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 문화에서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문화가

ㅇㅇ 조회수 : 5,653
작성일 : 2020-07-03 14:05:21
밖에서 신는 신발을 안에서도 신는거요.
아기들이 기어다니는 집들도 그런가요?
요즘도 그런가요?
그걸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IP : 223.38.xxx.7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3 2:07 PM (61.72.xxx.229)

    모든 서양사람들이 다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 2. ㅇㅇ
    '20.7.3 2:07 PM (23.16.xxx.116)

    얘들도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해요.
    신경쓰는 사람은 신발 벗고 들어와요.
    그리고 슬리퍼나 실내신발을 따로 신도록 가르칩니다.
    아무렇게나 사는 외국인은 가정교육이 그런거예요.

  • 3. ㅇㅇ
    '20.7.3 2:10 PM (39.118.xxx.107)

    진짜 기어다니는 아기들 어떻게 키우나가 제일 궁금...

  • 4. ㅁㅁ
    '20.7.3 2:14 PM (14.56.xxx.45)

    비위생적이예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신발에 묻혀올 수 있대요
    신발 신고 집에 들어오면
    또 넓은 카펫이.깔려 있죠
    아, 밖에서 묻어온 먼지들은 어쩔..
    더 이해할 수 없는 건
    신발 신고 침대로 직행~영화보면 흔한 장면.

  • 5. 호텔
    '20.7.3 2:15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호텔 가면 이불위에 발쪽으로 띠 같은 천을 둘러놓잖아요
    이게 무슨 멋인가?호텔들의 전통인가 궁금했는데
    그게 신발신고 침대올라가는 서양애들
    그 천에다 발 올려놓는 용이라고 하는 사실 알고
    얼마나 기가 차던지
    드런 것들이에요

  • 6. 크게전진
    '20.7.3 2:16 PM (222.102.xxx.237)

    호텔 가면 이불위에 발쪽으로 띠 같은 천을 둘러놓잖아요
    이게 무슨 멋인가?호텔들의 전통인가 궁금했는데
    그게 신발신고 침대올라가는 서양애들이
    신발 신은 발 올려놓는 용이란 사실 알고
    얼마나 기가 차던지
    드런 것들이에요

  • 7. ㅋㅋ
    '20.7.3 2:2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그냥 문화 차이 정도라고 하면되지요

    외국인들이 보면,
    커다란 냄비에 너도 나도 수저 넣어서 먹는것 보면 기함 할거에요
    그리고 커다란 김치통 통채로 놓고 먹고 남으면 뚜껑 덮어서 다시 넣고 또 꺼내서 먹고 ㅋㅋ 드런 것들이라고 할거예요

  • 8. ㅇㅇ
    '20.7.3 2:27 PM (223.38.xxx.93)

    영화에 구두신고 침대 벌렁 눕는장면 볼때마다
    이해불가

  • 9. 저도 그렇게
    '20.7.3 2:31 PM (198.90.xxx.150)

    저도 그렇게 사는데요. 그냥 습관되면 더럽다고 안 느껴져요. 집에서 신발신고 나가서 차타고 회사 출근해서 바로 들어오니 더러운 곳에 다닐일이 거의 없어서요.

    제가 대중교통 타고 다니고 많이 걸어다니면 신발 벗고 들어가긴 할 것 같아요.

    그냥 주거문화가 오래전부터 밖에서 바로 들어와 식탁같은 소파에 앉고, 바닥과 떨어져 있는 침대에 눕고 해서 그런 문화가 정착된 거 같아요. 과거 우리는 방바닥에서 상펴서 밥먹고, 바닥에 이불까고 자고 해서 바닥 위생에 좀 더 철저하구요.

  • 10. 그렇궁요
    '20.7.3 2:34 PM (223.62.xxx.162)

    우리나라 사람들은 발에 뭐가 둘러져있음 엄청 시러하자나요 ㅋㅋ 갸들은 발에 땀도 안차나,, 참 이해불가..

  • 11. ㅇㅇ
    '20.7.3 2:38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거실카펫에 신발신고 밟고 다니던데 그 카펫에 피부 닿게 뒹굴고 갓난아기도 기어다니는거요

  • 12. ㅇㅇ
    '20.7.3 2:39 PM (121.134.xxx.249)

    198님. 그래도 회사에서 공중화장실은 가지않나요?

  • 13. ...
    '20.7.3 2:44 PM (61.72.xxx.212)

    저도 이해불가요
    언제적부터 깔려있는지 모르는 바닥에 카페트도요

  • 14. 회사화장실
    '20.7.3 2:48 PM (202.166.xxx.154)

    회사 화장실도 깨끗하긴 한데 그냥 습관이 그렇게 들어서 신발 신고 다녀도 그게 더럽다는 생각은 안 해요. 대신 바닥에 앉아서 뭐 하는 일도 거의 없구요. 집 바닥을 회사 사무실 바닥같은 느낌으로 사용해요.

