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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씨가 한식을 망친 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27,071
작성일 : 2020-06-30 22:25:58
이런 자극적인 제목과 비방을 하면 우르르 달려와 몰매맞을 지 모르겠지만.

저 40대 초인데 우리 나라 음식이 이렇게 달지 않았여요.  
30대 초중반까지는 밖에서 한식 사먹을 때 짜다 싱겁다는 느껴도 너무 달다라고 느낀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어디가서 사먹어도 하다못해 마트 반찬, 김치마저도 너무 달아졌어요. 

제 생각엔 그 시기가 백종원씨 나와서 설탕 팍팍 넣는 요리 레서피 뿌리면서부터 어느 순간 전반적으로 음식이 너무너무 달아졌다고 생각되요.
MSG를 안넣기 위해 그런 건 진 잘모르겠지만..어차피 식당에선 msg다 넣지 않나요 그런데 이젠 달기까지..
사실 백종원 식당도 그렇고 요리 컨셉이 다 싼 가격에 대중적이기 위해 값싼 재료에 양념맛으로 맛낸 음식이 대부분이고.
백종원 식당들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맛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백종원씨가 요리 붐을 일으키고 우리나라 연예계나 식문화에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었지만 
한식의 질적 발전을 가져온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전 질적 저하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IP : 110.10.xxx.213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안녕
    '20.6.30 10:28 PM (211.243.xxx.27)

    베스트 가고싶나 보네요

  • 2. 모모
    '20.6.30 10:28 PM (180.68.xxx.137)

    김밥과 김치는 단거진짜
    못먹겠어요
    김밥단거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랬어요
    옛날에 김수현 드라마마다 요즘 김밥 달다고
    하는 대사가 나와요

  • 3. ㅡㅡㅡ
    '20.6.30 10:29 PM (122.45.xxx.20) - 삭제된댓글

    그 전에 이미 외식분야는 그렇게 팔았어요. 새마을식당이니 뭐니 백프렌차이즈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이건 아니죠.

  • 4.
    '20.6.30 10:29 PM (182.215.xxx.169)

    요리못하는사람들에겐
    음식을하는것이 어렵지않구나 쉽게 접근가능하게 해준 공도 있지만
    솔직히 한식을 싸구려로 만드는일도 했다고 봐요.
    주로 백종원이 대중에게 보여준게 그냥 배나 채우는 음식으로 만든감이 있어요.
    믿고걸러요. 백종원식당은. 그값에 퀄리티를 기대할수없겠죠

  • 5.
    '20.6.30 10:30 PM (116.120.xxx.141)

    백주부때문에
    요리가 쉬워졌어요.
    특히 설탕과 msg.
    신혼때나 멋모를 때 그거 넣으면 격떨어지는 줄 알고 안넣었는데 맛이ㅠ
    지금은 가족들이 엄마 요리 잘한다고 엄지척.
    가릴게 따로 있더라구요

  • 6. 조절
    '20.6.30 10:31 PM (116.45.xxx.45)

    설탕 빼고 해요.
    전 여기서 잡채에 설탕 넣는다는 댓글 많은 거 보고
    너무 놀랐네요.
    외식업은 설탕 무진장 넣어서 느끼해요.

  • 7. ..
    '20.6.30 10:31 PM (223.38.xxx.56)

    사람들이 점점 달고 짜고 매운걸 좋아하는게 다 백종원 탓인가요?
    매운 걸로 따지면 정말 심해졌는데요.
    단 것은 백종원 때문이라 치고..맵고 짠것은 누규?

  • 8. ..
    '20.6.30 10:32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백종원씨 등장이후로 설탕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들었어요..
    알아서 가감하라고 하지만 계속 보다보면 무감각해지는면도 무시 못할듯요..
    건강한 맛이 아닌건 사실인듯요

  • 9. ...
    '20.6.30 10:32 PM (221.151.xxx.109)

    처음에 백종원이 티비에 이렇게 많이 나오기 전에
    그 사람 식당 가보고
    어머...여긴 된장찌개도 다네...이 생각 들었거든요
    재료 고유의 달큰함이 아닌 설탕맛
    된장찌개에 설탕은 아니지요...
    설탕맛이 나서는 안되는 음식들이 있잖아요
    이 사람 덕에 요.알.못. 남자들이 요리 쉽게 따라 한건 맞지만
    설탕 지나치게 많이 쓰는 거 맞아요
    그리고 방송에도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 10. ..
    '20.6.30 10:33 PM (218.39.xxx.153)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격이네요ㅋ

  • 11. ..
    '20.6.30 10:34 PM (59.7.xxx.250)

    백종원씨가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일본식음식점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젊은사람들이 단짠을 선호하기 시작한거 같은데요.

  • 12. 자기가
    '20.6.30 10:35 PM (222.110.xxx.248)

    알아서 조절도 못하나요?

  • 13. 세상에
    '20.6.30 10:36 PM (124.5.xxx.153)

    전국민 최애음식
    불고기
    갈비
    잡채
    이미 단 음식인데 무슨 백종원 탓이에요.
    요즘 젊은 애들 단 거 좋아해요.
    그리고요. 나이 많은 사람들 음식달다 폄하하지 말고 탄수화물 좀 그만 퍼먹었음 좋겠어요. 밥 감자 옥수수 그렇게 먹으면서 음식 달다고 달다고...탄수화물 다 몸에서 당류로 저장됩니다.

  • 14.
    '20.6.30 10:37 PM (1.225.xxx.117)

    백종원 레시피가 대체로 달고 짠건 맞지만
    한식을 망칠 정도인가요
    그전부터 나가서 사먹는 음식들은 집밥보다 자극적으로 달고짰고
    외식이 대중화가되고
    특히 빵종류가 엄청달기도하구요
    그러면서 입맛이 길들여진거겠죠

  • 15. 제 기억엔
    '20.6.30 10:37 PM (82.14.xxx.236)

    2007-8년부터 식당밥이 달고 미원범벅이라고 느꼈었는데요ㅠ 윗님 말씀대로 이미 오래전부터 음식이 달았어요..

  • 16. ..
    '20.6.30 10:37 PM (110.70.xxx.51)

    그게 아니라 사람들은 원래 단걸 좋아해요
    여기서나 단거 싫다고 하지

  • 17. 왜 백종원
    '20.6.30 10:37 PM (121.154.xxx.40)

    탓을 해요
    요리 초보자들에게 얼마나 귀한 존재인데
    각자 알아서 조절 하면 되는거고
    다른 조리사들도 설탕대신 매실청 같은거 엄청 넣어요
    청도 다 살탕 덩어리예요

  • 18. 저기요
    '20.6.30 10:37 PM (110.10.xxx.213)

    불고기 갈비 잡체가 지금처럼 달지 않았다구요.

