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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깅스입고 나가는 딸아이랑 자꾸 싸워요

대학생 조회수 : 18,639
작성일 : 2020-07-12 15:57:07
편하다고 입고 ,필라테스가니 입고,친구만난다고 입고 나갑니다.
검은색이예요.
흉하다.긴 옷으로 가리자 해도 괜찮대요.
여기 님들의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어떻게 말하면 그만 입을까요?
옷도 많고,통통하고,레깅스입어도 하체가 쪄서 더 두드러져 보입니다.

IP : 222.104.xxx.144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0.7.12 3:57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놔두세요...

  • 2. 놔두세요
    '20.7.12 3:59 PM (61.253.xxx.184)

    50아줌마가 입고 나가는것도 아니고

    20대애들은 애들이라...뚱뚱해도 봐줄수는 있어요...

    아줌마들은 정말,,,,,,너무하더라구요.
    엉덩이 씰룩거리는거 뒤에서 가며 다 봐야하고,,,너무 짜증
    그 엉덩이 이쁘면 말도 안해,,,너무 보기 싫...

    딸이면 놔두세요

  • 3. ..
    '20.7.12 4:00 PM (106.102.xxx.99)

    애든 어른이든 냅둡시다
    입고싶은거 입는다는데

  • 4. ㅇㅇ
    '20.7.12 4:00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

    ㅠㅠㅠㅠㅠ

  • 5. . .
    '20.7.12 4:01 PM (175.119.xxx.68)

    롱티 꼭 입으라 하세요

  • 6. ㅇㅇ
    '20.7.12 4:01 PM (61.72.xxx.229)

    그냥 두세요
    60대 할머니도 아니고 젊음 자체로 너무 예쁠 나이에요

  • 7. ....
    '20.7.12 4:02 PM (180.70.xxx.144)

    아무리 뚱뚱해도 20대가 입음 이쁘던데요
    61님께 공감. 물론 엄마 입장에선 변태 붙을까봐 싫으실 순 있겠지만 다 한때죠 ㅠㅠ

  • 8. 아무리
    '20.7.12 4:03 PM (58.124.xxx.28)

    몸매 좋은 20대라 해도
    엉덩이를 살짝이라도 안가리면
    보기 싫던데요?
    요즘 왜 그렇게 입고 다니는지
    보기가 불편합니다.

  • 9. ..
    '20.7.12 4:03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엉덩이랑 앞부분 y존 드러내고 다니는게 흉하깅 흉하더군요.
    젊은애들도 마찬가지.
    근데 같은 여자인데도 흉한데도 또 자꾸만 눈은 가요..;;

  • 10. 유행
    '20.7.12 4:04 PM (112.145.xxx.184)

    이예요.... 나두세요...
    젊을때 똥꼬 보일랑 말랑한 미니스커트 유행 할 때 한참 입고 다닌적도 있는데요...뭐...

  • 11. ...
    '20.7.12 4:04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길거리 남자들이 널 음란한 시선과 생각으로 보는 게 엄마는 싫다 물론 그렇게 보는 놈들이 문제인데 그렇게 보는 놈들이 많은 게 엄연한 현실이니까 먹이를 던져주지 말자고 해보세요

  • 12.
    '20.7.12 4:05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정말 테러 같아요. 일부러 안보려고 노력해요.
    입는 사람 입장에서는 온갖 이상한 남자 할아버지까지 위아래로 쳐다보고 주시하니 싫을 것 같구요.

  • 13. ㅎㅎ
    '20.7.12 4:06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어제 반대편에 걸어오는 여자가 레깅스는 아니고 흰색 핫팬츠인지 핫팬티인지 입고 걸어오는데 도끼 자국 ? ㅠㅠ 드러내면서 다니더라구요 보라고 입은거 아니라지만 횡단보도 반대편이라 헐 하면서 시선이 가던데 차라리 검정 레딩스면 괜찮을 듯

  • 14. ....
    '20.7.12 4:07 PM (221.157.xxx.127)

    첨엔 민망하더니 자꾸보니 아무렇지도 않긴하네요 젊은애들끼린 괜찮은데 진짜 할배들 눈알이 문제

  • 15. ///
    '20.7.12 4:07 PM (58.234.xxx.21)

    요즘 레깅스 잘 나와서 y존 그렇게 두드러지지 않아요
    거기다 검은색이면 뭐
    그냥 내버려두세요 말해봤자

  • 16. ...
    '20.7.12 4:08 PM (1.246.xxx.233)

    무슨 테러까지...
    벗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뭘요
    난 이뻐보이고 좋든데요
    나이드니 내가 날 봐주는게 힘들어 못입고 다닐뿐...

  • 17. ..
    '20.7.12 4:10 PM (211.117.xxx.21)

    핫팬츠 엉덩이 절반은 삐져 나오는 거 입은 거 봤어요. 그냥 앞으로도 뒤로도 눈을 못두겠어요. 중요부위가 걸을때마다 보일까 불안하던데

  • 18. 아놔...
    '20.7.12 4:11 PM (119.202.xxx.149)

    얼마전에 갈색 레깅스 입고 위에도 쫙 달라붙는 옷 입고 블루투스로 통화하면서 주절주절 거리고 가는 여자 봤는데 진심 토할뻔! 몸매도 좋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운동하는 곳도 아니고 시장근처를 저따구로 입고 싸돌아 댕기더라구요. 지나가는 아저씨 할배들이 보던 말던~ 갈색으로 입고 엉덩이 씰룩씰룩거리믄데 이건 뭐 말인지 황소인지...

  • 19. 앞에서
    '20.7.12 4:11 PM (1.237.xxx.195)

    엉덩이가 엄청 큰 아가씨가 뒤뚱뒤뚱 걸어가는데 한마디 하고 싶을 정도로 보기 싫더라구요.
    보지 않으려고 해도 앞에 걸어가다 보니 눈길이 가서 고역이었어요.

