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 성향 아이들만 의대가나요?
수학은 별로 안좋아해요
중1 아들 고등수학 상하 한번만 한 상태예요
과학은 엄청 좋아하고요
그런데 성향은 문과인데,
꿈은 의사예요
수2까지 완벽해야 의대는 지원할 수있는건가요?
다른과목 다 잘한다는 전제하예요
과고졸업한 의대간 지인 아이가 학교가서 휴학하고 진로를 고민중인데 창의적인 이 아이가 의대가보니 막상 전부다 외우는것들이라 힘들어한다는거예요
과고에서도 발명으로 대통령상 받던 아인데 아빠가 연구원이라 이쪽말고 의대로 밀더니 결국 그만두고싶다한다네요
물론 이 아이가 그렇겠지만,
혹시 인문계 성향인데 성적이 어찌어찌 잘해서 가는경우도 있나요?
이과에서 전교1등 해도 갈까말까인가요?
1. ..
'20.7.6 12:45 AM (222.237.xxx.88)이과 전교 1등도 의대 못보내는 학교 많아요.
2. ----
'20.7.6 12:48 AM (121.133.xxx.99)의대는 성향을 따지기 전에 들어갈 성적이 되어야...
수학을 싫어한다면 이과가기도 힘들뿐더러 이과 가서도 고전하죠..
의대 갈려면 수학 못하면 힘들어요..들어가서는 수학이 필요없긴 하지만..
수학 좋아하는 아이도 이과가면 미적분떄문에 헉 합니다.3. 일단
'20.7.6 12:48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전과목 다 잘해야가죠
아이 꿈인데 열심히 하겠죠
수학선행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지해주세요4. 수2
'20.7.6 12:50 AM (223.38.xxx.46)만만치 않고
과탐과목중 2도 만만치는 않죠.
그런데 그건 그때가서 배워보고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전과목 퍼팩트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어요.5. 못하는
'20.7.6 12:5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못하는 과목있음 의대 못가요.
세상에 왼쪽 아님 오른쪽인가요?
다 잘하는 애들도 많아요.
그리고 창의성 발휘가 밥벌이보다
중요하면 하고 싶은 공부하는 거죠.
미국도 의대는 난다긴다 애들만 가는뎁니다.
공대는 학교마다 차이가 크지만요.6. 못하는
'20.7.6 12:5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못하는 과목있음 의대 못가요.
세상에 왼쪽 아님 오른쪽인가요?
다 잘하는 애들도 많아요.
그리고 창의성 발휘가 밥벌이보다
중요하면 하고 싶은 거하는 거죠.
행시 붙은 사람이 떼려치고 개그맨도 했는데요. 뭘
한번뿐인 인생 자기 선택대로 사는 겁니다.
미국도 의대는 난다긴다 애들만 가는뎁니다.
공대는 학교마다 차이가 크지만요.7. 원글
'20.7.6 12:54 AM (114.204.xxx.68)그렇군요
감사합니다.8. 그야말로
'20.7.6 12:5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못하는 과목있음 의대 못가요.
세상에 왼쪽 아님 오른쪽인가요?
다 잘하는 애들도 많아요.
못하고 싫어하는 거 있다?
그거부터가 의대 장애물이에요.
중1 고등 수상하 특정지역가면
반 20등도 합니다,
그리고 창의성 발휘가 밥벌이보다
중요하면 하고 싶은 거하는 거죠.
행시 붙은 사람이 떼려치고 개그맨도 했는데요. 뭘
한번뿐인 인생 자기 선택대로 사는 겁니다.
미국도 의대는 난다긴다 애들만 가는뎁니다.
공대는 학교마다 차이가 크지만요.
중등부모님들은 이렇게 낭만적이네요.
현실은 전쟁인데...9. 그야밀로
'20.7.6 1:0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못하는 과목있음 의대 못가요.
세상에 왼쪽 아님 오른쪽인가요?
다 잘하는 애들도 많아요.
못하고 싫어하는 거 있다?
그거부터가 의대 장애물이에요.
중1 고등 수상하 특정지역가면
반 20등도 합니다.
내일이라도 의대는 문과에서 뽑는다 그럼
문과가서 전교1등하는 아이들이 의대가는 겁니다.
그리고 창의성 발휘가 밥벌이보다
중요하면 하고 싶은 거하는 거죠.
행시 붙은 사람이 때려치고 개그맨도 했는데요. 뭘
한번뿐인 인생 자기 선택대로 사는 겁니다.
근데 그건 개인적인 사유고요.
미국도 의대는 난다긴다 애들만 가는뎁니다.