  • 19. ..
    '20.6.30 10:38 PM (223.38.xxx.56)

    여긴 진간장도 필요없고 오로지 조선간장으로만 요리하시는 요리고수 할머니들이 많아서 그래요..ㅎㅎ

  • 20. ..
    '20.6.30 10:38 PM (110.70.xxx.51)

    달고 짜고 조미료맛 그게 원래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이에요
    여기서나 유난 떠는거고요

  • 21. 한식을
    '20.6.30 10:41 PM (121.154.xxx.40)

    망쳤다 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 22. ㅎㅎ
    '20.6.30 10:42 PM (14.7.xxx.43)

    단짠이 유행이라 그래요 어머님^^

  • 23. ...
    '20.6.30 10:43 PM (14.32.xxx.195)

    최근에 급속도로 음식이 달아진거는 맞아요
    백종원씨는...입맛변화를 파악하고 거기에 맛는 장사용 레시피를 풀었는데 입맛에 딱맞으니 집밥마저 변한거죠. 기여한 바는 있지만...어짜피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던거 같아요.
    저는 시판용 떡볶이나 비빔면 소스 같은거를 못먹겠어요. 너무 달아서...

  • 24. 남편이
    '20.6.30 10:45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백종원 요라하는 거 잠깐 봤다는데 된장찌개에 설탕 넣는 거 보고 그 때부터
    안보더라고요
    웬만하면 설탕을 안넣거나 조금만 넣어먹는 가족이라서...

  • 25. 보편화시킨
    '20.6.30 10:45 PM (223.39.xxx.139)

    공은 인정, 맛을 저렴이 버전으로 급을 내림.

  • 26. 남편이
    '20.6.30 10:46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백종원 요리하는 거 잠깐 봤다는데 된장찌개에 설탕 넣는 거 보고 그 때부터
    안보더라고요
    웬만하면 설탕을 안넣거나 조금만 넣어먹는 가족이라서...

  • 27. 그 이전부터
    '20.6.30 10:47 PM (58.226.xxx.155)

    식당음식이 달았어요.
    식당에서 맛나게 먹은 김치를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으면 어쩜 그리 단맛이 강한지 못먹겠더라구요.

    백종원씨는 초반엔 차마 집밥엔 msg 를 대놓고
    넣으라하진 못하니 차선책으로 설탕비율을
    늘린 것 같아요.

  • 28. ~~
    '20.6.30 10:48 PM (182.208.xxx.58)

    제 입에는 사먹는 음식들이 엄청 매워졌어요.

  • 29. 그게요
    '20.6.30 10:48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맛있다고 느끼는 맛이 바로 단맛이랍니다.

  • 30. 노노
    '20.6.30 10:49 PM (124.5.xxx.153)

    불고기 갈비 잡체가 지금처럼 달지 않았다구요.


    댁네 집만 안단거예요. 밖에서 파는 건 단짠 심했어요.
    노인분들 간간하고 슴슴한 거 좋아하면 집에서 그리 드세요.

  • 31.
    '20.6.30 10:50 PM (115.71.xxx.71) - 삭제된댓글

    맵단짠 유행은 오래됐어요. 매운쪽갈비나 불닭 유행했던게 십년도 훨씬 전이고 중국집 음식은 원래 달았잖아요.

  • 32.
    '20.6.30 10:52 PM (211.245.xxx.178)

    설탕 싫어하지만 잡채는 수십년전에도 설탕 넣었어요.
    전체적으로 달아진건 인정.
    한식 너무 달아요. .

  • 33. ..
    '20.6.30 10:53 PM (223.38.xxx.56)

    외식이 달면 집에서 안달게 해먹으면 되지
    특정인 때문에 음식이 달아졌다고 할 수 있는 얘기인가 싶어요. 엄청난 요리부심이 느껴지네요.
    그 사람 레시피대로 해야해서 요즘 사람들이 달게먹나요? 각자 입맛대로 조절해서 넣는 거지요.
    원글 아니어도 다들 바깥음식 다 달다고 느껴요.
    음식외에도 쿠키 케잌 빵류 각종 디저트 단게 넘처나서 곤란할때가 종종 있고 개선해야 한다고도 느끼지만
    그게 특정인 때문이라는 무식한(?) 소리는 감히 못합니다.
    원글 용감하시네요

  • 34. 까날배떨
    '20.6.30 10:53 PM (211.112.xxx.251)

    불고기, 갈비, 잡채는 백종원씨 등장 이전부터 점점 달아졌어요. 단맛이 싫으면 안먹으면 되죠. 사람들이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달고, 짜고, 매운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진거지 그게 백종원씨 탓은 아닙니다

  • 35. 짜장면이
    '20.6.30 10:54 PM (121.154.xxx.40)

    얼마나 설탕에 조미료 덩어리인데요
    태국 음식도 그렇고

  • 36. 백종원
    '20.6.30 10:56 PM (211.196.xxx.11)

    왜이러시나 우리나라 사람들 단짠 좋아했어요. 원래

  • 37. ..
    '20.6.30 10:57 PM (61.77.xxx.136)

    왠 백종원탓?
    백종원은 항상 레시피얘기하면서 설탕과 간장의 양은 자기입에 맞게 조절하라는데..융통성있게 조절하면 쓸만한거 많아요 백씨꺼..
    괜히 셰프랍시고 이상한 부재료 사용해서 요리만드는거 보여주는거보다 집에 항상있는재료들로만 한다는점에서 플러스 오만점

  • 38.
    '20.6.30 11:02 PM (218.101.xxx.154)

    설탕에 관대한 사람들이 정말 많나보네요
    정말이지 만병의 근원이 설탕인데...ㅠㅠ

  • 39. 저기유
    '20.6.30 11:02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

    미친 것들 아녀유?
    레시피가 교과서도 아니고

    단맛, 짠맛, 신맛...
    저들이 알아서 조절하면 될 것을...

    덜 떨어진 것들..

    이라고 백종원 씨가 말했습니다. ^^

  • 40. 저기유
    '20.6.30 11:05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

    부산 사는 아즈매 였습니다

  • 41. 백종원
    '20.6.30 11:08 PM (210.106.xxx.139)

    대선 안나온대요.
    나온다면 그때 까세요.

    자꾸 백종원에대한 안좋은 글이 올라오는것같아 의심병 돋네요.

  • 42. ㅇㅇ
    '20.6.30 11:13 PM (49.142.xxx.116)

    백종원은 외식 식당음식을 집에서 해먹기 편하게 알려주는거에요.
    외식, 식당음식 대부분 미원과 설탕 맛이에요.

