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픈 습관 만들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20-07-04 10:46:22
밥을 조금 가져와서 다시 푸러 가거나 아님 만두나 순대를 더
먹기도 하고 심하면 라면을 ㅠㅠ
배고픈게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데 저같은 탄수화물 중독자는
힘드네요 어떻게 견뎌내셨나요


IP : 39.115.xxx.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4 10:47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정신적으로 신경 쓰는게 있으면 견뎌요

  • 2. ㅇㅇ
    '20.7.4 10:48 AM (112.161.xxx.165)

    자일리톨 껌을 씹으세요.

  • 3. ㅐㅐ
    '20.7.4 10:48 AM (1.237.xxx.83)

    소화력이 좋은 분이네요

    저는 반대로 소화기가 너무 약해서
    많이 먹기 위해 나눠 먹어요
    밥도 조금 덜어먹고 또 덜어먹고.
    그러면 더 많이 먹어져요

    원글님은 포만감이 핵심인거 같은데
    식전 물을 많이 마시고
    식사 해 보세요

  • 4. ...
    '20.7.4 10:52 AM (119.64.xxx.178)

    식전에 미지근한 물을 배브르다 싶을 정도로 마시고 밥을 드셔보세요

  • 5.
    '20.7.4 10:56 AM (114.203.xxx.61)

    좋아요
    전 진짜ㅜ물 더럽게 안마시는데
    이번 7주더이어트 프로그램하면서
    하루물2리터ㅜ죽어라
    눈뜨자마자 식전ㅜ 커피마신후
    마셨더니
    작년보다얼굴이 더 밝아졌단소리들었어요
    비록 목표치엔 1.4 체지방룰도..조금덜 빠졌지만

  • 6. 배고프려고
    '20.7.4 10:59 AM (121.165.xxx.112)

    애쓰지 마시고 배부르려고 애쓰지 마세요.
    제가 배가 부를때까지 먹었는데
    좀 먹었다 싶으면 배가 부르지 않아도 수저를 놓아요.
    혹시라도 더 먹으려 할까봐 얼른 설거지를 해요.
    중간중간 입이 좀 심심하고 허전하다 싶으면
    토마토, 당근, 오이같은걸 먹어요.
    밥먹을때 먼저 토마토 한개를 먼저 먹고 식사를 시작해요.
    제가 물을 별로 안마셔서 수분보충을 위해 시작한건데
    포만감에도 좋은것 같아요.
    운동도 별로 안했고 식단도 별로 안바꿨는데
    중간중간 야채먹기와 배부를때까지 안먹기만 했는데
    살은 빠지더라구요.

  • 7. ..
    '20.7.4 10:59 AM (222.237.xxx.88)

    내가탄수화물 중독이고 줄여야한다는걸 항상 인지해야 해요.

  • 8. 양치요
    '20.7.4 11:04 AM (121.182.xxx.73)

    확실히 양치하면 좀 덜 땡겨요.

  • 9. 효과적인
    '20.7.4 11:05 AM (58.233.xxx.79)

    천천히 드셔보세요. 한숟가락씩 넣던걸 반으로 줄여서
    시간은 2배로 걸리게 먹는거죠.

  • 10. ㅇㅇ
    '20.7.4 11:13 AM (49.175.xxx.63)

    그냥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어요

  • 11. ............
    '20.7.4 11:21 AM (59.13.xxx.177)

    만두 순대 라면 메뉴를 바꾸어보세요
    뭐라도 꼭 먹어야겠으면 일단 이빨 닦으라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죠
    바로바로 먹을수 있게 냉장고에 자몽을 미리 썰어놓는다던가(썰어서 먹어야지 하면 안먹어집니다.)
    곤약무침을 미리 해 놓는다던가 등등.