  • 20. 할아버지들
    '20.7.12 4:12 PM (116.45.xxx.45)

    능글맞은 아저씨들 시선이 느껴질텐데...
    요즘 레깅스 입고 산에 오는 분들
    오르막길에서 거의 엉덩이에 닿을 듯이 할아버지들이 올려다 본다는 거 알고 계시면 좋겠어요.
    레깅스 입은 엉덩이와 할아버지 얼굴이 10센티 간격도 안 되는 듯요.
    할아버지들 정신 차리라고 뒤에서 따라 올라가며 헛기침 하는 것도 이젠 지쳐서 가만 둡니다.
    20대든 30대든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민망해요.

  • 21. 아빠는
    '20.7.12 4:14 PM (119.202.xxx.149)

    아빠는 뭐라 안 하나요?
    우리 애 아빠면 난리났을 듯~
    옷 목둘레에 펀칭되어 있는 거 입고 나간다고 그러고 나갈꺼냐고 정색을 하는데~

  • 22. ----
    '20.7.12 4:15 PM (121.133.xxx.99)

    20대 아가씨는 괜찬하요..우리동네 40대 50대 아줌마들 레깅스만 입고 돌아다니는데,,물론 운동하러 가거나 마치고 오는거겠죠..어휴..너무너무 민망해요..
    하.지.만..옷도 맘데로 못입나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 23. 어머니~~
    '20.7.12 4:15 PM (119.67.xxx.156)

    다 큰딸 그냥 두세요.
    옛날에 배꼽티에 골반바지 입고 다녔던 때도 있었어요.
    그때도 엄마들 허리 다 나온다 맨날 싸우고 소리지르고....
    다 때가 있으니 괜히 속태우고 싸우지 마시고요.

  • 24. 20대
    '20.7.12 4:18 PM (119.202.xxx.149)

    20대는 괜찮기는요~
    완전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 아닌가요?
    보려고 보는 것도 아니고 눈 앞에서 저러고 다니는 건 안구 테러예요!

  • 25.
    '20.7.12 4:19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몸매가 똥똥하면 보기 안좋아요. 빼빼한 사람은 괜찮아요.

  • 26. ㅇㅇ
    '20.7.12 4:19 PM (73.83.xxx.104)

    그렇게 보기 싫은가요?
    저는 전혀 시선이 안가던데요.

  • 27. 동영상
    '20.7.12 4:21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찍어 보여주세요
    얼마나 꼴사나운지 보고
    결정하라고 하세요

  • 28. 솔직히
    '20.7.12 4:23 PM (112.154.xxx.39)

    레깅스입고 돌아다니는 여자들 본인들은 모르는건지 알고도 그러는지는 모르나 흉해요
    하의 압이고 타이즈만 입고 돌아다니는거 같아요
    어린청소년 그런거 입고 적나라한 몸매 남자들 다 쳐다봅니다

  • 29. 레깅스
    '20.7.12 4:23 PM (116.45.xxx.45)

    생리대 자국까지 적나라하게 나요
    나이가 적든 많든 남이 입든 말든의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왜 갑자기 레깅스가 등산복이 됐는지ㅠㅠ

  • 30. ㅋㅋㅋ
    '20.7.12 4:23 PM (116.41.xxx.121)

    그러게요 20대가입으면 흉한게 덜하긴해요
    걍 두세요 그나이때가 제일 나답게 입고다닌거같아요
    지금은 취향과 거리가먼 펑퍼짐옷만 입게되네요

  • 31. ....
    '20.7.12 4:24 PM (182.209.xxx.180)

    스포츠 레깅스 입고 다니나요?
    그거 입으면 별로 야하지 않아요.
    엉덩이는 반만 가려도 되고요.
    아니면 검은색으로 사주세요.

  • 32. ....
    '20.7.12 4:26 PM (125.187.xxx.25)

    20대 아님 못 입어요ㅋㅋ 걍 두세요..... 아니면 엉덩이 두르는 셔츠 하나 챙기라고 하고요. 전 운동하는데 너무 운동이 격해서 레깅스만 절대 따로 못 입어요..
    20대 후반만 되도 그렇게 입기 싫어하니 걍 두세요.

  • 33. ...
    '20.7.12 4:26 P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

    우리 여자들이나 야하지 않지 남자들은 안 그래요...오히려 살집 통통하면 더 야하게 느끼고요...

  • 34. 나가는
    '20.7.12 4:27 PM (114.203.xxx.61)

    따님 앞 뒤로 사진찍어서
    니가 봐도 괜찮으면 계속그러고 나가라..
    하세요 ㅋ
    요즘아이들이 어디 부모말 듣나요?;;;;

  • 35.
    '20.7.12 4:28 PM (220.121.xxx.194)

    시대흐름이라 생각 들고 변화에 대해 막을 수 없는 듯해요.
    어른들 기준일 뿐 우리 젊었을때 생각해보면 이해되더라고요. 요즘 젊은이들요. 부모가 걱정하는 부분 말해주기는 하지만 별소용 없을 것라 봅니다. ㅠ

  • 36. 20대가
    '20.7.12 4:2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입어도 이상하던데요 진짜 요즘 레깅스는 완전
    스타킹이던데요 재질도 너무 얇아보이고
    거기다 티셔츠까지 짧으니 버스에서 바로 앞에 서있는데
    눈을 어디 둬야할지~롱티라도 입고 다니라 하세요

  • 37. 롱티입어라해서
    '20.7.12 4:35 PM (203.128.xxx.133)

    입으면 싸울일이 없죠뭐
    너도나도 유행이라고 어울리나 안 어울리나
    입고다니는걸요

    아저씨들 자전거복이랑 다를게 뭔지....