  • 43. 뭔소리세요
    '20.6.30 11:15 PM (223.33.xxx.213)

    오히려 한식을 애들입맛에 까지 맞게 해서
    사라질수도 있는 한식들을 보존하는데 기여했어요
    요즘애들이 외국음식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죠?
    달고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만 찾아요
    그런속에서 만들기까지 힘든 한식을 레시피쉽게
    맛내는법을 알려주고 대중들의 입맛에 맞게 했어요
    나이든사람들은 싫어할수있어도 젊은층은 그런맛을
    좋아해요

  • 44. 맞아요
    '20.6.30 11:15 PM (61.99.xxx.208)

    외식의 그 달달한 맛을 집안으로 들어오게 했죠

  • 45. ....
    '20.6.30 11:18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망쳤는지는 모르겠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잃게 한 것 같기는 해요. 양념맛!

  • 46. ...
    '20.6.30 11:23 PM (45.72.xxx.3)

    사람들의입맛이 이미 외식에 길들여졌고 그게 다 달달한 맛이었던거죠. 집에서도 외식하는것처럼 입에 쫙 달라붙게하고 싶다...이런 소망을 백씨가 쉽게 해결해준거구요.
    원인제공자가 누구라고 딱히 말하긴 그래도 그냥 사람들 입맛이 그리바뀌었어요.
    예전에 일식먹으면 그렇게 음식이 달더니 이젠 한식이 그렇게 되었어요. 김치찌개 김치 김밥 떡볶이 라면 다 달아요.
    외국음식은 엄청 달고 고칼로리라 생각하지만 메인식사와 디저트가 완벽히 분리되어서 음식에 설탕을 넣는경우는 극히 드물거든요. 근데 사실 요즘 한식에선 설탕빼면 음식 못해요. 갈비찜 불고기 잡채 다 설탕맛이죠.

  • 47. 일정부분
    '20.6.30 11:30 PM (1.228.xxx.127)

    공감 해요

  • 48. 아 쫌!!!!!!
    '20.6.30 11:35 PM (61.105.xxx.54) - 삭제된댓글

    저기요
    백종원 탓이 아니라고요!!!!
    그 전부터도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달아지는 추세였어요.
    외국 살다 2007년에 들어왔는데
    음식들이 예전보다 단맛이 강해졌다고 느꼈고요
    십년 정도 쿠킹 클래스 다녔는데
    레서피들을 보면
    음식에 넣는 설탕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게 보입니다.

    고로 백종원 탓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이 점점 단음식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거.
    백종원은 까마귀 날자 떨어진 배예요ㅜ

  • 49. 원글님
    '20.6.30 11:53 PM (14.40.xxx.172)

    글에 전적으로 100프로 동감해요
    백씨 등장해서 설탕 엄청 쓰는거 전국적으로 화제되고
    그래도 이 사람 문어발 사업 프랜차이즈 많단거
    재력 이런거 부각시키면서 온갖 방송에서 거의
    신성화시키고 단맛 대중화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해요

    그게 전국 식당의 음식맛이 달게 됐어요
    식당주인들이 백종원식 가게처럼 해야 성공하는줄알고
    그 무렵부터 음식들이 엄청 달게 된거 분명 상관관계
    아주 커요

    미디어 방송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는 사람이라면
    저사람이 십년 넘게 방송하면서 대한민국 한식과
    외식문화에 얼마나 저사람 영향을 끼쳤는지 알거예요

    여기 백씨 싈드치는 사람들 많아요
    외식가맹 하는 사람들인거 같은데 죽기살기로
    커버해요 웃기지도 않죠

    이제 이 지겨운 백씨는 더이상 방송 그만나오고
    이시점에 평가도 달리해야해요 진짜 지겹다

  • 50.
    '20.6.30 11:56 PM (14.40.xxx.172)

    백종원 티브이 나오고 한창 화제 만들면서
    설탕 백선생으로 난리나고 음식 다 달게된
    시기 맞아떨어져요

  • 51. ...
    '20.7.1 12:02 AM (1.237.xxx.2)

    한식조리사 실기시험때보니
    원래 한식양념의 기본비율이 간장2:1설탕
    이던데요?
    ebs에서 요리선생님이 간장3큰술,설탕한큰술반~ 매실엑기스 반스푼~ 이러는건 별로 크게 안느껴지시죠?
    백종원씨 슈가보이라고 하도 그래서 한번봤더니 일단 음식양이 많아요
    국간장 종이컵으로 3개, 설탕도 종이컵에 푹 떠서 1컵 그리고 반컵 더...이건 눈으로 보이기에 설탕이 많아보이죠
    일식은 설탕비율이 더 높아요

  • 52.
    '20.7.1 12:05 AM (39.122.xxx.202)

    여기 백종원 추종자 내지 팬들 왜 이리 많아요?
    백종원이 하는 식당 한번 가보고 팬질하시는지?
    정말 싸구려맛에 달고 짜고 먹을 수가 없어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게 전부.진짜 짜증나요.
    자기 사업하는 외식사업가 하나를 이렇게 맛의 대가인 것처럼 추종하는 현상이요.

  • 53. ..
    '20.7.1 1:07 AM (223.62.xxx.56)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요리도 잘 못하드만 ..

  • 54. ...
    '20.7.1 1:20 AM (59.15.xxx.61)

    사람들이 달아서 그 식당 안가고
    단음식 하는 집이 망하면 설탕 넣을까요?
    설탕도 다 돈인데?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점점 달아지죠.
    백종원이 한 말 중에
    음식의 첫 맛이 달아야
    사람들이 아~맛있다 한대요.
    그걸 캐치해내서 외식산업을 성공한거죠.

  • 55. ......
    '20.7.1 2:12 AM (175.119.xxx.151)

    요리 가르치는 선생님이 그거 따라하지 말라네요.
    가게 차릴 거 아니고 가족들 먹을 걸 만들려면 보지도 말라고...

  • 56. ...
    '20.7.1 2:18 AM (116.33.xxx.3)

    매운 맛은 그 전부터 심해지고 있었고, 단 맛은 식당에서는 그랬을지 몰라도 일반 가정이나 레시피에서는 그만큼 달지 않았어요.
    그런데 백종원이 요리의 대가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설탕 많이 넣는 모습을 보이니 사람들이 따라서 안심하고 마음껏 넣기 시작했죠.
    단짠이라는 말이 유행하며 설탕소비에 더 관대해졌고요.
    백종원 요리책이나 레시피 보고 만든 것 중에 설탕 반만 넣어도 충분히 달았던게 여럿 있었어요.

