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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냥 살뺀다고 좋은건만 아니네요

.. 조회수 : 5,777
작성일 : 2020-07-03 21:14:23
167-8에 몸무게 55키로 근육량 높게 나오고 상체는 마른편에 하체가 통뼈라 좀더 가늘어 보이려고 식이와 유산소를 좀더 했는데 55키로 까지는 비교적 수월하게 빼다가 3키로가 정말 안빠지는.. 제몸에서 한계인가봐요. 암튼 억지로 겨우 감량해봤는데 하체는 거의 안빠지고 상체가 가슴실종에 쇄골라인 뚜렸하게 하.지.만 가슴골과 골반주변. 팔쪽에 굵은 혈관이 뚜렸이 보이면서 굉장히 안예쁘게 빠지고 남성성이 생기는거 같아서 그냥 평균 유지하는게 차라리 낫겠네요~ 골격이 가늘면 여릿하게 보일텐데.. 골격이 있으니 꼭 마른남자 같아서.. 좀더 선명한 데피니션을 만들어 볼라 했는데 사람마다 보기좋은 무게?가 있나보네요 ㅠ
IP : 111.65.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3 9:1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마른 사람들 많은데 보세요
    다 이쁘던가
    말라도 미추가 있어요

  • 2. 아유~~~
    '20.7.3 9:17 PM (203.81.xxx.36)

    그정도에 무슨요
    유지만 하셔도 될듯...
    저는 한헤비하는데 식이하다가 어지러워 쓰러질뻔하고
    다시 먹어요
    눈앞이 깜까암~~~해지더니 별이 총총~~

  • 3. 키 169
    '20.7.3 9:2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20대에 52킬로 너무 말라보여 스트레스
    30대에 55-57 날씬하다고 주변에서 난리
    40대에 헬스해서 59되었는데 30대때 보다 몸매 대박
    옷 사이즈를 52킬로일 때와 같이 입음

    결론은 숫자는 아무 의미 없다는 거

  • 4. ..
    '20.7.3 9:21 PM (111.65.xxx.115)

    말라도 미추가 팩폭입니다 ㅠ
    그냥 적당히 하고 저도 다시먹어요^^

  • 5. ..
    '20.7.3 9:25 PM (111.65.xxx.115)

    키 169님 갈수록 좋아지시네요 와~
    숫자가 의미는 없는데 식이에 지방을 좀더 태우니 아무래도좀더 슬림해지긴 하더라구요^^

  • 6. 데피니션을
    '20.7.3 9:29 PM (117.111.xxx.118)

    만드시려면 지방제거하면서 근력운동을 하셔야지요
    살만 빼서는 만들수 없어요

  • 7. ....
    '20.7.3 9:30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169 에 52
    거의 평생 변화없는 체중이었는데

    나이드니 나잇살(?) 이 생겨요
    지난 겨울에 난생처음
    아니 임신이후 두번째로 57까지 갔다가
    음식 조심하면서
    지금 다시 54 정도로 내려왔어요

    몇달째 54-55 왔다갔다 중인데
    52로 복귀하는건 운동없인 힘들것같고
    (전 운동을 싫어해서요)
    그냥 53 정도만 유지하면 좋겠다 생각중이지만
    1키로 빼기도 너무 힘드네요

    입던 옷들 사이즈 교체없이 쭉 입고싶은데 ㅠ

    기계마다 해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와도 대충
    169-170 에 51-52 였는데
    이젠
    키는 줄어서 167-168 되고
    체중은 늘어서 54 -55 되고

    나이드니
    이렇게 변해가네요

  • 8. ...
    '20.7.3 9:30 PM (111.65.xxx.115)

    근력도 같이 하는데 좀더 식이와 유산소에 신경을 썼어요~~

  • 9. ...
    '20.7.3 9:36 PM (111.65.xxx.115)

    점넷님 169에 52 지금까지 운동없이 변화없는 체중이면 타고나신거네요 부럽네요 ^^

  • 10. ㅇㅇ
    '20.7.3 10:49 PM (61.72.xxx.229)

    숫자가 아무 의미 없지는 않죠
    기본 여자 남자 근육량 수분량 자체가 다른데요
    운동하는 사람이나 숫자 의미없다지
    운동 안하면 숫자가 젤로 중요해요
    일단은.... 원글님도 그정도면 멋지세용~
    유지만 해도 최고!!!

  • 11. 체지방이
    '20.7.3 11:21 PM (58.127.xxx.198) - 삭제된댓글

    몇프로인데요?
    트레이너한테 운동배우는거아니고 혼자 몸 만드신거죠?
    그럼 좀 힘들거예요 내가 원하는 몸라잌 만들려면
    전 팔뚝 체지방빠지면 힘줄생기는거 좋던데..

  • 12. @@
    '20.7.3 11:35 PM (122.36.xxx.20)

    저랑 진짜 똑같은 케이스인것 같아요
    저는 선천적으로 근육량이 엄청 많은 체질이고
    현재 체중은 171에 57이에요
    원래 69~70정도 나갔는데 등산,걷기 식사조절,스트레칭 등으로 6개월에 걸쳐 감량했어요

    현재 몸매는 어깨랑 쇄골의 뼈가 다 드러난 상태이고 팔뚝은 파란 혈관이 튀어나올정도로 지방이 전혀 없어요
    갈비뼈가 드러날정도로 말랐고 가슴은 거의 절벽이요
    허벅지는 날씬하고 엉덩이는 살이 너무 빠져서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아파요..ㅠㅠ
    종아리는 예전하고 큰 차이가 없네요

    좀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 정말정말 빈티나고 앙상해보여요
    예전엔 살집이 있어도 붙는 옷이 더 잘 어울렸어요.
    v넥 니트나 면타셔츠, 린넨티셔츠 이런건 꿈도 못꾸네요
    말라도 미추가 있다는 말이 슬퍼요..ㅠㅠ
    예전엔 키가 커서 늘씬하다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빈티나는 여자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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