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에서 불륜이 많아요?

ㅇㅇ 조회수 : 34,594
작성일 : 2020-07-30 23:25:00
맨날 누가 바람폈네 글올라오는데
현실에 불륜이 그렇게 많나요?

아니면 불륜피해자들만 맨날 글올려서 많아보이는 건가요??
IP : 59.17.xxx.215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30 11:26 PM (223.62.xxx.176)

    직접 목격한적은 없어요

  • 2. ....
    '20.7.30 11:2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불륜 피해자가 평균 10번정도 올려요..
    읽다보면 아~ 이사람이 그때 그사람이구나 감이와요...

  • 3. ㅇㅇ
    '20.7.30 11:30 PM (49.142.xxx.116)

    사돈에 팔촌까지 가다보면 한두명씩은 있지 않겠어요? 그 많은 숙박업소가 밤마다 손님 채우는거 보면,
    젊은 처녀총각들이나 솔로들이 거길 다 채울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전 시누이의 남편놈이 그짓을 해서 10여년 전에 저희 남편이랑 시누이랑 같이 현장에 가서 난장을 피워준적이 있습니다.
    우리 시누이가 백배 천배 이쁜데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어디서 초딩같이 생긴 늙은 여자를.. 어휴 복장터져요...
    우리 시엄니 인물이 좋아서인지 남편쪽 인물이 다 좋음.. 근데 더 못나고 더 못생긴 여자랑 여자네 집에서 뒹굴고 있으니 에혀...

  • 4. ....
    '20.7.30 11:30 PM (14.32.xxx.70)

    불륜 피해자가 조금 각색해서평균 10번이상 올려요..
    읽다보면 아~ 이사람이 그때 그사람이구나 감이와요...

  • 5.
    '20.7.30 11:32 PM (121.174.xxx.82)

    진짜 많아요.

  • 6. ..
    '20.7.30 11:32 PM (116.39.xxx.162)

    내 주변에는 친하지 않는 인간 한 명 봤어요.

  • 7. 경험자
    '20.7.30 11:33 PM (211.215.xxx.158)

    네이버 남편바람소각장 카페 들어가 보세요. 거기 회원이 만명 넘어요...... 다들 거기 가입인사 쓸 때 그래요. 나같은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 8. ..
    '20.7.30 11:33 PM (223.39.xxx.220)

    전 주위에서 두명이나 봤어요..애있는 유부남이랑 아가씨 사귀는거요..

  • 9. ..
    '20.7.30 11:3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살기도 벅찬데 언제 그러고 다녀요? 제 주변엔 다들 너무 가족이기주의라 문제네요

  • 10. ㄷㄷ
    '20.7.30 11:35 PM (210.205.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건 인터넷에서나 보는 얘긴줄알았죠. 그년한테 니남편 나말고도 여자많다 소리 듣기 전까지는요. 오래살고볼일이에요...

  • 11. ...
    '20.7.30 11:36 PM (220.75.xxx.108)

    단지내 초등이다보니 보는 눈이 많아서 들키는 사람들이 있어요.

  • 12. 50평생
    '20.7.30 11:38 PM (125.178.xxx.135)

    딱 한 번 봤어요.
    그것도 친구 남편, 목사란 인간이.

  • 13.
    '20.7.30 11:39 PM (219.249.xxx.94)

    제 주위에만 불륜이 많나요?
    첫직장 회사 언니 5년동안 유부남 만나고 있다고 회사사람들 다 알고 말해줌 자긴 계속 싱글
    사내 불륜커플
    옮긴회사 차장님 현재처도 불륜으로 만난사이면서 또 바람핌
    그 다음 회사 40대 여과장님 자기 애인 자랑함 둘다 유부
    불륜사내커플도 있음

  • 14.
    '20.7.30 11:42 PM (1.224.xxx.165)

    썸타난건 다 알거라구요 ㅠㅠ 아 정말 싫었어요

  • 15. 오잉
    '20.7.30 11:47 PM (112.154.xxx.57)

    남편친구 중 3인-2살고 1이혼
    직장상사 2인-안걸림
    내친구 3인-1살고 2이혼
    있네요

  • 16. 제주위엔
    '20.7.30 11:47 PM (39.7.xxx.219) - 삭제된댓글

    내 새끼 내 마누라만 아는사람들 뿐이라서....
    돈 아까워 바람 못피움

  • 17.
    '20.7.30 11:58 PM (218.155.xxx.211)

    친정 아버지 이후 못 봤네요. 오십평생.