  • 57. 맞아요
    '20.7.1 2:28 AM (218.144.xxx.231) - 삭제된댓글

    저두요.
    백종원씨가 질적 저하에 영향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CJ에서 만드는 프로기 때문에 설탕을 강조 하는거죠
    티비엔이랑 다 그쪽 계열이잖아요.
    백종원씨 보면 음식을 싼거 쓰고 원가 계산을 강조해요.
    저도 이런 비슷한 글을 올린적 있었는데
    다들 댓글에 내 장사 망칠일 있냐며
    백종원씨 가맹점이 몇개인지 확인해 보세요
    여기가 요리사이트니 그 사람에 관련된 사람 없겠나요
    이제 바꾸기 참 어렵죠.
    백종원씨는 서민들이 먹던 싼 닭발도 상품화해서
    비싸게 팔았어요.
    제가 닭발 좋아해서 알아요. 원래는 오천원이였는데
    만육천원정도에 팔았어요
    이건 백종원씨 자서전에서도 본듯요.....
    제발 백종원씨 질적에도 힘써주세요.
    백종원씨는 서민 음식 안먹을거잖아요ㅠㅠ
    서민들 불쌍하지 않나요...

  • 58. 백종원만물설
    '20.7.1 2:35 AM (175.223.xxx.237)

    님 입맛도 만물설이네요
    님 나이먹어 입맛 바뀐 것과 기억의 왜곡을 생각해야죠
    예전 식품들 조미료 설탕 기억이 안 나요?
    첨가물 단속도 안 했던 시절 다시다를 국민엄마 맛이라고 선전했던 시절 안 겪어 본 척은 하지 말고요
    뽑기라는 설탕맛 소다첨가물로 군것질하던 시절도 그렇게 님 시절과 유리되지 않고요
    *데리아 모버거의 그 간장맛 소스 단맛도 요즘은 약해진 거예요 첨엔 충격적일 정도였어요
    하다못해 콜라도 예전같지 않아요
    백종원이 뭐 대단하다고 음식맛이 국민적으로 바뀌나요
    원래 더 단짠단짠 했었어요 소름끼칠 정도로
    그나마 건강들 생각해서 지금은 그렇게들 안 먹어요

    건강식 좋은 거 해 먹고 비싸고 좋은 데 다니세요
    누가 보면 조선시대에서 와서 처음 인터넷한 줄 알겠어요
    백종원 식당 안 가면 되는데 왜 가는지 모르겠어요

  • 59.
    '20.7.1 2:46 AM (211.224.xxx.157)

    설탕의 마법을 일부 식당주인서 전국민이 다 알게 만들었죠. 음식해서 뭔가 모자르다 싶은거에 설탕을 넣으면 조미료마냥 싹 맛있어지는걸 전국민에게 다 퍼트린거. 설탕중독성 있어서 점점 더 많이 넣게돼고. 설탕이 싸죠.

    요샌 정말 달아서 도저히 못먹겠다 싶은 시중 음식들 많아요. 예전엔 이정도로 달지 않았어요. 반찬가게 반찬들 물엿범벅이잖아요. 달고 반짝반짝. 보기엔 맛있어뵈지만 사와서 먹으면 도저히 못먹고 버리게 만드는.

  • 60. 흐음
    '20.7.1 3:01 AM (121.129.xxx.84)

    전 백종원레시피 쉽고 따라하기 좋아서 많이 참고해요
    그런데 설탕은 안넣어요
    그냥 본인 식성에 맞게 바꾸면 되는거지 한식을 망쳤다는건 어불성설같아요

  • 61. ...
    '20.7.1 3:04 AM (70.73.xxx.44)

    저 백종원씨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하고 그 사람 프랜차이즈 하나도 안 가거든요? 골목식당 같은 방송 별로 마음에 안 들구요. 방송에서 나와서 하는 음식 레시피는 하도 화제라서 찾아보고요.

    사먹는 음식 달고 짜지요. 그런데 백종원만 그러냐 하면 그거 아니거든요? 백종원씨 전에 나오던 요리 연구가들 레시피 보시면 솔직히 비슷해요 아마 음식 레시피라는 거에 관심이 없으셨거나 외식을 안 해보셨던 거 같은데. 전통 방식 궁중 요리 어쩌고 하는 분들 보면 설탕 황설탕 매실청 물엿 조청 맛술 꿀 등등 세분화 해서 써서 그렇지 그거 다 당 이잖아요. 단맛 보완하는 거. 솔직히 설탕 왕창 넣어 담그는 매실청 생강청 이나 설탕이나.. 매실청 꿀 조청 쓰면서 설탕 안 쓴다 정신승리 하시는 분들 보면 기가 막힐 뿐..
    전통적인 음식 레시피랑 백종원의 차이라면 백씨는 대용량 레시피 알려주면서 집에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설탕만으로 한 거죠 사업 하는 사람이라 머리는 좋은지 원래 있던 한식의 레시피를 단순하게 재창조 해서 집에서도 만들어먹을 수 있을만큼 접근성 높힌 거, 외국 음식 괜찮은 레시피 가져와 한식에 응용하는 거 이런 재주는 있는 사람이라고 보고요.
    한식은 원래부터 기본 레시피 비율이 딱 있어요. 식재료 플러스 각종 조미료로 단맛 짠맛 신맛 감칠맛의 비율을 조정하는 건 한식 뿐 아니라 양식도 마찬가지구요. 간장 된장 등 짠맛 2에 설탕 조청 매실청 등 달달한 맛 1, 고추장 같이 맵고 짜고 단 양념이 들어가면 거기서 미세하게 비율 조정 되는 거에요. 그리고 그 위에 마늘을 쓰느냐 생강을 쓰느냐 육수를 뭘로 내서 감칠맛을 돋우느냐 식초나 레몬을 써서 신맛을 넣느냐 이런 차이입니다. 한식만 대단한 체계를 가진 음식도 아니고요.
    백종원이가 무슨 설탕 발명한 사람두 아니고 대한민국 음식 달아지는 거에 그 양반이 일조를 했다니... 제일제당 가서 따지면 납득이라도 갈 텐데 ㅎㅎㅎㅎ 번짓수 잘못 짚으신 겁니다 원래 바깥음식 달고 짠 건 당연한 거였고... 그게 싫으면 죽도록 된장 고추장 담그고 집밥만 먹어야져. 근데 엄마들 김치 담글 때 설탕 얼마나 들어가는지 안 보셨나요? 매실청에 설탕 매실 비율 아시져? ㅎㅎ

  • 62. ...
    '20.7.1 3:06 AM (180.71.xxx.128) - 삭제된댓글

    바깥밥 매일 한두끼 먹은지 거의 30년가까이 되어갑니다.
    원래 집밥

  • 63. 근깐
    '20.7.1 3:15 AM (175.223.xxx.237)

    음식 못하는 가게들만 일부러 다녀봤나보네요
    기본이 단짠단짠하면 반은 팔려요
    백씨 그렇게 말 잘들으면 골목식당 사후관리가 왜 그렇게 되는데요? 안 들으니 망한다고 방송까지 나오는데
    참 백종원이 뭐라고 한식맛까지 나오다니
    예전엔 자영업자니 식품산업 이렇게 많지도 중구난방도 아니었어요
    요즘은 다 단짠 음식장사고 좋은 거 해먹고 좋은 데 다니면 재료맛 듬뿍 느낄 거예요
    한 집 건너 하나가 음식점인데 거기서 뭔 퀄리티를

  • 64. 어느 정도 동의
    '20.7.1 3:54 AM (223.38.xxx.49)

    백종원씨가 우리나라 입맛을 달게 하는 데 큰 영향 줬다는 데는 저도 동의하는 편입니다. ㅎ 그 사람이 뭔데 그런 영향력을 행사하냐~ 라기엔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에 우르르르르르... 잖아요.
    그 사람이 뭔데, 라고 하기엔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 그 난리가 설명 안 되잖아요. 뭐가 뭐이긴 하니까 다들 그 말 한 마디에 휩쓸리고 난리지.
    그리고 음식에 쉽게 접근하게 했다, 남자들도 부엌에 들어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그것도 맞고요. 그게 다 얽혀 있는 거죠. 그렇게 쉽게 접근하고 부엌에 들어가서 백종원씨 레시피대로 하잖아요.

