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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차박 가능할까요

지나다 조회수 : 7,921
작성일 : 2020-07-16 10:19:01

요즘 차박에 눈이 가는데요

혼자 가능할까요

혹시 하시는분 계신가요?

40대후반 직딩 차는 산타페


IP : 211.197.xxx.6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는 위험
    '20.7.16 10:19 AM (211.219.xxx.131)

    말리고 싶습니다

  • 2. T
    '20.7.16 10:20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저 혼자 여행 잘가는 사람인데 말리고 싶어요.
    잠은 안전한 곳에서..

  • 3. ㅇㅇ
    '20.7.16 10:21 AM (125.185.xxx.252)

    한번 해보세요
    유리창에 나무그림자라도 비치면 소름돋아서 그만하게 될겁니다

  • 4.
    '20.7.16 10:21 AM (175.194.xxx.97)

    말리고 싶습니다...2

  • 5. 동호회
    '20.7.16 10:21 AM (115.143.xxx.140)

    산타페 동호회에 가보세요. 정보 얻기 쉬울 거에요. 저는 트랙스인데..차박할 엄두는 안나지만..

    자주 차박글 올리는 젊은 여성회원 있더라고요. 편의점 화장실 인접한 곳으로 찾아다니시나봐요.

  • 6. 지나다
    '20.7.16 10:22 AM (211.197.xxx.68)

    아,,
    현실은 아닌가 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7. ㅎㅎㅎ
    '20.7.16 10:23 AM (121.162.xxx.158)

    일행들과 놀러왔다 몸이 안좋아 차에 혼자 남아있다 살해당한 분 있지 않나요 얼마전에
    밤도 아니고 오후 시간이었어요. 위험하다고 봅니다.

  • 8. 8458
    '20.7.16 10:24 AM (118.221.xxx.92)

    가능합니다.

    혼자서 스페인 순례자의 길도 걷고 혼자서 자전거 여행도 다녀오던데....

    차박을 왜 못해요.

  • 9. ㅡㅡ
    '20.7.16 10:24 AM (116.37.xxx.94)

    ㅇㅇ님 ㅋㅋㅋ
    강한 임팩트가 느껴지는댓글입니다

  • 10. ...
    '20.7.16 10:25 AM (112.220.xxx.102)

    어멋 윗님
    저도 트랙스~ 반가워용 ㅋㅋㅋㅋ
    저도 차박할려고 지금 하나하나 준비중이에요...ㅎㅎㅎ
    땀흘리는거 싫다는 남편 드뎌 꼬셔서
    다음주나 첫차박 할것 같아요 ㅋ
    카페 들어가보면 혼자 차박하는 여자분들도 많던데요
    근데 전 혼자는 좀 무서울것 같긴해요

  • 11. ...
    '20.7.16 10:27 AM (112.220.xxx.102)

    차박의 매력이 아무곳에서나 차 세워놓고 잘 수 있다는건데
    그래도 안전이 제일이니
    차박가능한 캠핑장에 가서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12.
    '20.7.16 10:30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준비 없으면 완전 불편해요
    사실 취사 안되는데서 불피우고
    차박하는 것 보면
    이건 아니다 싶네요 핫한 곳은 쓰레기 엄청 많고
    화장실은...
    낚시 가능한 곳에서 차박 많이 하는데 거의 남자
    아니면 가족이예요

  • 13. ...
    '20.7.16 10:31 AM (122.38.xxx.110)

    외제차고 국산차고 차문이 얼마나 쉽게 열리는줄 안다면 여자 혼자는 절대 안할거예요.

  • 14. ㅎㅎㅎ
    '20.7.16 10:33 AM (121.162.xxx.158)

    차박하면 그냥 인근 풀숲에 용변을 해결하는 건가요?
    식사 준비하고 그릇은 어디에 씻나요?

  • 15.
    '20.7.16 10:35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이어서 요즘 캠핑 열풍이라 차박 가능한 캠핑장
    주말은 거의 만석에 바닷가 쪽은 폭죽 쏴대서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는 일이 한두번이 아녜요
    동해 서해 핫한 캠핑장은 자리 구하면 다행일 정도예요
    그리고 사람 무지 많고 새벽까지
    떠드는거 감수해야 해요-.-

  • 16. ㅎㅎ
    '20.7.16 10:38 AM (112.165.xxx.120)

    제가 요즘 차박카페 가입해서 글 엄청 보고 있는데
    여자 혼자 차박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근데 위험하긴해요 어제 읽은 글 중에서....
    노지에 여러대 모여서 번캠을 했는데 새벽에 여자회원차 창문에 어떤 남자가 얼굴 붙이고 들여다보고 있었대요. 마침 멤버중에 한명이 새벽에 멀리 나와있다가 보고는 뭐하냐고 하니 그냥 갔다고........
    차는 여러대 있었어도 다 일행인 줄 몰랐겠죠;; 그리고 여자차인줄 알고 거기만 들여다본거... 소름

    그리고 커플로 가도 위험해요 어느 신혼부부가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지나가면서 보길래 약간 그랬는데 계속 기분이 찝찝했는데.. 산 위에 나무아래에서 그 차 지켜보고 있었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몇십분이 지났는데...
    강도라고 생각하고 무서웠던거 같은데 추측으로는.. 카섹* 하면 훔쳐보려고ㅡㅡ 지켜본걸수도 있다고....