  • 18. //
    '20.7.31 12:00 AM (119.196.xxx.41)

    아는 분이 50대 중반 유부녀인데 애인 자랑하는 거 들은 적 있고
    친구가 40대 유부녀인데 애인 만나고 있고..
    이런 식으로 3-4명 정도 주위에서 본 것 같네요.

  • 19. ..
    '20.7.31 12:03 A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제 기준 두 집에 하나 정도는 있는 거 같아요
    인구의 반은 바람피운단 소리
    외가친척들, 회사 다닐 때.. 계속 봐왔어요
    그래서 결혼에 대한 기대가 없었나봐요

  • 20. wpwn제
    '20.7.31 12:12 AM (124.49.xxx.61)

    주변에 2명...50대
    아주 오래전에 1명..이혼당했음..설대출신인데 술집 마담이 너무 들이대서 정신못차리고...그랬다가

  • 21. 그런데 예전에
    '20.7.31 12:12 AM (124.49.xxx.61)

    강남 주부들중 애인없는 사람 없단말.....이거 사실이에요?

  • 22. ,,
    '20.7.31 12:17 AM (221.149.xxx.23) - 삭제된댓글

    저 강남주부인데 대치쪽이라 그런지 엄마들 전부 수수한 복장에 화장기도 없고 다들 애들 성적에만 관심있는 분위기....저도 정기적으로 만나는 남자라곤 택배아저씨(10년동안 안바뀜 @.@) 세탁소 아저씨 경비아저씨뿐... 제 나이가 40대라 그런걸까요?30대는 좀 다르려나?

  • 23. ㅡㅡ
    '20.7.31 12:19 AM (223.39.xxx.126)

    그렇게 많다는데(요즘 애인 없는 사람 어딨냐며)
    제 주변엔 별로...
    예전 경력자들은 있네요ㅋ
    시댁쪽도 두어명 있고.,.,.
    시댁쪽은 아들 둘 낳고 사는 본처 떼내고
    가볍디 가볍고 천해보이는 세컨드랑 사시는 분 계세요
    왜케 그런분들은 싼티나나요;;

  • 24. ㅗㅗㅗㅗ
    '20.7.31 12:20 AM (221.149.xxx.23)

    저 강남주부인데 대치쪽이라 그런지 엄마들 전부 수수한 복장에 화장기도 없고 다들 애들 성적에만 관심있는 분위기....아~부동산에도 관심 많아요. 저도 정기적으로 만나는 남자라곤 택배아저씨(10년동안 안바뀜 @.@) 세탁소 아저씨 경비아저씨뿐... 제 나이가 40대라 그런걸까요?30대는 좀 다르려나?

  • 25.
    '20.7.31 12:25 A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거의 없어요.
    솔직히 불륜 따위 할 에너지와 시간이 없다는게 더 정확함.

    아는 언니는 한명 있는데, 시터 2명 쓰고 주5회 피티 받을 시간 있는 돈 많은 언니예요.

  • 26. 상사
    '20.7.31 12:27 AM (211.36.xxx.110)

    재혼 후 또 바람 핌, 재혼녀 돈보고 결혼한터라 알고도 모른척
    거래처 골프장에서 바람피는 이줌마들 다수 목격

  • 27. ㅡㅎㅎ
    '20.7.31 12:29 AM (39.7.xxx.200)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엔 얼른생각해봐도 많음ㅎ
    지인중에 바람녀가 있는데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거침없이 얘기하고 애인이랑 놀러다니고 하더라구요.
    본인 주위 사람들도 불륜만들려고 그러는지 여기저기 소개해주는 눈치더라구요.
    바람피우는 것들 다 수수하게 오히려 눈치 못채게 더 추레하게 다녀요. 모자 쓰고 썬글라스필수고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써도 이상하게 안봐서 더 좋다고 하네요~
    그열정이 어디서 나오는지. 바람도 부지런해야 피우겠더라구요.

  • 28. 우연히
    '20.7.31 1:27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알게돼서 손절한 경우는 있어요.
    들키면 모를까 직접 말하는 경우는 드물겠죠.