    제일 무책임한 면피용 말이
    설탕은 취향껏 넣으라, 조절하라고 분명 말했다...
    이거라고 봐요.
    뭣도 모르는 초보자들이 뭘 조절해요;; 입맛에 따라 조절, 이게 초보자들한테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어려운 얘긴데.
    대충 입맛에 맞게 슬쩍 넣어라, 이거 조금 저거 조금 넣고 좀 끓이면 된다, 이런 식으로 엄마나 할머니가 전해 주는 어려운 레시피처럼
    그 말은 하나마나한 말이에요. 따라하던 사람들 분명히, 조절 못 했어요. 다들 설탕 치는 음식을 엄청 배웠을 겁니다.

    쉽게 맛 내는 식당 음식... 그걸 집밥이라고 부르며
    (집에서 만든다고 다 집밥입니까... 우리가 말하는 집밥은 그게 아니었죠...)
    쉽고 빠르고 달착지근해서 입에 붙고 몸에 대충 나쁘고...
    그런 영향, 분명 줬다고 봅니다. 사람은 참 서글서글하고 좋은 사람 같지만 장사꾼은 장사꾼이고, 그가 만들어 파는 저렴한 대중 음식은 한식 그 자체라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었죠... 그러니 자기 식당밥 노하우를 풀며 집밥의 하향 평준화를 이끌어내 버린 면이 있죠. 왜 없겠어요.

    아. 그의 홍콩반점에서 사먹은 탕수육은
    단언컨대 내 인생 최악의 기름 범벅, 토할 것 같은 탕수육이었어요. 다신 안 감.
    골목식당 보면, 매우 나쁜 기억으로 남았던 한티역 뒤 홍콩반점 생각납니다. 지금은 없어졌는데. 없어질 만했음.

  • 65. ..
    '20.7.1 3:57 AM (37.77.xxx.247)

    저 외국 사는데 한국 들어갈 때마다
    백종원씨 나오기 훨씬 전부터 점점 달아지고 있었어요.
    엄한사람 잡으시네요

  • 66. 아고
    '20.7.1 4:16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식당하시는분들 영상보니
    백종원씨 보다 설탕많이 쓰던데요
    전~~뉴슈가 많이넣는거보고 놀랬는데
    그거따라한 분들 맛있다고 하는데
    백종원씨탓안하기로했네요
    그분들도 영상올리는거에자기입맛에맞추던데
    누굴탓하기엔 예전부터 그래왔습니다

  • 67.
    '20.7.1 4:43 AM (110.70.xxx.14)

    마카롱 대열풍이었던 나라에서
    그것도 백종원이 입맛을 다 버려놔서?
    5000원 넘게 설탕크림 잔뜩 든 라떼들은 밥 먹고도 매일 식전식후로 마시면서
    것도 백종원이 입맛을 버려놔서 그렇겠구나 ㅋ
    한식이랑 백이 잘못했네 ㅋ

  • 68.
    '20.7.1 4:45 AM (116.127.xxx.177)

    저도 40초반인데요
    엄마가 당뇨가 있어서 만드시는 반찬은 설탕을 거의 넣지 않았어요.
    집에 맛소금 다시다 같은 조미료는 아예 없었구요.
    그래서 알아요.
    밖에서 파는 음식은 싹다 설탕들어가고 조미료 들어가고 달아요.
    백종원 등장 훨~~~씬 전부터요.
    깻잎찜 우엉볶음 불고기 장조림 각종김치 등등 전부 우리집 음식보다 훨씬 달았어요.
    도시락먹을 때 다른친구 집 반찬들도 우리집 꺼보다 무.조.건. 달았는데 어릴 때 그게 너무 맛있어서 정말 엄청 부러웠지요. 우리집은 왜 안달고 덜맛있을까 속상했어요.
    이런 저로서는 백종원때문에 음식이 더 달아졌다는 글엔 전혀 공감이 안돼요. 원래 딴집음식은 다 달았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따라만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어서 백종원레시피를 가장 선호해요. 그 레시피에서 설탕은 1/3정도만 넣는 식으로 조절하는 거구요 소금간장 양도 마찬가지. 각자 알아서 줄이죠. 그렇게 줄여도 맛이 기본이상은 하는게 백종원레시피더라구요 무조건설탕범벅으로 맛을 내는게 아니라.

  • 69. 인터넷에
    '20.7.1 5:00 AM (45.72.xxx.3)

    요리법으로 뭐만찾으면 다 백종원이에요 요즘은.
    백종원은 그냥 장사치에요. 요리에 재능있는 장사치. 사람들 입맛에 쫙쫙 달라붙는 요리법의 대가이지 요리연구가도 요리사도 아니죠.
    요즘 여기저기 그사람 레서피가 무슨 한식을 총망라해논거마냥 나오는데 그사람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음식점에서 적은재료비로 사람들 입맛 사로잡을때나 쓰일 레시피를 전국민이 집에서 따라하고있으니..
    전부터 사람들 입맛 달아진거 사실이고 사람이 기본적으로 짜고 단맛에 혹하게 마련인데 백종원같은 장사치한테 공중파 다 내주면서 국민 계몽시킬정도로 우리나라사람들 요리 못하나요???

  • 70. 요리법의 대가를
    '20.7.1 5:13 AM (175.223.xxx.252)

    집에서 어떻게 따라해요?
    그거 남들이 따라한다고 생각해 왜 분노하고요? 사람들 자기입맛도 모른다 생각해요?
    사는 게 피곤하면 단짠하게 되고 단짠의 역사는 유구해요
    입맛이 뭘 달아져요? 나이들어 단짠을 못받아들이는 거지 청소년이나 젊은 시기엔 원래 인류적으로 단짠해요

    우길 걸 우겨야지 공중파가 통하는 세상인가
    유튭엔 더한 레시피 많고 알아서들 먹는 세상에 꼰대가 따로 없네

  • 71. .....
    '20.7.1 6:40 AM (112.144.xxx.107)

    백종원 아니어도 원래 식당음식은 다 단짠이에요.
    왜 외식 안 해보신 분처럼....

