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전에도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생각만 있을뿐 그럴 기회도 없었고요
바퀴 달린 집 보세요?
핑클이 했던 캠핑클럽이랑 비슷한데
어제 채널 돌리다 나오길래 봤더니
어제는 문경에서 패러 글라이딩을 하게 되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문경의 패러글라이딩 장소도 너무 멋지고
(예전에 단양의 패러글라이딩 장소를 올라가 본 적이 있는데 여기도 멋졌어요)
성동일씨는 경험이 있어서 여유로웠고
그외 김희원, 여진구, 아이유는 처음 이었는데
특히.
김희원씨...
패러글라이딩 타기 싫고 걱정되는 모습이 가득했는데
패러글라이딩 타고 하늘을 오르자
진심으로 벅찬 감동에 눈물 글썽이는 거 보고
제가 막 감정 이입되어서 저도 뭔가 울컥 해지려고 하고
그 순간을 경험하고 싶은 거에요
얼마나 감동적이면
김희원씨 얼굴에 진심 벅찬 감동이 서릴까 싶은게...
말을 잇지 못하더라고요
물론 다 개인차가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