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학교 교사, 학원 강사, 심지어 대학에서 교수는 아니지만 시간강사 하는 지인들 말을 들으니
인싸(일진도 포함)와 아싸(찐따도 포함)로
철저하게 양극화 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으며, 심지어 자신의 학급은 인싸무리에 근접한 모양새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1994년~1999년 까지 중고교 시절을 보냈는데
양아치나 인싸는 극소수 였고, 10에 7,8은 모두 그냥 평범한 남학생, 여학생들 이었습니다.
재벌도 빈곤층도 아닌 서민층들이 거의 다수인 비유죠.
그런데 어째 2000년대 초반을 넘어가면서 청소년들이
아싸, 인싸로 양극화가 되는 분위기를 느꼈는데 이게 현실화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 결혼하고 아이낳기도 여간 신경쓰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