  • 29. 우연히
    '20.7.31 1:29 AM (58.236.xxx.195)

    알게돼서 손절한 경우는 있어요.
    들키면 모를까 직접 말하는 경우는 드물겠죠.

    얼마전 모연예인이 방송에서
    요즘 바람 피우는 사람 너무 많다고...

  • 30. ....
    '20.7.31 1:40 AM (116.120.xxx.104)

    회사 다닐 때 상사 버젓히 바람 피는 거 봤고,
    거래처 간부가 저한테 찝적대면서 꼬시려고 본인 바람 핀 얘기 늘어놓는 거 들었고,
    문화 예술 쪽 일하면서는 소설가 시인 사진가 화가.... 50%는 바람 피는 거 같더군요.
    특히 그쪽 사람들은 바람 피는 거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요.
    타고는 능력은 없고 다양한 일탈을 통해 작품 소재로 쓰는 거라. 진짜 정신 똑바로 박힌 놈들 별 없더군요. 근데 그쪽 계통은 여자들도 더하면 더했지 적지 않구요. 끼리끼리는 겹애인 많고 남자들은 정신적으로 홀려서 어린 애들 (문학지망생) 델고 놀고 여자들은 스폰서겸 돈 많은 사람들한테 몰리거나, 영향력 있는 여자들은 어린 작가들이나 일반인 남자들과 애인을 맺죠. 대개는 금세 꺠지고 바로 다른 사람 사귀고 하더군요. 다다익선. 그냥 만나서 눈 맞는 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간들 많아요 그쪽엔.

    요즘은 sns 에서 페친, 인친으로 만나 단둘이 만나다가 일탈하는 경우도 많고 (썸은 기본이죠)
    주변에 널렸다는 말씀을 하고 싶은 겁니다. 직업에 따라 분포도 차이 나고, 타고난 성향이 많이 좌우하기도 하더군요. 코로나로 인해 불륜 좀 줄어들었나 궁금하네요.

  • 31. 저두 손절
    '20.7.31 1:49 AM (39.118.xxx.73)

    여자쪽,
    대학동기,딸램친구맘

  • 32. ㅇㅇ
    '20.7.31 1:52 AM (1.228.xxx.120)

    알기가 어렵지 않나요?
    불륜이라고 하려면 기혼자일테고 아이 있는 사람들일텐데
    그걸 동네방네 알도록 조심성 없이 바람 피우고 만나겠나요?
    님들이 알고 있는 것 세배 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매일 보는 자기 남편이 뭐하고 다니는지도 모르는데
    남들 일을 어떻게 알아요

  • 33. 지인이
    '20.7.31 2:08 AM (220.74.xxx.222) - 삭제된댓글

    큰 유통업 홍보부에서 일하는데
    요즘 애인 없는 사람 없다고ㅠ
    30년 전부터 듣던 얘기

    주부들이 알 턱이 없죠 행동 반경이 뻔해서

  • 34. 딴얘기지만
    '20.7.31 7:08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요즘 기혼중에 애인없는 사람 없다는 얘기
    되게 아재같아요.진짜 나이 않은 사람같은 느낌.

    잘 사는 3.40대들
    얼마나 자기가정끼리 알콩달콩 재밌게 잘사는데
    어디 할짓이 없어서 실속없는 바람을...
    괜히 늙수구레 취미없고 일차원적인 징그러운 아재,아줌마들이
    자기들 얘기를 일반화시키는 느낌이에요.

  • 35. 딴얘기지만
    '20.7.31 7:09 AM (223.38.xxx.229)

    요즘 기혼중에 애인없는 사람 없다는 얘기
    되게 아재같아요.진짜 나이 많은 사람같은 느낌.

    잘 사는 3.40대들
    얼마나 자기가정끼리 알콩달콩 재밌게 잘사는데
    어디 할짓이 없어서 실속없는 바람을...
    괜히 늙수구레 취미없고 일차원적인 징그러운 아재,아줌마들이
    자기들 얘기를 일반화시키는 느낌이에요.

  • 36. .....
    '20.7.31 7:15 AM (219.88.xxx.177)

    윗님. 사회생활 안해봤죠?

  • 37. 시간속에
    '20.7.31 7:16 AM (49.172.xxx.166)

    이게..윗님 댓글처럼 3.40대들은 애키우고, 내집마련 이런거 땜에 하루가 정신없이 휙휙 지나거든요. 주위에 바람 피우는 집 1도 못 봤어요.

