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달걀을 씻었다고 해도,
먹는 음식과 같이 삶는 건 상상하기 힘든데,
저만 그런가요? 다들 그렇게 드세요?
아무리 달걀을 씻었다고 해도,
먹는 음식과 같이 삶는 건 상상하기 힘든데,
저만 그런가요? 다들 그렇게 드세요?
저도 달걀, 다른 음식과 안삶아요
껍질에 균 많아서
만지고 나면 꼭 비누로 손도 씻으라고 하는디
저는 싫어서 따로 삶아요
어머님이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냉면 끓일때 계란 먼저 삶다고 냉면 넣고
그런가 부다 했어요
저는 따로 해요 뭔가 찝찝하다는
전 문화 충격인데 그렇게 하시는 분이 있나보네요...
그렇게 끓인 줄 모르고 먹다가 젓가락 놨어요.
평소 전혀 깔끔떠는 성격 아닌데.
기분은 걸레랑 빤 물로 끓은 커피 먹은 기분이에요..
달걀껍질에 살모넬라균이 있어서 매우 위험한건데~~~
닦아서 넣는 다구요??
계란껍질은 닦는.다는 것도 상식작이지 않아요.
저도 비위상해서 못먹을듯.
상상해본적도 없는 레시피네요
따로 아닌가요? 예전 문@실 요리 블로그에 감자랑 같이 삶아 깜놀
먹는 음식과 같이 삶는 건 저도 상상하기 힘드네요.
저도요!!
진짜 걸레 빤 물 마신 기분이에요...
이걸 어쩔지...
따로 삶아요
여태 한번도 못봤는데 혹시 식당에서??? 냉면집???
근데 예전에 백종원 멸치김밥인가 할때 간장부은물에 계란이랑 멸치 같이 넣고 삶아서 계란은 계란대로 팔고 멸치는 김밥만들어 파는거 나왔었잖아요
저는 그것도 저걸 어찌먹나 했었는데... 저리해도 상관없나? 하면서 궁금했고요
달걀 삶을때 다른것도 삶는 다구요? 헐....
저도 더러워요. 70넘은 아버지가 그렇게 드시는데
아무리 질색을 해도 물에 씻은 계란을 그렇게 드세요.
보기만 해도 비위상하고 토나와요ㅜ
여름철 식중독 원인의 무려 2/3가 계란 때문 이에요
맨손으로 계란 만지고, 안 닦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를 만져서
살모넬라균의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거죠
아무리 세척해서 나와도, 겉면에 분변이 묻어 있잖아요
아기 똥기저귀 삶은 물에는, 당연히 요리 못 하는거랑 같다고 봐요
헐 대단한 문화컬쳐네요 윽
그런데 아마 같이 조리하는 사람은 댓글 안달듯
그러게요.. 같이 조리하는 사람은 댓글 안 달겠네요.
진짜 걸레빤 물 먹은 기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같이 삶는다는 생각 자체를 안해봤는데요...
근데 윗 댓글중 대단한 문화컬쳐...재밌어요 ㅋ
티비에서 가끔 보는데 저도 기겁해요.
달걀후라이나 라면에 넣을때도 일단 달걀 만지면 바로 손 씻어요.
야채 데친물에 (예를들어 브로컬리같은) 계란을 살아본적은 있어도
같아 삶은적은 전....혀 상상 못하겠어요
진짜요?
계란이랑 다른걸 같이 삶아요?
전 계란껍질 깨지는거 방지하려고 늘 식초 한스푼 넣고 삶아서 상상도 못했어요..
계란 껍질 어떤때보면 깃털도 가끔 보이던데...
안될것같아요
어디서 그렇게 해요?
아니 저 진짜 먹는거에 별 거부감없어서 과일 그냥 대충 닦아서 먹고..그러는데
계란삶는건 당연히 따로 아니예요????????????
그럼.. 음식 하면서 그 물에 같이 날계란을 넣는단 말이예요?
진짜 듣도보도 못했어요..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비빔국수나 냉면이나 그런거 면 삶을 때요..
씻어서 넣었다고 하는데 .. 알고나니 토하고 싶은 기분이에요..
사실 계란 삶으면서도 늘 찝찝해요 소금 넣고 삶으면 스며들어 짠 맛이 나는데
껍질에 묻은 더러운 것들도 함께 스며들 거잖아요 할 수 없어 삶기는 하는데,
될 수 있으면 삶는 요리는 피해요
저도 계란은 따로 삶는 데요
병아리때 살모넬라 예방접종을 한다나 카더라 에요..
전 그렇게 삶아주면
아무것도 안먹어요. 엄마가 삶아준거라도 ....
아는 애가 결혼하고 시댁에 갔는데
첫명절 이었데요
탕국 끓이는데 갑자기 국자로 휘휘 젓더니
계란을 건져 올리드래요 ㅋㅋㅋㅋㅋ
그 얘기 듣는데 구역질 했어요 ㅋㅋㅋ
세상살면서 정말이지 저런 극한 더러움은 처음 이었어요
원효대사 해골물마냥, 그냥 모르면 몰랐을까,
알고나니 이 기분을 어쩔지 모르겠네요.
과장 좀 보태면 토하고픈 기분이에요
악!!!! 상상도 못해본 일인데요.
게을러서 계란 만진후 손까진 안씻지만
계란을 음식과 삶다니...
듣도 보도 못한 일이네요 ㅜ
위에 탕국 끓이는데 껍질 있는 계란 같이 들어 있는 거 저도 좀 본 거 같아요. 저희 집은 계란 까서 넣기에 그런 건 첨 봤고 역하다 저러면 안되는데 생각한 적 있네요.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 안 나네요.
걔네 시댁이 강원도,,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진짜 문화충격..
멀리 갈 것도 없어요. 우리 시어머니가 국수 삶을 때 계란 같이 삶는것 보고 토하는 줄 알았어요.
계란 껍질이 얼마나 더러운데.
국수 헹군다고 그게 괜찮아지나요.ㅠㅠ
중국서 달걀이랑 옥수수를 한 솥에 넣어서 삶아 파는것 보고 놀랬는데...
저 깔끔과 거리가 먼 인간인데
주변에서 한 번도 본 적 없어서 그건 생각해본 적 없네요
근데,, 터지면 다른 음식도 망칠텐데요
찝찝하게 어찌 같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