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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참고 일했냐고 하는 분들 궁금해서 여쭤봐요

...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20-07-13 16:18:43
회식때 일 있으면 혼자 잘 빠지나요? 칼퇴 잘 하시는지?? 부당한 대우 받아도 바로바로 녹취하고 사과 잘 받고 사회 생활 하는지??
연차 꼬박꼬박 눈치 안보고 쓰죠? 구런 사람만 욕하시죠 왜 참고 다녔녀고 참나
IP : 39.119.xxx.14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평등
    '20.7.13 4:19 PM (114.205.xxx.128)

    왜 참고 일했냐고 하시는 분들중에, 왜 자살했냐고 하시는 분들은 없더라구요.

  • 2. Nn
    '20.7.13 4:20 PM (49.172.xxx.92)

    김지은씨 나왔을때
    방송사에 문자만 제보했어도
    그냥 보낼수있었을텐데...

    진실이 궁금할뿐

  • 3. ..
    '20.7.13 4:21 PM (39.7.xxx.85) - 삭제된댓글

    논리가 없어요.
    그냥 조롱받길 원하는 사람들 같아요.

    웃긴건..
    조롱받으면서 자랑스러워 한다는거..
    ㅋㅋㅋㅋ

  • 4. 전 제아이에게
    '20.7.13 4:22 PM (112.151.xxx.122)

    부당한 일을 당하면 절대 참지 말고
    눈 똑바로 바라보고 하지마세요라고 말해라
    그래도 하거든 부모에게 알려라
    바로 대응하겠다
    절대로 세상에 만만하게 보이지 마라
    정말로 만만해진다 라고 가르칩니다
    그 영향인지 아직까지는
    만만해 보이지 않고 사회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그런일을 장기간 당했는데
    제게 아무말 안했다면
    정말 피를 토했을것 같습니다만

  • 5. 왜참고일했냐님들
    '20.7.13 4:22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방구석 워리어 이거나
    뇌회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님들.

  • 6. ...
    '20.7.13 4:23 PM (223.62.xxx.213)

    사회생활 무지하거나
    나라면 안 그런다 이해 안간다고 하는
    모지리들이에요
    자기가 이해가는 일들만 세상에 일어나는 건지

  • 7. 방구석
    '20.7.13 4:24 PM (112.151.xxx.122)

    방구석 워리어들은
    이래도 참고 저래도 참다가
    인터넷에 들어와
    하소연 하는 사람들과
    바로바로 항의하고 시정하고 지나가는 사람과
    어떤 뇌회로가 더 정상일것 같으세요?
    윗님은 자식에게
    어떤 부당한일을 당해도 참고 살아라
    그래야 직장을 부지한다
    그렇게 가르치시나요?

  • 8. ...
    '20.7.13 4:25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김지은 나왔을때 그 사람이 지지만 받았나요? 전국민의 가십거리로 도마에 올랐는데 쉬운 길처럼 보이던가요? 더군다나 직장 그만두고 싶진 않았다면 더욱 선뜻 나도 해야지 하게 될까요.

  • 9. 그럼
    '20.7.13 4:26 PM (112.151.xxx.122)

    그때 했던것과 지금 한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10. //
    '20.7.13 4:27 PM (39.112.xxx.125) - 삭제된댓글

    사람나름 아니겠어요 저는 잘리는한이 있어도 해야할말은 하는 성격이라서요
    연차는 눈치좀 봤지만요
    사회초년생때 껄떡대는 상사한테 어제 밤늦게 왜 전화 하셨냐고 다른 직원들 다 들으라고 큰소리로 사무실에서
    말한적도 있었네요 그후로 찍혀서 다른 부서 발령받을때까지 힘들었지만 후회는 없네요

  • 11. .
    '20.7.13 4:30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전 원글이 말한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그럴수 있는 바탕은 사회적 입지와 사람에 미련이 없어서예요. 그래서 참고 참는 사람들이 안타깝긴 하지만 이해 안 가진 않아요.