    차박말고 차크닉이라고 잠은 안자고 그냥 소풍처럼 다녀와보세요~ 낮에^^ 그것만해도 힐링될거같아요

  • 17. 나무안녕
    '20.7.16 10:39 AM (223.38.xxx.168)

    여름에는 차박 안될건데요
    열받은 차가 밤에도 식지 않아요
    문도열수없고 에어컨없이 얼마나 덥겠어요
    가을에는 괜찮을듯

  • 18.
    '20.7.16 10:39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근처 화장실 있어요 좀 더럽지만
    그것도 불가능하면 음식을 적게 먹어서 조절하던가
    아니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제품 있어요

  • 19. ㅁㅁㅁㅁ
    '20.7.16 10:44 AM (119.70.xxx.213)

    전기차는 차박하기 좋대요 ㅋ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히터 맘껏 쓸수있다고

  • 20. ...
    '20.7.16 10:46 AM (112.220.xxx.102)

    여름에도 많이 해요
    창문에 끼우는 모기장도 있고
    트렁크에 모기장 설치할수도 있구요
    휴대용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나름 괜찮을것 같은데 ㅎ
    화장실은...
    소변은 휴대용 소변기 있어요
    저 이것도 구매해놨어요ㅎㅎ

  • 21. ...
    '20.7.16 10:53 AM (108.35.xxx.11)

    40대 후반에 혼자 차박하시는거 전 절대 하시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제가 30대 초반에 유럽에서 그것도 캠핑장 같은 곳에서 차박했는데 캠핑카가 아니어선지 잠을 잔거 같지 않고
    불편하고 또 여름에 은근 더워요. 왜냐면 여자 혼자니까 창문을 못열어 놓고 자니 이건 뭐... 아시겠죠?
    그렇다고 에어컨 틀고 잘수도 없고. 남편이라도 있음 모를까. 한여름, 한겨울 차박은 더욱 말립니다.
    젊어선 캠핑이나 차박 이런거 재미도 있고 그런데 나이들수록 가족 다 가는거 아니면 좀 고생이죠.
    요즘 유튜브에 여자혼자 캠핑 많이 하던데 그거 찍을때보면 짐이 한짐이더라구요.
    차박도 이거저거 준비하다보면 가기전 지치고 돈이 방구하는것만큼 들어요.

  • 22. ..
    '20.7.16 10:57 AM (211.117.xxx.21)

    차박 말고 차피크닉도 충분하죠. 밤새달리고 동해안 새벽해뜨는거보고 점심먹고오고 서해가서 낮에 가서 놀다가 해지른 거보고 저녁먹고 오고.

  • 23. ㄴㅁㅁ
    '20.7.16 11:07 AM (49.196.xxx.194)

    울 남편도 무섭다던데..
    사람없는 산속 늑대만한 개 데리고 차박 며칠 다녔는 데
    밤중에 처음 들어보는 이상한 짐승 울부짖는 소리가 크게 나서 무서웠다고 하네요. 울 개가 헥헥헥 하는 소리도 진짜 거슬려서 버리고 오고 싶었다고 ...

  • 24. ..
    '20.7.16 11:13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다신분들 중 거의 안해보신 분들입니다.
    저 팰리세이드로 차박 주 1회 정도 합니다.
    전 캠핑이 주가 아니고 말 그대로 사람 많은곳 안갈려고 그리고 정말 마음 내키는 대로 다니고 싶어서...
    차는 완전 완전 불빛 차단되게 준비했고, 자는 곳은
    화장실 시설 완벽하고, 24시간 영업하는 가게 있고,
    주위 다른 차박하는 사람 있는 곳에서 합니다.
    어설픈 모텔 민박보다 훨씬 쾌적합니다.
    주로 주중 다니고...
    근래 수주팔봉 육백마지기 비내섬 강릉 바위공원 다 다녀왔습니다.
    스텔라 차박합니다.
    정말 만족하고 삶이 즐겁습니디.
    제 나이 알면 깜짝 놀랄겁니다.

  • 25.
    '20.7.16 11:22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윗님 여기 분들이 안해봤다니
    당황스럽네요
    들살이만 몇 년째인데...
    위에 열거하신 곳에 쓰레기 천지인거
    뉴스에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기서 취사하면
    안되지 않나요? 원글님은 안하시겠지만
    유튜버들 생각없이 불피우고
    취사하는 것 올리던데 전 갠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네요

  • 26. ...
    '20.7.16 11:30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윗님..
    비내섬. 육백마지기. 지금 스텔라 차박만 허용됩니다.
    강릉 정말 잘 관리되고 있구요.
    수주팔봉이 좀 관리가 안되더군요.
    여자혼자 차박하면서 뭘 그리많이 해먹나요???
    문제는 가족와서 굽고 하는게 문제지!!!!

  • 27.
    '20.7.16 11:3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여튼 지정된 장소에서 제발 불 피우지 마시고
    조용히 즐기다 가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다큐3일에 나온 어떤 가족은
    새벽2시30분까지 떠들다 잤다는 것을
    자랑처럼 얘기하던데 매너 캠이 정착 되길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에 덧붙입니다

  • 28. ...
    '20.7.16 11:37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혼자 다니시는 분들 거의 조용히 즐기러 오는 분들 많습니다.
    어제 강릉 순긋해변 들렸는데..
    남녀 두분이 텐트 치는데 한시간 이상 걸리더군요.
    텐트 한쪽펴고 사진찍고 또 한쪽펴고 사진 찍고 육면을 그렇게 펴더군요....해변 한시간 돌고 왔더니
    마지막 텐트 정리하길래...
    이제 끝났구나 했더니, 그때부터 다시 접더군요...

  • 29. ............
    '20.7.16 12:33 PM (175.118.xxx.200)

    스텔라 아니고 스텔스 차박 아닌가요?
    차박하는 티안내고 조용하게 잠자고 오는것.

  • 30. ..
    '20.7.16 12:39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스텔스 차박!!!!
    친구 커톨릭 세레명에 입에 익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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