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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확진 후기입니다

... 조회수 : 116,773
작성일 : 2020-08-17 22:23:23
저 사는 아파트 단톡방에 올라온 톡내용입니다.
공감x10000에 너무나 고맙습니다.

‐-----‐--------------------------------------
이전에 제가 쓴 글에
조회수도 많고 댓글도 많이 달려서...
감사한 마음에 다시 글을쓰네요.

다행히도 신랑과 저,둘째는 음성결과가 나왔지만
첫째도 음성->양성 으로 뒤바뀐 만큼
안심할 수는 없네요.
저도 병원에서 마스크는 잠잘때와
밥먹을때만 벗고 있구요.

원래는 방호복을 계속 입어야하는데...
솔직히 힘이드네요 땀이 많이나구요.
바람은 전혀 안통하고 땀이 흡수가 안되니
정말 목욕한다음 물기 안닦고
그냥 비닐을 뒤집어쓴것처럼 땀이나요.
잠깐만 입어도 그렇습니다..

입었다 벗었다 하며 케어합니다.
집에서 둘째를 보는 신랑도
둘째와 접촉할때 계속 손을 닦고
집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삼시세끼 병원에서 챙겨주고
돌볼 아이가 둘에서 하나이고..
다행스럽게도 아이가 무증상이고...
격리탓에 1인실이라 잠들기 나쁘지 않고...
지루해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단 나쁘지않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작은것에 감사함을 찾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시간들입니다.


다시 글을 쓰는 이유는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엠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도착하니
이 더운 여름에 방호복과 고글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중을 나오셨어요.
아기가 자고 있어 저는 아이를 안고
간호선생님이 짐을 들어주셨습니다.

격리병동은 출입유리문이 세개있었고
각문을 출입할때마다 소독을 해야합니다.
걷는것도 정해져있는 방향으로,
벽쪽으로 붙어 다녀야합니다.

첫째는 다행스럽게도 무증상이라 치료는 없지만
코로나 자체가 전염성이 강하다보니
의료진도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루세번 셀프로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를 재고
카톡과 전화로 진료를 보고 소통합니다.
저녁에 담당의가 회진오시곤 하네요

무증상이 지속될 시 11일 기본 입원이고
중간에 증상이 나타나면 최소 13일
입원이라고 합니다.더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가지고 온 짐은 다시 가지고 나갈수 없으며
모두 폐기됩니다.

핸드폰이나 태블릿 이런건
소독해서 돌려주신다고 해요.
집에갈 때 입을옷도 택배로 보내면
보관하셨다가 퇴원시 주시고요
무튼 웬만한건 가지고 나갈 수 없습니다.

식사도 일회용 용기에 담아 가져다 주십니다.
남은음식.그릇채 모두 폐기하다보니
나오는 쓰레기도 어마어마하네요..
다 간호사님이 처리해주십니다..

병원에 계시는 의료진분들은
방호복,고글,방진마스크는 필수로
착용을 하고 들어오십니다.

방호복의 재질은 사진속 공업용 방수비닐과
비슷한 재질이예요.
통풍이 안되고 뻣뻣하고..
옷처럼 딱 맞는 사이즈가 아니기에
착용감이 불편합니다.
방진마스크는 한시간 정도 쓰고
있었는데 구역질이 나고 속이 메스꺼웠어요
kf94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고글까지 착용하시고
종일 근무를 하시는거죠

필요한 물품이 있어(급하게 입원을 하게되니
아무래도 못챙겨오는게 생깁니다)
쿠팡이나 택배를 시키면 1층에서 받아다가
모두 뜯어 정리하셔서 가져다 주십니다.

식사도,청소도,진료도,필요한 물건들도
요청할때마다 3중문들을 지나
답답한 방호복을 입고 와서 친절히 봐주시고

회진을 도실때는 매번 방호복앞에
좀 얇은 비닐 방호복을 또 착용하시고,
방을 벗어나시면서 벗고,
또 다른방을 들어가면서 또 새것을 입고
이걸 반복하시는 듯 합니다.

그냥 너무 죄송해서 죄송하다는 말이
자꾸 나오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친절하세요..

저는 방호복 잠깐만 입었는데도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걸 매일입고 견디시는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이분들은 얼마나 큰 사명감을 갖고계신걸까요?

여러분..

