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 ㅇㅇ
'20.7.16 5:58 AM (1.227.xxx.73)병원에도 가보고. 그정도면 따로 자야하지 않아요?
남편도 이해해 줄 것 같네요.2. ㅁㅁ
'20.7.16 6:0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으 ㅡㅡㅡ
저 태권도 4단 아들 잠결에 옆구리 돌려차기 맞아본 ㅠㅠ
숨이 탁 막혀버려 처음엔 울음도 안나온 ,,
어르신 잠꼬대확 느는건 치매의심이긴 한댔어요3. ㅇㅇ
'20.7.16 6:01 AM (180.65.xxx.23) - 삭제된댓글저라면 따로잘거 같아요.
4. 제 잠은
'20.7.16 6:06 AM (222.110.xxx.158)둘째치고 남편 건강이 걱정됩니다. 전에 이런 게 치매로 연결된단 얘길 여기서 본것 같아서요.
남편은 신혼부터 내내 그랬거든요.
병원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5. 음
'20.7.16 6:12 AM (121.168.xxx.142)수면 장애의 일종이죠
수면클리닉 가셔야죠 논현동에 있던데요6. 휴우
'20.7.16 6:22 AM (222.110.xxx.158)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수면클리닉 논현으로 검색해볼게요.
그런데 혹시 비용 아는 분 계실까요?
요즘 집에 이 일 저 일 연달아 터져서 비용이 부담되진 않을까 해서요.
진단 방법도 궁금합니다.7. ㅡㅡㅡ
'20.7.16 6:26 AM (70.106.xxx.240)치매오기도 쉽고
파킨슨병 증상이 그렇다곤 하는데
아직 젊은 분이면 ..
신경과도 가보세요
그리고 그정도면 각방 써야죠 입을 쳤더라면 앞니가 나갔겠네요8. ㅠㅠ
'20.7.16 6:32 AM (222.110.xxx.158)이제보니 맞은 자리에 실핏줄 살짝 터진 것 같아요.
그렇잖아도 감자스럽게 생겼는데 퉁퉁 부으니까 고구마같네요. ㅠㅠ
그리고 40대 후반입니다. ㅠㅠ9. 그게
'20.7.16 6:35 AM (70.106.xxx.240)잠자면서 뇌에서 자연스럽게 동작처리라던지 행동이 자제되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추후 치매나 파킨슨같은 뇌질환이 걱정되는거니까
수면클리닉도 가보지만 신경과 뇌 엠알아이. 씨티 사진도 찍어서
알아보세요 혹시 집안내력 있는지도 보시구요10. 휴
'20.7.16 6:42 AM (121.88.xxx.134)일단 망막박리 됐을지 모르니 안과 가보세요. 박리 전에는 증상 없고 박리 후에는 속수무책, 실명돼요. 그러니까 증상 오기전에 검사하는게 중요해요. 눈에 큰 충격을 받으면 생겨요. 공에 맞거나 주먹에 맞거나. 신은경도 영화찍다 한쪽눈 실명했죠.
11. 꼭
'20.7.16 6:45 AM (218.48.xxx.104)논현이 아니더라도 요즘 조금 큰 이비인후과나 대학병원에
수면다원 검사라고 수면 검사 하는 곳 있어요.
뇌가 어느정도 숙면을 취하나 검사하는 거에요.
근데 왜 같이 자세요? 40대 후반이면 일부러라도 따로 잘 나이인데요.
원글님부터 따로 주무시는게 급선무 같습니다.
헤드락까지 하신다니.
혹시 목이라도 조르면 어쩌시려고요.12. 가족력은
'20.7.16 6:46 AM (222.110.xxx.158)특별히 없는 것 같어요. 시어머니 잠버릇도 약간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저정도는 아닌듯 해요.
그래도 가족력은 남편 일어나면 좀더 물어봐야겠어요.13. 에구
'20.7.16 6:55 AM (175.123.xxx.2)잠버릇 나쁘면 따로 잤어야지요
자다 죽을수도 있다니 끔찍하네요14. ...
'20.7.16 6:55 AM (223.39.xxx.207)당연히 따로 자는게 급선무죠
거실한쪽에 이불깔고라도 떨어져자겠네요
내몸은 소즁하니까15. ..
