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코로나전에는
종교모임도 있고 봉사활동 각종모임등이 있어 비싼물건은 아니라도 철마다 의류및 가방 화장품등 사긴 했었어요.
근데 올봄부터 모임자체가 다 폐지?되다보니
그나마 있는것도 손도 안대고
편한바지에 티셔츠 슬리퍼 마스크 천가방
딱 여기까지만이에요
자연스럽게 쇼핑도 안하게되고..
올여름엔 티셔츠하나 안샀어요.
이러니 장사하시는분들 힘들겠다 생각도 들고..
아무튼 무지 편하긴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참 그래도 전 머리는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 옷이나 화장품 쇼핑
..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20-07-16 15:48:19
IP : 182.222.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16 3:51 PM (14.52.xxx.68)저 역시 꾸미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소질도 없는지라 올해는 저 자신을 위한 소비가 없네요. 머리도 염색만 집에서 셀프로 하고 있구요.
2. 기존
'20.7.16 3:51 PM (121.176.xxx.24)기존에 사 놓은 게 있으니
굳이 필요성을 못 느껴서 일 거예요
저는 일 하는 사람이긴 한 데
살 때 좀 달아 사 쟁이는 편 이예요
맘 에 들면 사요
요즘 맘에 똭 드는 게 점점 적어지는 지라
그러다 안 살 땐 저도 계절에 하나도 안 사는 경우도 있어요3. ..
'20.7.16 3:5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집에서 입는 티 반바지 잠옷 정도 돌려입는 중이예요. 3~4벌이면 여름 나겠어요.
여름 옷 다빨았는데 입은적이 없어요.
구매욕구도 없구요.
얼굴에 뭐 바르지도 않아 화장품도 썩혀버릴 것 같아요.4. 한달에
'20.7.16 3:52 PM (175.195.xxx.166)한두번 학부모모임도 있고
학교 봉사도있고
친구만남도 있어서
전업이지만 옷차림이나 가방 신경썼었는데요
올해는 아무래도 좋은 옷은 안사게 되네요
동네 돌아다닐 편한옷 위주로 사고
좋은옷은 어쩌다 한번 내년을 대비해 이월로 사요5. .....
'20.7.16 3:53 PM (221.157.xxx.127)진짜 동네산책용 편한 티셔츠와 바지만 샀네요
6. ㅇㅇ
'20.7.16 3:53 PM (125.134.xxx.247)저는 직장인인데 화장하는게 줄었습니다.
아침마다 색조화장품이 이래서는 팔리겠나... 하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그렇지만 출근을 해야하니까 옷은 여전히 구입합니다.
출근할때마다 입을 옷이 없네... 하고 옷장앞에서 항상 머뭇거리거든요.
그러니 윈도우 쇼핑은 줄었는데 인터넷 쇼핑이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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