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상급식/따릉이/제로페이/한강...

모르겠어요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20-07-11 11:35:06

박원순 시장님 당선되시고 그 다음해에,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했어요.  무상급식 너무 좋았죠.

아이랑 어린시절 한강 유원지에서 살다시피하며 놀고 지냈어요.  텐트치고, 물빛광장에서 물놀이하고...

따릉이 타고 집에서 한강까지 가서 놀고요...

최근에는 제로페이로 국가지원금 받아 잘 썼구요...

뭐 하나... 그분의 손길이 아닌게 없어요.

지난 10년간 발전하는 서울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정말... 악플은 사양합니다.

너무 힘든 어제와 오늘입니다.

IP : 218.55.xxx.1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구들
    '20.7.11 11:36 AM (211.193.xxx.134)

    일이 악플인데요

    전부 나와라

  • 2. ㅇㅇ
    '20.7.11 11:36 AM (211.36.xxx.85)

    울지역은 무상급식에 등록금도 무료입니다

  • 3. 비타민
    '20.7.11 11:36 AM (39.7.xxx.246)

    급식 빼고는 별로 ....

  • 4. ㅁㅁㅁ
    '20.7.11 11:39 AM (218.233.xxx.193)

    기레기들이 보도를 제대로 안해줘서 그렇지
    우리가 모르는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알뜰하고 성실하게 서울시정 보살핀 거 알만한 사람들은 알지요
    그래서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한 번만 더 생각하시고 살아남으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5. ...
    '20.7.11 11:39 AM (210.57.xxx.180)

    저는 무상급식 받는 세대가 아닌지라 그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세련되고 깨끗한 이미지의 서울 세심한 정책들 .. 든든한 시장님이셨던건 사실입니다 ..

  • 6. 마음이 계속
    '20.7.11 11:40 AM (210.113.xxx.206)

    울고있습니다 ㅜㅜ
    웤홀릭 이셨던 분
    너무 안타까고 아깝습니다

  • 7. 급식
    '20.7.11 11:40 AM (211.218.xxx.241)

    급식 무상보육
    경기도 김문수가 젤먼저한거아닌가요

  • 8. 따릉이는
    '20.7.11 11:42 AM (110.70.xxx.82) - 삭제된댓글

    다른 지자체에서 먼저 하지 않았나요?

  • 9. ....
    '20.7.11 11:45 AM (221.157.xxx.127)

    일 잘하셨죠 인정..대선후보로도 손색없으셨는데 강단있고 소신있는 모습도 좋았고 남자는 권력에 오를수록 여자를 멀리 했어야하는데 주변에서 알면 좀 말리지 참 안타깝네요

  • 10. 정말이에요
    '20.7.11 11:47 AM (61.102.xxx.144)

    걱정이네요.
    사방에 시장님 자취가 있어요.
    그 일벌레 시장님이, 서울을 그렇게 좋아하던 시장님이
    너무나 일을 많이 했나봐요.

    누구처럼 소리도 안 내고
    해야 할 일 묵묵히 해놓으시고 공치사도 없이요.
    참 든든했습니다. 걱정할 일이 없었는데 많이 안타까워요.

  • 11. .ㅇㄹㅇ
    '20.7.11 12:08 PM (121.157.xxx.200)

    아. 진짜.. 여기 왜 이래요. 시장일 잘 하면 성추행 해도 좋고 그리운 사람입니까.

  • 12. ㅇㅇ
    '20.7.11 12:10 PM (61.72.xxx.229)

    진짜 너무 아쉬워요
    만약 잘못이 있다면 벌을 받거나 하고 일은 더했어야했는데....
    생각해보면 박시장님께는 서울 시장직이 전부였던 것 같아요
    가족들은 남은 시민들은 어쩌라고 저렇게 빨리 가버리셨을까요

  • 13. 서울하면
    '20.7.11 12:12 PM (223.62.xxx.133)

    한강이죠!

    박시장님 이후로 한강주변 얼마나 정비 잘 되었나요?
    자전거 타고 한 바퀴,
    저녁에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산책
    물빛광장의 아이들 물놀이..