'20.7.16 7:04 AM (222.107.xxx.170)신혼도 아니고....따로 자세요. 시급해보여요. 그러다 눈 실명해요.
16. 실은
'20.7.16 7:05 AM (125.129.xxx.147)제가 ... 겁이 많아서 혼자 잘 못 자요.
근데 이번에 심하게 맞아보니 이제 남편 옆에서도 못 잘 것 같고,
수면 장애 검색하다 보니 남편 혼자 자다가 무호흡 같은 거라도 올까 오히려 옆에서 지켜야 할 것도 같고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수면다원검사, 신경과 ... 알려주신 것들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과도 알아봐야겠네요.17. ㆍㆍ
'20.7.16 7:14 AM (175.123.xxx.2)울남편도술먹고 무호흡 있지만 잘 잡니다ㆍ저도 남편이 자주 만지고 해서 잠을 제대로 잘 수없어 따로 자니 살거 같아요ㆍ무섭긴 머가 무서워요ㆍ자다 맞는게 더 무섭네요ㆍ애기 같은 생각 버려요
18. 구러다
'20.7.16 7:15 AM (70.106.xxx.240)그러다가 급소 제대로 맞으면 님 죽어요.
19. ㅡㅡ
'20.7.16 7:16 AM (182.210.xxx.91)같이 자는 침대 버리고, 싱글 침대 2개를 사세요.
남편 치매 오기 전에 글쓴분 무슨 일 나겠어요.20. 지금
'20.7.16 7:18 AM (116.39.xxx.29)남편걱정 하기 전에 9시 되면 얼른 안과에 가세요. 윗분 말씀대로 그러다 실명할 수도 있어요(두 눈 망막이 차례로
박리된 지인이 있어요. 붙이는 수술은 했지만 시력이 돌아올지 말지는 모른다고ㅜ)
오늘부터 바로 따로 주무시고요.
님 자신이 위험한데 왜 여태 속수무책으로 계시고 이 와중에도 남편 걱정을 하고 계시다니ㅜㅜ. 님이 잘못되면 남편의 사과가 뭔 소용이에요?
저라면 만일의 일을 대비해 진단서도 끊어놓겠습니다. 그거 제시하며 남편에게 강하게 수면 검사 요구하고 스스로 책임 지고 무슨 일이 있어도 완치될 때까지 치료 받으라고 할 거예요.21. 수면다원검사
'20.7.16 7:19 AM (183.106.xxx.229)분당서울대병원 윤인영선생님이 그 분야 전문가예요.
남편분 수면다원검사 받으세요.22. ㅇㅇ
'20.7.16 7:23 AM (218.55.xxx.86)호텔 트윈처럼 싱글 침대 2개 사서 사이에 협탁 같은 거 두고 주무세요.
저도 싱글 2개 놓고 자는데 뒤척거리는게 안 느껴져서 편하고 좋아요.
다만 코골이는 어떻게 안되네요.23. 잠은
'20.7.16 7:31 AM (125.129.xxx.147)이 문제로 따로 자려고 몇 번 시도했는데, 계속 실패했어요.
이번엔 큰 맘 먹고 거실이든 작은 방이든 옮겨봐야겠네요.
눈은 붓기 빠지면 낫겠지 했었는데, 댓글들 보니 좀 걱정되네요.
안 그런 일 없지만, 제 일이 유난히 눈 쓰는 직종이라서요.
그리고 신경 쪽 먼저 알아봐야 할까요? 수면 다원 검사 먼저 받아야 할까요?
수면다원센터 같은 델 가면 이걸 같이 봐주나요?24. merry
'20.7.16 7:34 A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울오빠랑 새언니도
같은 방에서 침대 2개 놓고 삽니다.
편해보이고 좋아요.
무서워서 딴 방으로 못가시면 침대를 분리하세요.25. 으 그런
'20.7.16 7:39 AM (59.28.xxx.164)사람 있어요 따로 자야
26. ...