    님들 흉보거나 쳐다보거나 상관없으니 입는걸
    어쩌겠어요 그냥 두세요

  • 38.
    '20.7.12 4:3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길거리에서 심지어 전철역에서 스포츠레깅스를 입고 다니는 20대초 아이들 젤 꼴불견이예요
    집앞 동네에서 운동가면서 잠깐 입고 다니는 정도야 괜찮지만 그래도 상의를 길게 입어 가리죠
    저 50대지만 최근까지도 스키니 입고 다닐 정도로 패션에 자유로운 사람인데 나이불문 레깅스는 외출복으로 입는 옷이 아니잖아요 그냥 운동할때만 입으라 하세요 장소에 따라 용도에 맞게 입어야죠
    몸매자랑하고 싶어 입는다해도 어휴 소리 나오고 좋은 눈길 못받아요 이 글 보여주면서 얘기해보세요

  • 39.
    '20.7.12 4:44 PM (61.72.xxx.229)

    무슨 저능아도 아니고 레깅스 입으면서 생리대를 해요
    아 댓글 진짜 자기 보기 싫다고 말도 안되는거 좀 갖다붙이지마요 쫌

  • 40. ...
    '20.7.12 4:48 PM (106.102.xxx.200) - 삭제된댓글

    무슨 저능아도 아니고 레깅스 입으면서 생리대를 해요
    아 댓글 진짜 자기 보기 싫다고 말도 안되는거 좀 갖다붙이지마요 쫌 2222

    무조건 아는척 끼어들려고 무리수 던지는 사람 넘 많음 ㅋㅋ

  • 41. 레깅스 입고
    '20.7.12 4:52 PM (1.237.xxx.195)

    외출 다닐 정도면 생리대도 신경 안쓰는 여자 아닌가요?

  • 42. Y존이면
    '20.7.12 4:52 PM (39.7.xxx.48)

    다행이게요
    계단올라가니 사이에 벌어진게 보여요
    물런 바지지만
    와 레깅스탄력직이네

  • 43. Smsksk
    '20.7.12 4:57 PM (118.46.xxx.153)

    50대 아줌마가 마트에 레깅스 입고 다니는 것 보고 기겁했어요
    유행도 유행이지만 레깅스는 정말 아니네요
    엉덩이랑 다리가 얼마나 드러내는지.
    아줌마들 엉덩이 신나게 봤네요
    긴티라도 입고 다니라고 하고 싶다는 ㅠㅠㅠ

    레깅스는 무슨 생각으로 입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돼요

  • 44. 이게
    '20.7.12 4:58 PM (1.225.xxx.117)

    길거리서 떨어져보면 괜찮은데
    엘레베이터나 작은 식당 에스컬레이터에서 이런데서
    렝스입고 움직이면
    진짜 민망해요
    약간 통통한 아가씨가 레깅스입고 사람많은 아파트 엘베탔는데
    다들 흘끔대더라구요
    이게 뭐보려고 그러는게아니라
    상의짧으면 헉해요

  • 45. 그니까요~
    '20.7.12 5:01 PM (119.202.xxx.149)

    보고 싶어서 보냐구요~
    눈 앞에서 씰룩씰룩 거리는데 살인지 근육인지 움직임
    아...토나와...

  • 46. 산에
    '20.7.12 5:19 PM (116.45.xxx.45)

    매일 다니는데 요즘 레깅스가 거의 등산복 됐어요.
    엄청 많이 입고 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에선 그런 적나라한 차림은 더 잘 보여요.
    제가 안 본 걸 봤다 하겠어요?
    생리대 자국이 보이는데 안 보인다고 거짓말을 해야하나요?
    생리대 아래로 접힌 부분. 생리대 뒷부분 다 보입니다. 벗은 것 보다 더 적나라합니다.
    남이 보는 거 알텐데 남의 시선을 즐기는 사람들인지 정상적으로 보이진않아요.

  • 47. 산에
    '20.7.12 5:25 PM (116.45.xxx.45)

    경사진 오르막길에선 앞 사람 엉덩이를 안 볼 수가 없어요. 해괴망측한 모습을 누군 보고싶어 봅니까?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구조가 되는데 정말 흉측해요. 이건 누가 가까운 사람이 동영상 찍어서 본인에게 보여줘야 해요. 아래에 올라가는 사람 시선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변태들은 신나겠죠.
    여기 남자들도 많이 들어오는데 뭐 어떠냐고 하는 댓글들 의심해 봐야 합니다. 20대라고 예쁘다고요? 어이가 없네 진짜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고 즐기려는 변태들도 분명 있다고요!

  • 48. ...
    '20.7.12 5:58 PM (223.62.xxx.32)

    앞태 뒤태 사진 적나라하게 찍어서 보내요

  • 49. 안구 폭력
    '20.7.12 6:19 PM (82.45.xxx.130)

    작년 8월 히스로 공항에서 룰루레몬 아주연한 핑크색입은 살집 좀 있는 한국인 아가씨 흉하더라구요. 색이 화사해서 인지 헉 했어요. 걸어가는데 엉덩이 심하게 실룩술룩.. 본인도 은근히
    의식하던데 그럼 입지마요.

  • 50. Gju
    '20.7.12 7:14 PM (220.118.xxx.188)

    30대 조카 며느리 레깅스에 짧은 스웨터입고 새해 첫날
    우리 집에 세배하러 왔어요
    시할머니도 함께 시이모도 함께 있는 자리였어요~

  • 51. **
    '20.7.12 7:56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레깅스는 젊거나 나이들었거나 날씬해야 예뻐요.
    너무 유행만 따라가요.
    통통하면 그 체형에 어울리게 입어야 훨씬 예쁜데.
    그래도 엉덩이는 가리라고 하세요.