정말 집에 계시기 답답하신가요..?
이런 시간이 길어져서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나가고 싶어서..
아이들 데리고 나가시나요..
여기 와보시면 정말 사치스런 고민을
하셨다는 걸 알게 될거예요.

정말 도망가고싶고 밖으로 나가고싶으신 분들은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이분들일겁니다,,
저희 아이보다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더 걱정될 정도예요.
저같으면 한달에 천만원을 줘도
사표내고 도망갈것 같네요.

우린 정말 큰 빚을 지고 있어요..정말로요..
이 고생을 당장 끝내지는 못하겠지만
줄여나가게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타인을 위해서 너무나 고생중이신 이분들도
누군가의 부모이고 자식이잖아요.

제발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말아주세요..

꼭 나가야겠다 하더라도
실내에서 마스크벗어야하는 일은
하지말아주세요...

저희처럼 환자가 되지 말아주세요..
나도 모르게 어딘가에서 옮아와
걸리면 치명적일 누군가에게 퍼트릴수도 있음을
늘 기억해주세요..

지인들이 코로나에 있어 안전하다고 믿지마세요
마스크를 쓰고있는게 실례라고 생각하지마시고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지마세요..
마스크 답답하신가요?
방진마스크 하나 사서 쓰고 집까지 한번
계단으로 올라가보세요...

그럼 그 다음부터 kf마스크는 안쓴것처럼
느껴지실거예요.
다들 주변분들을 지켜주세요.

또 글을 쓸때는 문제없이
퇴원했다는 내용으로 쓰고싶네요..

또 궁시렁 궁시렁 길어진 제 글을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 격한글에 기분나쁘셨던 분이 계신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부족한 글이지만
필요하시다면 어디든 퍼가셔도
괜찮습니다
한분이라도 더 마음을 다잡으셨으면 합니다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5283794?od=T31&po=3&category=&groupCd=
IP : 124.49.xxx.16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7 10:26 PM (175.207.xxx.41)

    아..,이 글 아까 저 뒤에서 본 듯...
    아이가 확진받았고 본인들도 검사받고 했던 내용이네요.
    광화문에서 코로나잔치했던 인간들
    눈이 있으면 이 글 좀 보세요.
    아프면 니들 돈으로 치료받으시구요.

  • 2. .....
    '20.8.17 10:28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보통 이런 마음이 일반적인데
    저 악마 종자들은 눈으로 의료진들 고생하는거 보면서도
    불만 투성이에 행패 부리고 난동 부릴듯.

  • 3. 이런 치료가
    '20.8.17 10:29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그 짐승만도 못한 것들에게도 돌아가겠군요
    속상합니다.
    그냥 살처분 했으면 좋겠습니다

  • 4. 에휴
    '20.8.17 10:32 PM (218.237.xxx.254)

    후기 넘 고맙습니다 잠시잠깐이라도 해이했던 점 깊이 반성하게되네요

  • 5. 헉...
    '20.8.17 10:33 PM (112.166.xxx.65)

    글만 읽어도 숨이차네요 ㅜㅜ

  • 6. 에휴
    '20.8.17 10:33 PM (218.237.xxx.254)

    힘든시기 이겨내시고 다시 일상복귀 빨리하시길 빕니다

  • 7. 정말
    '20.8.17 10:33 PM (124.54.xxx.37)

    의료진들 고생하네요 ㅠ 제대로 처우는 받고들계신거겠죠? 저번에 대구의료진들 아직 정산못받았다했었는데 어찌 잘처리되었는지..더 줘도 모자를판에 월급도 안들어오면 진짜 힘빠질텐데요 ㅠ

  • 8. 50일동안
    '20.8.17 10:40 PM (116.39.xxx.162)

    입원했던 분의 글도 읽었는데
    샤워도 못 하고
    냉방도 안 되고
    엄청 고생하더군요.
    병원비도 자가 부담이 300만원 넘게
    나왔더라고요.
    나머지는 나라에서 부담하고
    나라에서 부담하는 금액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다들 조심해야 해요.
    의료진들 고생은 말 할 것도 없고
    확진자 본인 고생도 말도 못 해요.
    세금을 다 코로나 치료에 퍼부을 수는 없잖아요.

