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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입니다

조회수 : 4,479
작성일 : 2020-07-17 00:40:21
식구들 다 자고있는데

혼자 식탁에서

시어머니표 진미채무침과 얼갈이김치꺼내서..

1밥 1진미채 1얼갈이..씩 하고있어요.




아침밥 일찍 먹은거로 할게요..

ㅎㅎㅎ
IP : 182.218.xxx.4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7 12:43 AM (180.66.xxx.39)

    저는 혼서 자몽주스 마셔용~
    아침에 식구가 찿으면 모르쇠 할라구요

  • 2. 궁민여러분
    '20.7.17 12:43 A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궁민여러분
    진미채무침 얼갈이김치짜개 계엄령을 발효합니다

  • 3. ㅇㅇ
    '20.7.17 12:44 AM (61.32.xxx.211)

    저는 지금 컵라면 흡입하며 이 글을 보고 있어요.

  • 4. ㅋㅋㅋ
    '20.7.17 12:44 AM (218.49.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비밀입니다~~
    엄청 까칠한 어떤 남자가 제가 징징거리는거 다 받아주고
    카톡 늦게 읽으면 "통화중이어서 이제 봤네" "운전중"등 시시콜콜 상황 다 말하고
    다음날 출근이라면서 새벽3시30분에
    저 준다고 편의점에서 커피산다고 왔다갔다하는 남자 하나있어요... 언니들 이거 그린라이트맞죠?^^

  • 5. 어흐구
    '20.7.17 12:45 AM (223.39.xxx.31)

    저는 동네 짬뽕집에서 흡입하고 들어가는 중

  • 6. 라이반
    '20.7.17 12:45 AM (175.223.xxx.134)

    무서운 분... ㅋ

  • 7. ㅇㅇ
    '20.7.17 12:45 AM (110.70.xxx.240)

    저도 총각김치 때매...
    비밀로 이른 아침했네요 ㅜㅜ

  • 8. ..
    '20.7.17 12:45 A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

    제가 이미 남편 분한테 얘기 했어요. 남편 분 아는데 모르는척 하는 거예요.

  • 9. 에이
    '20.7.17 12:46 AM (59.28.xxx.164)

    난또 ㅋㅋㅋ

  • 10. ㅇㅇ
    '20.7.17 12:46 AM (218.235.xxx.99)

    식구들 다 자는데 혼자 꼬북칩 한봉지 다 먹었어요~!

  • 11. 쇼팽조아
    '20.7.17 12:46 AM (125.130.xxx.219)

    처처천재시다!!!!!!!!!
    오늘 첫 끼니이니 아침 맞네요.
    저도 이제 아침 먹어야겠어요ㅋㅋ

  • 12.
    '20.7.17 12:47 AM (220.117.xxx.241)

    전 절대 안먹을거에요
    메롱~~~

  • 13. ㅇㅇ
    '20.7.17 12:47 AM (1.240.xxx.157)

    새우 듬뿍 파스타랑 화이트 와인 먹고 있어요 흐흐흐

  • 14. 제가..
    '20.7.17 12:47 AM (182.218.xxx.45)

    남편이 알아채겠죠?

    아침에 퉁퉁 부운 절보면..우리와이프가 이렇게 부지런하구나.벌써 아침밥도 먹고ㅎㅎ

  • 15.
    '20.7.17 12:56 AM (182.216.xxx.215)

    방앗간에서 추출한 진한챔기름 땜시 매일매일 비벼먹어요

  • 16. ㆍㆍ
    '20.7.17 1:03 AM (222.238.xxx.221)

    9시 운동다녀와서 10시에 맥주 한캔따고 거기다 비빔면에 골뱅이 오이무침까지 넣어 비벼 흡입
    ~~~미쳐요
    입 슥 딱고 안먹은척 ㅜㅜ

  • 17. 저도
    '20.7.17 1:29 AM (202.166.xxx.154)

    어쩐지.. 아침을 아직 안 먹어서 배가 슬슬 고팠군요

  • 18. 마침
    '20.7.17 1:31 AM (180.226.xxx.59)

    설사 후라 속이 허전하던 참이지만
    참는다 흥

  • 19. ...
    '20.7.17 1:34 AM (125.177.xxx.88)

    저기 위에 그린라이트 켜지신 분
    부럽네요...ㅎㅎ
    오늘도 두 애 키우느라 밤까지 일한 싱글맘입니다....ㅎ

  • 20. 한결나은세상
    '20.7.17 1:56 AM (1.236.xxx.13)

    이제 제사 뒷정리하고 쇼파에 앉았는데...
    어이쿠!!!!!
    이를 어째요, 전 밥에 탕국에, 나물에, 전에, 적어, 조기에, 떡에, 과일에...
    미쳐요.
    이를 어째요.
    아침부터 과식입니다.~~~~

  • 21. ...
    '20.7.17 8:28 AM (223.62.xxx.65)

    며눌이 이리 잘 먹는거 셤니가 아시면 엄청 흐뭇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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