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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이 갑자기 남편이 잘 대해줘요

...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20-07-17 09:49:11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잘 대해줘요
알수없지만 바람나거나 그런건 아닌거같고요
할말있냐 무슨일있냐 몇번 얘기해도 그런거 없대요
왜저러지 싶은데 뜬금없이 잘해주니까 좋긴하고요
궁금한데 말은 안해줘요 어디아픈거 같진않고요
IP : 119.71.xxx.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이
    '20.7.17 9:50 AM (211.219.xxx.63)

    되었군요

  • 2. 00
    '20.7.17 9:52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로또당첨?

  • 3. ..
    '20.7.17 9:52 AM (116.125.xxx.199)

    시댁에 뭐해줄거 있나?
    울남편이 갑자기 잘하거나 말들어줄때 보면 그주에는 시댁가는주라는것

  • 4. 어려서는
    '20.7.17 10:04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그저 좋다 했는데
    평소와 달리 갑자기 그러면 흠.. 관리 들어갔네.. 싶네요
    시집관련 건수가 있거나 출장을 간다거나
    뭔가 큰걸 지른다거나
    미리 깔아놓는게 보이네요 이제는 ㅎㅎ

  • 5. ..
    '20.7.17 10:09 AM (121.133.xxx.109)

    50넘으니 달라지더라구요

  • 6. ....
    '20.7.17 10:09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뭔가있긴 있는거네요. 바람이건 돈문제건 아무튼 뒤에 구린짓 한거임..

  • 7.
    '20.7.17 10:16 AM (220.127.xxx.42)

    좋게 생각하면 안돼요ㆍ 잘해주는 것은 님이 모르는 지은 죄가 있기 때문에 양심에 찔려 죄를 무마하기 위해 그런 것일 확률이 큽니다ㆍ

  • 8. ㅅㅅ
    '20.7.17 10:24 AM (223.39.xxx.18) - 삭제된댓글

    잘해주면 바람나서 찌려서 그런거고

    못해주면 딴 여자 생긴거죠.

    암요. ^^

  • 9. ㅅㅅ
    '20.7.17 10:26 AM (223.39.xxx.1)

    잘해주면 바람나서 찔려서 그런거고

    못해주면 딴 여자 생긴거죠.

    암요. ^^

  • 10. ㅋㅋ
    '20.7.17 10:26 AM (220.127.xxx.42)

    윗님 말이 정답 ㅎㅎ

  • 11. 주변
    '20.7.17 10:27 A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주변에 홀아비된사람있나 찾아보세요

  • 12. ㅎㅎ
    '20.7.17 10:38 AM (114.203.xxx.61)

    그래도 홀대받는것 보단 낫지않겠슴?

  • 13.
    '20.7.17 10:44 AM (222.232.xxx.107)

    주식 올랐네요 ㅋ

  • 14.
    '20.7.17 10:47 AM (118.235.xxx.165)

    주식 올라 기분좋아서ᆢㅋ

  • 15. 로또??
    '20.7.17 10:52 AM (110.9.xxx.145)

    이제 저도 잘해주면 다행이다 라는 생각보다 머때문에 그러나 싶네요 ㅋㅋ

  • 16. 그게
    '20.7.17 11:1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바람피우다가 정리당했거나
    시댁 유산 다른 형제에게 자진 양보했거나

  • 17. 얼마전
    '20.7.17 11:34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직장동료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 중환자실 들어갔거든요
    저도 모르게 남편에게 나긋하게 대하고 뭘 좀더 챙겨주고
    남편이 느끼기엔 평소와는 달리 제가 잘해줬나봐요
    전혀 의도는 없었고 그저 무의식적으로요
    며칠 후에 그 동료 얘기를 남편에게 하니
    남편이 어쩐지 잘해주더라니..그래서였구나..ㅎㅎ

  • 18. ...
    '20.7.19 11:03 AM (119.71.xxx.44)

    알고봤더니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고싶어서 였어요
    안잘해주는게 낫네요

  • 19. ...
    '20.7.19 11:08 AM (119.71.xxx.44)

    다같이 여행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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