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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딸아이가 사춘기인 건가요? 그냥 버릇없는건가요?

10살 조회수 : 3,661
작성일 : 2020-07-22 12:45:20

글은 딸아이가 알아버려서 지울께요 댓글감사합니다
IP : 210.106.xxx.5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20.7.22 12:51 PM (124.50.xxx.238)

    중고등 맘인데 10살을 사춘기라고 보긴 힘들고 기질적인 문제같아요.

  • 2. 그런거죠
    '20.7.22 12:54 PM (59.17.xxx.179)

    그냥 엄마보고 제가 아이한테 짜증부리고 화내고 소리질러서 고대로 따라하는거같긴합니다. 제가 문제같아요 근데 어특케 해야할지 답답하네요 감사합니다.

  • 3.
    '20.7.22 12:55 PM (203.238.xxx.100)

    버릇이 없는거에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확실히 해야할듯해요. 달래주지도 말구요

  • 4. 엄마를 때려요?
    '20.7.22 12:56 PM (1.213.xxx.146)

    당연히 버릇없는 거죠. 님이 잘못 가르치신 거예요.

  • 5. ..
    '20.7.22 12:57 PM (122.32.xxx.117)

    둘째가 예민한데 학교나 학원 다녀와서 이유없이 짜증내서 얘기하다보면 다른 부분에서 속상한게 있었더라구요.. 가방을 사고 싶어서라기보다 친구 사이에 힘든건 없는지 속상하게 하는 일들이 있는지 얘기해 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 6. 여기서
    '20.7.22 12:58 PM (182.214.xxx.38)

    엄마가 내탓이오 하는건 나중에 문제가 해결된 담에 하시고
    지금은 애를 기를 꺾어놔야 합니다. 이건 선을 넘은거란걸 이번에 확실히 보여주고 눈물을 쏙 빼놓아야 돼요. 엄마 반성은 그게 되고 나서...

  • 7. 에휴
    '20.7.22 12:58 PM (59.10.xxx.54)

    열살이 저 정도면 중고등가면 아예 감당 못해요. 오냐오냐 하지말고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합니다. 딸 평범한 중3이지만 뭐 사달라고 저런 떼를 쓰거나 엄마때리고 발광한 적 한번도 없어요. 사춘기 안한 아이도 아닙니다.

  • 8. ....
    '20.7.22 1:04 PM (222.99.xxx.169)

    친구들이 가방을 보는것같아 돌아간다는 말을 할 정도면 일단 친구관계에 문제는 없는지 체크는 해보셔야할것 같아요. 정말 가방 안바꾼다고 쳐다볼리는 없잖아요. 그런데 아이가 그렇데 느끼고 그정도로 친구들의 시선에 신경쓰고 한다면 뭔가 문제는 있어보여서요.
    만약 친구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예민한 아이들은 내색은 못하고 집에와서 만만한 엄마나 동생한테 짜증내고 그럴수 있어요.
    어쨌든 지금 하는 짓은 사춘기와는 관련없는 버릇없는 짓이에요. 선을 넘은거고 그건 확실히 교육해야죠.

  • 9. ㅡㅡㅡ
    '20.7.22 1:07 PM (221.154.xxx.91)

    전전사춘기 9-10살
    사춘기 전에 오는 작은 사춘기일수도 있어요
    엄마가 잘못가르쳤다는 둥, 버릇은 잡아야 한다는 말들 너무 쉽게들 하시네요.
    9살의 심리학을 한번 읽어보세요. 아이는 제대로 자라고 있는거예요.

  • 10. ...
    '20.7.22 1:12 PM (211.218.xxx.194)

    서로 수준 똑같이 지르고 있는거 아닌가요?
    10살 정도면 한번 막질러보자 하면 별의 별말 다 해낼수 있는 나이이긴합니다.
    그리고 이세상에 가장 만만한게 엄마지 누굽니까.(물론 버릇없이 키우란 소리아님)

    우리 애도 왜낳았냐, 죽어버리고 싶다..이런 소리 그때 한적있어요.
    물론 나도 말 곱게 하진않았죠.

