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이 갑자기 남편이 잘 대해줘요
알수없지만 바람나거나 그런건 아닌거같고요
할말있냐 무슨일있냐 몇번 얘기해도 그런거 없대요
왜저러지 싶은데 뜬금없이 잘해주니까 좋긴하고요
궁금한데 말은 안해줘요 어디아픈거 같진않고요
1. 인간이
'20.7.17 9:50 AM (211.219.xxx.63)되었군요
2. 00
'20.7.17 9:52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로또당첨?
3. ..
'20.7.17 9:52 AM (116.125.xxx.199)시댁에 뭐해줄거 있나?
울남편이 갑자기 잘하거나 말들어줄때 보면 그주에는 시댁가는주라는것4. 어려서는
'20.7.17 10:04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그저 좋다 했는데
평소와 달리 갑자기 그러면 흠.. 관리 들어갔네.. 싶네요
시집관련 건수가 있거나 출장을 간다거나
뭔가 큰걸 지른다거나
미리 깔아놓는게 보이네요 이제는 ㅎㅎ5. ..
'20.7.17 10:09 AM (121.133.xxx.109)50넘으니 달라지더라구요
6. ....
'20.7.17 10:09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뭔가있긴 있는거네요. 바람이건 돈문제건 아무튼 뒤에 구린짓 한거임..
7. ㅋ
'20.7.17 10:16 AM (220.127.xxx.42)좋게 생각하면 안돼요ㆍ 잘해주는 것은 님이 모르는 지은 죄가 있기 때문에 양심에 찔려 죄를 무마하기 위해 그런 것일 확률이 큽니다ㆍ
8. ㅅㅅ
'20.7.17 10:24 AM (223.39.xxx.18) - 삭제된댓글잘해주면 바람나서 찌려서 그런거고
못해주면 딴 여자 생긴거죠.
암요. ^^9. ㅅㅅ
'20.7.17 10:26 AM (223.39.xxx.1)잘해주면 바람나서 찔려서 그런거고
못해주면 딴 여자 생긴거죠.
암요. ^^10. ㅋㅋ
'20.7.17 10:26 AM (220.127.xxx.42)윗님 말이 정답 ㅎㅎ
11. 주변
'20.7.17 10:27 A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주변에 홀아비된사람있나 찾아보세요
12. ㅎㅎ
'20.7.17 10:38 AM (114.203.xxx.61)그래도 홀대받는것 보단 낫지않겠슴?
13. 음
'20.7.17 10:44 AM (222.232.xxx.107)주식 올랐네요 ㅋ
14. ᆢ
'20.7.17 10:47 AM (118.235.xxx.165)주식 올라 기분좋아서ᆢㅋ
15. 로또??
'20.7.17 10:52 AM (110.9.xxx.145)이제 저도 잘해주면 다행이다 라는 생각보다 머때문에 그러나 싶네요 ㅋㅋ
16. 그게
'20.7.17 11:1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바람피우다가 정리당했거나
시댁 유산 다른 형제에게 자진 양보했거나17. 얼마전
'20.7.17 11:34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직장동료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 중환자실 들어갔거든요
저도 모르게 남편에게 나긋하게 대하고 뭘 좀더 챙겨주고
남편이 느끼기엔 평소와는 달리 제가 잘해줬나봐요
전혀 의도는 없었고 그저 무의식적으로요
며칠 후에 그 동료 얘기를 남편에게 하니
남편이 어쩐지 잘해주더라니..그래서였구나..ㅎㅎ18. ...
'20.7.19 11:03 AM (119.71.xxx.44)알고봤더니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고싶어서 였어요
안잘해주는게 낫네요19. ...
'20.7.19 11:08 AM (119.71.xxx.44)다같이 여행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