  • 52.
    '20.7.12 8:3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레깅스가 어울리는 몸매 드물어요 안가리고 당당한 나머지것들은 다 터질듯한 쏘세지 ᆢ

  • 53. ..
    '20.7.12 9:42 PM (1.246.xxx.233)

    이상하게 쳐다보는 남자들을 욕해야지 왜 레깅스입은 사람들을 욕하나요
    성폭행당한 사람보고 그러게 니가 옷을 조신하게 입었어야지 일찍일찍 다녔어야지 그러는거랑 다를게 있나싶네요

  • 54. 20대라고
    '20.7.12 10:12 PM (182.219.xxx.35)

    다 이쁘지 않아요ㅜㅜ
    얼마전에 하체비만 20대아가씨 보고 충격 받았어요.
    정말 할말하않

  • 55. 캔달제너
    '20.7.13 1:37 AM (58.127.xxx.238)

    정도 몸매아님 누가 입어도 흉측해요. 특히 다리짧고 엉덩이 쳐진 살집있는 여자들 - 나이불문 20대도 흉함 -은 도대체 왜 긴상의를 안입고 허리까지 오는 티셔츠를 입는거죠? 니네 궁둥이며 앞부분 다 보라고? 옷입는 자유 이전에 남 비위상하는것도 좀 생각해주길.

  • 56. ...
    '20.7.13 1:41 AM (221.155.xxx.229)

    다리짧고 하비라서 완전 추해보인다고 팩폭하심이.
    추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은 본인은 그거 모르더라고요.
    자기스타일 몰라서 어리석은거죠.
    냅둬요. ..
    못나도 관심은 받고 싶나보다.

    여기 댓글 보여주는것도 방법이겠네요.

  • 57. 도대체
    '20.7.13 1:54 AM (210.2.xxx.152)

    20대는 누구나 레깅스 입어도 이쁘다는 건 누구 이론인가요??

    짧은 다리에 하체비만이 레깅스 입으면 영계백숙인데요.......

  • 58. ...
    '20.7.13 1:58 AM (117.53.xxx.35)

    요새 운동하러 다들 그러고 다녀요 냅두세요. 위에 딸한테 외모에 악담퍼부으라는 아줌마는 정신이 나갔는지

  • 59. 답글로그인
    '20.7.13 2:08 AM (49.171.xxx.43)

    남자입니다. 남자들은 도끼 자국 좋아합니다.

  • 60. ....
    '20.7.13 2:20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

    레깅스 5개 정도 있어요.
    반 사이즈 크게 입는데 (소심해서 크게 입음)
    거기 티 많이 납니다.
    필라테스 동작할때도 거울보면 거기 두드러지는데 ㅠㅠ

    날씬하지 않으면 티 많이 나고
    남자들 눈요기꺼리 싫어요.

  • 61. ?????
    '20.7.13 2:36 AM (125.180.xxx.188) - 삭제된댓글

    20 대 때는 괜찮다고 놔두라고 말려서 4~50대까지도 괜찮은 줄 알고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것 아닌가요?

  • 62. 어제오후
    '20.7.13 2:42 AM (59.14.xxx.33)

    잠시 차를 주차하고 대기하던차
    우산들고 오종종종 가는 중학생 여학생이
    넘나 큰 우산으로 상반을 가리고
    레깅스만 보이는 하체로만 길의 좌측에 보이며 걷는걸
    우연찮게 봤어요.
    그 옆에 큰 편의점앞 테이블에 남녀노소 여러분 계셨는데
    정말 모두다 그 학생다리만 보더라구요.
    얼굴은 새하얗게 초딩 제딸이랑 비슷하니 애기던데...
    우산너머 저 시선이 ㅜㅜ
    아직 올레깅스하체는 남자든 여자든 보는 제가 부끄럽고..
    발레공연 보는듯한 시선이 됩니다 ㅜㅜ

  • 63. ㅇㅇ
    '20.7.13 3:39 AM (73.83.xxx.104)

    짧은 치마 반바지 다 입고 다니고, 운동할 때 자전거 탈 때 누구나 입는 레깅슨데, 몸매 드러난다고 못입게 하다니 무슨 조선시대 한복 입던 시절 얘긴가요.
    한국에 레깅스 역사가 3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바지로 인식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구요?
    보이니까 본다는 사람들 많은데 보려고 해서 보이는 거에요.
    의식 못하면 안보입니다.
    다리 짧아서 입지 말라는 것도 웃겨요.
    그럼 숏다리는 드레스만 입어야 하는지.
    못생긴 분들은 부르카 쓰고 다니라는 건가요.

  • 64. ...
    '20.7.13 4:24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진짜 신세경이나 이하늬 아니면 흉해요.

    노출증 걸린 변태인가 싶을 때도 있어요.

    자기 주요부위 라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다니면서

    내 멋이야 보기싫음 니가 눈돌려..

    이러는 거 보면 머리도 비어 보이고.. 성질도 더러워 보이고..


    얼굴 못생긴거랑 비교하는 분도 참.. 딱하네요.

    그런 논리면 바바리맨 보고서는 왜 질색하는데요?

    남들 다 있는거 드러내 보여주는게 뭐 어때서?



    자기 눈에도 분명 안이쁜거 알텐데

    억하심정으로 그러고 다니는 거 보면, 진짜..

    그리고 원단 비싸고 몸에 잘 맞는 걸 골라입으려는 노력조차 없어요.

    원단은 늘어나고 봉제선은 엉망이라 라인 다 보이고

    무대의상으로 입는 발레복이나 운동복으로 입는 사이클복장과도 다르죠.

    진짜 고작 그런거 끌고 와서 레깅스의 일상복화를 주장하는 거 보면 답답해요.