  • 12.
    '20.7.4 11:25 AM (223.33.xxx.251)

    스트레스받으니까 그냥 입맛이 아예 없어요

  • 13. 하마콧구멍
    '20.7.4 11:46 AM (98.31.xxx.77)

    저는 엄청 빨리 먹는 스탈이라 뇌가 인지할 즈음엔 배가 찢어질것 같아요 늘.. 10분이상 먹어본적이 없어요
    일단 천천히 먹으면 양이 확 줄더라구요
    야채 단백질 탄수화물순으로 먹으래서 이것도 살짝 도움되었구요
    탄수화물,당은 먹으면 먹을수록 땡겨요
    근데 끊으면 또 생각 안나서 신기해요 과자,빵 달고살다 최근에 코로나땜에 집콕으로 살쩠다 현타와서 간헐적단식하며 느낀점이랍니다

  • 14. .....
    '20.7.4 11:47 AM (175.119.xxx.151)

    토마토,당근이요.야채로 쉽게 먹을 수 있는 걸로 채워요.
    파프리카도 먹구요.오이도 괜찮겠네요.
    이걸 먼저 저녁 쯤 먹어두면 배가 차서 안들어가요.

  • 15. 배고픔 극복
    '20.7.4 3:41 PM (173.66.xxx.196)

    좋은 아이디어 많네요

  • 16. ..
    '20.7.4 6:08 PM (39.115.xxx.64)

    알려주신 방법으로 극복해 볼게요 너무 좋은 방법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838 스테로이드연고 막바르면 안되겠죠 홍조 12:59:51 4
1602837 가방 사려하는데.. 잠시익명 12:59:12 22
1602836 80대 엄마 진주목걸이 사드리고 싶어요 유월 12:57:29 51
1602835 보험금 얼마 나가세요? ... 12:57:16 34
1602834 안 익은 아보카도를 잘랐어요ㅠ 1 ........ 12:51:07 175
1602833 날이 습해지면 몸이 축축 쳐지는거 2 ㅇㅇ 12:43:55 253
1602832 남편이랑 이혼했다 생각하고 8 12:42:09 829
1602831 티몬은 왜 구매내역 삭제가 안될까요 1 ㅇㅇ 12:41:30 140
1602830 해외여행 혼자 가는 사람들 조심해야겠어요 1 ,,,,, 12:39:20 762
1602829 6.15.오늘자 푸바오 영상 드디어 푸질머리 발동 7 ㆍㆍ 12:35:24 533
1602828 녹아서 온 냉동 블루베리 그냥 먹어도 될까요? 4 ㅇㅇ 12:30:52 318
1602827 갑자기 명품백 까는 글들 웃겨요 11 .. 12:28:49 449
1602826 혼자 못 있는 사람은 왜 그래요? 1 .... 12:28:45 351
1602825 롱샴 가방이 다시 유행하는 거 아세요? 13 .. 12:26:00 1,569
1602824 50살에 일하고 있다는 것은 큰 은총이겠죠? 8 00 12:25:09 931
1602823 향나는 생리대 기억하시나요? 3 ㄴㄴ 12:24:29 382
1602822 신약 개발 임상 잘 아시는 분 4 ㅇㅇ 12:23:51 238
1602821 2030대 남성들이 역차별 받는다? 1 ........ 12:23:11 276
1602820 판사 이야기 2 .. 12:22:20 226
1602819 호주서 16세 미만 SNS 금지되나…여야 앞다퉈 규제 찬성 ㅇㅇ 12:21:26 335
1602818 점심으로 잔치국수 해먹었어요 3 국수 12:15:54 581
1602817 어쩐지 명품백 보면 허접해요 17 ㅇㅇ 12:13:09 1,333
1602816 배우자가 남들 뒷담화를 한다면 19 요즘 12:09:58 749
1602815 당근스무디 만들때 질문 Kkk 12:06:55 81
1602814 수원지검 불러조지기로 유명, 간암말기환자 구치소에서 죽음. 4 조폭집단 12:01:58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