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니던 회사 지하 주차장이에요
인 아웃이 따로 있지만 통로가 좁은편이에요..
어제 퇴근후 나오는길에 잠깐 딴 생각을 했나봐요
왼쪽 사이드 미러가 먼저 접혔고 차가 약간 긁힌 느낌이었는데
나와서보니 운전석 뒤쪽 문짝과 타이어 윗부분이 1미터도 넘게 긁혔네요 ㅋㅋㅋ
아놔... 잠깐 미쳤나봐요..
운전한지 3년차인데 소소하게 이런일이 있네요ㅠㅠ
누구는 한번도 긁은적없이 10년이상 탔다고 하던데 ㅠ
찌그러진곳은 없어서 얼마나 들려나 했더니
오늘 아침에 카센터에 맡겼더니 부분도색 문짝 하나당 15만원 2짝에 30만원이래요 ㅋㅋㅋ
저는 그냥 벽페인트가 묻은건줄 알았는데 칠이 벗겨진거 래요
오는 내내 한숨만....
카센터 아저씨는 사람 안다친게 다행인거라고
이정도 일은 비일비재 하다는데...
다들 그러신거 아니잖아요 ㅠㅠㅠ 저만 그런거죠?
30만원이면.. 할게 얼마나 많은데 미쳤나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