    여자 바바리맨같아요.

  • 65. ㅡㅡㅡ
    '20.7.13 6:50 AM (220.95.xxx.85)

    꿀벅지 좋아하는 남자 넘쳐요 그냥두세요

  • 66. ㅇㅇ
    '20.7.13 6:50 AM (223.33.xxx.1)

    미국 사람들도 인종 나이 상관없이 레깅스에 크롭티 흔하게 입고 다니던데요.
    움직이는데 편하고 펑퍼짐하게 입는 거 보다 생기발랄해 보여요.
    우리가 갸들보다 몸매가 안 좋아서 입으면 안되는 건가요?
    아니면 보는 분들이 싫으니까 입으면 안되는 건가요?

  • 67. 딸이라면
    '20.7.13 6:52 AM (183.106.xxx.229)

    제 딸이라면 사회는 I 만으로 사는게 아니라

    me 도 중요하다고 가르치겠어요.

    사회적 시선으로 레깅스의 y존과 힙 라인이 남성의 뇌에

    어떻게 인식될지 알기 때문에 알려 줄겁니다.

  • 68. ...
    '20.7.13 7:16 AM (223.33.xxx.92)

    니 맘대로 하고 살꺼면 독립하라고 하세요
    레깅스를 왜 입고 돌아댕기는건지
    이불킥 할짓을 왜해
    지들만 편하면 단가ㅡㅡ
    민망한줄도 모르나

  • 69. ㅇㅇ
    '20.7.13 7:16 AM (175.207.xxx.116)

    제 딸이라면 사회는 I 만으로 사는게 아니라
    me 도 중요하다고 가르치겠어요.
    ㅡㅡㅡㅡ
    좀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세요
    알 듯 말 듯

  • 70. ...
    '20.7.13 7:20 AM (125.177.xxx.158)

    처음으로 레깅스에 짧은 티 입은 학생 두 명을 봤는데
    날씬하고 이쁜 애들인데도 정말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맨다리 느낌
    티 밑에 아무것도 안 입은 느낌?

  • 71. ㅇㅇ
    '20.7.13 7:22 AM (175.207.xxx.116)

    사적인 부분의 노출 같아요
    지하철에서 화장 하고
    롤을 머리에 한 채 돌아다니고...

    레깅스 속옷 아니고 옷이다라고 하겠지만
    속옷과 비슷하면서 또다른 분위기도 연출하는 거 같아요
    민망함 경쾌함이 같이 있는..
    근데 이상하게 민망함에 고개가 돌려지는 게 아니고
    자꾸 보게 되는..
    어디까지 보여지나 보게 되더군요
    근데 이것도 자꾸 보니 익숙해지네요

  • 72. ..
    '20.7.13 7:42 AM (218.39.xxx.153)

    냅둬요
    저두 딸이 난감한 옷입고 나가면 걱정스럽게 봅니다만
    이러쿵 저러쿵 하진 않아요
    그냥 엄마가 걱정한다만 알아줘

  • 73. ...
    '20.7.13 7:56 AM (125.177.xxx.88)

    아무 말 마시고 엄마도 짝 붙는 레깅스에 짧은티 입고 딸 눈앞에서 집안일도 하시고 딸이랑 같이 외출할 때도 그렇게 나갈려고 해보세요.
    뭐라 그러나.

  • 74. ㅍㅎ
    '20.7.13 8:04 AM (211.246.xxx.180)

    운동하는데 남자애가 렝깅스입어요
    그부분이 도드라지겠지요?
    위몸일으키기하는데 왔다갔다하니 제가 운동하다 머니가 돌아가대요남자욕만할케아니구나했어요

  • 75. ..
    '20.7.13 8:08 AM (203.175.xxx.236)

    아무리 시대가 지났어도 아닌건 아닙니다 ㅎㅎ 제발 안구테러 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몸매가 이뻐도 그렇게 다니다가는 이상한넘 꼬입니다. 배꼽티랑 또 다릅니다. 와이존 적나라합니다

  • 76. 전철
    '20.7.13 8:16 A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그게 참... 차라리 서 있으면 그렇게 자세히 안 보이는데, 전철에 앉아서 다리에 힘빼면 살짝 벌어지니까
    정면에서 보면 참 그렇더라고요. 일부러 보는게 아니라 보이잖아요. 앉았을때 뭐라도 덮는게 좋을 거 같아요.

  • 77.
    '20.7.13 8:25 AM (211.215.xxx.168)

    몇일전 컬투쇼에서 아저씨가 레깅스입고 등산간다는 사연 있던데 엄청 웃었습니다
    발레리노냐고

  • 78. 제발
    '20.7.13 8:29 AM (222.106.xxx.125)

    운동할때만 입었음 좋겠어요. 정 안되면 긴티 위에 걸치고..
    엉덩이랑 성기모양 노출시키는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아니지요.
    괜히 여자 바바리맨 이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남자들도 다 욕해요. 젊은남자들이 앞에서 레깅스 입고 오는 여자들 욕하는거 뒤에서 다 들었는데 정말 혐오하던데요.

  • 79. 저 운동하는곳
    '20.7.13 8:53 AM (114.203.xxx.61)

    여성 전문 인데
    다들 레깅스 입어요. 근데
    나갈때 갈아입고 가는 분들 나포함 다 나이좀 있는 분들..물론 아닌분들도 계시지만
    뭐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전 뚱떙이라 그런지 용납이 안되요.
    뭐 엄청 다리길고 봐줄만한 날씬이면 자신있게 그렇게 하고 나갈지는 모르나
    저도 나이 먹었는지 .. ㅋ

  • 80. ....
    '20.7.13 9:01 AM (222.99.xxx.169)

    여기서 물어봤자 여긴 아줌마 할머니들 오는 곳이라 다 보기 흉하다 할거고 20대들 가는 곳에 물어보면 하나도 안흉하다 그렇게 보는게 더 이상하다 할테고... 결국 여기서 조언을 얻어봤자 따님한테 효과적인 대답은 안나올거에요. 저도 40대 아줌마라 보기 싫다에 한표지만 요즘 20대들 정말 다들 그렇게 입더라구요. 어쩌겠어요. 예전 우리 젊을때 입던 배꼽티에 핫팬츠 같은 건가보다 이해해야지.

