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이 사회적 거리 잘 지키며
정숙하고 품격 넘치는 태도로
애도하며 돌아가시는 모습에 성숙한 시민의식을 느꼈습니다.
전 50분쯤 기다렸다 한 것 같네요
그 시간동안 착찹한 마음으로 많은 생각을 했네요
아까 출구 가르쳐 주신 분 감사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문 마치고 돌아 갑니다.
..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20-07-12 19:01:40
IP : 119.192.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12 7:02 PM (27.179.xxx.219)시민 분향소는 내일까지 하는 것 같습니다.
2. ㅂㅅㅈㅇ
'20.7.12 7:03 PM (211.244.xxx.113)비오는데 고생하셨어요 ㅜ
3. 쓸개코
'20.7.12 7:04 PM (110.70.xxx.163)앞사람과 거리 철저하게 체크하더군요.
저늣 우산이 없어 곤란했는데 누가 우비주셔서 잘썼습니다.
어르신들 많이 오신것도 인상적이고 중고등 자녀들과 같이 오신분들도 보였어요.4. ..
'20.7.12 7:06 PM (27.179.xxx.219)젊은 친구들이 제법 있더군요
5. 다들
'20.7.12 7:11 PM (175.193.xxx.206)질서도 잘 지키고 품위 있어 보였어요. 역시 생각있는 사람들은 다른듯 해요. 조용히 애도하고 엉뚱한 낚시글에 무책임한 말들은 안하죠.
6. ...
'20.7.12 7:15 PM (180.65.xxx.121)다들 비오는데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
7. 낮에
'20.7.12 7:24 PM (211.109.xxx.172)봉은사 갔었는데 법왕루안에 분향소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가까이에서 사진보니 눈물이....
극락왕생 기도 드리고 왔어요8. ㅇㅇ
'20.7.12 7:32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저도 어제 다녀오고
심신이 그래도 편해졌어요
감사해요9. 쓸개코
'20.7.12 7:41 PM (110.70.xxx.163)맞아요. 젊은분들도 많았어요. 고른 연령대.
대기줄 옆에 서서 작은 현수막? 같은거 들고 계신 여자분이 있길래보니 개도살장 없애줘 고맙다늣 내용이었어요. 그냥 계속 서계신듯.10. ..
'20.7.12 8:02 PM (211.246.xxx.87)궂은 날이라 더 슬프네요. 다녀와주셔서 고맙습니다.
11. ...
'20.7.12 8:26 PM (125.181.xxx.240)가주셔서 감사해요.
비도 오는데...
조문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조심히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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