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김학래 나오네요.

... 조회수 : 7,746
작성일 : 2020-07-06 23:09:25
이성미는 당시 왜 미혼모의 길을 택했을까요. 굳이 아이 아빠가 김학래라고 밝혀야했나 싶기도 하구요.
김학래는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나서 3개월 후 임신 통보를 받았다는데, 이미 싫어서 헤어졌는데 임신했다고 다시 만날순 없는거잖아요.
김학래 부부도 맘고생하며 산거 같아요. 아이가 부모 스캔들로 왕따도 당하고 했다네요. 나쁜놈으로 낙인 찍혔으니 김학래도 힘들었겠어요.
김학래도 오랜만에 보니 늙어서 못알아보겠네요.
IP : 116.127.xxx.7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6 11:13 PM (125.177.xxx.158)

    싫어서 헤어졌어도 아빠인 이상 책임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뱃속의 생명 지우는 일이 쉬운 것도 아니고요

  • 2. ,,,,
    '20.7.6 11:14 PM (211.212.xxx.148)

    저도 보면서 참 가혹한 인생이 아니었나싶네요
    부인하고 둘이 같이 우는모습보니 참 안됐어요
    앞으로 노래하고 잘살았음하네요

  • 3. T
    '20.7.6 11:17 PM (121.130.xxx.193) - 삭제된댓글

    싫어서 헤어졌다고 책임이 없는건 아니죠.
    양육비는 합의가 됐고 지급이 이루어졌나요?
    워낙에 예전 얘기라.

  • 4. ..
    '20.7.6 11:18 PM (180.70.xxx.189)

    그러니 남 인생 망치는짓 첨부터 하지를 말았어야지...

  • 5. 저사람은
    '20.7.6 11:19 P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활동도 못했는데 뭐하고 살았대요?

  • 6. 000
    '20.7.6 11:22 PM (119.64.xxx.120)

    김학래가 처음부터 아이 존재 인정한게 아니라 내 아이 아니라고 했던것 같은데 그래서 더 욕먹지 않았나요. 오래돼서 가물가물.

  • 7. ㅎㅎ
    '20.7.6 11:25 PM (223.62.xxx.199)

    20년전에 일산 대화역
    오띠모라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저 알바했었어요.
    사장이 저 부인이었고 김학래씨도 항상 나와있었고
    아들은 초등1학년 통통이었는데..ㅎㅎ
    둘이 금슬 좋았었고 당시 김경호 기획사 대표였어요.
    근데 알바당시 이경실 조혜련 이성미 셋이 밥먹으러 왔었음.
    알고왔는지 모르고 왔는지 지금도 미스테리..;;;;

  • 8. ...
    '20.7.6 11:25 PM (116.127.xxx.74)

    헤어지고 3개월 후에 임신 사실을 알았으니 내 아이 아니라고 부정했겠죠. 당시 스캔들 내용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김학래 말로는 이성미가 방송활동하며 아이 키울수 있도록 자기는 아무 말없이 방송을 떠났다고 말하는거 같았어요.

  • 9. hap
    '20.7.6 11:29 PM (115.161.xxx.24)

    이성미 자기가 혼자 판단해 출산한 거잖아요.
    물론 생명을 지우는 게 잘하는 건 아니지만
    김학래를 평생 나쁜 인간 만든 것도
    잘한 건 아니라고 봐요.

  • 10. ..
    '20.7.6 11:35 PM (119.69.xxx.115)

    아이 부정하고 양육비 안줬죠.

  • 11. ...
    '20.7.6 11:37 PM (125.177.xxx.158)

    김학래를 나쁜 인간 만든것도 없지 않나요?
    가끔 이런데서나 회자되서 알뿐이죠.
    보통 김학래라고 하면 개그맨 김학래나 알지 누군지도 모를걸요?

