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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취향은 진짜 고급지고 세련됐거든요

되다만 패리스 힐튼 조회수 : 20,157
작성일 : 2020-06-30 21:18:21
진짜예요.
물컵을 하나 사도 집에 놀러온 사람들 숨 넘어가며 놀래요.
대체 이런 작품을 어디서 샀냐고 ㄷㄷㄷㄷ

옷 취향은 말 해 뭐해요
소재와 핏 모두 완벽해야 하는데 어쩌다 하늘이 제게 내린듯한
옷 입고 나가면 다들 난리나요.

문제는 제 몸뚱아리가 너무 후지네요 ㅜㅜㅜㅜ
2~30대엔 키가 몇인데 몇 kg였네 뭐 이딴 울 집에
금송아지 있었다 소리 안 할게요.

오늘 남편과 대한민국이 나서서 세일한다길래 백화점 갔는데
질 스튜어트던가......암튼 마네킹이 입은 베이지색 원피스 보더니
딱 제 취향이라며 제발 한번 입어달라는데
백화점 3층에서 남편 멱살 잡을뻔 했어요.
어찌나 슬림핏인지 마네킹 치골이 다 드러나는 스탈 ㅋㅋㅋㅋㅋㅋ

마네킹 사이즈가 44~55 될까말까인데 배부분이 너무 달라붙어
진짜로 과장없이 치골은 물론 와이존 바로 위 아랫배까지 드러나는데
그걸 77 사이즈 아짐에게 입어보라는건
눈깔은 장식으로 달고 다니던가
마네킹과 뚱띠 와이프를 동일시하는 인지장애던가
차마 살 빼라는 얘기는 못 하고 돌려서 멕이는거던가
뭐 그런거겠져.

지난주에 술 쳐드시고 꽐라되서 잃어버린 지갑 사주러 나온거였는데
당분간 죄다 지퍼백에 담아서 다니라고 했어요.
프라다 사피아노???????
웃기고 자빠져계신다고 한껏 비웃어줬습니다.

울 나라 마네킹 사이즈의 현실화를 요구합니다!!! ㅜㅜㅜㅜ


IP : 180.228.xxx.133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밋어요^^
    '20.6.30 9:20 PM (115.143.xxx.140)

    ㅋ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 2. 놀랍네요
    '20.6.30 9:2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난 아직도 아무것도 못 보고 살았나봐요.
    아님 리액션이 부족하거나...

    물컵으로 숨 넘어가게 놀래고
    77사이즈 이웃엄마가 입은 옷이 다들 난리날 정도인거 못 봤는데 ㅎㅎㅎ

  • 3. ㅐㅐ
    '20.6.30 9:23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 맞는 옷이 없어
    못다닌지 20년인데
    남편은 제가 검소한 줄 알아요

  • 4. ㅐㅐ
    '20.6.30 9:24 PM (1.237.xxx.83)

    백화점에 맞는 옷이 없어
    못다닌지 20년인데
    남편은 제가 검소한 줄 알아요

    제몸을
    제정신이 아닐때 불끄고만 봐서
    현실을 몰라요

  • 5. ㅇㅇ
    '20.6.30 9:25 PM (107.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
    지인분들이 좋은 분들인것같아요
    사실 77쯤 되면 소재 핏이 좋아봤자 막 사람들이 자지러질 정도의 아우라는 못내지 않나요
    그냥 생각보다 좀 어울리고 그러니까 과장해서 칭찬해준것 같아요.
    남편 분도 마네킹 옷 안어울릴거 알면서 해본 소린것 같구요. 아마 다이어트 하라는 거일거에요
    걍 너무 순진하신것같아서 좀 걱정이 되서 댓글 남겨요

  • 6. ooo
    '20.6.30 9:25 PM (180.228.xxx.133)

    그래서 "하늘이 내린" 이라고 썼쟎아요!!!!!!
    77사이즈에 불만 있으세요!!!!!