    곱게곱게 이야기 하면 또 곱게곱게 잘알아듣는 딸일거에요.
    내자식이니까 마음속에 부처님 하나 만든다 생각하고 싸울땐 엄마부터 아이처럼 티격태격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 11. 열살짜리가
    '20.7.22 1:15 PM (112.157.xxx.234)

    뜻대로 안된다고 엄마를 때리고 울부짖는 게 제대로 자라고 있는 거라고요??? 저는 절대 동의할 수 없는데요.
    열살짜리가 새 가방을 갖고 싶고, 화장을 해보고 싶고 그런 것까지는 정상적인 발달이겠죠. 그런데 그걸 들어주지 않는다고 엄마를 때리고 몸부림치며 울부짖고 엄마 얼굴에 물건을 던지고, 이 정도는 이상행동입니다.
    회사 일 힘들다고 아이에게 짜증 내고, 아이가 때리고 물건 던진다고 덩달아 아이 등을 발로 걷어차며 몸싸움 하는 엄마도 정상적이지 않아요. 그렇게 하니까 아이에게 엄마 말이 안 먹히는 거예요. 엄마가 권위라고는 하나도 없으니까요. 엄마가 직접 버르장머리 고치겠다고 덤비면 관계만 더 나빠집니다. 아이에게 권위가 훼손되지 않은 다른 어른을 찾으세요. 별로 흠잡을 데 없거나, 흠잡을 만큼 가까운 사이가 아니어서 아이가 조금은 어렵게 생각할 만한 다른 사람이 아이에게 그런 행동은 잘못됐다고 말해줘야 해요.

  • 12. aa
    '20.7.22 1:19 PM (121.125.xxx.171)

    아이가 가방이 갖고 싶었나 보네요. 1학년꺼 싫고 창피할 수도 있죠. 패션에 관심 많은 아이들은 그럴 수도 있어요. 1년도 채 안된 가방을 사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1학년 입학할 때의 가방이라면, 저는 그 마음을 헤아려서 사줄 것 같아요. 아이도 이제 컸으니까요. 엄마한테 뭘 집어던진건 잘못했지만 원글님께서도 아이 등을 발로 차셨고 직장 스트레스를 평소 아이에게 푸셨다고 하니, 아마 아이도 쌓인게 많았을 거란 생각도 드네요. 가방이 왜 갖고싶은지 잘 물어보시고 대화 나누시고 아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사주세요... 저는 딸이 둘인데 첫째는 가방이고 옷이고 관심 없고 필요 없다는 앤데, 둘째는 가방 신발 옷 그렇게 좋아해요. 저는 관심 없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둘째랑 잘 얘기하고 절충해서 가능한 것은 사주곤 했는데요, 오히려 요즘은 그런 물욕(?)이 없더라고요. 다 한때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가방도 가방이지만. 아이 마음 잘 헤아려 주시고요..

  • 13. ...
    '20.7.22 1:20 PM (116.34.xxx.229)

    가방 요새 저렴한거 많던데 하나 사주심 안되나요?
    3학년때 많이들 바꿔요 가방이 작아져서요
    그렇게 싸울일 아닌데 넘 과한듯 해요
    아이 행동이 과격해진다 이상하다 싶을땐 소아정신과 진료 보고 검사해보세요 아이 이해하는데 도움 될겁니다

  • 14. 221님
    '20.7.22 1:20 PM (59.10.xxx.54)

    아이가 제대로 자라고 있단 말에 절대 동의 못합니다. 누군 자식 안키워봤나요? 제 자식도 심청이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애라구요. 큰 사춘기 중간사춘기 작은 사춘기 다 했어요. 그래도 저런 행동은 안했어요.부모를 때리고 발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 정도는 기본중의 기본이예요.

  • 15. ..
    '20.7.22 1:23 PM (125.177.xxx.4)

    여자애들 물건이 많이 필요해요. 애도 눈이 있어서 애 말이 맞을꺼에요. 아들키우다 딸 키우다보니 저도 첨에는 가방사달라는 말이 참 낯설었어요. 아들은 가방사달라는 말 1도 없어요. ㅎㅎ 제가 남보기 민망할때까지도 본인 좋으면 ㄱㅖ속 쓰더만~~여자애들은 자기 할일도 잘하고 약속만 잘 지키면 원하는건 얻을 수 있게 해줘야 스트레스 안받아하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인싸템 하나정도는 늘 안테나 세우고 딜 잘해서 갖게끔 해주세요

  • 16. 유난히 화를
    '20.7.22 1:38 PM (59.17.xxx.179)