    근데 나중에 5.60대 되면 할 일이 없어지고 안정화되니 다른데로 눈길이 가는 건가요..??

  • 38.
    '20.7.31 7:27 AM (223.38.xxx.54)

    제 주위에선 아직 못봤어요...

  • 39. ㅈㅈ
    '20.7.31 7:28 AM (175.112.xxx.113) - 삭제된댓글

    흔해요
    내가 결혼전 다니던 회사 사장아들과
    여직원 바람났지

    부인은 애낳은지 얼마안됐는데 애를 예뻐하고
    부인한테도 자주전화하고 그리고 처제들과도
    상당히 친밀하고

    근데 그 여직원이랑 놀아나고
    그애가 고졸이라 야간전문대를 늦게 갔는데
    학비도 다 대주고

    지금도 이중생활하는지 궁금

  • 40. ..
    '20.7.31 7:32 AM (180.71.xxx.128)

    그런 분위기의 집단이 있는듯.
    직장 멀쩡하고 가정적인 남편 가장 역할 잘 하면서도 여자소개해달라는 미친 인간들이 있더군요. 부끄럼 1도 없음.
    그러면서 와이프하고 다정하게 통화하고 애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는 거보면 뭐지 싶은데.
    그들끼리 다 그 모양이라 잘못된거라는 인식이 별로 없는 듯.

  • 41. ㅈㅈ
    '20.7.31 7:33 AM (175.112.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 회사 사장과 아름다운 유부녀

    소문은 많은데 진짜일까 궁금해요

    승진시기가 아닌데

    파격적으로 승진시켰어요

    평일뿐이 아니라 주말에도 같이 다닌다네요

    사장은 이혼남으로 노모와 같이 산다는데...

  • 42.
    '20.7.31 7:33 AM (211.36.xxx.150)

    모 대기업에서 공지도 뜸
    사내바람좀 피지말라고

  • 43. ㅎㅎ
    '20.7.31 7:35 AM (1.233.xxx.153)

    제가 아는한 제 주변에는 없는 듯 한데
    같이 일하는 외국계 회사에는 너무 공공연해서 깜짝 놀랐어요. 거기는 우르르 다 당연하게 그러니까 죄의식도 없는 듯 하더라구요.

  • 44. ...
    '20.7.31 7:49 AM (39.7.xxx.3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분당사는 평범한 60대 대졸 주부인데 비슷한 환경의 엄마 친구들 다 한번씩 남편들이 바람핀 사건이 있었더라구요. 집에 각서 하나씩 있고 난리가 났었는데 나중엔 또 무슨일이 있었나 싶게 같이 여행다니고 같이 찍은 사진 엄마 카톡에 자랑하려고 보내고 그러더라구요.
    이혼은 안했지만 다들 그렇게 바람을 핀다는 것에 충격이었고 그런일 없어준 아빠에게 감사하고.
    그 매력 없는 아저씨들이랑 어떤 여자랑 만난건지...

  • 45. 봄햇살
    '20.7.31 8:14 AM (58.229.xxx.179)

    이혼한 경우는 많이 ??봣어도 그게 바람땨문은 아니라하고 직접본적은 없음.

  • 46. ..
    '20.7.31 8:37 AM (203.142.xxx.241)

    현실에서 불륜이 많더라도 그걸 쉽게 알긴어렵죠. 저 같은 경우는 50살인데 친구가 결혼전 유부남 상사랑 만났었고(알고보니 그 상사놈이 상습범..), 제 여동생의 절친남편(저도 아는 동생이죠)이 동네 유부녀랑 불륜하다가 들켜서 서둘러서 그 동네 이사나왔고, 그리고 직장생활 23년차인데, 저랑 동갑인 50살 미혼여직원과 기혼 남직원이 몇년째 같이 다녀요. 직접적인 불륜을 직접적으로 본적은 없지만 쉬쉬 거리죠. 주말출근도 같이 하고, 아침에 남자직원이 여직원집에 들러서 태우고 출근하고, 저녁에 운동도 같은데 끊어서 다니고, 단둘이 여행간건 모르겠지만, 운동동호회에 같이 들어가서 그 무리들과 같이 여행도 다니고...물론 뭐 그냥 친구처럼 친할수도 있겠죠

  • 47. ....
    '20.7.31 8:38 AM (220.122.xxx.104)

    조용히 바람 피면 와이프는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와이프가 알아도 그냥 사는 경우도 많고요.