  • 15. ..
    '20.7.3 2:5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발 냄새 안 나나요??
    환기 좀 시켜야지 늘 신고 있으면 ...
    그럼 샤워하고 나오면 뭐 신나요? 그 때서 실내화 신나요. 궁금하네요. 낮에 신던 신발 다시 신는지..^^

  • 16. ㅇㅇ
    '20.7.3 2:54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솔직히 더럽죠 발은 안 닦나?
    집에 오면 옷도 갈아입는데 밖에서 신던 신발 그대로라니 토나옴

  • 17. ㅇㅇ
    '20.7.3 2:55 PM (223.62.xxx.250)

    솔직히 더럽죠 발은 안 닦나?
    집에 오면 옷도 갈아입는데 밖에서 신던 신발 그대로라니 비위생적임

  • 18. 건강해
    '20.7.3 2:56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신발만 그런가요
    가방도 화장실 바닥에 내려놓고, 과일 야채도 안씻고 먹는 사람이 태반이예요.
    우리는 볼일보고 뚜껑 안닫고 물내리면 세균이 사방팔방 튄다고 난린데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 애를 바닥에 내려놨다는 글도 본적 있어요
    손에뭍은 세균은 난리를 부리는데 다른건 다 문제되지 않는듯 해요

  • 19. 카펫
    '20.7.3 3:01 PM (211.179.xxx.114)

    바닥에 까는게 젤 이상해요. 그것도 고정으로. 근데 전 as 아저씨나 아이 친구들 운동하고 운동화 벗고 땀찬 양말로 돌아다니느니 신발 신고 다닌는게 더 맘이 편해요.

  • 20. 신발
    '20.7.3 3:05 PM (125.182.xxx.65)

    신고 하루종일 있으면 발 답답하지 않나요?
    통풍도 안되고 무좀 엄청 걸릴듯.
    발건강은 괜찮나요

  • 21. ...
    '20.7.3 3:17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실내슈즈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구요.
    기본적으로 신발들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편인것 같아요.
    현관밖이나 앞에 신발 닦을 수 있는 매트들이 있구요.
    그.러.나. 우리나라 시각에선 더럽습니다.

  • 22. ㅇㅇ
    '20.7.3 3:17 PM (110.70.xxx.145)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자기들 문화 교육시키고 세뇌시키고 해서 그렇지 알고 보면
    서양 문화가 동양에 비해 수준 떨어지는 것도 많아요

  • 23. ..
    '20.7.3 3:21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사대주의자 납셨네 또

  • 24. 덴마크삽니다.
    '20.7.3 4:08 PM (85.203.xxx.119) - 삭제된댓글

    99프로 신발 벗고 살아요. 아파트건 주택이건요.
    다만 잠깐씩 신발 신고 들어가거나 하는 것엔 좀 관대.
    되려 여긴 밖에도 마구 맨발로 다녀서 신기해요.
    식당이나 쇼핑몰 등에서 맨발인 애들 흔하고
    날 좋은날 도심지에 맨발로 걷는 어른도 많고(깨진 맥주병 조각 무섭...)
    블럭이든 전디든 집주차장이든 마당에서 마구 맨발로 다니다 쓱 집으로 들어가고요...

  • 25. 덴마크삽니다
    '20.7.3 4:09 PM (85.203.xxx.119)

    99프로 신발 벗고 살아요. 아파트건 주택이건요.
    다만 잠깐씩 신발 신고 들어가거나 하는 것엔 좀 관대.
    되려 여긴 밖에도 마구 맨발로 다녀서 신기해요.
    식당이나 쇼핑몰 등에서 맨발인 애들 흔하고
    날 좋은날 도심지에 맨발로 걷는 어른도 많고(깨진 맥주병 조각 무섭...)
    블럭이든 잔디든 집주차장이든 마당에서 마구 맨발로 다니다 쓱 집으로 들어가고요...

  • 26. 벗는걸로
    '20.7.3 4:17 PM (125.177.xxx.43)

    많이 바뀌던대요
    미국애들도 동양인들 벗는거 보고 위생적이다 생각해요

  • 27. 요즘에는
    '20.7.3 4:28 PM (82.8.xxx.60)

    실내에서는 실내화 신는 집 많아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플레이데이트 따라 다니는데 집에 들어갈 때 다 신발 벗고 들어가더라구요. 그래도 토들러 그룹 같은 데 가면 아직도 맨바닥에 애들 기어다니고 하지요. 처음 가보고 완전 기겁 ㅎㅎ

  • 28. 드럽
    '20.7.3 4:33 PM (50.68.xxx.66)

    서양애들 넘 드러움. 뭐 개 중 깔끔 떠는 인간들 있겠지만도.. 카페나 노천 카페 테이블 박박닦는 꼴을 못 봄. 끈적끈적 얼룩에 빵가루 가득. 흙바닥이나 잔디에 바로 앉고 드러눕고 가방은 아무데나 굴리고 목욕도 잘 안 하고 손씻기는 무슨.. 학교화장실 수도 고장나도 일주일 넘도록 고치지 않아도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쉬하고 그냥 가고 공중화장실은 얼마나 드러운지 우웩 거실 바닥도 요즘은 마루까는 추세인데 신발 신고 돌아다녀서 처음에 렌트 들어갔을 때 하루종일 닦아내도 검은 물이...ㅠ 지구상에 가장 깨끗한 민족은..한민족이 유일.