    많이내요 저한테만..
    아침에 아이깨우고 e학습터 하라고하고 출근하고 점심시간에 집에가서 밥차려주고 옵니다.. 그래서 전 점심시간이 없네요 저오면 컴퓨터로 유투브 보다가 급하게꺼요..
    그럼 안온다고 다음부터는 화내고.. 다시 아이한테 엄마 어디까지왔냐고 전화와서 다음날 다시가고..
    맨날 이런게 반복이에요 요즘은 감당이 안되는거같아요 제 딸이자만..
    저기 위에분 맞아요 10살수준하고 똑같이 제가 싸우는거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 17. 새옹
    '20.7.22 1:44 PM (112.152.xxx.71)

    남편분이 님을 대하는 모습이랑 딸이 님을 대하는 모습을 한번 비교해보세요
    자식들은 부모의.모습을 그대로 따라합니다

  • 18. ..
    '20.7.22 1:53 PM (223.38.xxx.33)

    사춘기는 일수도 있구요 정신적성숙?이 빠른친구같네요 (남 시선의식하는 면에서요ㅡ 외부물질이 아닌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관해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야할듯 합니다) )
    초등저학년가방이 좀 어린애처럼 보이긴하죠 만원짜리 가방 예쁜거많아요 바꿔줘도 될듯하구요
    초5.6학년으로 화장이 내려갔다는 소리 몇년전부터 들었네요지금은 빠른 애들은 3.4학년으로 갔을수도...
    화장품 원한다면 품질 좋은걸로 같이 가서 사주세요 대신 화장안한 이쁜얼굴이 엄마는 더 좋다고 말을 자주 해주세요
    그리고 화장한날은 여드름 생기니 클렌징에 신경써야한다 말씀해 주시고 실제 원글님도 신경쓰시구요
    그런데 원글님,아이 야단치는데 제3자(82쿡)을 왜 끌어들이시는지...저는 이거 굉장히 안좋은거라생각합니다
    난 네가 아직 어려 피부에도 안좋은 화장을 어린 나이에 하는게 싫다...정하고 싶으면 한달에 한두번으로 강하게 말씀 하세요..그리고 혹시 82에 물어보셨더라도 아이한테는 그런 이야기 절대 하지마세요 네 행동 인터넷에 까발릴거야..협박하는식의 야단은 반항심만 더 키우게 됩니다 지금이야 애가 어려서지만 조금 더 크면 나도 엄마행동 인터넷에 올려서 판단받게할거야가 될수도 있어요..

  • 19. ...
    '20.7.22 2:37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초 1 때 산 가방을 4학년까지도 들고 다니는 경우는 정말 드물긴 해요
    정말 가난하거나 형편이 특수한 집 애들 아니면요...
    애들끼리도 자기들만의 문화라는게 있어요
    과하게 해줄 필요는 없지만 넘 기죽지 않게 남들 하는 만큼 정도는 맞춰주세요
    솔직히 요즘 옷이나 가방이 헤지고 구멍나서 바꾸는 경우는 없죠
    사용하다 질려서 바꾸고 다른거 쓰고 싶어서 바꾸고 패션 때문에 바꾸고 그런거니까요.
    아이 입장에서는 정말 서러웠을거에요
    구구절절 자기 속마음까지 말 안해도 가방 하나 사달라고 하면 엄마가 생일 때 사준다거나 주말에 데려가서 사준다거나 하는게 보통인데
    얼마나 안사주려고 했으면 애가 가방 때문에 기죽어 있는 자기 속마음까지 엄마한테 털어놓았을까요
    그런데도 안사주겠다고 하시니..
    사실 애가 엄마한테 털어놓고 싶었던건 기죽어 있는 자기 마음을 헤아려달라는 거였을거에요
    그 매개체가 가방이었을 뿐이지.
    애 입장에서는 처음으로 속마음 털어놨는데 엄마한테 거절당한 기분이었을걸요.