  • 48. 이어서
    '20.7.31 8:41 AM (203.142.xxx.241)

    또 제 남편이 저랑 동갑인데, 남편 고등학교때부터 절친이(저도 결혼전 자주 봤던..) 병원에서 근무하는데(의사는 아니고..) 환자랑 진지하게 몇년씩 만난게 이때까지 3번이랍니다. 그중에서 자기 와이프한테 걸린것도 있고... 올해 아들이 군대갔는데..

    교육열 높은 곳이라 바람날일이 없다느니 뭐니,, 물론 저도 바람이 일상화되었다고 생각은 않지만, 그건 그냥 그 와중에도 나는것이 바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49. ㅇㅇ
    '20.7.31 9:41 AM (108.63.xxx.159)

    진지한 불륜? (두 살림) 은 직접 본 적이 없어여

    그런데 저 대기업 다나는데 들이 대는 유부남은 꽤 많아요
    둘이서 주말에 만나서 먹자 영화보자 등등
    여럿이 만나자고 하면 둘이서만 만나자고 해요

  • 50. ㅇㅇ
    '20.7.31 10:01 AM (175.114.xxx.36)

    남초..초남초 직장만 20년인데 제 주변에는 패밀리맨이 거의 대부분이구요,
    바람을 피는지 어쩐지 신경 안쓰면 잘 안보여요.
    난 대부분 바람을 피네 어쩌네 하는 이들은 도대체 회사생활을 어떻게 하나 싶더라구요.

  • 51. ....
    '20.7.31 10:07 AM (175.223.xxx.53)

    들통안난 남자들이 더 많아요...

    대기업다니는 누구는 그동안 바람을 세번 원나이트는 셀수없이 했다는데 부인과 사이는 좋더라고요. 좋은 친구라고...
    애들이 초등 고학년인데..물어보니 부인은 전혀 모른다고..

    저는 그렇게 잘 숨기는 사람이 신기한데..
    회사다니니 야근이다 라고 하면 의심을 안하나봐요..

  • 52. ....
    '20.7.31 10:08 AM (175.223.xxx.53)

    그리고 불륜을 본다고 생각하는것부터가 잘못이죠....


    꽁꽁 숨기고하지 대놓고 하면 그게불륜이에요?

  • 53. 흐음
    '20.7.31 10:14 AM (223.194.xxx.8)

    제 주위엔 없는것 같아요 제가 모르고 있을수도 있는데 다들 어찌나 부부 사이가 좋은지..대부분 남편들이 가정적이에요

  • 54. 모르고사는게 나을
    '20.7.31 10:15 AM (211.36.xxx.171)

    친구중(손절함)
    고객하고 몇년 불륜..고등학교때 남친 20년후에 만나 모텔..남편의친구와도..남자와 만남자체가 잠자리로 이어지는...주체못하는 유부녀도 있죠.

    그 와이프들은 다 알고 있을까요?

    대기업팀장인데 같은부서 20살가까이 어린.. 남자친구도 있는..회사앞에 오피스텔에 사는...여직원..
    수시로 드나들고 같이 출퇴근하는데..남들은 모를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30년전 아들셋둔 유부녀가 11살 어린 남자와 불륜으로 이혼

    25살 어린 나이에 결혼 후 아이 하나 낳고 남자의불륜으로 이혼..이혼후 전처와 아이를 전혀 돌보지않음.

    위2.3.4번은 콩가루집안5인중 3인이야기.

    저도 몇년전까지 불륜은 누가하나 생각했던적 있었죠..

    물론 불륜 .성매매 안하는 남자들도 있긴..하겠죠..

  • 55. ...
    '20.7.31 10:16 AM (125.128.xxx.248)

    정말 많습니다...부인들이 모를뿐...
    그런데 모르는게 약일때도 있지요
    20년 넘게 직장생활 한 경험상...놀랄정도로 바람피는 인간들 많아요...
    그렇게 정숙해 보이던 유부녀도 술 꽐라되서 연하 유부남하고..아휴

  • 56. 남자영업사원
    '20.7.31 10:56 AM (59.21.xxx.178) - 삭제된댓글

    영업은 다 있구 주부들은 남편 동선이 확고하면 애인이 좀 있음..

