미와 양식도우미 두분을 동시에 쓰셨어요.

    그런 제가 수학여행 가던날 엄마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저랑 제일 친한 친구 세 명을 아침에 집으로 부르셨어요. 맛있는 아침밥을 차려 먹이시면서 우리 누구누구 끼니 굶게 하지 말고 매끼 삼대 영양소는 꼭 챙겨 먹게 너희들이 신경좀 써 주라고요, 누가 보면 무슨 전쟁 나가는 것같이 비장하게 말씀하신 걸 아직도 친구들이 기억하더라고요. 삼대 영양소가 뭔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제 생각에는 제가 워낙 타고난 체력도 남달랐지만 엄마의 그런 집밥 고집이 역시 도움이 되었겠죠. 오십을 바라보는 지금도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는 거 보면 좀 무섭대요. 갑자기 눈을 번쩍 뜨고 용수철처럼 튕겨서 일어난다고요. 마감 급할 때 뭔 일이 터지면 후배도 동료도 저부터 찾아요. 이제 그렇게 까지 안 해도 되는 중견이지만 며칠 밤샘해도 끄떡없는 건 역시 저라고요.

  • 32. 저는
    '20.9.9 9:56 PM (119.64.xxx.11)

    엄마 정성 가득 집밥 잘먹고 컸는데도
    골골해요.ㅠㅠ

  • 33. 그랬던 엄마가
    '20.9.9 10:00 PM (74.75.xxx.126)

    이제는 치매가 심해서 사람도 못 알아보는데 친구들이 여전히 밥얻어 먹겠다고 저희 친정집에 놀러와요. 도우미 이모님들도 이젠 다 노인들이라 그냥 놀러나오는 샘 치고 오셔서 반찬 한두가지 만들어 놓고 가시는 정도고 대부분 제가 만들어서 엄마 음식이라고 대접해요. 그러고 보니 집밥 부심이 그렇게 심했던 엄마지만 일복이 없이 태어났다는 본인 주장에 따라 정말 손에 물 묻히는 일도 별로 없었네요. 집밥과 엄마/할머니 밥이 꼭 같은 건 아닌가봐요.

  • 34. 건강해요
    '20.9.9 10:04 PM (116.45.xxx.45)

    집 떠나 대학 다닐 때 혼자 살았는데 영양실조까지 갔었죠ㅠㅠ
    졸업하고 집에 돌아와서 건강을 되찾았네요.
    배달이나 외식으로 먹는 거 너무 맛 없어요.
    느끼하고 달고 짜고 식재료 질이 나쁘고요.
    잘 먹고 크는 아이들 혈색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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