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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너무 잘생긴 남자를 봤는데 제 행동이 충격 받은거랑 똑같네요.

...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20-07-03 14:33:04
충격 받으면 뇌정지 오잖아요.
정말 무방비 상태로 커피숍에서 알바하고 있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너무너무너무 태어나서 처음 볼 정도로 너무 잘생긴 남자가 눈앞에 뙇!!! ㄷㄷㄷㄷㄷ
키는 180훌쩍 넘어보이고 잘 정돈된 머리에 쌍꺼풀 없이 담백한 눈
외국인방불케하는 콧날에 남자다운 턱에
검은색 수트... 와....
진짜 저 완전 충격 받아서 뇌정지 왔잖아요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잠시후 정신 수습하고 관심 없는척 주문 받고 뒤 돌아서 커피 내리고
앞으로 걸어가며 무심한척하며 한번 더 봤는데
와우~~~~~~~~~~~~~~~~~~~~~ 두번 충격...
와.................
근데 아니나다를까 좀 앉아있으니 연예관계자들 합석하더니 영화 이야기 하네요
완전 신인이었나봐요 이름도 모를...
와 근데 진짜 ㅋㅋㅋㅋㅋ 저 너무 웃겼어요.
보자마자 머리에 쾅하고 충격 받고 머릿속이 하얗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경험 생전 처음이네요
IP : 49.166.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3 2:3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나중에 그사람 뜨면 원글님이 보신거 추억이 될듯 싶네요 ..ㅋㅋ 얼마나 잘생겼으면 뇌정지가 올정도예요 ...ㅋㅋㅋ

  • 2. ...
    '20.7.3 2:35 PM (175.113.xxx.252)

    나중에 그사람 뜨면 원글님이 보신거 추억이 될듯 싶네요 ..ㅋㅋ 얼마나 잘생겼으면 뇌정지가 올정도예요 ...ㅋㅋㅋ저도 그런 경험 한번 해보고 싶네요 .. 여기는 지방이라서 그런일이 앞으로도 없을것 같아요 ㅠㅠㅠㅠ

  • 3. ...
    '20.7.3 2:37 PM (125.178.xxx.184)

    그 정도로 잘생긴 사람 본적이 없어서 한번 보고는 싶네요 ㅋㅋ

  • 4.
    '20.7.3 2:51 PM (122.36.xxx.160)

    이름이라도 물어보시죠‥어차피 연옌이면 이름 알리고 싶어 할것 같아요‥
    저도 궁금하네요~어떤 신인 배우가 나올려나요?

  • 5. ..
    '20.7.3 2:52 PM (119.195.xxx.215)

    어떤 느낌 일까
    진짜 잘생긴사람 한번 보고싶긴해요

  • 6. 공항
    '20.7.3 2:53 PM (183.98.xxx.210)

    저도 비슷한 경험한적 있어요.
    살면서 그렇게 잘 생긴 사람 처음 봤습니다. (혹시 같은 사람????)

    작년 인천공항면세점에서 쇼핑하다 나오면서 복도(?)에서 눈이 마주쳤는데 머리가 다 하얗게 되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실물로 본 사람중에 가장 잘 생겼어요. 연예인이라고 하기에는 사람의식을 너무 안하고 일반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잘 생겼고. 키 185~190사이정도에 20대 초중반 외모. 쌍거풀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이 너무 좋은거에요.

    그정도 시선은 너무 익숙한지 별로 의식하지 않더라구요. 같이 있던 친구들도 쟤는 날개만 달면 천사라고. 인간계 사람이 아니라고. 우리끼리 아직 데뷔하지 않은 또는 아직 유명해지지 않은 배우 같다고 했었어요.

  • 7. 폴링인82
    '20.7.3 3:04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눈이 호사를 누리셨네요.
    로또 사세요~

  • 8. 누굴까
    '20.7.3 3:28 PM (58.143.xxx.157)

    많은 연예인 봤는데 그 정도는 드물던데요.
    누규

  • 9. ....
    '20.7.3 3:48 PM (219.88.xxx.177)

    나중에 데뷔하면 알려주세요.ㅎㅎ

  • 10. 그럴때는
    '20.7.3 4:11 PM (1.238.xxx.39)

    작품 하시면 꼭 보고 싶다고 이름 살짝 물어보고
    셀카도 한장 찍으시지..
    진짜 궁금하네요.
    누가 그렇게 잘 생겼나??

  • 11. ㅎㅎ
    '20.7.4 7:05 AM (211.210.xxx.137)

    뭔지 알아요. 그게 연예인이ㅜ저기있다 하고 보는개 아니라 일하던중 갑자기 멋진 남자와ㅜ대면한 상황이라 그러실거애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제가싫어하는 장동건 타입에 남자였는데도 갑자기 막 당황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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