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회용 싫어서 안 시켜먹는 사람 있나요?

...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20-07-13 12:11:47
저요 전 족발 이런데 시킴 딸려오는것만 십수개 되서 이게 싫어서 족발 안 먹거나
아님 족발만 달라고 해요 양념 이런거 집에 있는 된장 먹구요
다른것도 일회용 거의 없는거 위주로 먹고 거의 안 먹을라고 합니다.
컵라면도 아주 가끔 먹고 생수먹고 싶어도 생수병 쌓이는거 봄 답답해서 그냥
보리차 끓여 먹어요 그냥 일회용 쌓아놓음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IP : 203.175.xxx.2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0.7.13 12:17 PM (211.196.xxx.185)

    저요..ㅜㅜ 쓰레기들 보면 너무 걱정이 돼요

  • 2. 저요
    '20.7.13 12:18 PM (119.70.xxx.94)

    되도록 안 시켜먹어요.
    가끔 남편이 시키는데 나오는 쓰레기 보면 가슴이 답답..
    젓가락 , 소스 같은거 꼭 빼고 시켜라 해도 계속 까먹고
    광고전단지는 왜 계속 넣어주는지 너무 싫어요.

  • 3. ㅋㅋㅋ
    '20.7.13 12:20 PM (42.82.xxx.142)

    저두요 쓰레기 치우는것도 일입니다
    특히 일회용 그릇 굴곡이 있어서 설거지할때 어찌나 번거로운지..
    뭐 먹고싶으면 그냥 동네식당가서 사먹어요

  • 4. 여기도 있어요
    '20.7.13 12:21 PM (210.100.xxx.58)

    원래 배달 잘 안시켰지만
    지난주 배달음식 시키고 온가족이 이건 아니네했네요
    일회용품 너무 많아 죄책감이 들더군요

  • 5. ..
    '20.7.13 12:23 PM (203.175.xxx.236)

    특히 족발 모르고 시켰다가 딸려온것만 해도 열개가 넘는거 보고 놀랬어요 치우기도 번거롭고 진짜 죄책감도 들고 그냥 족발하고 야채만 달라 해서 집에 있는 된장이랑 먹음 그나마 죄책감 안 들더라구요

  • 6. ...
    '20.7.13 12:23 PM (211.218.xxx.194)

    저도요.
    족발-특히 이것저것 주는거 진저리 나서 못 시킵니다.
    커피머신 사고 싶지만 캡슐나오는 것도 싫어서
    그냥 참고 밖에서 사마시거나, 맥심커피 지퍼백에 든거 가루타서 마십니다.T.T

  • 7. 나두나두
    '20.7.13 12:26 PM (106.252.xxx.121) - 삭제된댓글

    저요.
    주말에 남편 생일이라고
    족발보쌈 포장해 왔는데
    세상에 일회용기가 이렇게 많이 딸려 올 줄 몰랐어요.
    너무해요.

  • 8. 써니이
    '20.7.13 12:28 PM (1.237.xxx.249)

    저두요
    먹고싶으면 웬만함 용기들고 가서 받아와요

  • 9. ..
    '20.7.13 12:47 PM (211.199.xxx.112)

    저도 담엔 꼭 필요한것만 달라고 해야겠네요 치우기도 귀찮았는데

  • 10. ㅁㅁㅁㅁ
    '20.7.13 12:48 PM (119.70.xxx.213)

    맞아요 족발장난아니죠

  • 11. ...
    '20.7.13 12:50 PM (211.218.xxx.194)

    그래서 그냥 이마트 족발 (족발만 든거)사먹은 적도 있긴합니다. 따라오는 싸구려 새우젓도 노노.