  • 57. 그런데
    '20.7.31 11:02 AM (223.38.xxx.138)

    나이 먹고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만큼 어지간히라도 괜찮은 이성을 만나기가 쉽나요?
    30대까지는 몰라도 40대부터는 이성적인 매력은 확 떨어질텐데 뭐가 그리 좋은지..
    그 쪽으로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은 못참겠나봐요

  • 58. 많아요
    '20.7.31 11:06 AM (121.161.xxx.66)

    남자들이 집에서 얘기를 안할뿐이죠....
    남자들끼리 서로 알면서 쉬쉬
    진지한 관계 아니더라도 썸타거나 엔조이로 정해서 만나는여자 있는사람은
    기혼남중에 30%는 될껄요?

  • 59.
    '20.7.31 11:30 AM (112.165.xxx.120)

    저는 연애하면서 바람피거나 배신당한 건 몇번 봤는데
    결혼하고 불륜은 딱 한번 봤어요.... 지인이 회사상사랑 바람폈는데
    남편한테 들켜서 그 상사부인도 알았거든요 근데 그 집은 애가 셋...............
    근데 두 가정 모두 이혼 안하고 그냥 살더라고요

  • 60. ...
    '20.7.31 12:16 PM (119.64.xxx.182)

    6-80대 우리 윗세대의 불륜은 어릴때 꽤 봤고요.
    3-40대 우리세대는 많이 보진 못했지만 간간히 있어요.
    드러나면 워낙 시끄러워서 많은 것 처럼 보이는것 같아요.
    근데 불륜까진 아니라도 특정 모임에선 커플처럼 구는 사람들도 있고 썸도 간간히 보여요.
    그래도 주변의 대부분은 금실 좋게 잘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 61. ,,
    '20.7.31 12:48 PM (180.66.xxx.202)

    바람 피는게 남자만 있는지 아는데
    여자도 남자만큼 바람 핀답니다
    남자 혼자 바람 피나요
    여자가 있으니 피는거지
    바람피는 남자들 의외로 많고
    남자들 세계에서는 애인은 필수라는말까지
    합니다
    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안그러겠죠

  • 62. 내친구
    '20.7.31 12:55 PM (220.122.xxx.104)

    내 친구 공무원 4급-- 결혼 후, 불륜으로 이혼 할까 고민 해서 제가 난리 쳐서 그 남자 정리(아무도 모름, 나만 앎).

    개그우먼 김미화 이혼 할때 전남편이 딸과 같은 유치원 학모인 유부녀 여러명과 바람폈지만 그 유부녀들이 울면서 매달려서 함구 했다는 기사봤어요.

    예전 아파트 옆집 아줌마 바람 여러번 나서 남편이 울고 불고 난리치고 이사갔어요. 이혼은 안 함.

  • 63. ㅇㅇ
    '20.7.31 1:04 PM (125.134.xxx.247)

    저는 예전 직장 사람 남편이 바람핀거 봤고
    현재 직장 사람은 부인이 ing.....

  • 64. 남편 친구
    '20.7.31 1:06 PM (220.122.xxx.104)

    남편의 선배들, 친구들(의사)중에 애처가들인데
    부인은 모르고 가정은 유지하면서
    바람 핀다고 남편이 제게 말 해준 사람 많아서 놀랐어요.
    그 중 한 명은 부인이 의사이고 엄청 무서운데도 몰래 바람 피고 있음.

  • 65. ..
    '20.7.31 2:1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전 돈 없거나 돈 아까우면 불륜 못할 줄 알았는데 완전 착각이더라고요.
    안 피고는 못 배기는 사람들은 자식 학원비는 못내도 데이트 비용은 아까워하지 않거든요.
    게다가 기초수급자들도 끼리끼리 피는 거 보고 쇼킹~.
    바람 안 피는 사람은 발기불능, 질수축, 사교가 불가능한 정도의 성격장애, 너무너무 바쁜 사람 정도?
    나머지는 바람필 상대가 나타나면 필 수도 있는 거죠.

  • 66. ,,,
    '20.7.31 2:18 PM (112.170.xxx.67)

    그냥 흔해요...... 바람이란게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육체관계 없이 썸만 타는 관계 (데이트정도?) 도 흔하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뭐... 전 그래서 남편도 안믿고 아버지도 안믿어요.
    물론 유부녀들도 많이 바람핍니다.