  • 7. ooo
    '20.6.30 9:26 PM (180.228.xxx.133)

    웃자는 글에 진지하게 물어뜯으며 달려들때...
    진짜 82 매력 없어요 ㅜㅜ

  • 8. ㅋㅋㅋㅋㅋ
    '20.6.30 9:27 PM (59.8.xxx.220)

    행복하게 사시네요^^

    남편눈엔 내 마누라가 젤 날씬하고 예뻐 보였던거죠ㅎ

  • 9. 동백꽃
    '20.6.30 9:28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이런글 좋아요
    센스만큼 성격도 좋을듯^^

  • 10. ㅇㅇ
    '20.6.30 9:29 PM (107.77.xxx.135)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진짜 걱정이 되서 저도 가볍게 남긴거니까 맘상해하지 마세요ㅠㅠ
    주위에 되게 비슷한 성격이 있는데 너무 순진무구?해서 제가 걱정할때가 많아서 그 생각이 났네요

  • 11. 모델
    '20.6.30 9:30 PM (223.38.xxx.167)

    질스튜어트 옷 이 이쁘죠
    깡 마른 모델들이 입어야 핏 나는 이쁘고 비싸기도 하고
    남편분도 눈 높으시네요
    그 옷 마누라 입혀 보고 싶으셨으니
    저도 안목은 하는 데
    ㅋㅋ 총알이 부족해서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 12. 흠칫뽕
    '20.6.30 9:31 PM (14.40.xxx.74)

    지퍼백도 과분합니다 검정 비닐 봉지에 담아다니라고 하세욧

  • 13. ㅋㅋ
    '20.6.30 9:31 PM (112.167.xxx.92)

    불끄고만 봐서 현실을 몰라ㅋㅋㅋㅋㅋ 아니 불꺼도 어마무시한 닿는 면적이 있는데 모를리강ㅋㅋㅋ

  • 14. ..
    '20.6.30 9:33 PM (115.140.xxx.145)

    ㅋㅋㅋ이런 글 너무 좋아요
    요즘 82에 너무 엄근진하신 분들이 늘어나서리...
    울 남편도 마네킹 입은거 보고 저한테 딱 맞겠다며 입어보라할때 전 조용히 허리 뒤쪽 바지춤을 잡아 올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똥침을 놔드리죠

  • 15. ....
    '20.6.30 9:38 PM (175.223.xxx.55)

    아유 남편분이 컴컴한 데서만 부인 보시나봐요
    검정 봉다리 들고다니라고 하세요 ㅋㅋ

  • 16. ooo
    '20.6.30 9:39 PM (180.228.xxx.133)

    자기는 제가 우연히 골라 준 셔츠가 슬림핏이라며
    버럭 짜증내는 인간이 마네킹도 간신히 소화 할까말까 한 옷을
    77사이즈의 몸뚱이를 한 제게 입어보라는데
    안 빡치겠어요?
    인지부조화인지 빠른 치매인지 ㅠㅠㅠㅠ

  • 17. ㅇㅇ
    '20.6.30 9:42 PM (59.29.xxx.186)

    우울한 저녁에 웃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신이 내린 옷 자주 찾으시길 ㅎㅎ

  • 18. 말라도
    '20.6.30 9:42 PM (1.252.xxx.100) - 삭제된댓글

    전 말랐어도 못입어요
    얼굴이 넘 아니라서요~~~앞뒤 구분도 안되는 볼륨없는 일자 몸매에요
    얼굴은 그냥... 말 안할랍니다.

  • 19.
    '20.6.30 9:42 PM (112.161.xxx.165)

    왜 멱살만 잡으셨어요.
    마네킹 옷 입고 헐크로 변신하시지

  • 20. .....
    '20.6.30 9:45 PM (221.157.xxx.127)

    그옷 맞는사이즈 있는줄 아는거 아닐까요 남성복은 마네킹보고고른옷 큰사이즈나오니까ㅎㅎ

  • 21. 한덩치
    '20.6.30 9:47 PM (14.40.xxx.172)

    하시네요..
    마담브랜드 있는 층수로 가세요

  • 22. ..
    '20.6.30 9:50 PM (222.237.xxx.88)

    어쩜 글을 이리도 재밌게 쓰세요?
    재주가 부러워요.