'20.7.16 7:45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저 이글 도움 받네요
예전에 자다가 욕을 해대서 룸메이트랑 틀어졌는데 저는 기억이 없고 상대방이 얘기해줘서 알게 되었는데 가끔 치매 걱정도 되던데 검사 받아봐야 겠네요27. 침대 두개 두고
'20.7.16 7:58 AM (112.151.xxx.122)수퍼싱글 두개를 사서 주무세요
저도 그런 경험이 두어번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한날 그런건 아닐까 생각하고
그냥 넘겼는데요
위 댓글들 읽어보니 무섭네요
저도 남편이 바람피는 꿈을 꿨는데
꿈이 너무 생생해서 잠깬뒤
남편등에 스매싱을 날린적이 있어서
남편도 비슷한거 아닐까 생각하고 넘겼었어요28. 안과 먼저
'20.7.16 8:05 AM (122.32.xxx.208)예전에 큰 딸이 합기도장에서 연습한 발차기 하다가
작은딸 눈을 차서 눈 위가 찢어져 피가 났었어요
제가 눈으로 고생을 많이해서 넘 놀래서리 피 나는 곳 대충지혈한 후 안과부터 갔어요 다행히 눈은 괜찮다해서 그제서야 안심이 되고 눈 위 상처가 보이더라고요
바로 외과 가서 몇 바늘 꼬맸네요29. ..
'20.7.16 8:14 AM (116.39.xxx.74)같이 자는 침대 버리고, 싱글 침대 2개를 사세요.222
30. 파킨슨
'20.7.16 8:26 AM (211.219.xxx.194)잠버릇 고약한 사람들이 나중에 파킨슨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 사람 주위에 있어요.
검사해보세요.31. ....
'20.7.16 8:58 AM (116.34.xxx.229)파킨슨 증상이 잠결에 허우적 댄다는거 본적있어요.
혹시 모르니까 검사한번 해보셔요32. 침대
'20.7.16 9:18 AM (222.120.xxx.44)2개 놓고 쓰세요333
사이 띄워놓고요.33. ㄴㅁㅁ
'20.7.16 9:27 AM (49.196.xxx.194)멜라토닌 같은 수면 보조제, 수면제 약하게 처방 받아 보시구요
곰인형 커다란 것 사서 안고 따로 주무세요34. 저요
'20.7.16 9:51 AM (183.107.xxx.229)우리는 그 반대상황이요.
내가 남편을 마구 때려요. 꿈꾸다가~ 한때 그랬어요. 십년 정도
지금 60대.
남편에 대한 내 원망같은 것들이 풀려지고 없어졌어요. 이제 꿈도 안꾸네요.
남편 왈, 자다가 매 맞는 남편이 나라고~ ㅋㅋ35. 또마띠또
'20.7.16 10:23 AM (112.151.xxx.95)눈 밑에 뼈 금갔을 수도 있어요. 일단 병원가서 사진 찍어보세요.
거기 뼈가 엄청 잘 부러져요.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36. 와
'20.7.16 10:25 AM (211.206.xxx.52)님 정말 남편을 사랑하고 의존하시나봅니다.
저라면 엄청 화가 났을거 같은데
이와중에 남편 건강 걱정을 하시니
일단 님 눈부터 확인하셔요37. ...
'20.7.16 10:35 AM (211.226.xxx.162)눈 꼭 안과가세요.
그리고 수면검사는 하시고 침대를 트윈으로 바꾸세요. 한방에 침대는 따로 써야죠. 그정도면 진작에 하셨어야하는데...38. ....
'20.7.16 10:42 AM (1.237.xxx.189)꼭 방 옮길 필요 없고 침대 옆에 작은 매트라도 두고 자면 되죠
우린 애 때문에 항상 침대 옆에 매트 깔려 있어요
근데 낙상 위험으로 남편이 밑에서 자야할듯39. 검사
'20.7.16 10:43 AM (221.149.xxx.183)저희는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백 정도였던 것 같아요. 비용이 부담되시더라도 나이가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40. 우선
'20.7.16 11:02 AM (211.107.xxx.182)원글님 병원 얼른 다녀오시고 남편 수ㄴ클리닉은 그후 일이죠
병원 다녀와서 후기 올려주세요41. 저도
'20.7.16 11:14 AM (1.224.xxx.57) - 삭제된댓글글 보자마자 든 생각, 파킨슨.
검사 꼭 받아보세요~42. 안과
'20.7.16 11:58 AM (125.129.xxx.147)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안과 문 열자마자 다녀왔어요.
눈에 대해 위에 말씀해주신 것들 다 맞았어요.