    전 일부일처제 자체가 인간본성에 반하는건데 이성으로만 유지되는 제도라고 생각해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 67. 시 좋아하세요?
    '20.7.31 2:23 PM (112.184.xxx.213)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많네요.

  • 68. ㅎㅎ
    '20.7.31 2:25 PM (112.184.xxx.213)

    생각보다 많네요. 내 주위에선 못 본 것 같은데..

  • 69. ,,,
    '20.7.31 2:26 PM (112.170.xxx.67)

    솔직히 나 자신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인간이잖아요.
    내 타입의 정말 매력적인 남자가 집요하게 들이댄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이성적으로 막을수도 있겠지만 정말 운명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바람피는 사람 싫어하고 반감가지게 되지만 나는 절대 안그럴거다 100% 단정할수도 없는거죠

  • 70. ....
    '20.7.31 2:37 PM (210.98.xxx.247)

    직장 여자 유부녀 동료인데 2년새에 두명이랑 그러는거 알았네요.

  • 71. ...
    '20.7.31 2:39 PM (210.98.xxx.247) - 삭제된댓글

    윗 댓글 쓴 사람인데 남자는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것 같은 사람 수두룩
    그런데 가능성이 아니라 실제가 되면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될지는 모르겠어요.

  • 72. ....
    '20.7.31 2:40 PM (210.98.xxx.247)

    윗 댓글 쓴 사람인데 남자는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것 같은 사람 수두룩
    그런데 가능성이 아니라 실제가 되면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될지는 모르겠어요. 이건 본인만 알 수 있는거니깐요

  • 73. ,,,
    '20.7.31 2:49 PM (112.170.xxx.67)

    물론 통계적으로 따지면 바람 안피는 사람들이 많겠죠 바람피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다만 흔하다는거.. 어디서나 볼수있고 기회는 없다가도 생길수도 있다는게...

  • 74. 포함
    '20.7.31 2:56 PM (59.21.xxx.178) - 삭제된댓글

    업소를 넣으면 다 핍니다ㅎ

  • 75. 성매매
    '20.7.31 3:14 PM (223.38.xxx.6)

    넣으면 급상승할겁니다

  • 76.
    '20.7.31 3:19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위에 남편 친구님 말 공감가요
    친구가 네트워크 성형외과 원장 사모인데
    열댓명 의사들(평소 세상 자상함 부인들 참하고 현백 자스민등 마누라 가방 척척 사주고 심지어 같이 쇼핑도 다님)
    연중행사 큰 회식하고 룸 갔다가 대표원장이 2차 가자하니 2-3명 빼고
    거의다 갔다는요 ㅠ 원장눈치보여 바로 드갔다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도 그얘기 듣고 완전 놀랐데요
    물론 친구 신랑이 뒷말한 것도 자기가 그날 안갔으니 해준말이지만 저까지도 좁은동네라 많이 놀랐어요 ㅠㅠ

  • 77. ..
    '20.7.31 5:50 PM (123.143.xxx.100) - 삭제된댓글

    정신머리 똑바로 안 박힌 인간들 많아요. 특히나 직장에서 묘하게 썸타는 사이들. 그 두 사람이 어느선까지 갔는지는 본인들만 알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모를거라 생각하고 감정놀음 하죠.
    애들까지 있는 유부남과 아가씨 커플. 유부남은 상사 뭐 이런 구조가 많죠. 나이 차이 엄청 남에도 불구하고 아가씨가 끼부리고 다가가는 경우도 꽤 있어요 당사자들은 모를거라 생각하지만 주변에서 보는 사람들은 다 느끼죠 하지만 모르는척 할 뿐.
    특징은 이런 남자들이 집, 처가에 엄청 잘한다는 것. 와이프는 절대 모르죠. 철썩 같이 믿고 있어요

  • 78. ㅎㅎ
    '20.7.31 6:15 PM (1.235.xxx.128)

    그렇게 정신나가 보이는 사람들 아니에요
    멀쩡하고 가정생활 충실하고...
    제 측근에도 있어요
    둘다 멀쩡해요 애들 잘 크고
    각자 배우자들은 상상도 못할거에요

  • 79. .....
    '20.7.31 6:43 PM (211.36.xxx.72)