  • 23. ㅡㅡ
    '20.6.30 9:51 PM (223.39.xxx.196)

    ㅍㅎㅎㅎ
    82언니들의 유머에
    간만에 웃어보아요^^

  • 24. 데메롤
    '20.6.30 9:51 PM (125.186.xxx.23)

    저도 질스튜어트 옷 정말 좋아해요.
    장바구니에 원피스만 3벌 넣어 뒀는데 구매 버튼을 못 눌러요.
    그 집 옷들이 유난히 짧고 작아요.
    그래서 핏이 더 예뻐 보이나?
    아무튼 66 표준 사이즈 아줌마도 숨 참고 입어야 해요.
    마네킹은 말해 뭐하겠어요 ㅠㅠ

  • 25. 풀잎사귀
    '20.6.30 9:55 PM (119.67.xxx.28)

    저도 "노간지는 불허"라고 자부했는데
    요즘은 쇼핑을 나가도 번번이 빈 손으로 돌아옵니다.
    입어서 간지나는 옷이 없는 고로 ㅠㅠㅠ
    (디자이너들이 뱃살 가려주고 간지나는 옷은 아직 못 만드나 봅니다)

  • 26. 원글님
    '20.6.30 10:02 PM (14.52.xxx.98)

    만나서 수다떨고 싶네요. 넘나 제
    취향 ㅋㅋㅋ

  • 27. ,,,
    '20.6.30 10:10 PM (112.157.xxx.244)

    고급지다 라는 말 너무 교양 없고 무식해 보여요
    언어도 좀 세련되게 구사하도록 노력해 보심이

  • 28. ..
    '20.6.30 10:15 PM (1.237.xxx.68)

    이건 디자이너의 잘못이에요.
    77이 입어도 고오급스럽고 세련미 철철넘치게끔
    디자인했어야죠!!!
    몸매는 죄가 없다고생각해요. = = =3

  • 29. 아니그래서
    '20.6.30 10:20 PM (59.5.xxx.106)

    물컵은 어느 제품을 쓰세요?

    물컵은 죄가 없으니 물컵이라도 자랑하고 가주세요 ㅋㅋㅋ

  • 30. 아따
    '20.6.30 10:22 PM (39.7.xxx.44) - 삭제된댓글

    글 참 재미지게 잘 쓰시는구만요

  • 31. 마케팅
    '20.6.30 10:27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요즘은 홍보를 이렇게 하는군요.ㅋㅋㅋ
    그래서 물컵은 어떤걸 쓰시나요.
    빨리 알려주세요.숨 넘어 가요

  • 32. 우와
    '20.6.30 10:39 PM (121.129.xxx.60)

    이런 재밌는 글에도 딴지 거는 사람은
    어쩌다 그렇게 삐뚫어져 버렸을까요....
    그들의 영혼에 샨의 가호가 있기를 빌고 싶을 정도네요.

    글고 원글님....
    제가 맨날 남편한테 하는 소립니다.
    세련된 내 눈썰미가 싫다고...ㅋ
    좋은건 귀신같이 알아보는디
    그걸 소화해 내긴 너무 늙어가는 몸도 아쉽고
    맘에 드는대로 척척 사대질 못하는 얇은 지갑도 문제고...
    차라리 뭣도 모르는 취향을 가졌더라면 행복하지 말입니다.

  • 33. 맨날
    '20.6.30 10:44 PM (39.118.xxx.160)

    하체비만이라고 놀리는 우리 남편보단 낫네요....^^

  • 34. ooo
    '20.6.30 10:47 PM (180.228.xxx.133)

    물잔 함부로 밝혔다간 그게 뭐가 세련됐냐, 광고 아니냐
    지적질 장난 아니겠지만 소신을 갖고 밝히자면
    Crate & Barrel의 얇디 얇은 고블렛 잔인데
    그 얇은 두께에 조각을 했어요!!!
    남편이 설거지하고 아무 생각 없이 다른 그릇들과 함께
    건조대에 넣어두면 날벼락 떨어지는 두께랄까요 ㅎㅎㅎ
    더불어 west elm의 고블렛잔도 반응 좋습니다~~

  • 35. ooo
    '20.6.30 10:49 PM (180.228.xxx.133)

    글고 울 나라 디자이너들의 한계를 지적해주신 분!!!!!
    마자요!!! 다들 대오각성해야해요!!!!
    77사이즈는 몸뚱아리 아닌가요!!
    왜 고급지게 패턴 못 뽑냔 말예요!!! ㅜㅜㅜㅜ

  • 36. 저도
    '20.6.30 10:54 PM (211.210.xxx.202)

    옷사이즈의 현실화 원해요.
    며칠전66사이즈치마 샀는데 뭔 66이 아가씨용이지..
    너무 입고싶어서 허리 5센티 수선들어갔어요. 다른 윈단 대서라도 늘려만 달라구

  • 37. ㅇㅇ
    '20.6.30 11:09 PM (124.50.xxx.130)

    ㅋㅋㅋ
    간만에 자게다운? 글
    원글님 유쾌하세요 그리고 물건보는 안목도 부럽네요

  • 38. ...
    '20.6.30 11:17 PM (118.176.xxx.140)

    되다만 패리스힐튼?