공대는 학교마다 차이가 크지만요.
중등부모님들은 이렇게 낭만적이네요.
현실은 전쟁인데...중2 성적부터 전교 1등 찍고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10. 그야밀로
'20.7.6 1:0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못하는 과목있음 의대 못가요.
세상에 왼쪽 아님 오른쪽인가요?
다 잘하는 애들도 많아요.
못하고 싫어하는 거 있다?
그거부터가 의대 장애물이에요.
중1 고등 수상하 특정지역가면
반 20등도 합니다.
내일이라도 의대는 문과에서 뽑는다 그럼
어제까지 이과였어도
문과가서 전교1등하는 아이들이 의대가는 겁니다.
그리고 창의성 발휘가 밥벌이보다
중요하면 하고 싶은 거하는 거죠.
행시 붙은 사람이 때려치고 개그맨도 했는데요. 뭘
한번뿐인 인생 자기 선택대로 사는 겁니다.
근데 그건 개인적인 사유고요.
미국도 의대는 난다긴다 애들만 가는뎁니다.
공대는 학교마다 차이가 크지만요.
중등부모님들은 이렇게 낭만적이네요.
현실은 전쟁인데...중2 성적부터 전교 1등 찍고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11. 원글
'20.7.6 1:12 AM (114.204.xxx.68)네^^;;일단 1등 찍어보자할게요 감사합니다.
아마 이곳도 이 지역에서 가장 쎈곳이라 걱정 많이됩니다.
알면서 여쭤본거예요 ㅜㅜ12. ㅎ
'20.7.6 1:33 AM (210.99.xxx.244)의대는 전과목 다 거의 퍼퍅트해야해요 수능도 올1에 ㅇᆞ답률도 적어야하구요
13. 그야말로
'20.7.6 1:56 AM (210.100.xxx.239)이과수학이 탑오브탑이 되어야해요.
고등 올라가기 전에.
선행이 빠르진 않으나 열심히 시키면 모르는 일이죠
저희애도 중2인데
고3과정까지 다 하긴 했어요
고1과정은 7~8번은 한듯해요14. 그리고
'20.7.6 1:57 AM (210.100.xxx.239)수학이 뒷받침 되지않는
과학은
필요없다 라고까지 말해요
수학을 열심히 시키세요15. 의대
'20.7.6 2:54 AM (223.62.xxx.118)의대 가는 아이들은 이과 수학 과학까지 잘하는 문과(성향) 아아들이 가더라고요
16. 성향이
'20.7.6 7:33 AM (124.54.xxx.37)인문계라는게 무슨 틋인지 몰라도 의대가는 애들은 국어 영어도 만점에 가깝고 점수기복도 없어요 그냥 문이과 통틀어 잘한다는 말이죠..사회도 내신시험볼때 1등급 넘나 당연.. 수능과목에 사회들어가면 그것도 다맞을걸요? 그런데 수학을 못하면 말이 안되죠.의대가는 애들은 그냥 넘사벽..
17. 문과의대
'20.7.6 8:27 AM (116.39.xxx.66) - 삭제된댓글문과에서 의대 갈려면 수시로 2개정도 대학에서 내신 1.0 수준에 수능최저 4합5
정시로 문과 전국 10등 안...이대의대 6명 문과 정시 뽑아요
이과의대
수학 과학 전국 올림피아드 경쟁자들과 내신 경쟁에 이겨서 과고 영재고에서 과학인재로 들어가든지
전사 비평준 일반고에서 내신 전1 2 찍고 수능 4합5수준 또는 넘사 생기부 만들든지
정시는 생략할께요
결론 문과든 이과든 한과목이라도 안되면 천운이 없고야 의대 수시든 정시든 힘들어요18. 의대공부는
'20.7.6 10:57 AM (211.245.xxx.178)의학 지식을 다 습득해야하기때문에 전형적인 모범생들한테 맞는거같아요.
우리애는 이과진학해서 의대를 갔지만
건너 아는애는 문과 지망해서 전교1등찍고 순천향 의대갔어요. 순천향이 문과 교차지원 가능하거든요.
수능은 과탐에 가산점줘서 수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수시는 가능했는데 지금은 어떨지. . .
그리고 의대 공부는 힘들기는 하더군요.특히 본 1,2때는 공부양이 어마어마하고 본과 3학년되니 진짜 공부같은 공부를 하는거같아요.
적성에 맞으면 진짜 좋마요. 우리애는 너무 재밌다고하네요.19. 음
'20.7.6 8:06 PM (114.204.xxx.68)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