검사 많이 했는데, 살짝 이상 소견이 있었고요, 그게 이번 일로 다쳐서 그런 건지 전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 차 두고 몇 번 더 진료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뼈에 이상 있을 수도 있으니 당분간 코도 풀지 말라고 하고요.
병원에서 복시 현상이라든가 비문증 등 몇 가지 증세 알려주면서 그런 증세 나오면 응급이라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야 한다고 했어요.
솔직히 여기 글 올릴 때 까지만 해도 제 눈에 대해 그리 크게 생각 안 했었거든요.
엄청 아프긴 해도 눈동자 다친 건 아니겠지, 하며 좀 편하게 생각했는데, 여러분들 말씀 듣고 병원까지 가보니 가만히 있었으면 큰 일 났을 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사실 아직 안심할 단계도 아니고요.
좀 부끄러워서 아침에 지울 생각였는데, 좋은 의견 많이 주셔서 다른 분들께도 도움되면 좋을 것 같아 글 남겨 놓을게요.
그리고 침실이 작아서 한방에 침대 두 개는 못 들여놔요.
한 사람이 바닥에서 자든, 거실이나 ... 작업실에 침대를 새로 넣든 고민해봐야겠어요.
남편 검사도 꼼꼼히 알아봐야겠네요.
안 좋은 일은 겹쳐 온다고 하더니 요즘 그래서 정신 없네요.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43. ㅇㅇ
'20.7.16 12:38 PM (49.142.xxx.116)헐 집에 다른 가족 있어도 혼자 주무시면 무서워요? -_-
저도 어렸을때 귀신 나올까봐 혼자 자기 무서운적 있어서 이해가 가지만 40대 후반이시면 좀 이상하신듯...
혼자 주무세요. 방문 열고라도;;;
잘못하면 양쪽 눈탱이 밤탱이 되어 가정 폭력 당하는 아내라고 오해받을수도...
오해도 오해지만 그게 더 잠의 질도 좋을걸요? 혼자 주무시는게?44. 저도
'20.7.16 12:48 PM (118.235.xxx.246)예전에 자다가 남편이 팔을 얼굴에 얹고 자다가 팔이 풀리면서 팔꿈치로 눈을 쳐서 눈 빠지나싶을 정도로 아팠던 적 있었어요.
10년은 넘은듯한데 한번씩 울궈먹습니다.45. 그게
'20.7.16 1:04 PM (125.129.xxx.147)혼자 자면 꼭 가위 눌려서요. ㅠㅠ
그리고 저도 안과에 석달 후 까지는 가야 한다고 해서, 아마도 최소한 그때 까진 남편한테 울궈 먹을 것 같아요.
지금은 눈 주위가 점점 푸르게 푸르게 변해 가네요. 당분간 잊을래야 잊기 힘들 듯요.46. 그거
'20.7.16 1:13 PM (59.151.xxx.33) - 삭제된댓글파킨슨병 증상이에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아버지도 그증상 몇년째인데 병원안간다고 고집부려요
예약한걸 취소하기만 몇번인지..47. 그거
'20.7.16 1:16 PM (59.151.xxx.33) - 삭제된댓글저희아빠는 벌떡 일어나서 찬장도 부순적있어요
기억이 안난대요
생각보다 증상이 심한병이고 옆사람 위험해요
삼성서울, 연대세브란스 등등 파킨슨 유명교수 치면 쫙나옵니다48. 그거
'20.7.16 1:19 PM (59.151.xxx.33)저희아빠는 벌떡 일어나서 찬장도 부순적있어요
기억이 안난대요
생각보다 증상이 심한병이고 옆사람이 매우 위험해요
삼성서울, 연대세브란스 등등 파킨슨 유명교수 치면 쫙나옵니다
대기만 최소 두달걸리니 예약부터하고 그리고나서 1차병원가서 소견서 받으세요49. 수면검사
'20.7.16 1:35 PM (211.182.xxx.29)20대 아들 최근에 수면검사 받았어요.
실비보험처리되어 보험금 지급도 받았구요.
비용은 대략 이십만원 정도 듭니다.
아이가 군대 제대후 큰 시험을 준비중인데 자고나도 늘 피곤하다고 해서 이번에 받았어요.
결과가 지극히 정상이라 정상결과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큰 위안을 삼았습니다.