  • 14. ...
    '20.7.11 12:14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메르스 때도 결단력 있게 정보공개하셨죠.

  • 15. 그렇게
    '20.7.11 12:15 PM (110.70.xxx.82) - 삭제된댓글

    따지면 mb는 버스중앙차로제, 버스 환승제 했어요
    그러면 서울 전역에 mb 자취가 있는 건가요?
    시장 일 잘했다고 뭐든 ok되는 거 아닙니다.

  • 16. ㅇㅇ
    '20.7.11 12:19 PM (223.33.xxx.77)

    한강이요?
    오세훈이 시작했죠.
    따릉이. 지역페이. 무상급식. 모두 그 전부터 있던거던가
    타지역에서 먼저 시행한겁니다

  • 17. 121.157 xxx 250
    '20.7.11 12:22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성추행이요 ?
    가짜뉴스 전달자로 신고합니다.

  • 18. 아무개처럼
    '20.7.11 12:25 PM (211.36.xxx.20)

    일일히 홍보질 선전질했으면 박시장이 하신 일들로 실록을 몇권 썼을 거에요
    허물이 있었다면 너무 밉고 속상하지만... 공은 공이고 업적은 업적이고... 여튼 마음 허전한 주말입니다

  • 19. ㅇㅇ
    '20.7.11 12:28 PM (211.36.xxx.85)

    건물옥상에 농산물 심기 하지 않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377 지식에서 퍼온 병맛질문 - 은근웃김 병맛질문 23:23:56 15
1593376 금 장신구 어디서 팔면 잘쳐줄까요? 1 지지 23:15:29 116
1593375 ,, 요즘 맛있는 귤 어떤거 있나요?? 4 qweras.. 23:14:34 144
1593374 생일 선물로 성인 자녀한테서 돈 받으시는 분 있나요? 2 *(( 23:09:26 330
1593373 자식이 친척들과 연락하는 거 싫어하는 엄마 두신 분 계세요? 1 ... 23:06:31 267
1593372 동묘 구제시장 아이랑 구경가려고 하는데요 6 동묘 23:03:27 294
1593371 Mbc 고유정사건 나오네요 3 23:01:35 978
1593370 종로에서 금팔찌 사려고하는데요 ㅇㅇ 22:58:23 233
1593369 입틀막 했던 경호처 차장 승진했어요 6 22:56:43 710
1593368 가족이나 내가 중병이 걸리면? 3 가족이 22:56:39 350
1593367 변우석 요물이네요 5 뒷북 22:55:11 1,045
1593366 자꾸 눈물이 나요.. 6 마음이 22:50:34 905
1593365 키높이인데 발편한 운동화 ··· 22:47:01 421
1593364 장시호 녹취록이요 현소 22:46:58 504
1593363 오늘 런닝맨에 나온 변우석 보고 느낀 점 8 ㅇㅇ 22:46:35 1,558
1593362 한혜진 어머니 대단하시네요 10 이해 22:44:26 2,605
1593361 공스킨 화장품 괜찮은가요? 4 . . 22:44:14 208
1593360 아이핸폰에 티머니 깔면 학생요금으로 계산되나요? 프로방스에서.. 22:43:51 111
1593359 자식 (고3.중2)키우는일이 정신적ㆍ신체적으로 힘드네요(제가 부.. 7 행복세상 22:42:34 887
1593358 불편하고 좋지않은 사이인데 바로 옆에 앉는 사람의 심리란? 2 궁금 22:40:18 664
1593357 40대 중반인데 로이드 목걸이나 귀걸이 7 22:35:40 880
1593356 토*헤어는 모두 커트는 예약 안받나요? 3 ㅓㅏ 22:33:50 476
1593355 최근 옷값으로 지출을 너무 많이해서 죄책감 느껴요 8 하아 22:28:54 1,607
1593354 이 더러운 물이 커피에?카페 제빙기 위생 상태 충격 13 생활정보 22:26:08 1,609
1593353 장시호와더러운사법거래김영철검사와2라운드 1 .. 22:22:56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