    김학래랑 사귀다 헤어졌고 애는 김학래 애고 그냥 팩트를 말했을 뿐이죠.
    김학래 편하게 살라고 애비이름도 숨기고 쥐죽은듯 살필요는 없잖아요

  • 12. ..
    '20.7.6 11:38 PM (222.237.xxx.88)

    애가 우리 나이로 서른 두살인데
    저 둘은 아직도 그걸로 우려먹고 사네요.

  • 13. 이성미
    '20.7.6 11:40 PM (62.46.xxx.79)

    별론데요, 이 문제는 정말
    이성미 대단한 결정하신거라 생각해요.
    그 당시 미혼모딱지 엄청난 주홍글자인데
    혼자서 씩씩하게 애낳고 키우고..

    김학래는 정말 찌질한거죠.
    애정은 식어도 애는 책임져야지.
    이제와서 과거 각색하지 마세요.

  • 14. ㅁㅁ
    '20.7.6 11:51 PM (223.62.xxx.210)

    당시 일요신문 같은 신문에 위 껀 땜에 이성
    미 들것에 실려나가듯 혼절하듯 울부짖는 사진 봤어요 초띵때 이성미가 조용하진 않았어요 김학래는 완전매장

  • 15. ----
    '20.7.6 11:59 PM (121.133.xxx.99)

    글쎄요..제가 기억하는건 원글님 정보랑 많이 다른데요..
    이성미 저도 별루지만...편부슬하에 자랐고 많이 외로웠긴 했죠..
    김학래랑 연애하고 임신하고..과연 몰랐을까요??
    김학래에게 버림받고 미혼모 선택이 과연 쉬운거였을까요? 당시 사회적 분위기로 봤을때ㅡ
    지금도 정말 어려운 결정이죠..

  • 16. ..
    '20.7.7 12:16 AM (119.69.xxx.115)

    그당시 김학래 연애프로나와서 지 아이도 아닌데 발목 잡는 다는 둥 완전 이성미 그렇고 그런 여자 이미지 씌어지고 미혼모로 애 분윳값도 없었어요. 애가 태어낳는데 아버지 궁금해할 필요도없을정도로 빼박이었고 애 낳고도 연애잡지 가십기사로 연일도배되고

  • 17. 일산
    '20.7.7 12:24 AM (125.130.xxx.219)

    피자 파스타 맛집으로 좀 유명했어서 모임을 거기서 가진적 있어요
    계산할 때 카운터에 김학래가 있어서 자연스레 눈이 마주쳤는데
    낯이 많이 익네 그러며 시선이 좀 머물렀었나봐요
    저는 일부러 안좋게 본것도 아닌데
    김학래는 제가 자기 알고서 쳐다보는구나 싶은 좀 떨떠름한 표정
    김학래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이성미와의 일이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니는 삶을 살고 있겠다 싶어 조금 안됐더라구요
    난 진짜 아무 생각도 없었고 일부러 쳐다본것도 아닌데....
    타인들은 아무 생각 없이 쳐다봐도 김학래는 어떤 시선에서도
    자유롭지 않겠죠
    어릴땐 김학래만 나쁘다고 생각했는데나이먹고 보니 이성미도
    아이 지킨거 빼고는 잘한건 없는거 같아요

  • 18. 상상
    '20.7.7 12:37 AM (110.14.xxx.13)

    방송보니 못 본 아들 만날것도 같는데
    그냥 아들하고는 풀었으면 좋겠어요

  • 19. 음...
    '20.7.7 12:42 A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

    그 시대에 미혼모로 아기 낳아 키운거
    그거 진짜 대단한거에요
    가장 힘든건 아무 죄 없는 2세 였겠죠

    모든 일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여자쪽이 더 힘들었다고 봐요.

  • 20. 남의 얘기지만
    '20.7.7 12:44 AM (223.39.xxx.157)

    참 안타깝네요 모두가.
    아이의 마음이 가장 안타깝고요.