  • 72. 동감
    '20.7.1 6:45 AM (110.14.xxx.163)

    저희시골동네 맛집 백종원다녀간뒤로 수십년맛집이 단맛나는 관광지 맛집이 돼서 이제 안가요
    저는 믿고 거르는 레서피지만 주변엔 자신감키우는 레서피라고 좋아해요
    재료본연의 맛은 없는 티비에 너무 나와 걱정이고 보기도 싫어요

  • 73. 제가
    '20.7.1 7:18 AM (59.20.xxx.185)

    요즘 읽는책이 있는데 설탕이몸에 엄청 안좋더라고요.특히 면역쪽에요.그 책보면서 백종원 생각나더라고요.
    우리집도 예전보다 설탕양이 많이 늘었는데 조금씩 줄여야겠어요.

  • 74. . .
    '20.7.1 7:50 AM (61.77.xxx.136)

    백종원 진짜 억울하겠다. .
    불고기 잡채 갈비찜은 원래 설탕간장참기름 맛으로 먹는 음식들이었는데. .

  • 75. 이사람
    '20.7.1 7:51 AM (175.213.xxx.37)

    식당 프랜차이즈점 하나같이 다 맛과 퀄리티가 심하게 떨어지는데 1-2천원 싸다고 가는사람들 이해안되요.

  • 76. 맞아요
    '20.7.1 8:04 AM (183.106.xxx.229)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 77. 에효!!!
    '20.7.1 8:06 AM (1.224.xxx.155)

    집에서 달지 않게 싱겁게 먹거나 단음식 짠음식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실듯
    원래 사먹는 음식들은 달고 짜고 msg 범벅
    요즘은 되려 좀 이름있는 집이나 장사 잘되는 집들
    간 줄여서 좀 싱겁게 하는 집들도 간혹 있어요
    저는 단맛을 싫어해서
    뭐든 음식에 덜 넣는 편이라 밖에서 음식 사먹으면 단맛 짠맛 민감한데
    백종원 탓이 아니라 원래! 부터 그랬다 입니다

  • 78. 원글님
    '20.7.1 8:10 AM (122.32.xxx.66)

    동감합니다 ~~

  • 79. ..
    '20.7.1 8:2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동감요

    기름 팍팍
    간장 팍팍
    고추장 팍팍
    설탕 팍팍

    맛이야 뭐 사람 취향이 다 다르니 상관없는데,

    요리 초짜들이 음식 간을 그렇게 배워버리니까 문제가 아닐런지.....

  • 80. 저도
    '20.7.1 8:30 AM (175.213.xxx.54)

    동감합니다
    ㅎ 외식이...어떤곳은 쓰레기에 설탕입혀 먹는기분이라 ...
    솔직히 재료가 별로면 양념이 많이 들어가는거죠,,,

  • 81. ...
    '20.7.1 8:31 AM (67.161.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 그 레시피 따라해서 먹으면 처음엔 정말 오, 맛있다 싶어요. 딱 식당맛나고. 근데 음식이 달아지니 양념이 자꾸 세져요. 조금 더 짜게 해야 할 것 같고, 그럼 또 덩달아 더 달아져야 할 것 같고. 끊어냈어요 백설탕.

  • 82. 좁은 시야
    '20.7.1 8:43 AM (210.204.xxx.34)

    원글님..
    본인의 짧은 경험으로 세상을 보면 어떡해요
    불고기 잡채 갈비는 원래 한식 중에서도 많이 단 음식이예요
    82쿡 히트레시피 보세요
    백종원 나오기 전부터 올라있던 히트레시피에
    불고기 잡채 갈비 설탕을 얼만큼 넣는지 보시라구요

    백종원 때문에 한식이 달아진 게 아니라
    한국인들 입맛이 점점 맵고 단 걸 좋아하는데
    백종원은 그 흐름을 캐치한 거죠
    뭐가 원인이고 뭐가 결과인지 구분을 하세요

  • 83. .......
    '20.7.1 8:46 AM (58.78.xxx.104)

    원글이 같이 우물안 개구리같은 좁은 자기 경험으로 세상을 보면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이 써지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 어휴
    '20.7.1 8:52 AM (117.111.xxx.238)

    수많은 식당 음식들이 다 백종원 래시피 따라 하나요,?

  • 85. phua
    '20.7.1 9:00 AM (1.230.xxx.96)

    황교익씨가 모처럼 신나겠네요.
    이참에 백종원씨 디스하는데 숟가락 올리려나?

  • 86. ..
    '20.7.1 9:01 AM (175.193.xxx.160)

    뭐 이런 어이없는 글을..
    댓글 수집해요?
    2000년 초반부터 이미 식당 음식은 달았어요.
    점점 달고, 짜고, 매워지고 있는 중이고요.

  • 87. 까마귀
    '20.7.1 9:29 AM (1.234.xxx.165)

    날자 배떨어진 것 같은데요...

    다른 설은 우리나라 분유먹는 아이들의 숫자가 늘고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된 시점부터 음식이 달아졌다는 설도 있어요. 그아이들이 아마 지금 40대후반 50대 초반일걸요..백종원도 거기 속하겠지만 백종원이 망쳤겠나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백종원이 맞췄겠나요...

    70년대만 해도 명절 선물이 설탕이었을 정도니 그땐 귀했고 이제는 흔해져 점점 사용량이 늘었겠지요. 설탕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음식을 하는 나이가 되면서 점점 음식이 달고 짜고 매워지는 것 같아요.

    점점 외식하기 힘들어져요 ㅠㅠㅠ

  • 88. ㅇㅇ
    '20.7.1 9:33 AM (125.180.xxx.185)

    아무데나 설탕 쓰는게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게 만들기는 했어요.

  • 89. 적극 동의
    '20.7.1 9:36 AM (118.235.xxx.69)

    저는 원글님 말씀에 적극 동의해요.
    그래서 좀 덜 달고 덜 짠 음식을 먹기 위해 예전보다 집에서 음식을 더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김치도 자주 담그게 되구요.

  • 90. ...
    '20.7.1 9:38 AM (118.38.xxx.29)

    백종원 이전에 외식이 너무 달았다는...

    2001년 기억
    단식,입맛정화 거친후 외식 해보면
    나물 반찬 조차 설탕을 떄려부은것 같았다는 ...

  • 91. 너무
    '20.7.1 9:44 AM (222.120.xxx.44)

    달아서 못먹을 정도의 음식들이 많아진건 사실이예요.
    관광 온 외국인들도 짠건 참아도 단건 못먹는 사람들이 많았고요.

