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이뻐서 놀러 갔는데 예배도 참석했다가 끝나고 나오는데
할머니가 60대 후반은 됐을거 같은데 70살이 넘었을지도
키가 167정도 신발 6cm정도신발 신으니 170이 넘어 보이던데
진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그때 여자도 키가 중요하구나 처음으로 느꼈네요
옷도 모던하게 입고 머리는 단발에 셋팅? 한 머리던데
그 나이때에 그런 키를 잘 못 봐서 그런가스탈도 그렇고
암튼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교회가 이뻐서 놀러 갔는데 예배도 참석했다가 끝나고 나오는데
할머니가 60대 후반은 됐을거 같은데 70살이 넘었을지도
키가 167정도 신발 6cm정도신발 신으니 170이 넘어 보이던데
진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그때 여자도 키가 중요하구나 처음으로 느꼈네요
옷도 모던하게 입고 머리는 단발에 셋팅? 한 머리던데
그 나이때에 그런 키를 잘 못 봐서 그런가스탈도 그렇고
암튼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키 크다고 무조건 예쁘고 멋지진 않죠. 모델들처럼 골격이 작으면서 키도 커야 예쁘고 멋있지, 골격 크면서 키까지 크면 그냥 멀대 같아요.
척추 곧으면 멋있어요...
이게 얼굴을 떠나서 키가 주는 아우라가 크더라구요 거기가 잘 사는 동네라서 죄다 빼입었는데 이분만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이분 얼굴은 막 엄청 이쁜 할머니는 아닌데 엄청 당당한 이미지? 그 나이대에 키큰 할머니가 거의 없으니 당연히 눈에 띌수 밖에요 제가 어릴때였는데도 멋있다고 생각했었네요
어제 지하철에서 연세있는 분이 6센티 오픈토 구두 신으신 거 보고 저도 넘 멋있다 생각했어요. 가방은 빈티지 가죽가방에 위아래 콤비(?) 스탈로 입으셨는데 다리꼬고 앉아계시는데 자꾸 눈이 가더라는..
키가 큰 사람일수록 나이들어도 허리꼿꼿해야 합니다. 키 큰데 꾸부정하게 굽으면 ㅠㅠ 진짜 안습이거든요
키보다
그 연세에 6센티 신발을 신을 수 있음이 놀랍네요.
전 젊은데 ... 굽은 아예 못신어요.
저희 고모 166 80대 중반 척추 곧고 주름이 없으시니 커보이고 멋있으세요.
82에선 여자는 키 크면 멀대, 기골장대 라고 하더라구요
키가 작으면 전부 아담하고, 비율 좋고, 뼈대 여리여리 가늘어요??
같은 얼굴, 같은 몸매면 당연히 키 크고 훤칠한게 보기 좋죠
아이 키가 작아서 고민하고, 키 크는 비법 글엔 댓글 수십개 달리잖아요
늘씬하고 가늘한 몸 평생 유지할 자신없어 좀 먹고 퉁실해도 되는 적당한 키로 만족해요
저 160인데 나이 들수록 키가 더 줄어들잖아요 노년엔 아마 150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는 ㅜㅜ 키크신 분들 진심 부럽네요 관리 잘 하시는 노년에 당당하고 멋진 이미지로 늙으실듯요
할머니가 키 커봐야 요양보호사한테 구박만 당한다는 댓글이 올라올걸요 ㅎ
그러고보니
멋짐과 우아함은 큰키가 필수일지도.
예를 들어 다리하나를 꼬더라도
키작은 사람이 꼬면 달랑거려서 .. 멋짐과는
거리가 멀긴 하네요
큰키부럽 ㅜ
허리 꼿꼿하 필수 없으면 하이힐 안이쁘더라구요. 저도 본 할머니는 멋은 완전 부렸는데 다리를구부정하시니 넘어질까 조마조마하더군요.
그런대 왜 자꾸 외모얘기들 하시나요. 나이들수록 와모치장 너무 하는게 전 별로 더군요. 깔끔하게가 좋고 키야 이미 타고난건데 어쩌나요 자기 가진 외모를 적절히 가꾸는게 중요하죠
막 요란하게 꾸민건 저도 별로고 키가 크니 모던하게만 옷 입어도 멋있더만요 82에서 부티나 귀티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그러고 보면 다 쓸모 없는 이야기 에요 타고난거라는
자기 자식들은 180 168만 되면 좋겠다고 온갖 좋은건 다 해주면서 그럼 자식들이 늙음 요양보호사한테 구박받겠네요 ㅎㅎ 그건 질투죠 열등감에서 비롯된
자세가 예쁘신 분이라 큰 키가 더 돋보이겠어요
제 노력으로 닿을수 없는 신의 영역이니
이렇게 글로만 읽고 오~하고 부러워 합니다ㅠ
모임에 키 큰 친구가 높은 구두 신고 왔던데,,왜케 힘들게 사나..하는 생각만 들던데ㅋ
키 작은 친구 단화신고 온게 오히려 당당해 보이더라는
젊었을 때부터 세련된 멋쟁이였을 듯...
당연히 멋지죠 ㅋㅋ
다 각자 깜냥 안에서 자기만의 멋을 찾아 사는 것이니
(독서를 통한 내면의 멋도 그 예시 중 하나겠죠)
각자의 멋을 인정해줬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못가진 거 후려치기 좀 안 했으면 ㅠ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글만 봐도 아우라가 느껴 지네요~~
키크면 현실에서는 다들 부럽다하는데
유독 여기는 샘이 넘쳐요
헬스장에서 할머니들도 키얘기 많이하더라구요
며느리때문에 손자 키작다고 흉보는거 종종 봄 ㅡㅡ
키크고 자세바르면 보기좋죠
큰키에 척추가휘어지니
시골할머니인 어머니 160중반이예요
그연세에 드물게 큰키인데 연세들면서 허리가 안좋아지시니 가슴과 엉덩이를 쑥 내미는 자세가되서ㅡ ㅡ;
육체노동하신분들 키크시니 대체로 저자세가되더만요
키가작으면 앞으로 굽어지구요
자기 자식들은 180 168만 되면 좋겠다고 온갖 좋은건 다 해주면서 그럼 자식들이 늙음 요양보호사한테 구박받겠네요 ㅎㅎ 그건 질투죠 열등감에서 비롯된 222222222222
할머니가 키 커봐야 요양보호사한테 구박만 당한다는 댓글이 올라올걸요 ㅎ 222222222222
키 크면 좋죠. 베스트 올라온 한혜연도 그 얼굴 그대로 키가 작다고 생각해봐요. 키라도 크니까 살 빼니 옷 이것저것 소화되잖아요. 이럼 하나도 안 부럽고 키 작은 내가 낫겠다는 댓글 나타날 텐데 ㅋㅋ 한혜연이란 인물 자체에서 키 크고 작고 뭐가 낫냐는 얘기예요.
90넘은 우리 할머니, 171인데(지금은 조금 줄었다고 함)
너무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