  • 21. ..
    '20.7.7 1:13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김학래씨 노래 다시 들으니 넘 좋더라구요
    과거일 다 잊고
    모두들 편히 살았으면 좋겠어요
    가수 김학래 거의 자작곡에 많이 유명했어요

  • 22. 제 기억으론
    '20.7.7 1:31 AM (211.109.xxx.92)

    아이 낳기는 반대했지만 낳고 나서 김학래측에서
    기른다고 했는데 성미측에서 낳으니 달라고
    한다고 울고불고 인터뷰 했던걸로 기억나요
    성미 성격 그 세상 어떤 남자도 감당 못 해요 ㅠ

  • 23.
    '20.7.7 1:42 AM (210.94.xxx.156) - 삭제된댓글

    대학때 김학래 노래 좋아했었어요.
    고딩때 축제때
    이성미씨 자기 키만한 기타들고 와서 공연하는 것도 봤고요.
    둘이 당시 시끄러웠던 것도
    알아요.
    이씨 환경이 불우한 탓에 김씨 부모반대가 심했고
    김씨는 자기자식아니라고 부정했어요.
    미혼여성인 이씨 입장에선 그게 얼마나 기막힌 일이었을지
    공분을 샀죠.
    까발려져서 얼굴들고 살기 힘들겠다 싶을 정도로
    여자입장에서 모멸감들 정도로 까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러다
    나중에 이씨가 캐나다생활할 때보니
    아들이 김씨와 붕어빵.
    지금 김씨 아들보다 더 빼박.
    한국에서 아이가 힘들겠다싶었는데
    역시나 아이는 남는걸로 선택.

    채널돌리다
    김씨 오늘 방송봤는데요.
    김씨 가족도 힘들었겠다 이해는 되는데,
    그 아이를 놓고 하는
    김씨 인터뷰는 좀 깨더군요.
    자신의 찌질함은 쏙 빼고
    자신이 가수를 포기한것이 다 생각해서라고.
    양육비는 법적으로 자기가 생부로 인정못받아서ᆢ
    자기자식 아니라고 할때는 언제고
    아들보고싶다는 말할때
    참 실망스럽더라고요.

    대학1년때 주구장창 듣던 노래를 부른 김씨,
    좀 안타까워했는데,
    방송을 보니
    좀 실망.
    김씨아내와 두 아이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마는ᆢ

  • 24.
    '20.7.7 1:50 AM (210.94.xxx.156) - 삭제된댓글

    대학때 김학래 노래 좋아했었어요.
    고딩때 축제때
    이성미씨 자기 키만한 기타들고 와서 공연하는 것도 봤고요.
    둘이 당시 시끄러웠던 것도
    알아요.
    이씨 환경이 불우한 탓에 김씨 부모반대가 심했고
    김씨는 자기자식아니라고 부정했던걸로 기억해요.
    미혼여성인 이씨 입장에선 그게 얼마나 기막힌 일이었을지
    공분을 샀죠.
    까발려져서 얼굴들고 살기 힘들겠다 싶을 정도로
    여자입장에서 모멸감들 정도로 까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러다
    나중에 방송보니
    아들이 김씨와 붕어빵.
    지금 김씨 아들보다 더 빼박.


    채널돌리다
    김씨 오늘 방송봤는데요.
    김씨 가족도 힘들었겠다 이해는 되는데,
    그 아이를 놓고 하는
    김씨 인터뷰는 좀 깨더군요.
    자신의 찌질함은 쏙 빼고
    자신이 가수를 포기한것이 다 생각해서라고.
    양육비는 법적으로 자기가 생부로 인정못받아서ᆢ
    자기자식 아니라고 할때는 언제고
    아들보고싶다는 말할때
    참 실망스럽더라고요.