  • 20. ...
    '20.7.22 2:46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애들 말투와 대인관계, 갈등해결 방식은 양육자를 따라갑니다
    자기 애가 문제라고 상담실 데려오는 엄마들 보면 애한테 하는 말투와 애가 엄마에게 대하는 말투가 똑같아요
    윽박질러가며 키우는 애들은 평소 자기 의견 주장이 없어요.
    늘 조용하고 기죽어 있다가 폭발하는 순간 분노를 실어 고함을 질러댑니다.
    이런 애들은 양육자에게 윽박지르고 강압적으로 소리지르는 거 외에는 의견표출 방식을 배운게 없어서 그런거에요..
    잔소리 자주 하고 톡톡 쏘는 양육자 밑에서 자란 애들은 말투 자체가 짜증이 배어있고 똑같은 방식으로 엄마를 대해요
    여기서 아이 기를 꺾으려고 더 강압적으로 나가면 문제는 더 심각해지죠
    아이에게 있어 양육자는 내로남불형 독재자로 보일 뿐이고 대화가 불가능한 존재,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 존재, 자기는 사고 싶은 옷 다 사면서 내게만 절약을 강요하는 학대자 정도로만 인식될 뿐일테니까요

    때로는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가 상처받을 행동을 했던 것에 대해 어른답게 사과할 필요가 있어요
    어떻게든 아이 기를 꺾어놓고 군림하려고만 하는게 올바른 양육방식은 아닐겁니다.

  • 21. ..
    '20.7.22 3:04 PM (125.129.xxx.91)

    요즘 분위기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요. 아끼고 물려쓰는 게 미덕이고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동네 학교 친구들 분위기에 좀 맞춰주세요.
    3학년 가방은 바꾸기 적당한 시점 같아요. 우리집 아이들이 덤덤해서 5학년 때 바꿔 줬는데 그때까지 1학년 가방 쓰는 아이가 아무도 없었어요. 제가 다 미안하더군요. 그리고 중1에 또 바꿔주려니 그 전 가방이 얼마 안쓴 거라 아깝기도 했구요. 좀 일찍해줄걸 싶었어요.
    화장도 나쁘게만 볼 건 아닌 듯해요. 5.6학년되면 틴트 안하는 애들이 없을 정도고요. 이게 반 분위기 따라서 많이 다른데 하는 애들이 많은 반에서는 안하기도 쉽지 않을 거에요.
    엄마가 아이와 너무 대화를 안한 느낌이에요. 반 분위기도 묻고 다른 친구들은 어떤데~ 하면서 아이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바빠서 그렇겠지만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거리가 엄청 멀어질 거 같애요. 아이 행동도 너무 과하고요. 아이랑 웃으면서 대화하는게 너무 어색하면 상담같은 거라도 좀 받아보세요.
    제가 느끼기에는 엄마가 너무 꽉 막혀서 또는 엄마는 너무 바쁘고 힘들어보여서 힘든 내색도 말도 못하다가 그냥 터진 것 같기도 하네요.

  • 22. ..
    '20.7.22 3:15 PM (125.129.xxx.91)

    그리고 우리집 덤담한 아이도 중1 올라갈 때 자긴 가방 좋은 거 필요없다고 해서 2만원짜리 사줬는데 1학년 말에 보니 가방을 칼로 찢어놨더라고요.
    다른 가방이 있었지만 그것도 싼 거고 평소 자기 감정을 잘 이야기 안하는 아이라 백화점 데려가서 10만원짜리로 사줬는데-사실 이게 비싼 건 아니고 싼 편임- 그 이 후 학원도 학교도 이 가방만 들고 다녀요. 아이들 눈높이를 좀 고려해보세요.

  • 23. ...
    '20.7.22 3:26 PM (112.220.xxx.102)

    저도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은거 못나게 딸아이한테 소리지르고 짜증부리고 화냈던거같아요

    문제의 아이에겐 문제의 부모가 있는게 맞는말인듯

  • 24. 10살 엄마
    '20.7.22 3:40 PM (49.170.xxx.206)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라는 말에 동의 못하겠고, 주변 10살 중 저런 케이스 본 적 없습니다. 버릇도 없을 뿐더러 표출 방식이 지나치게 폭력적이예요.

  • 25. 가방
    '20.7.22 8:18 PM (121.176.xxx.28)

    가방은 꼭 바꿔주세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지금 따님은 원글님의 모습입니다ㅠㅠ

  • 26. 아루미
    '20.7.23 1:59 AM (115.139.xxx.139)

    저도 아들이 10살 인데요. 딸은 초2..
    제기준으로는 진짜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라 두 번 읽었어요.
    아이가 하는 말이나 엄마를 때리다니요. 물건을던지구요.ㅜㅜ
    정말 정말 상상도 할 수없는 일인데..
    이게 정상적으로 자라는 건가요?
    저희집 애들이 순한건지 아니면 제가 요즘 애들을 잘 모르는건지
    갑자기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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