병원에서 대기하면서 보니 의외로 젊은 남자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실비보험 되어 있다면 추천합니다.50. 오른손왼손
'20.7.16 1:40 PM (222.108.xxx.17)남편분이 오른손잡이라면 님이 남편분 오른쪽에서 주무시고
왼손잡이라면 님이 남편분 왼쪽에서 주무시면 됩니다.
양손잡이라면 방법이 없네요. 떨어져서 주무실 수 밖에51. , ,
'20.7.16 1:41 PM (121.162.xxx.4)지인이 젊어서부터 자다가 옆사람 때리기도 하고 벽도 치고 해서 각방 썼다더라구요
나이드셔서 파킨슨 진단받았어요. 전조증상이라고 의사가 그랬다더라구요
아닐수도 있지만 검사는 받아보시길요.52. 나옹
'20.7.16 1:43 PM (223.62.xxx.133)수퍼싱글 두개로 따로 주무세요. 심각하네요.
53. .....
'20.7.16 2:37 PM (1.237.xxx.189)가위도 귀신 장난인지 혼자자면 눌리다 옆에 사람 있음 괜찮아요
54. ..
'20.7.16 5:19 PM (39.115.xxx.64)펑하지 마세요 남편도 그런 경험 있어요
55. 경험상
'20.7.16 5:30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망막박리는 중대형이상 병원에서나 잡아낼 수 있더라고요.
동네 병원 말 믿다가 안심 하고 계시면 안 됩니다.
꼭 더 큰 병원 한번 더 가보세요.
망막박리는 조기치료 놓치면 실명까지 가는 거 아시죠?56. ..
'20.7.16 6:15 PM (116.39.xxx.162)예전에 친구집에서 친구랑 식탁에 앉아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안방에서 자던 친구남편이 씨발놈 큰소리로
욕해서 놀랬더니
원래 잘 때 저런다고....
그집 시아버지 파키슨병으로 앓다가 돌아가셨는데....
댓글 읽어보니 생각나네요.57. 이하동감
'20.7.16 6:55 PM (106.101.xxx.108)저도 맞고살아요.
남편혼자 출장보내믄 어찌 불안하지.
비행기에서 양전히 자는지. 호텔침대에서 떨어지지는 않는지..
집에서 같이잘때는 큰소리조금만 나도 벌떡일어나 달래줍니다. 예전에 혼자발버둥치다 미제침대.높은침대에서 떨어져 고생했거든요. 검사받으래도안가고..
그런데 요즘 일그만두고 스트레스 덜받으니 조용히 자네요.58. 에고
'20.7.16 8:30 PM (58.225.xxx.220)저위에 20대아드님 검사받으신 병원 어디신지 알수있을까요?
저의 아들도 수면병인지 자다가 혼자 자리를 옮겨다니며 자고 잠꼬대도 하고 그래서 넘걱정이랍니다..
친정아버지도 잠꼬대 가끔 심하게 하셯는데 지금 치매걸리셨거든요 ㅜㅜ59. 저희
'20.7.16 9:48 PM (58.148.xxx.115)시어머니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잠버릇 정말 심했어요.
자면서 소리지르고 팔 휘두르고 아무도 같이 잠을 못잤어요.
그때문인지 뇌경색 왔어요.
지금 남편이 자다가 소리지르고 몸부림도 심한데
아이도 똑같은 상태라 걱정됩니다.60. 아이고
'20.7.16 11:26 PM (210.113.xxx.108)치료 잘 받으시길 바랄께요
61. ..
'20.7.17 12:15 AM (61.254.xxx.115)그정도로 잠버릇이심한데 옆에서 잤다는게 신기할정도네요
싱금 침대 두개 놔서 쓰세요 몸짱아줌마도 너무편하고좋다며 이미 그렇게 쓰던걸요 예전방송에서 안방소개할때 싱글침대 두개 놓고 사는거 보여주더라구요62. ...
'20.7.17 12:21 AM (221.138.xxx.139)혼자 잘 못주무시면 트윈 베드로 바꾸시는 방법은 어떨까요?
부부 침실에 잠자리만 분리...63. ..
'20.7.17 10:52 AM (125.177.xxx.43)무서워서 다른방도 안되면 ..
침대를 트윈으로 바꾸던지 아래에서 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