  • 81. ㅔㅔㅔ
    '20.7.13 9:33 AM (221.149.xxx.124)

    20대인데여. 친구들 입는 거 보면 읔... 입어서 이쁜 여자 외국에서나 봤어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키 커도 종아리는 짧고 못생기고 힙업돼도 골반이나 엉덩이골? 자체가 워낙 못생겨서 입으면 안돼요 흉해요

  • 82.
    '20.7.13 9:34 AM (121.136.xxx.37)

    분홍색만 라일락색만 아니면..괜찮던데
    그게 레깅스마다..무슨..스타킹 입은 그런 재질의 레깅스가있고
    도톰한 레깅스가 있고 그런것 같아요

    이왕이면..핏 잘 나오는..좋은 제품으로 사주세요..
    젊었을때..해봐야지.나이들어 내가..미쳤지..란 생각도 들고
    그렇죠..

  • 83. ㅎㅎ
    '20.7.13 9:4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입든 말든 개인의 자유인데, 그냥 한번 쳐다보는걸로 오바육바나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성기모양 다 드러내놓고 다니는 사람이 문제인가요?
    보고 놀라서 한번 더 보는사람이 문제인가요?

    레깅스 그냥 입으면 와이존도 그렇게 안두드러지거든요. 근데 위까지 쭉 끌어올려서 도끼자국 더 강조하네 생각드는 애들도 많던데...보라고 입어놓고, 아니라고 벅벅우기는게 더 짜증...

    이십년 뒤엔 티팬티만 입고 다니면서 너 보라고 벗은거 아니거든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죠. ㅋㅋ

  • 84. 레깅스가 편한가요
    '20.7.13 9:53 AM (116.124.xxx.163)

    운동할 때는 들러붙지 않고, 몸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서 좋긴한데 일상복으로 입기에는 너무 꽉 조이지 않나요?

  • 85. 아휴
    '20.7.13 9:59 AM (112.165.xxx.120)

    내딸이라면 좋은 레깅스를 사주겠어요
    요즘 Y존 안드러나는 레깅스 많거든요?????
    그리고 저는 삼십대후반인데 이십대 입고 다니는거보면 솔직히
    고도비만 아니고서야 통통해도 어리고 젊은거 하나로 이쁘던데요?
    나이 많은 어른들처럼 살이 처진 것도 아니고 살집있어도 탄력있잖아요.

  • 86. ,,,
    '20.7.13 9:59 AM (203.237.xxx.73)

    아이들 입고다니는건 그 어떤 색이는 내버려두세요.
    저도 필라테스 하느라고 레깅스입고, 오버핏 티셔츠 겹쳐입고, 밤9시에는 아파트 안 학원갑니다.
    처음 한두해는 나혼자 막 신경이 쓰여서, 뛰어다니다 시피,,걸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안네요.
    그래도, 주말 대낮에 ㅋ등산 다니는데,,50대 이상 되는 과체중 아주머니부터, 젊은 애엄마들까지
    각종 색 레깅스로 패션을 뽐내는 세상이 됬어요. 이젠,,뭐 유행이다..싶습니다. 이젠 뭐 키가
    크든,작든, 다리가 짭든 휘었든,,다들 편하게 입네요..눈도 그만큼 적응하는듯.

  • 87. 레깅스
    '20.7.13 10:46 AM (210.110.xxx.113)

    아줌마면 안괜찮고 20대면 괜찮다니 세상엨

  • 88. ㅎㅎㅎ
    '20.7.13 10:5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레깅스 20대라도 몸꽝인 애들이 입으면 안 예뻐요.
    뭘 어리다고 다 예쁘다는건지. ㅎㅎㅎ
    몸매 좋은 사람이 입어야 예쁩니다.

  • 89. 레깅스
    '20.7.13 11:11 AM (198.90.xxx.150)

    레깅스 혐오자들은 여기 다 모였나봐요. 투시능력까지 있는지 레깅스입은 여자 엉덩이만 보고 다니는 있나봐요.

    제 딸이라면 큰 돈 써서 딸 스타일에 따라 룰루레몬이나 나이키 같은 걸로 사주겠어요. 짱짱해서 몇년 입어요.

  • 90. Y존이
    '20.7.13 11:13 AM (211.246.xxx.180)

    몬제가아니에요다리벌리면 정말 쫙 갈라진게보여서

  • 91. 동감
    '20.7.13 11:20 AM (175.193.xxx.54)

    솔직히 레깅스 20대라도 몸꽝인 애들이 입으면 안 예뻐요.
    뭘 어리다고 다 예쁘다는건지. ㅎㅎㅎ

    몸매 좋은 사람이 입어야 예쁩니다. 22222

    다리길고
    힙업되고
    적당한 근육

    삼박자 없으면 그냥 추해요 ㅋㅋ
    스타킹만 입은 것 같고...
    쳐다는 안보려고 노력하지만
    하도 괴랄해서 한번 더 보게되기는 해요

    마치 머리에 꽃 꽂고 하이힐 신은 장발 배뚱뚱이 중년아저씨 보는 느낌이랄까.