  • 9.
    '20.8.17 11:09 PM (39.120.xxx.136) - 삭제된댓글

    확진자 본인이 가장 힘들겠지만
    주변에 의료진 얘기 들으면 정말 너무 힘들어 하세요.
    화장실 못가서 물도 안먹고, 국도 안먹는 답니다.
    생리때는 죽을것 같다 하고요, 더워 현기증도 난답니다.

  • 10. 그렇게
    '20.8.17 11:15 PM (39.7.xxx.181)

    고생한 의료진들에게
    ‘덕분에’ 라면서 수당 떼어먹고
    코로나 전담 위료원은 월급도 못주개 지원 끊고
    한벙 첩약 보홈하겠다
    한의사에게 의사면허 주겠다고 둥에 칼을 꽂았죠.
    코로나19재유행 오면 토사구팽 당할거 아는 의사들이
    또 자원봉사 갈까 싶어요.
    간다면 그건 사람이 아닌 성인일듯.

  • 11. 사탄이네
    '20.8.17 11:17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그동안 편견 없었는데 개독들 말도 섞기 싫어진다는 ..

  • 12. 이 글을
    '20.8.17 11:4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방송사에 보내 9시뉴스나 시청률 높은 시간대에 좀 내보내주면 안될까요?
    그래도 가장 효과있는 방법일거같습니다만.
    포털메인에 올려도 효과만땅일거구요

  • 13. ㅇㅇ
    '20.8.18 12:56 AM (223.38.xxx.173)

    39ㆍ7 꺼져
    눈치가 없어 신천지냐 개독이냐
    미똥당이냐 징글 징글하다 진짜

  • 14. oo
    '20.8.18 1:51 AM (223.62.xxx.19)

    223.38.xxx.173
    꺼지라니요? 실제로 코로나에 투입된 의료진들이 하는 자조입니다.
    파업에 참여했던 전공의들 중 일부도 다시 저 방호복 입고 당직 서러 가구요.
    어쩜 이리 댓글 하나도 무식하고 천박하게 다시는지.

  • 15. oo
    '20.8.18 1:52 AM (218.234.xxx.42)

    남은 가족분들 쭉 음성이시고, 아이는 얼른 낫길 바랍니다.

  • 16. 초코다미
    '20.8.18 3:50 AM (113.20.xxx.181)

    39.7.***님 의료진들 고생하십니다 하지만 말은 제대로 하셔야죠 전담의료원 지원을 끊는다니? 민간병원은 후지급이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거의 돈 받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다른 정책은 솔직히 나중에 고려해 봐야 할 문제인듯하구요 보건복지부가 성급히 밀어붙히는게 수상하고. 문재인 정부는 지금 코로나로 정신없구만 이런 중요한 정책을 밑에 애들이 지금 시행하려 하는지 저도 참 의문스럽습니다. 만 제발 정치색 버리고 냉정히좀 보자구요

  • 17. 39.7 거짓말
    '20.8.18 3:56 AM (14.40.xxx.143)

    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 수당 떼먹고 지급안해서
    난리났던 지역은 대구입니다 그새 잊어먹었는지일부러 뒤집어 씌우는 건지 애쓰시는구려

  • 18. 초코다미
    '20.8.18 3:58 AM (113.20.xxx.181)

    그리고 정책을 서둘러 한다는것은 의대 증원만 말한것입니다.. 한방첩약은 솔직히 원래 의사애들이 한의학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아서... 약쟁이들은 그냥 저냥 눈치만 보고 있지만요. 면허를 한의사한테 준다고요??? 이건 한의사 애들도 반대해요 ㅋㅋㅋ

  • 19. 정말
    '20.8.18 4:53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최근 집회참가 확진자들은 의료진도 혐오스러울 듯.

  • 20. 으휴
    '20.8.18 4:56 AM (211.206.xxx.180)

    최근 집회 참가 확진자들을 보면 의료진들도 한심하고 짜증스러울 듯.

  • 21. ...
    '20.8.18 6:38 AM (14.5.xxx.38)

    병원에서 패악질 부리는 신자 나오면 무조건 퇴원해서 감방 격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신도용 격리시설 따로 만들어서 패악질하면 무조건 그리로 보내야 함

  • 22.
    '20.8.18 6:45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의사 지들도 모여서 지랄들 떨던데요
    뭐가 뒷통수라고
    저러다가 지들이 환자들한테 옮기게 생겼네
    밥통사수 때려치고 일이나해라

  • 23. 39.7은
    '20.8.18 8:01 AM (1.250.xxx.124)

    대구시장 권영진이 한짓을 또 덮어씌우네.
    저광후니 신자?