  • 92. 마른여자
    '20.7.1 9:52 AM (125.191.xxx.105)

    어느부분은 인정해요
    음식보면 몬설탕을 안넣는곳이없어요
    것도아주팍팍넣어서 좀그래요

  • 93. 늘 느꼈어요.
    '20.7.1 10:26 AM (172.58.xxx.189)

    그분 요리법은 주부 9단의 은근한 맛은 없고
    초보자를 위한 자극적 맛이 대부분이어요.

    물론 배우는 점도 많아 참고도 합니다.

  • 94. ...
    '20.7.1 10:39 AM (221.161.xxx.3)

    저도 어느부분 인정합니다.
    달아도 너무 달아요.
    솔직히 외국인들에겐 한식=건강식 이라고 알고 있지만 글쎄요?
    제가 볼땐 한식= 건강식 절대 아닌것 같아요

  • 95. 본면의 맛이..
    '20.7.1 11:14 AM (203.234.xxx.98)

    없죠..한식도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려 좀 담백하고 정갈하게 만들수 있을텐데 말이죠..이분은 아무래도 대중화된 식당체인에 맞는 레시피를 알려주시다 보니..요리를 대중화시킴과 동시에 한식의 품위를 좀 떨어뜨린 면도 있는듯..

  • 96. 그게
    '20.7.1 11:24 A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 보면 백종원이 달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더군요
    김치찌개도 돼지고기 지방질을 충분히 녹여 나오게 해서 김치를 넣는 것 같은데
    그게 순간 고소한 맛이 나잖아요
    저는 그렇게 기름진 것 보다 그냥 깔끔한 김치찌개가 좋은데
    백종원 입맛하고는 다르니까요
    근데...
    백종원이 다 그렇게 만든건 아니지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 뿐...
    그나저나 백종원 프랜차이즈 관리나 좀 했으면 좋겠어요
    고기도 오래된 것 쓰는 곳도 많더라구요

  • 97.
    '20.7.1 11:33 AM (223.62.xxx.136)

    저는 한식에서 불맛이나 파기름향 내는거 별루에요..
    그건 중식이지..담백한 한식에서는 나오면 안되는 맛..
    한식이 왜곡되고 있어요..
    어느순간 순두부찌개도 고추장찌개도 모두 짬뽕맛으로 가더군요..
    제육볶음도 한국식이 아닌 중식..
    속상해요..

  • 98. 오~
    '20.7.1 11:42 AM (223.39.xxx.210)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좋아요!

    요즘 레시피들 보면
    특히 백종원 마리텔 출연 이후로,
    설탕 물엿 범벅 식당 레시피 환호받는거 너무 싫어요.

    우리 한식에 설탕 없었어요.
    조선시대 설탕이 얼마나 귀했는데요.

    음식 당분은
    조청이 주 역할이었어요.
    저는 집 반찬 만들 때 설탕 안 써요
    다 조청 쓰지.

    그래도 충분히 맛 나요
    조청 은은한 단맛이
    혈당도 서서히 올리고 얼마나 좋은데요

  • 99.
    '20.7.1 11:49 AM (121.165.xxx.46)

    배종원 돈 많이 벌어 배아픈글.
    나름 설득력이 있으니 따라가겠죠.

  • 100. ㅇㅇㅇ
    '20.7.1 12:03 PM (211.247.xxx.241)

    저도 요리 잘한다는 소리 듣습니다만
    백종원씨 레시피 자주
    들여다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는 편인데
    솔직히 이런 글 보면 머저리중의 머저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에 한해서는 본인들이
    가족들의 취향을 염두에 두고서
    가감 하셔야지 어째 남탓을 합니까..

    가던 식당이 너무 달다면 두번다시 안가면
    될터이고 백종원씨가 아무리 설탕을 권유해도
    본인이나 식구들이 단거 싫어하면
    안넣으면 될텐데..

    주방장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그분들은 아예 노골적으로
    소고기 다시다 업소용미원 몽고간장을 강조해요.
    이 세가지를 사용안하면 식당맛이 안난다고
    강조에 강조를 합디다.

    그래도 저는 사용안합니다.
    아이디어만 참고할 뿐..

  • 101. ..
    '20.7.1 12:10 PM (223.38.xxx.65)

    주부9단의 은근한 맛..웃고갑니다.

  • 102. 원래
    '20.7.1 12:31 PM (14.40.xxx.172)

    전통 한식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보는 것처럼 자연적인 재료로 슴슴한 맛이 나는게 맞지요
    그게 본연의 한식이고,
    밖에서 파는 한식들은 어느정도 조미료를 가해서 팔고 있었어요
    그게 백종원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보통의 일반적인 식당과 맛이었어요

    그런데,
    백종원이 마리텔 나오고 또 온갖 요리프로에서 대가처럼 칭송하면서
    그사람이 때려붓는 설탕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물론 가감하라했지만 자기가 때려붓는거 보여주면서 그정도의 참고사항은
    보험 약관에 깨알같이 있는 소리밖에 더 되겠어요
    사람들은 와와 설탕을 넣어도 괜찮구나 이런식으로 퍼져갔어요

    밖에서 파는 온갖 음식들이 이전보다 더욱더 설탕을 많이 넣게 되었어요
    백반집은 물론이고 분식집까지 더욱더 설탕을 때려부어서 온통 음식이 달게된거
    저사람의 독점화 독보화 미디어화가 끼친 악영향이라고 말할수 있어요

    백종원 등장전까지는 이렇게 모든 음식들이 다 달고 달아진 세상은 아니었어요
    그걸 모르시네.

  • 103. 저도
    '20.7.1 12:34 PM (112.151.xxx.122)

    원글님글에 100% 동감해요
    요리프로 나와서
    설탕 팍팍 넣은 후로
    식당 음식도 달아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우리 음식이
    담백한게 기본이고
    지역따라 깊은맛 슴슴한맛 차이가 있었는데요
    젊은분들이 요리 할때
    백종원 레시피를 선호하고
    그래서 젊은이들 주로 가는 식당음식들이 달아 지는것 같아요
    나이든 저희 세대들은
    정말 달아서 못먹어요
    설탕 넣어 먹어야 백해무익인데요

  • 104. 저도
    '20.7.1 12:36 PM (112.151.xxx.122)

    지금 자연의 맛으로 맛내는 비싼 식당들에서 하는 음식 빼고는
    대부분의 음식점 음식은
    솔직히
    계속 먹다가는 당뇨환자들 엄청 늘어날거라 보여요
    백종원 설탕 팍팍 넣는 레시피
    그 이전과 그 이후의 당뇨환자 증가율좀 누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 105. 그래서
    '20.7.1 12:44 PM (14.40.xxx.172)

    이사람 이제 방송 고만 나와야한다고 봐요

    그리 오래 해먹었으면 됐잖아
    가르친다는 그런식으로 방송 이제 하면 안돼요

    전국민들 이일로 각종 병 질환에 걸릴것도 사실 다 예상이 돼요
    시간 더 흘러봐요 나중에 놀랄 통계 나올테니.