  • 29. 아이고 윗님아
    '20.7.3 6:02 PM (85.203.xxx.119)

    서양애들, 이라고 뭉뚱그리면 어쩝니까
    한국이나 라오스, 인도네시아랑 다 같은 아시안이라고 퉁치는 거랑 같아요.

    사실 딱 한 나라를 지칭해서 그 나라는 어떻다더라, 라고 단정짓는 것도 일반화의 오류인데 ...
    그냥 서양이라고 하면 가령, 라트비아, 독일, 그리스, 아르헨티나... 얼마나 천지차이인가요.

  • 30. ....
    '20.7.3 6:05 PM (211.216.xxx.12)

    저도 이게 도무지 도무지 도무지
    납득할수 없는 서양 문화예요.

    어찌 그러고 살까

  • 31. ..
    '20.7.3 6:12 PM (211.215.xxx.107)

    신발 신고 소파 위도 올라가서 뛰고..
    그 신발로 침대도 올라가고
    종일 하이힐 신고 발도 안 붓나? 싶어요.

  • 32. 곰돌이
    '20.7.3 6:28 PM (112.150.xxx.116)

    시카고 공항에서 연결편 기다리는데 애기가 대합실 바닥을 막 기어다녀도 아무도 신경 안쓰더라구요. 중부의 시골 도시 공항에서만 엄마가 바닥에 담요 깔고 애기 기어다니게 하는 것 봤어요.

  • 33. ..
    '20.7.3 9:09 PM (116.37.xxx.171)

    코로나가 미국 유럽 남미 등에서 더 심한거 저런 위생문제랑도 관련이 큰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761 왜 이제서야... //////.. 05:38:39 195
1602760 완전 단전 묵살 12분 뒤 감전사..유족에 남겨진 건 찢긴 작업.. 1 .. 04:19:34 985
1602759 이제 대 놓고 사기 치네. 개 검 03:40:57 865
1602758 명품 가방 원가 한국이 밝히네요 3 ㅋㅋㅋㅋ 03:35:40 1,871
1602757 러바오는 만화 주인공 같아요.. 03:24:49 358
1602756 저는 이제 온라인이 더 편해요. 4 친구 02:23:22 1,379
1602755 Rory Gallagher - A Million Miles Aw.. 1 DJ 02:15:48 164
1602754 두고두고 생각나는 사람 소심한 저주 한번 해볼까요 9 aaa 02:10:06 962
1602753 "윤 대통령, 반려견 밥 직접 만든다" 투르크.. 19 00 02:00:13 1,287
1602752 요즘은 예단 어떻게하나요? 4 ㅡㅡ 01:51:10 921
1602751 친구가 친정어머니 모시게 되니 친구남편이 16 ㅇㅇ 01:39:06 3,344
1602750 일 엄청 잘하는 아파트 대표 (펌) 5 ..... 01:29:52 1,433
1602749 밥먹다 봉변 당하는 고양이 10 ㅇㅇ 01:08:47 1,196
1602748 세라잼 좋아요 7 . . . 01:06:22 1,211
1602747 동생이 조현병인데 너무너무 지옥같네요 4 01:03:26 3,968
1602746 말싸움 팁 발견했어요 36 말싸움 00:57:50 4,696
1602745 넓어보이는 아파트 6 .. 00:56:00 1,524
1602744 눈치 없고 사오정인데 활달하고 호기심 많고 정의감 넘치는 친구 6 ... 00:38:22 888
1602743 친구남편이 회사그만둔지 꽤 되었는데 9 신기해요 00:37:53 3,317
1602742 골프 치는 분들 골프 룰 얼마나 지키시나요? 9 궁금 00:32:13 697
1602741 정청래 웃긴줄만 알았는데.. 카리스마 넘치네요 9 얏호! 00:18:29 1,652
1602740 묘하게 미안함 1 투뿔원이아니.. 00:16:17 802
1602739 꽃 한송이 꺽은 할머니 검찰 송치 5 .. 00:04:25 2,906
1602738 닭가슴살 맛있는 건 없나요? 13 “” 00:03:25 982
1602737 여기 툭하면 이혼하라는 댓글 16 ........ 2024/06/14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