  • 92.
    '20.7.13 11:21 AM (106.252.xxx.27)

    제발좀 말려주세요
    젊은이든 뭐든 길거리 다니면서 정말 보기 싫은 장면입니다
    원글님도 싫으니 말리사겠죠
    롱티를 입던지 어쨋든 싸워서라도 말려 주세요
    한명이라도 덜 보고 싶을뿐입니다

  • 93. 동네에
    '20.7.13 11:57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헬스나 요가, 피트니스 센타가 많아요. 그때문인지 레깅스 입고 돌아 다니는 사람이 유난히 많은데 나이대 상관없이 다 꼴보기 싫어요. 좀 긴 옷으로 Y존까지만이라도 가렸으면 좋겠는데 우리동네 레깅스 입은 여자들은 죄다 윗옷을 짧게 입어 앞뒤로 갈라진 부분이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요.
    내 딸 같으면 동영상이라도 찍어 보여주겠는데 남이라 뭐라고는 못하고 그냥 지나치지만 너무 과한것 같아요.
    그걸 입고 집을 나오기전 거울을 한번도 안보는걸까요? 봤으면 그러고는 못나올거 같은데 무슨 마음으로 그걸 입고 돌아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 꼴보기 싫은게 있는데 동네에 자전거 타고 다니는 남자들중에 몸에 딱붙는 레깅스와 비슷한 운동복을 입고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아요.
    제가 사는 곳이 아파트가 많은 곳인데 근처에 바닷가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많이 타거든요.
    그런데 우리동네는 자전거 도로가 없고 신호등이 많아서 자전거를 끌고 가는 사람들을 주로 보는데 서로 반대방향에서 신호등을 건너게 되면 정말 눈을 둘데가 없어요.
    안보려 고개를 돌려도 그곳 역시 또 다른 사람이 있어 결국은 보게 됩니다. 안봤으면 좋겠는데 딱 붙는 쫄 운동복 때문에 동네 남정네들 앞부분을 죄다 보고 다니네요.

  • 94. 단일민족
    '20.7.13 12:04 PM (118.222.xxx.109)

    단일민족이여서 그런가.
    몸매가 다 한결 같아야 하나요.
    뉴욕 살면서 인종이 마구 섞여 있으니
    키, 몸매, 가슴, 이딴거 처음만 눈에 들어오지
    그녕 그런가 싶게 바껴요.
    한국은 외모에 넘 엄격해요.
    공장도 아니고... 제 주변 몇몇 엄마들도 쇼핑 하다보면 몸매가 이래서 못 사고 저래서 못사고 해요.
    결국 푸대 자루를 사야 하냐고 제가 한마디 하죠.
    여기 보면 나이든 사람들 머리 길면 안되고
    몸매 드러 내도 안되고....
    외국 가면 아주 고도 비만인 사람도 수영복 입고
    잘 놀아요. 노인네가 머리 땋고 다니고요.
    한국은 몸매 좋아야만 레깅스 입나요.
    저 50인데 영화 '프리티우먼'첨 개봉했을때
    가장 인상 적이었던게 '반바지 정장' 이었어요.
    그때만 해도 긴 반바지 입고 밖에 나가면
    안되는 줄 알았죠.
    세상은 계속 바뀌는데...
    사실 레깅스는 이미 유행이 끝났어야 하는 옷 인데 참 질기게 가더니 정착 해 버렸나봐요.
    그냥 y자 안보이게 만든 레깅스도 요즘 많이 개발 되고 비싸지 않아요.
    저도 20,21살 딸이 있는데 1 1으로 두툼한 검은색 , Y존 안보이는 살짝 나팔레깅스 (이게 그나마
    덜 붙어보임) 무광으로 사줬어요.
    무척 편하다고 입어 보라고요.
    뮬*웨어 에서 나와요. 검정만 예뻐요.
    원글님 이거 사 주세요. Y존에 너 살졌고 거기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해서 이렇게 보인다 하면
    딸과의 사이 끝나요.
    저 50인데 35년전 '가정'선생님이 담임이었는데
    츄리닝 입고 밖에 다니는 사람 엄청 욕하셨어요.
    운동 할때 입는 옷 밖에서 입고 다닌다고요.
    지금 전국 모든 애들이 다 츄리닝 입고 다녀요.
    이젠 츄리닝 이라고 안 하지만요.

  • 95. 사실
    '20.7.13 12:05 PM (112.152.xxx.33)

    그걸 입는 사람은 잘못 없지만요
    그걸 어쩌다 어쩔 수 없이 쳐다보게 되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 민망함 당혹감 싫기도 하고요

    아예 즐기려고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는게 명백한 사실이고
    심지어 몰카찍고 돌려보는 남자들 때문에 안입는거죠
    그런 걱정에 대해선 딸한테 얘기를 좀 해주세요

  • 96. 단일민족
    '20.7.13 12:05 PM (118.222.xxx.109)

    모바일이어서 맞춤법 엉망...이해해 주세요.

  • 97. 개뿔
    '20.7.13 12:21 PM (222.238.xxx.71)

    20대고 10대고간에 그건 집에서 입고
    밖에신 제대로? 입고 다녀주세요.
    본인만 편하면 되나요?
    여자들 레깅스도 그렇고
    싸이클복 입고 돌아다니는 아저씨도 흉해요.
    보고싶지 않다구요..

  • 98. ...
    '20.7.13 12:2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저렇게 입는 건 자기 자유인데, 제발 쳐다본다고 뭐라 하지나 말았으면 좋겠어요.

    남자건 여자건 레깅스 하나 달랑 입고 다니면 눈이 안가나요???

  • 99. 몸매가
    '20.7.13 12:42 PM (116.45.xxx.45) - 삭제된댓글

    문제가 아니에요.
    성기는 좀 가립시다!

  • 100. 몸매가
    '20.7.13 12:47 PM (116.45.xxx.45)

    문제가 아니에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성기는 좀 가립시다!

