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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개가 잠을 못자네요..불안한가봐요

ㅇㅇ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20-07-13 02:48:14
두마리 키우고 있구요
아까 낮에 두녀석에게 뼈를 줬거든요
그런데 덩치 작은애가 먹다 남긴걸 큰애가 아까 발견하고는
그걸 어딘가 숨기고 싶은건지
한시간째 물고 다니면서 이리 저리 돌아다녀요
지금보니 침은 턱아래로 뚝뚝 떨어지구요;;;
얘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ㅡ.ㅡ
IP : 175.223.xxx.1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애를
    '20.7.13 2:50 AM (124.54.xxx.37)

    데리고 먼저 주무시면 괜찮아지지않을까요;;; 애처롭네요..ㅠ

  • 2. ㅎㅎㅎ
    '20.7.13 2:52 AM (221.154.xxx.24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아구배꼽이야
    '20.7.13 2:55 AM (125.178.xxx.135)

    견종이 뭔가요~

  • 4. ㅇㅇ
    '20.7.13 3:00 AM (175.223.xxx.192)

    아 저도 아직 할일이 남아서요 ㅜ

    큰애는 코카 작은애는 믹스에요

  • 5. ㅇㅇ
    '20.7.13 3:06 AM (175.223.xxx.192)

    집구석 구석 돌아다니다가 ..제옆에 한번씩 와서
    앉아 쳐다보구 ㅜㅜ
    지금은 개침대를 땅파듯이 파재끼고 있어요
    에고 애처로워라

  • 6. ㅇㅇ
    '20.7.13 3:07 AM (175.223.xxx.192)

    5분전에 작은애 자러 방에 들어 갔는데..
    저혼자 안절부절 ...

  • 7. ㅎㅎㅎㅎㅎㅎ
    '20.7.13 3:18 AM (203.254.xxx.226)

    아이구. 넘 이뻐라.ㅎㅎㅎㅎㅎㅎ

  • 8. ..
    '20.7.13 3:19 AM (61.254.xxx.115)

    개침대에 수건이나 작은쿠션 주시면 그밑에 숨겨놓지않을까요?

  • 9. ㅇㅇ
    '20.7.13 3:28 AM (175.223.xxx.192)

    결국 ..작은개 주로쓰는 쿠션침대 아래에 넣고는
    그걸 깔고 자네요
    잠들었어요 ㅡ.ㅡ ㅎㅎ

  • 10. ㅇㅇ
    '20.7.13 3:29 AM (175.223.xxx.192)

    근데 뼈가 크지도 않은걸 왜 낼름 먹지않고 저 고생을 할까요
    ㅜㅜ

  • 11. ..
    '20.7.13 3:49 AM (61.254.xxx.115)

    아껴두었다 먹고싶으니까요 욕조에 빨 이불두었는데 거기에 간식숨겨두었다는 댕댕이 글도 읽은적있어요 자인이 욕실갈때마다 안절부절하며 어쩔줄몰라해서 이불들춰보니 거기에 간식모아두었더래요 나중에 먹고싶을때 먹으려고그러겠죠 지금은 배가 안고플수도.

  • 12. 아이고
    '20.7.13 5:46 AM (106.102.xxx.244)

    사랑해
    건강하게 자라라
    큰 애야~~^^사랑해~~~~♡♡♡

  • 13. ....
    '20.7.13 6:12 A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집 강아지도 고기한점 턱밑에 숨기고
    식구들 곁에 가면 몸을 낮추고 불안해서 어쩔줄 몰라해요
    뺏길까봐
    숙고 끝에 어따 숨기는데
    못찾아요
    나중에 보면 방석밑이고 어디고 보물창고

  • 14. 귀여워
    '20.7.13 6:27 AM (72.42.xxx.171)

    ㅋㅋㅋㅋㅋ 어떻해. 욕심쟁이네요. ㅋㅋㅋ

  • 15.
    '20.7.13 6:34 A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저희강아지도 고 쪼그만게 가끔 간식물고는 안절부절 숨길데 찾아돌아댕기는데 얼마나 웃긴지ㅋㅋ
    우리는 지 간식 관심도없는데

  • 16. ...
    '20.7.13 6:45 AM (218.156.xxx.164)

    아이고 귀여워.
    근데 뼈 간식 주지 마세요.
    저희 강아지도 뼈 간식 잘 줬는데 이가 부러져서 치료 받았어요.
    수의사가 강아지 이빨이 사람보다 약한데 잘못 알고 있어서
    뼈 먹다 부러지는 아이들 병원 많이 온다더라구요.

  • 17. 우리개
    '20.7.13 7:33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우리개도 심심할때
    저는가끔 힘줄 도가니 이런거주거든요
    그럼 물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작은애 책상밑 쇼파뒷쪽등등
    숨겨놓는데 그근처만지나가면 슬슬그방으로들어감ㅋ

  • 18. 뮈지
    '20.7.13 2:09 PM (125.187.xxx.37)

    절대 숨기지 않은 우리 개는 욜로족일까요?
    내일이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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