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서인 분들, 거부와 저항 못하는 상황에서 일하십니까?
1. 요즘어떤세상인데
'20.7.13 2:51 PM (106.102.xxx.123)4년씩이나?????
2. ㅡㅡㅡ
'20.7.13 2:51 PM (1.245.xxx.135)상사가
다 박원순 같은 사람만 있나요3. ㅇㅇㅇ
'20.7.13 2:51 PM (203.251.xxx.119)아니오......
4. ㅇㅇ
'20.7.13 2:52 PM (223.62.xxx.78)4년이면 계절이 16번 바뀌는 시간이네요
미쳤어요? 그만큼 참고 다니게?5. 처음엔
'20.7.13 2:53 PM (110.70.xxx.130) - 삭제된댓글수위가 약했었겠죠. 공무원 일자리 버릴만큼은
아닌 정도...
그래서 참고참다가 심해지니 터진 거.6. 전직 비서
'20.7.13 2:53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아니거든요!
비서 일 해도(임원실 소속)
업무 바쁜 임원들 얼굴 볼 시간도 별로 없어요.
임원실 직원만 10명이었음.
내 할 말은 하고 살았고
임원과 밥 한번 먹은적 없음!7. 전직 비서
'20.7.13 2:54 PM (223.62.xxx.94)아니거든요!
비서 일 해도(임원실 소속)
업무 바쁜 임원들 얼굴 볼 시간도 별로 없어요.
임원실 직원만 10명이었음.
내 할 말은 하고 살았고
(아니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말 못하는 화사도 있나요?)
임원과 밥 한번 먹은적 없음!8. ...
'20.7.13 2:55 PM (58.121.xxx.136)4년이면 증거도 차곡차곡 쌓고도 남았을텐데요....
증거 없다는건 기사에 나왔나요??9. ...
'20.7.13 2:5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그만두면 그 뿐인걸요. 비서직은 세상에 널리고 널렸는데요. 공무원도 아니고.....
운동선수들처럼 기회가 제한적이고 감독 눈에 밉게 보이면 운동 그만둬야 하는 환경이 아닙니다.10. ...
'20.7.13 2:58 PM (211.218.xxx.194)아침에 조깅하고 그런것도 다 좋아서 하는건 아닌것 같던데요.
11. 음
'20.7.13 2:59 PM (124.49.xxx.156)공무원은 휴직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 아닌가요??
12. 아니요
'20.7.13 2:59 PM (175.120.xxx.8)비서실에 혼자만 아니고 여러명 같이 근무해요
13. ..
'20.7.13 3:00 PM (1.227.xxx.55) - 삭제된댓글권력과 위력이 무서웠다면
그게 입증되었어야 말이 맞지요.
그 비서가 말하는
시장님의 막강한 권력은
그런 고소건에 작동되어야
권력의 두려움이라 할 수 있는 것인데
시장님께서 권력 시도나 하셨는지.
오히려 자신을 변호도 안하시고
목숨을 스스로 끊으신건데.
어디에 권력이 있는건지
그 여비서는 시장님께서 사적으로
권력 휘두르는 거 보셨는지.
무슨 권력이 두려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시장님께서 그 비서한테 진짜 죄를 지었다면
특별히 사과 한 마디 남기셨을테지요.
고인이라고 사실확인을 한 쪽에만 하는게 말이되는지.14. ...
'20.7.13 3:05 PM (223.62.xxx.170)인분먹은 대학원생도 있지 않았나요
15. 위 223.61..170
'20.7.13 3:10 PM (223.38.xxx.228)학교(대학원하고)하고 일반 사회조직도 구분 못하니.
.ㅉㅉ
사회에서는 논문 쓸 일이 없다오!16. ..
'20.7.13 3:13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요즘같은 미디어 시대에 참긴 왜 참습니까
핸드폰 하나면 증거 수두룩 한 편한 세상인데요17. ㅇㅇㅇ
'20.7.13 3:16 PM (110.70.xxx.37)그건 모르겠고 중소기업 사장 비서뽑으면서
몸매, 가슴사이즈, 친절함 요구하면서
터무니없이 월 500준다는 구인공고는 봤어요.18. 아아
'20.7.13 3:18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박원순 예능으로 검색해봐요. 새벽 6시에 등산시키고 밤 11시에 퇴근하게 만들고..가족모임있다는데도 못가게하고..
개그맨들이 정색하고 물어요. 그러면 직원들이 싫어하지 않냐고..
그랬더니 씩 웃으며.. 아무도 싫다고 안했대요.
그런 상황에서 뭘 거부를 해요..19. ....
'20.7.14 2:33 PM (118.99.xxx.70)글쎄요...저도 비서했지만 저런 상황에서 거부 못힐 정도로 위계가 심한지는.모르겠네요.. 대기업임원 비서라 자기 검열이 세기도 했고 대부분 이런저런 구설에 오르지 않기위해 조심하는 임원만 봤어요..
내 맘대로 못 하는거야 일이랑 관련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