  • 101.
    '20.7.13 1:27 PM (218.155.xxx.211)

    저도 애기엄마가 레깅스에 크롭티입고 유모차밀고 빵사러 왔는데
    자꾸 시선이 가져요.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근데
    등산할때 레깅스는 밑에서 보면
    진심 욕나와요

  • 102. ..
    '20.7.13 1:31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여기 대학가라 헬스장 요가학원 빌딩 근처에선 그런 차림 많이 봐요. 퀵보드 타면서 다니고 여긴 검정과 라이트그레이 많이 입던데 별로에요.
    남자도 운동 많이 한 애 중에 어쩌다 거기시
    선명하게 꽉 끼는 옅은색 바지 입는 애도 있는데
    되게 흉해요
    본인만 모름

  • 103. ....
    '20.7.13 1:33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대학가라 헬스장 요가학원 빌딩 근처에선 그런 차림 많이 봐요. 퀵보드 타면서 다니고 여긴 검정과 라이트그레이 많이 입던데 별로에요.
    남자도 운동 많이 한 애 중에 어쩌다 거기시 
    선명하게 꽉 끼는 백바지 입는 애도 있는데
    윗통 꽉 끼는 건 괜찮은데 바지까지 그러니까
    되게 흉해요
    본인만 모름

  • 104. ...
    '20.7.13 1:34 PM (223.38.xxx.26)

    대학가라 헬스장 요가학원 빌딩 근처에선 그런 차림 많이 봐요. 퀵보드 타면서 다니고 여긴 검정과 라이트그레이 많이 입던데 별로에요.
    남자도 운동 많이 한 애 중에 어쩌다 거기시 모양
    다 드러나는 꽉 끼는 백바지 입는 애도 있는데
    되게 흉해요. 테러에요
    본인만 모름

  • 105. 진짜시러
    '20.7.13 1:43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여자근 남자든 레깅스 더럽
    남자 삼각팬티 수영복도 더럽
    문제는 본인들이 섹쉬하다고 착각하는거

    하...진짜 시러서 극혐

    한창 수영배울때 ㅡㅡ 개인레슨 이였음
    게인 레슨 시간에 남 선생들 수영팬티가 점점
    작아져서 ㅅㅂ 게 짜증나고 욕 나올라고 해서
    (이유는 어뮤나 ㅠㅠㅠㅠㅠㅠ꼴보기 시러서
    키큰 수양강사 지만 하ㅡㅡ 암튼 내 손바닥 만한
    팬티 입고 있는거 보면 사람 천바괘 보이고
    )암튼 참다 참다 물어봄

    대답이 아주머니 회원들이 좋아한대!ㅡㅡ

    암튼 여자든 남자든 노골적인 섹시어핗은
    극혐 추잡 천박스러윰

  • 106. 진찌 시러
    '20.7.13 1:51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진짜 시러 진짜 시러 레깅스
    남자가 입으면 더 시러
    사회 분위기가 이래서 그런가
    우리 남편도 입겠데!!
    내 표정을 보더니 반바지 안에
    입을거라네
    마쳤어 미쳤어 돌은거야

  • 107. 레깅스만의
    '20.7.13 2:17 PM (122.32.xxx.66)

    문제 아니에요.
    풀화장 10cm굽샌들신고 멋부린다고 얇은 타이트 원피스 입었는데 걸을때마다 올라가는 옷, 팬티라인 살집이드러나니 보기 엄청 흉해요 날씬해도

  • 108. 저도
    '20.7.13 2:25 PM (220.120.xxx.194)

    레깅스 입은 분들 보면 진심 흉해요

    청년들이 발레리노 복 입고 한번 돌아댕겨보라고 하고 싶어요
    얼마나 흉한지...그들도 좀 눈이 있으면 보라고 말이죠

    레깅스 안 입은 사람들(특히, 남자들;;;)의 시선이 얼마나 흉하고 불편할지 ㅠ.ㅠ
    진짜 눈을 어디다 둘지 동공지진 일어나요..

  • 109. 글쎄요
    '20.7.13 2:36 PM (59.6.xxx.151)

    전 이십대 애들이 입은 건 그러려니 하게 되던데요
    발랄한 나이기도 하고
    그렇게 해보고 입어보고
    술먹고 필름 끊기고 클럽가러 밤 새는 것도 괜찮다는 이곳에서- 네. 전 이런 건 좋게 안 보여요
    고딩까지 교복에 갇혀 있던 아이들이 몇년 이런저런 옷 입는 곳에 굉장히 보수적이군요
    솔직히 내 눈 돌아가는 거 관리가
    상대 옷 입는 관리보다야 비교불가 쉽지 않겠어요
    몸매 좋아야 입는다지만
    그건 이성일 때 눈이 가는 거고요
    다만 스케쥴 봐서,티피오 봐서 입으라 하셔요
    친구가 운동은 뭐 ㅎㅎㅎ

  • 110. 레깅스 입고
    '20.7.13 2:51 PM (221.140.xxx.245)

    등산 온 20대들...
    정말 헉 했네요
    뭘 그리 보여주고 싶어 안달인지...

  • 111. ..
    '20.7.13 3:11 PM (124.53.xxx.142)

    적나라하게 드러나면 정말 ..
    시선을 끄니 안볼수도 없고
    천박해 보이던데요.

  • 112. 111111111111
    '20.7.13 3:36 PM (119.65.xxx.195)

    길거리는 입던지말던지 상관업는데
    등산은 좀............반바지 덧입으세요 ㅠ
    위에서 올려다보면 진심 다보여요 갈라진게
    저도 운동매냐라서 레깅스입고 (티 길게)갔다가
    그거 보고 바로 반바지 사서 덧입고가요
    아무래도 탄력적인 레깅스라 등산바지보단 운동하는
    느낌이 나서 좋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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