  • 12. 저도 그래요.
    '20.7.13 12:51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동네 근처는 그릇 들고가서 포장해오고 족발도 직접 가서 족발하고 쌈야채만 받아옵니다. 조그만한 플라스틱이 싫어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집에 어지간한건 다 있고 제가 직접 좋은재료로 만든거라 더 맛있게 먹으려고 다른 것들은 안 받아 옵니다.
    그리고 제 가방에는 항상 텀블러가 들어있고 음식을 담기위한 비닐봉지와 그것들을 넣어 들고 올 재활용쓰레기 봉지도 들어 있습니다.
    비닐봉지도 가능하면 사용을 안하고 싶지만 매번 그릇을 들고 다닐수도 없고 해서 그건 어쩔수없이 사용하지만 가능한 봉지 하나에 다 넣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빵이나 떡을 사면 봉지 하나에 다 넣어 달라고 하거나 채소를 살때도 따로 구분할 필요가 있는거 아님 같은 봉지에 다 넣어 옵니다. 채소는 어차피 손질이 필요하니까 그렇게 넣어와도 상관 없더라구요.

  • 13. Oo
    '20.7.13 12:52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일회용 싫어서 배달 포장 안해요
    요거트, 두부, 고기 플라스틱 포장 같은것도 좀 바뀌면 좋겠어요

  • 14. 저도
    '20.7.13 1:55 PM (202.166.xxx.154)

    거의 매일 배달 하나씩 먹는데 쓰레기 진짜 많이 나와요. 달리 방안도 별로 없어보여요. 택배도 마찬가지구요.
    전 그래도 애도 없고 40대 싱글이고 강아지도 안 키우는 걸로 환경운동 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204 옷이 날개 맞죠?? .. 16:48:42 26
1597203 캠핑용품중 이거 있으니 좋더라 강원도 16:48:15 14
1597202 쌍둥이는 언니나 형 동생 구분 안하나요? 1 ... 16:45:45 55
1597201 군대 훈련병 10일만에 사망한 보도--훈련소 중대장이 규정 위반.. 11 군 훈련소 .. 16:39:48 492
1597200 식세기 린스 소금 안넣으면 문제가 되나요? 3 식세기 16:35:04 125
1597199 저희 엄마는 건강염려증인데요 뱃살여왕 16:32:01 262
1597198 [야만의 시대 107] 윤석열과 김건희 갈등 ‘그 중심에 한동훈.. 2 16:31:54 354
1597197 오마오마 이클립스노래 선재가 불렀네요 1 ㅇㅇ 16:31:24 123
1597196 과천은 왜 집값이 비쌀까요 6 궁금 16:29:43 739
1597195 아이 대학등록금을 대는데 연말정산에 빠뜨렸어요. 5 질문 16:28:10 345
1597194 조국 대표 젊었을 때 사진 11 . . . .. 16:26:02 815
1597193 진짜 너무하다. 5 사람몰이. 16:25:26 755
1597192 이마트 알비백요.  7 .. 16:24:01 443
1597191 변우석 팬미 못하게 되었어요 4 푸른당 16:22:09 930
1597190 감기도 낫지 않고 쉬어도 피곤하고 먹기도 귀찮아요 2 피로 16:19:36 140
1597189 홈쇼핑에서 디자이너 서브 브랜드들 옷 사보셨어요? 3 홈쇼핑 얘기.. 16:19:16 384
1597188 [펌] 한국 언론사에 두고두고 수치로 남을 사진 15 zzz 16:15:11 1,226
1597187 요즘 마늘 장아찌 담는 시기래요. 5 16:12:44 482
1597186 좀 신경써서 입은날과 막 입은날 사람들 시선부터 다르네요.? 26 ..... 16:11:52 1,103
1597185 뉴진스는 상황을 쉽게 설명하자면 11 qwer 16:11:02 888
1597184 아이고야 조성진을 보다니ㅜㅜ 6 .... 16:09:19 1,114
1597183 기간제교사 계실까요? 7 ㆍㆍㆍ 16:08:38 657
1597182 벽에 구멍이 났는데 어떻게 메우죠? 6 ..... 16:04:07 352
1597181 등산가방 버릴까요? 말까요? 5 16:03:07 450
1597180 찝찝한 꿈을 꾸었어요. 16:02:10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