  • 24. ....
    '20.8.18 10:45 AM (115.137.xxx.86)

    읽다 울었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또 너무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이지만 이 더위에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원글님도 원글님 자녀분도 이 어려운 마음에서 어서 벗어나시길 응원합니다.

  • 25. 전광훈과미통당
    '20.8.18 10:59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이런 이야기 해주어도 안들릴것 같아요

  • 26. ...
    '20.8.18 11:03 AM (39.112.xxx.248)

    의사들이 저렇게 고생하고
    나랏돈이 이렇게 퍼부어지는데

    전광훈 개독들
    코로나나 걸려라고 침뱉고
    마스크 벗고 노래 부르고
    모여서 같이 음식 집어먹고
    추적 못하게 휴대폰 끄고 현금만 쓰라고 하고
    증상 있어서 검사 받겠다는 사람한테
    집회 갔다가 검사 받으라고
    교인 명단도 엉망으로 줘서
    방역 방해하고
    홍문표, 김진태, 민경욱 집회 참석해서 독려하고
    전광훈 편들고
    이것들이 사람이예요?

    미통당, 개독 이것들이
    서민경제 다 죽이고
    애들 학교도 못가게하고
    세금은 세금대로 낭비하게 하고
    국민들 분노가 이루 말할 수 없다

  • 27. gg
    '20.8.18 12:59 PM (39.124.xxx.44)

    대구코로나 때 공보의들 거지같은 도시락에 숙소는 모텔
    방호복과 마스크등 지원도 부족해서 비닐 쓰고..
    당시에 병상지원했었던 병원들 적자난에 뭉다을 위기...

    2차 팬더믹에 나설 병원 있을까요?

    덕분에...라더니
    친정부 한의협화장과 첩약보험화 영상기기사용허가. 의사면허증도 공유를 협의하고 밀어붙이는 미친 쓰레기 정부

    최악입니다.

  • 28. 뭐래니
    '20.8.18 1:35 PM (183.97.xxx.23)

    gg
    '20.8.18 12:59 PM (39.124.xxx.44)
    대구코로나 때 공보의들 거지같은 도시락에 숙소는 모텔
    방호복과 마스크등 지원도 부족해서 비닐 쓰고..
    당시에 병상지원했었던 병원들 적자난에 뭉다을 위기...

    2차 팬더믹에 나설 병원 있을까요?

    덕분에...라더니
    친정부 한의협화장과 첩약보험화 영상기기사용허가. 의사면허증도 공유를 협의하고 밀어붙이는 미친 쓰레기 정부

    최악입니다.

    한의학이 무슨 주술도 아니고,
    그의료 혜택도 보는 사람 많아.
    양쪽이 공존하게 하는게
    뭐가 문제라고....ㅉ
    뭔들 트집잡아야
    수당 나오지?

  • 29. 드림
    '20.8.18 1:42 PM (58.121.xxx.250)

    정부편 드는척하는 프락치하나 섞여 있네요.

  • 30. 한의사는 어디에?
    '20.8.18 2:14 PM (220.78.xxx.47)

    이럴때 나와서
    그 비책인지 뭔지 개훌륭한 의술을 펼쳐줘요~


    고생한 의료진들에게
    ‘덕분에’ 라면서 수당 떼어먹고
    코로나 전담 위료원은 월급도 못주개 지원 끊고
    한벙 첩약 보홈하겠다
    한의사에게 의사면허 주겠다고 둥에 칼을 꽂았죠.
    코로나19재유행 오면 토사구팽 당할거 아는 의사들이
    또 자원봉사 갈까 싶어요.
    간다면 그건 사람이 아닌 성인일듯.222222222

  • 31. 이거만 읽어도
    '20.8.18 3:35 PM (222.152.xxx.205) - 삭제된댓글

    코 끝이 찡해지네요 정말.
    정말 너무너무 안쓰럽습니다.
    의료진들.

    "제가 엠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도착하니
    이 더운 여름에 방호복과 고글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중을 나오셨어요.
    아기가 자고 있어 저는 아이를 안고
    간호선생님이 짐을 들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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