    대학1년때 주구장창 듣던 노래를 부른 김씨,
    좀 안타까워했는데,
    방송을 보니
    좀 실망.
    김씨아내와 두 아이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마는ᆢ

  • 25. ㅇㅇㅇ
    '20.7.7 2:27 AM (175.223.xxx.244)

    자기 아이 아니라고 발뺌하는 행태는 찌질하네요.
    저런 남자 아이 낳으려던 여자 코미디언의 성미도 보통이 아니었던 듯 하구요.
    둘다 고만고만하게 비호감인데 시끄러운 일을 만들었단 생각..여자로써 혼자 애낳아 키운 이성미씨고 고달프고 힘들었겠지만 왜이렇게 감정이입이 안되는지요.

  • 26. 싫어도
    '20.7.7 7:32 AM (211.117.xxx.56)

    결혼해서 애 낳고 이혼했으면 비난 안받았을지도...

  • 27. ...
    '20.7.7 7:37 AM (211.245.xxx.6)

    헤어진 후에 임심사실을 알고 나면 어떤 결정을 할수있을까요.
    저래도 재결합은 아닐거같은데요. ㅠ ㅠ
    이촌동살때 이성미를 본적이 있는데 그후로 안티가 되었어요.
    남다른 성격

  • 28. 보니까
    '20.7.7 10:13 AM (124.50.xxx.70)

    이성미 보다 훨 나은여자 만난듯.

  • 29. 이성미같이
    '20.7.7 11:38 AM (115.143.xxx.200)

    말할때 따 따 따 따발총 연사 싸움하는 말투 진짜 별로...ㅇ경실과 더불어 넘 비호감인 여자개그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400 화유된적 있으면 임신될까요? 임신 11:02:15 22
1594399 만약에 솔이처럼 타임슬립한다연 4 if 10:52:33 223
1594398 학창시절 왕따당해봤던 제 얘기 7 .. 10:48:55 426
1594397 밤에 자는데 침대가 흔들려서 지진인 줄 알았는데 1 ... 10:47:57 365
1594396 공폰 어디서 살까요? 4 ... 10:47:54 114
1594395 운전시 썬그라스 진한색? 5 .. 10:46:41 141
1594394 kt 휴대폰 무약정 가입시 6개월 유지가 의무인가요? 2 .. 10:42:10 73
1594393 친구 남편의 불륜 말해줄거 같나요? 43 10:34:54 1,642
1594392 우원식이 법무부장관 했더라면 4 10:33:41 418
1594391 백마 화사랑.. 8 아침엔 사과.. 10:29:55 433
1594390 1인가구 두유제조기 작은거 사는게 낫나요? 5 10:25:49 306
1594389 토요일 전세 계약하는 것도 있나요? 3 ... 10:18:04 446
1594388 공무원사회도 직장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14 귀여워 10:15:29 1,288
1594387 음악계 노벨상 탄 작곡가 진은숙 3 파가니니 10:15:26 672
1594386 명이나물 장아찌 황금레시피 알려주세요 1 못찾겠다 10:15:00 122
1594385 진짜 웃기는 '시'짜들. 다 이런건 아니죠? 26 ㅇㅇ 10:11:35 1,214
1594384 펌, 채수근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생존해병의 어머.. 19 가져옵니다 10:08:33 1,589
1594383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데이트 폭력이 남일이 아닌 진짜 이.. 1 같이봅시다 .. 09:59:00 376
1594382 일본여행자수는 착시 현상이 있음 7 ㅁㅁ 09:56:37 960
1594381 인테리어 하는데 에어컨... 3 키친핏 09:51:37 459
1594380 지난 번에 올라온 침대에서 하는 운동... 2 운동 09:50:50 753
1594379 한라 참치액 프리미엄이 더 맛있나요? 2 참치 09:48:40 401
1594378 이게 광장시장 만원짜리 순대래요 19 ㅇㅇ 09:48:14 2,787
1594377 이렇게 먹고 배가 터질듯 한데 위가 줄은걸까요 11 ……… 09:48:02 735
1594376 우리사회 늙어가네요 7 ㅎㅎ 09:47:31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