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정도까지 비싼 사주보셨나요
제나름대로 추려진곳이 있는데
좀 비싸더라구요
다들 어느정도까지 비싼사주봤나요
보고 만족하셨나요
댓글에 그런걸 왜보냐하려면 그냥 패스해주세요
나랑다른세계 사람이려니 생각하시구요
1. ...
'20.7.6 9:45 PM (121.160.xxx.40) - 삭제된댓글25만원..그것도 부산까지 내려가서.
돈 아까왔다. 그래서 내가 사주공부하고 내 사주 내가 풀게 됏다ㅡ2. ...
'20.7.6 9:48 PM (122.32.xxx.65) - 삭제된댓글종로에 오재학한테 십오년전 십만원주고 보고왔네요
나 죽는다 그러던데 그나이를 사년이나 훌쩍넘겼네뇨3. 쇼팽조아
'20.7.6 9:51 PM (125.130.xxx.219)일반적으로 30분 기준 5만원
아무리 잘 보는데라도 10만원으로도 충분해요
그 이상 비싼 곳은 도리어 유명세에 비해 실력 없는 경우가 많음
왜냐! 사주에 학문(양심이기도 함)과 재물에 대한 욕심은 서로
상충하는 기운
그래서 옛부터 공부만 한 학자(선생님)들이 가난한거예요.
제대로 사주명리를 공부한 역술인은 혹세무민하며 복채를
그렇게 많이 받는 거 양심이 허락치 않아요
역술인들이 다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돈 밝히는 사람은 역술인 자격 없는걸로 보면 됩니다4. 5만원에
'20.7.6 9:57 PM (175.194.xxx.63)4인 가족 봤는데 제일 잘 맞추던데요. 감탄했습니다.
5. ..
'20.7.6 9:59 PM (223.62.xxx.57)5만원 이상은 과하다 싶음
4인 가족 다 보기엔 좀 그렇지만..6. ......
'20.7.6 10:03 PM (49.1.xxx.186) - 삭제된댓글가격만으로 얘기하자면 엄마가 인당 15만원까지
보셨대요
사주나 신점 좋아해서 많이 다니는 엄마인데 비싸다고 잘 맞히는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7. wii
'20.7.6 10:04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200만원.
책 내고 점성도 같이 본다는 사람인데, 책 몇권 중에 한권이 괜찮았어요. 그래서 예약을 잡았더니 200만원이라고. 경험삼아 봤고요.
그 동안 다른 곳에서 사주 본 것과 시가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인시로 알고 있었는데 묘시)
사주를 잘 보시는 다른 분은 인시가 아니고 묘시면 지금 그 위치에 있지 못할 거라고 하셨었어요.
제가 하는 일은 노출된 일이고 검색하면 어떤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저의 성향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는 건 그런가 보다 했네요. 딱히 엄청 잘 본다는 생각은 없었고요.
여기말고도 다른 두 군데 정도 괜찮은 곳에서 본 적 있는데, 큰 흐름이나 그런 건 대충 비슷했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해서 봤던 거라 후회는 없습니다.
무속인도 두 명 봤는데, 심진송. 다른 한명은 제가 사는 건물 바로 옆이고 방송에도 나오길래 갔는데, 둘 다 너무 너무 꽝이었어요.8. 쇼팽조아
'20.7.6 10:08 PM (125.130.xxx.219) - 삭제된댓글사주명리학도 공부하는데 최소 4,5년씩 학비도 많이 들어요
비법이라고 해서 수백부터 몇천까지 강의비 받는 분들도 있고
솔직히 돈 들인만큼 사주 실력도 쌓이더라구요.
독학은 한계가 있고 솔직히 돈 들인만큼 사주 실력도 쌓여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나 가족들 다 상담하면 알아서 좀 적게
받기도 하지만, 님처럼 한명당 15천원도 안되게 받고 하는
상담은 안 하고 싶네요.
저는 오랫동안 악기 가르치는 일도 했었기에 수업비가
제 자존심이기도 해서 제대로 받고 철저하게 가르쳐주자가
모토였는데 사주도 똑같아요
사주 언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님이 그 분과 기가 잘 맞고
좋은 타이밍에 만났기에 잘 맞춘거였지 가격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거지요9. 쇼팽조아
'20.7.6 10:10 PM (125.130.xxx.219)사주명리학도 공부하는데 최소 4,5년씩 학비도 많이 들어요
비법이라고 해서 수백부터 몇천까지 강의비 받는 분들도 있어요
독학은 한계가 있고 솔직히 돈 들인만큼 사주 실력도 쌓여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나 가족들 다 상담하면 알아서 좀 적게
받기도 하지만, 님처럼 한명당 15천원도 안되게 받고 하는
상담은 안 하고 싶네요.
저는 오랫동안 악기 가르치는 일도 했었기에 수업비가
제 자존심이기도 해서 제대로 받고 철저하게 가르쳐주자가
모토였는데 사주도 똑같아요
사주 언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님이 그 분과 기가 잘 맞고
좋은 타이밍에 만났기에 잘 맞춘거였지 가격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거지요10. wii
'20.7.6 10:19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200만원.
책 내고 점성도 같이 본다는 사람인데, 책 몇권 중에 한권이 괜찮았어요. 그래서 예약을 잡았더니 200만원이라고. 경험삼아 봤고요. 그 동안 다른 곳에서 사주 본 것과 시가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직업이 무엇이고 궁금한게 무엇인지 메일로 먼저 연락하라고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에 대해 노출될 수 밖에 없고 못 보지도 않지만 딱히 특별한 것도 모르겠었어요. 당시 사주나 나 자신에게 관심있던 때고 호기심의 댓가라 생각해서 아깝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다른 두 군데서 본적 있는데,이 분들 어느 정도 고수의 향기가 나는 분들인데, 5만원 받으셨어요. 큰 흐름이나 그런 건 대충 비슷했어요.
무속인도 두 명 봤는데, 심진송. 다른 한명은 제가 사는 건물 바로 옆이고 방송에도 나오길래 갔는데, 둘 다 너무 너무 꽝이었고요.
5만원 정도에 잘 본다는 분들 찾으시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11. ᆢ
'20.7.6 10:51 PM (211.210.xxx.80)1인보는데 30 너무 답답한 맘에 봤는데 결론은
맞추긴 했어요 기업에 직원들 채용할때 옆에서 관상을 같이 본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