    내주위에는 없다라고 하시는분들.
    그걸 누가 소문내고 다니나요.
    모르게 하는거죠.
    내형부 오빠 삼촌 등등....
    그건 알수 없는거에요

  • 80. ㅇㅇ
    '20.7.31 8:28 PM (123.254.xxx.48)

    전 직장에서도 있었어요 여자가 돈이 많으니 오래 가더라구요 직장에 한커플씩은 있을듯합니다

  • 81. ㅇㅇ
    '20.7.31 8:30 PM (123.254.xxx.48)

    웃긴건 모른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다 안다는거 소문이 진짜 빨리 퍼지더라구여

  • 82. 친정오빠
    '20.7.31 8:46 PM (110.12.xxx.4)

    지인통해서 그사람들이 아는 사람이 바람 피는거 들음
    양다리 걸치고 삼다리도 하는 사람 봤습니다.

    그냥 개년놈인거죠.
    그러다 성병 걸리면 누구껀지 알고

  • 83. ㅎㅎ
    '20.7.31 10:56 PM (223.39.xxx.131)

    직장에도 있고, 동네엄마 중에도 있어요. 제가 아는 케이스는 다 유부녀들이네요.

  • 84.
    '20.7.31 10:57 PM (211.51.xxx.10) - 삭제된댓글

    내 주변에 없다고 ㅎㅎ
    주체를 못해서 티나는 경우 말고 누가 자기 바람피운다고 떠벌리고 다니나요.
    사회적으로 꽤 인정받는 분.
    가정적인건 말할것도 없는 사람.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 따로 있습디다.
    그것도 꽤 오래. - 플라토닉에 가깝긴 하지만.
    내속으로 낳은 내새끼 속도 모르는데, 겉으로만 보는 남의 속을 어찌 안다고
    주변에는 없다고 철썩같이 믿으시는지.
    근데 그게 속이 편하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02 87차 촛불대행진 (일가족사기단 퇴진) 4 06:29:14 171
1588801 티몬 그래놀라씨리얼 쌉니다 2 ㅇㅇ 06:18:27 242
1588800 이혼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 해줄 수 있는 위로의 말 5 지혜 06:15:22 576
1588799 알바중해고 4 ㅁㅁ 06:08:34 423
1588798 살다살다 승부차기 12 .... 05:52:55 1,688
1588797 옛날부터 남자들이 자기보다 재능있고 일 잘 하는 여자를 토사구팽.. 8 속시원 05:33:58 827
1588796 바이럴들도 하루에 할당량이 있나요? 1 그... 04:01:17 543
1588795 방씨 원래 일빠였죠 16 방방 04:00:24 2,856
1588794 기자회견에서 우는 여자… 25 ㅇㅇㅇㅇ 03:50:12 3,703
1588793 운전할때 목바침, 허리받침대만 있어도 운전이 덜 힘들어요 3 필수 03:42:09 473
1588792 민희진 기자회견 7 나는나지 03:37:18 1,136
1588791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진정성 느낀 사람들은 좀 머리가 나쁜가요?.. 5 ... 03:28:38 1,898
1588790 스페인 총리가 아내의 부패로 사퇴한다네요? 6 03:26:04 1,726
1588789 선업튀 김혜윤은 연예인같지가 않아요. 20 ... 02:27:37 2,990
1588788 정기예금 만기인데 3 02:27:37 1,362
1588787 지금 축구u23 아시안컵 8강전 시작해요 35 ㅇㅇ 02:26:00 977
1588786 쫄면. 비빔국수 먹고싶어요 4 산사랑 02:23:51 851
1588785 방시혁 좀 불쌍해요 23 ㅇㅇㅇ 02:07:52 3,953
1588784 하이브가 나를 실컷 뽑아 먹었다 엉엉ㅜㅜ....이게 너무말이 안.. 14 02:04:47 3,123
1588783 세월호 단식 때 이재명을 만난 조국의 인연 1 ... 01:53:09 707
1588782 펌 현재 CBS 라디오 녹화중이라는 썰이 돌고 있는 민희진 6 김현정 01:49:45 1,940
1588781 광주와 대구의 결정적인 차이 .. 9 01:17:01 1,378
1588780 이번 나는솔로 20기 왠일이래요 4 어머 01:15:54 2,776
1588779 어도어 기업가치가 2조라는데 13 ..... 01:02:45 2,226
1588778 임윤찬 Études 4 .. 01:01:59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