  • 106. //
    '20.7.1 12:46 PM (220.76.xxx.57)

    안티질하고 말 생산하고 소문 내는것들 처벌받게 되어야지
    이젠 별의별 인간들이 등장 하네요.
    말 확대생산도 정도껏 해야지 안티질하다 큰 코 다치갰어요.

    자기 입맛대로 쳐 먹지도 못하고 애잔하네

  • 107. 맛의 변화
    '20.7.1 12:48 PM (157.49.xxx.237)

    2004년도에 해외로 나가 살기 시작하고 몇년에 한번씩 귀국해서 한국음식 먹을때마다 느낀점은요. 전반적으로 달아졌다입니다. 너무 너무 달아서 원재료의 맛을 못느낄정도로요.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이 변화되어 감각상실이 된듯 싶어요. 그리고 '설탕'을 과감히 사용하는데 있어 음식의 대가들도 사용하는데 뭐! 하면서 주저함이 없어진 건 사실이죠. 그리고 tv매체에 나오는 분들의 공신력은 상당합니다. 맛의 패러다임이 바뀌니까요!

  • 108. 여기
    '20.7.1 1:14 PM (110.70.xxx.156)

    안티질하는 사람 누가 있다고 위위댓글은 백씨
    친인척인가 왜 화를 내고 난리죠
    사람들이 충분히 생각했던거 말하고 있구만

    저위에 댓글님도 썼지만 백종원 등장 이후로
    설탕판매가 급증했단 말만 들어도 모르겠어요
    전방위로 음식 달게 세상이 이상해졌더라구요

  • 109. 우리나라
    '20.7.1 2:10 PM (157.49.xxx.237)

    그분은 돈 많이 벌어들여 좋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당뇨등 성인병 많이 늘어났어요.

  • 110.
    '20.7.1 2:23 PM (218.51.xxx.50)

    저도 어느정도 동감해요
    설탕 안들어갔던 음식들에도
    모두 설탕이 들어가는것 같아요
    설탕 사용량 많이 늘었을걸요

  • 111. 원래 사먹는
    '20.7.1 2:29 PM (115.140.xxx.66)

    음식 다 달았어요
    백종원도 음식장사하는 사람이니 그 기준에 맞춰 레시피 만든거구요

    그리고 사람들이 무조건 그 레시피를 따라만 하는 바보로 아시나요
    달면 나름대로 설탕을 조절하면서 요리를 하는거지.
    바보같은 글이네요

  • 112. ...
    '20.7.1 2:33 PM (125.178.xxx.141)

    신랑이 주말에 요리를 자주하는데 이상하게 달다싶으면 백종원요리예요
    진짜 먹다 짜증나서 맛이 안나면 나중에 더 넣으면 되니까 레시피대로 하지말라고....
    백종원씨는 타고난 장사꾼이 맞아요
    그의 음식이 맛은 있을지 모르지만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음식과는 거리가 먼
    깊이가 없는 음식이란 생각이 .....

  • 113. ㅇㅇ
    '20.7.1 2:51 PM (220.76.xxx.78)

    간은 본인이 맞추는 거죠

    바쁜 세상에 쉽게 만드는 거 대환영이요

    기존한식, 궁중음식 넘 시간 걸려요

    사먹고 말지 음식하면서 고통받을일 있나요??

    매실청도 다 사다 먹는데..

  • 114. ..
    '20.7.1 4:15 PM (223.38.xxx.65)

    백종원 방송출연 이후로 한국 음식이 달아졌다는 해괴망칙한 논리가 여기서는 먹히나 봅니다.
    어떻게 근거없는 주장을 엄청난 발견인양 떠들 수 있는지 다단들 하십니다.
    이래서 여자들의 밑도끝도 없는 우기는데 장사가 없나 봅니다.

  • 115. ......
    '20.7.1 5:48 PM (223.62.xxx.139)

    가정음식의 식당음식화를 일으킨 장본인인건 맞죠. 그나마 집에서라도 건강식 추구하려던 요리 똥손들도 조미료 설탕 쓰면 기본 맛 보장된다는거 배우고 고생하고 맛없는 음식보단 조미료 설탕 쉽게 쓰게 되는거죠. 물론 본인들이 조절해야 하지만 지름길 아는데 돌아가는 사람 있나요?

  • 116. 별동산
    '20.7.1 6:17 PM (49.179.xxx.16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동의

  • 117. 백종원
    '20.7.1 6:23 PM (223.62.xxx.225)

    백종원 별로 안 좋아하지만
    백종원 탓하기엔 너무 존재감을 인정해 주는 글이네요
    위 어느 님 말씀대로 우리나라 고추를 외국산을 쓰니 너무 맵고 짜다는 생각은 했어요 그건 또 누구 탓인가요?
    그래도 집에서 해 먹기 도움 됐죠
    아들들도 곧잘 해 먹어요
    달고 짠 것은 엄마가 집에서 입맛을 잡아주면 알아서 빼고 넣고 하죠

  • 118. 짜고 매운건
    '20.7.1 6:32 PM (121.173.xxx.11)

    누구때문일까요? 단맛은 먹을수록 중독되서 점점 더 먹는듯...
    사람입맛 간사하쥬

  • 119. 공감
    '20.7.1 6:58 PM (223.39.xxx.166)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미지 소비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 120. ..
    '20.7.1 7:05 PM (59.20.xxx.140) - 삭제된댓글

    간은 본인이 맞추는 거죠 22222

  • 121. ㅡㅡㅡ
    '20.7.1 7:53 PM (175.223.xxx.207)

    뭐래요
    저 48인데
    30초부터 음식이달아졌네 매워졌네 했어요

  • 122. ㄴㄴ
    '20.7.1 8:00 PM (74.194.xxx.138)

    전 그사람 생긴게 느끼해서 싫어요. 레시피는 몇번 참고한적 있어도 나온 티비나 유튜브 채널은 절대 안봐요. 백종원씨 아버지가 성추행으로 고소당했다는 뉴스보면서 물론 백종원씨가 한일은 아니지만, 제 촉은 정확하구나 싶었어요

  • 123. ..
    '20.7.1 8:16 PM (27.177.xxx.98)

    백종원 프랜차이즈 맛있는곳 하나도 없음.. 한식 저렴화 공감해요

  • 124. 댓글 중 머저리
    '20.7.1 10:24 PM (125.186.xxx.155)

    원글에게 머저리 중 머저리 라고 표현 한 댓글
    참 무식하고 못 배웠고 못됐다
    자신 생각을 피력한 것일 뿐인데 머저리 중 머저리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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