    다른건 모르겠고
    패리스힐튼 취향은
    솔직히 진짜 후지던데....(속닥속닥)

  • 39. 말이 패리스 힐튼이지
    '20.6.30 11:34 PM (180.228.xxx.133)

    나한테 그 돈을 줬어봐라....저렇게는 안 산다 (속닥속닥)
    그러나 사이즈에서 개망 ㅜㅜㅜㅜㅜㅜ

  • 40. 음 그런데
    '20.6.30 11:35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크리에이트앤 배럴 저도 자주 사는데
    그리 예술적인게 있나요?
    .우리나라로 치면 한샘몰정도 중저가몰인데

  • 41. ㅐㅐ
    '20.6.30 11:41 PM (1.237.xxx.83)

    저 아는 동생이
    66은 60~69kg
    77은 70~79kg
    까지가 맞는거 아니냐고
    언니(저)는 66이 맞는거래요
    호주에서는 그렇대요 ㅠㅠ

  • 42. 재밌어요
    '20.7.1 12:14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다 디자이너 잘못이죠~ 저 고블렛잔도 찾아봤다는 ㅋㅋ
    그런데 홈피에는 조각된 잔은 없네요..예전 건가봐요. 궁금해라 @@

  • 43. 재밌어요
    '20.7.1 12:15 AM (82.8.xxx.60)

    맞아요. 다 디자이너 잘못이죠~ 저 고블렛도 찾아봤다는 ㅋㅋ
    그런데 홈피에는 조각된 잔은 없네요..예전 건가봐요. 궁금해라 @@

  • 44. ㅋㅋ
    '20.7.1 12:17 AM (211.208.xxx.47)

    글은 재미있는데
    질 스튜어트는 좀.........
    맞는 브랜드 찾아보심이. 유럽 브랜드들이 사이즈 넉넉하죠

  • 45. 타리
    '20.7.1 12:43 AM (173.66.xxx.141)

    글 쓰시는 센스 보니
    타고나신 센스 인정입니다.
    친구하고 싶어요.
    다만 역시 이쁜건 비싸고 다루기 어렵구만요.
    제가 리델 와인잔 사두고 물컵에 와인 마시는 것처럼.ㅎㅎ

  • 46. ㅎㅎ
    '20.7.1 1:08 AM (180.70.xxx.144)

    글 쓰시는 센스 보니
    타고나신 센스 인정입니다. 22222222

    센스가 넘치십니다 글 너무 재밌어요 적어주신 컵브랜드 잘 배워갑니다
    이래서 82가 짱!!

  • 47. 원글님짱
    '20.7.1 1:21 AM (211.214.xxx.62)

    간만에 자개에 훈풍이 부네요.
    그저 눈이 웬수지요.
    저도 고르면 그 집에서 젤비싼건데 대보면 영 아닌 ㅠ
    윗님 리델은 팍팍쓰세요. 아끼다 x됩니다.

  • 48. 반전
    '20.7.1 2:07 AM (180.66.xxx.107)

    제목과 내용 재밌어요.
    울 남편도 같이 쇼핑가면 맞지도 않는 옷 구경한다고 핀잔주던 매장이라 반갑네요ㅋ
    그것도 무려 10년전. 젊을때 살 빼서 입으세요

  • 49. ㅎㅎㅎ
    '20.7.1 4:27 AM (124.111.xxx.113)

    고급지다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은 참 저렴해보여요 ㅋㅋㅋ

  • 50. 고급지다
    '20.7.1 5:19 AM (222.152.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이 말 때문에 꽤나 고급지겠다 싶어 들어와봤는데 내용은 완전 꿀잼이네요. ㅎ
    제목으로 잘 낚으시고 충실한 내용으로 즐거움을 주시는 분이군요. ^^

