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자리를 바라보며 죽고 싶었어요

잠자리 조회수 : 7,562
작성일 : 2020-07-16 19:14:41
IP : 223.62.xxx.2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자리
    '20.7.16 7:15 PM (223.62.xxx.3)

    가른....
    다른의 오타에요

  • 2. ...
    '20.7.16 7:17 PM (219.248.xxx.52)

    에구 토닥토닥...
    아무리 힘든 일도 지나가고 정리가 됩니다.
    덜 아프길 빌어드릴께요..

  • 3. 조심
    '20.7.16 7:30 PM (116.41.xxx.141)

    할께요 위로랍시고 하는 말들이 또 상처가 된다는걸자꾸 깜박하는듯이요
    이게 온라인이다보니 쉽게 말하는 성향이 있는거같아요
    오지랖 조심할테니 님도 푹 주무세요 ~~~
    잠을 잘자야 램수면상태에서 여러 기억들을 잘 정리한다고하네요 ~~

  • 4. .........
    '20.7.16 7:30 PM (223.62.xxx.95)

    믿었던 남편의 외도, 남편이 저지른 보증2건, 사기당한것 2건, 나 모르게 쓴 사채... 그것을 저질러 놓고 문제해결능력도 없는 이 사람... 결혼 14년동안 제대로된 옷한벌 못 사입고 아껴아껴 생활했던 나는 정말 모든게 절망스럽고 살고싶지 않아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무 죄없는 아이때문에 겨우 숨쉬고 살고 있어요. 이혼생각같은것도 다 필요없고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지내고 있었네요.. 그래도 살아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아이를 위해... 조금 더 견뎌볼까하구요

  • 5. 에고
    '20.7.16 7:34 PM (1.225.xxx.117)

    괜찮아요 다 잘될거에요
    시간이 많은걸 해결해주더라구요
    꼭 잘버티시길 바랄게요

  • 6. 건강만하면
    '20.7.16 7:38 PM (59.28.xxx.164)

    살아요 ㆍㆍㅈㆍ

  • 7. 아..
    '20.7.16 7:40 PM (125.130.xxx.182)

    존재를 위협당하는 고소..라는 글에 원글님의 절망이 느껴져서 로그인 했어요
    무얼 하시던 마음의 압박을 조금씩 덜어내고 그만큼 힘을채워넣어 이 힘듬을 이겨내시고
    예상보다 빨리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힘내세요

  • 8. 인생은
    '20.7.16 8:00 PM (121.169.xxx.171)

    버티자의 편입니다..원글님도 223.62.xxx.95님도 힘들지만 이 악물고 한번 버텨보아요~다 지나갈꺼예요~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 9. 어떤말도
    '20.7.16 8:16 PM (223.38.xxx.106)

    위로가 되지 못하지만 저도 힘든일이 있어서 죽을것 같지만 우리 죽지 말아요.

  • 10. ㅁㅁ
    '20.7.16 8:27 PM (118.235.xxx.89)

    같이 힘내요
    우리 죽지말아요 죽을생각도 하지마요
    힘든건 사실이지만 살아서 버텨요

  • 11. ㅇㅁ
    '20.7.16 8:35 PM (175.223.xxx.179)

    이길수 있기를 바랍니다. 반드시요.
    님의 존재에 대한 위협을 이겨내고, 당당히 서세요.

  • 12. ......
    '20.7.16 9:27 PM (125.136.xxx.121)

    살아야죠. 이유 없어요. 그냥 이고비 넘기다보면 좋은날 올테니 무조건 살아야합니다.

  • 13. 함께
    '20.7.16 9:54 PM (182.222.xxx.116)

    삽시다!! 꿋꿋하게 살아남아서 이겨요~! 우리!!

  • 14. 잠자리
    '20.7.16 11:25 PM (223.62.xxx.210)

    모두 고맙습니다.
    잠자리가 날아다니는 걸 보는 순간 어딘가에서 누워
    하늘을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보면서 자살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사람을 극한으로 몰아가나 봐요.
    저만 힘든데 아닌데 투정 부린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원문은 지우고 댓글들은 자주 들여다 보면서 힘낼게요.
    모두 힘든 시간 잘 이겨내고 같이 웃는,
    즐겁게 인생을 즐기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5. .....
    '21.8.18 10:09 PM (119.69.xxx.70)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728 MBC 마이컸네. 최욱 모셔온다함. 최욱 다음생.. 00:49:59 20
1601727 햄버거 뭐 제일 좋아하세요? 3 ... 00:39:27 182
1601726 손흥민 실제 보면 .... 00:29:21 503
1601725 새김치맛 파는 김치 있을까요? 새김치 00:29:05 59
1601724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자주 나오네요 ㅇㅇ 00:22:14 199
1601723 무료 현금지급 받으세요(돈 뿌리는건 받아야해요) 1 ♧♧♧ 00:16:47 439
1601722 모기포집기가 진짜 쏠쏠해요. 4 ㅇㅇ 00:16:27 517
1601721 방탄팬분들) 오늘 석진이 (진) 전역일입니다! 7 석진이 00:14:41 354
1601720 교회다니시는분께 질문이 있어요 7 ㅡㅡ 00:13:04 248
1601719 무지외반증 있었는데 필테 하다보니 좋아지네요. 4 신기 00:11:21 441
1601718 거니 얼굴에는 뭘 맞는거죠? 2 0000 00:10:23 475
1601717 열무김치가 억세요 ㅠㅠ 2 열무 00:07:40 342
1601716 축구중계 보다보니 2 00:05:16 584
1601715 초3수학 도와주세요 2 .. 00:04:18 216
1601714 이 밤에 머라도 먹고싶어요 11 .. 00:01:27 497
1601713 현재 가용자산 5억을 단기로 넣을수 있는 상품 2 자금 00:01:09 499
1601712 상가 권리금은 없어져야 하지 않나요? 5 ... 2024/06/11 629
1601711 회사 다니기 정말 힘이드네요 6 - 2024/06/11 1,124
1601710 아이를 낳으면안되는 사람 8 ... 2024/06/11 1,230
1601709 세례를 받았거든요 4 ㅇㅇ 2024/06/11 338
1601708 린자오밍 이수지 왜 이렇게 이쁜거에요 3 ... 2024/06/11 1,212
1601707 근데 이나 영도 미인에 속하나요 19 ㅈㄷ 2024/06/11 1,291
1601706 신협 금리 4프로대 있을까요 2 ㅇㅇ 2024/06/11 540
1601705 신문사 사이트만 쫙 올려져있는 사이트있을까요? 2 ........ 2024/06/11 146
1601704 생수 브랜드 2 2024/06/11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