  • 12. ...
    '20.7.13 4:32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회식때 자리를 뜨고 싶은데 참고 있었다고 정신과 치료를 받지는 않죠.
    칼퇴근 못했다고 정신과 치료를 받나요?
    그리 엄청난 스트레스로인 상태인데 4년을 참다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고통이면
    그건 이야기가 다르죠.
    목숨을 걸고 직장을 다닐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직장과 성적수치심을 맞바꿀정도의 성감수성이 아니라면 참아서는 안되는거죠.
    시험을 봐서 공무원이 되었으면 사리판단도 가능하고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추행으로 정신과진료를 받을 정도인데 4년을 어찌 참고 얼굴을 마주하고 직장생활을 하냐는겁니다.
    그 어떤 변명으로도 이해가 안됩니다.

  • 13. ...
    '20.7.13 4:35 PM (223.62.xxx.213)

    윗님
    보통 성폭력은 점점 강도를 높여나가죠
    그리고 고소인도 근무변경 등 요청했다잖아요
    그리고 본인이 이해안간다해도 벌어지는 세상일 많습니다

  • 14. 그러니까
    '20.7.13 4:40 PM (112.151.xxx.122)

    댓글들은
    자신이 이해할수 있는 범위에서
    댓글을 다는거죠
    이해할수 없는 사람들이 이해할수 없어서
    왜그랬을까? 안타까움을 표하면
    득달같이 2차가해라고 하는게 이상하다는거죠
    이해할수 있는 사람들과
    그게 이해가 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댓글을 다는데
    이해 못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 15. ...
    '20.7.13 4:46 P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 간다 왜 그랬을까에 그치지 않고 저들의 공작이라고 하니까요

  • 16. 1986년
    '20.7.13 4:50 PM (111.118.xxx.221)

    대학 졸업후 들어간 ngo 직장에서 칼퇴근했어요.
    꼭 필요한 일인 경우엔 남들 다 퇴근한 후에도 마쳤어요.
    아부와는 거리가 멀고 할말은 했고요.
    개성 강하단 말 많이 들었어요. 비슷한 연배 남자 직원들이 여성비하 발언하면 소리 질러 망신줬고요.
    강하게 나가면 쉽게 보지 않아요. 외모는 엄청 가꿔 예쁘다 소리 들었지만 여성스럽다늨 말은 못들었어요.

  • 17. ...
    '20.7.13 4:52 PM (223.62.xxx.113)

    학폭 피해자한테도 난 니가 이해안간다 하면서 니가 맞을 짓을 했겠지 의심하는 게 2차 가해죠

  • 18. ...
    '20.7.13 4:53 PM (223.62.xxx.113)

    순수한 무지라고 다 오케이되는 거 아니에요

  • 19. ...
    '20.7.13 4:56 PM (223.62.xxx.113)

    1986년님
    개성강하다고 남들이 그랬다면서요
    모든 사람이 님같지 않아요
    그리고 강한 여자같도 성폭력 백프로 안 당한다 보장 없어요
    이건 니가 미니스커트 입었으니 강간당한거야하는 논리와 같아요

  • 20. ...
    '20.7.13 4:58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학폭이랜다. ㅉㅉㅉ
    고소인이 미성년자라 자기판단이 안된다던가?

  • 21. ...
    '20.7.13 5:03 PM (223.62.xxx.113)

    윗님
    태움당한 간호사들에게 니가 잘못했겠지 이게 2차 가해에요
    어떤 젊은 검사도 상사 괴롭힘으로 자살했는데 그 검사는 사혀부적응자 아닐까 이해 안간다 이것도 2차 가해구요

  • 22.
    '20.7.13 5:25 PM (118.44.xxx.85) - 삭제된댓글

    고인한테 고소한다고 했는데도 저랬을까요? 공론화하기전에 고소드립이라도 해볼 것이지.
    성추행 사실이면 죽어마땅한;;

  • 23.
    '20.7.13 5:39 PM (106.102.xxx.9)

    뭘 참고 일해요 고소인이 참다 못해 그간 동료들에게
    얘기해왔다고 밝혔어요
    그들도 박시장 밑의 사람들인데 뭘 어쨌겠어요
    명실상부 최고 권력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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