  • 51. phua
    '20.7.1 9:37 AM (1.230.xxx.96)

    와락~~~~~~
    재치와 해학을 겸비한 82 회원임을
    제가 감히 인정합니당^^

    그까이꺼 몸매?
    얼굴로 밀고 나가면 됍니당^^

  • 52. ㅎㅎㅎ
    '20.7.1 2:06 PM (1.236.xxx.85)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 53. ㅇㅇㅇ
    '20.7.1 2:11 PM (120.142.xxx.123)

    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 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글 고급져요

  • 54. 순이엄마
    '20.7.1 2:12 PM (125.183.xxx.167)

    웃겨죽는 줄.
    원글님 그거 캡쳐해서 보여줄수 있어요.
    저한테 맞을것 같은데

  • 55. 따따
    '20.7.1 2:17 PM (211.45.xxx.5)

    올만에 웃었네요 ㅋㅋ

  • 56. 지금 봤는데
    '20.7.1 2:25 PM (222.152.xxx.205) - 삭제된댓글

    작성자가 '되다만 패리스 힐튼' ㅋㅋ

  • 57. ^^
    '20.7.1 2:26 PM (222.234.xxx.3)

    하늘이 제게 내린듯한 옷 제가 아는 옷같은데요. 제가 넘~ 사랑하는 ????❤

  • 58. ...
    '20.7.1 2:31 PM (175.113.xxx.252)

    글 정말 재미있게 쓰시네요 ..ㅋㅋㅋㅋ 오늘 딱히 웃을일 없었는데 진짜 넘 웃겨요 ..ㅋㅋ

  • 59. 남편은
    '20.7.1 2:42 PM (112.151.xxx.122)

    남편은 죄 없슈
    글게
    왜 밤에만 불끄고
    옷을 벗냐구요
    낮에도 샤워하고 벗고 나와서 돌아댕기고 해야
    진실을 알죠
    원글님 죄구만
    그냥 불끄고 밤에 너무너무 이쁠때만 봤는데
    어쩌라구욧
    이젠
    훤한 낮에도 샤워하고 그냥 나와서 돌아댕기고 해봐유
    남편이 그러나...ㅡㅡ

  • 60. ..
    '20.7.1 2:43 PM (121.160.xxx.2)

    공감백배. 이런 해학적인 글 좋아요 ^^

  • 61. 아 우껴
    '20.7.1 2:51 PM (125.132.xxx.213)

    남편분 지갑을 사겠다는겨 말겠다는겨

  • 62. ㅎㅎ
    '20.7.1 2:52 PM (61.105.xxx.119)

    아마 남편분 눈과 기억에는 원글님 몸매가 처녀적 몸매라 그럴꺼에요.
    빨리 용서~~ 해주세요. ㅋㅋ

  • 63. ....
    '20.7.1 2:52 PM (1.237.xxx.189)

    아니 딴년 입어보라는것도 아니고
    마누라 입어보라는건데 왜 화가 나는 건지

  • 64. 누리심쿵
    '20.7.1 2:54 PM (106.250.xxx.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찰지게 잘 쓰시네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65. ...
    '20.7.1 2:54 PM (203.255.xxx.108)

    갑자기 누가...이렇게 먹는다고 몸이 찢어지겠냐고 했더니 옷이 찢어진다는 댓글이 생각나요.

    77 화이팅~~~ (저도 77 ^^;;;)

  • 66. .....
    '20.7.1 2:57 PM (222.108.xxx.132)

    원글님 글 너무 센스있으시네요 ㅎㅎㅎ
    친하게 지내고싶다 ㅠ

  • 67. wpwp
    '20.7.1 3:20 PM (125.178.xxx.226)

    진짜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 꿈의 사이즈를 갖고 계시네요.

  • 68. 원글님
    '20.7.1 3:25 PM (14.52.xxx.225)

    사람이 다 똑같지 않아요.
    웃자고 하는 글에 웃기다고 못느끼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려니 하셔야죠.
    세련되긴 하셨나본데 이해의 폭을 넓혀보심이...

  • 69. ooo
    '20.7.1 3:31 PM (117.111.xxx.31)

    집에 오는 길에 계속 그 지갑 흠집도 안 나고 오래 쓰게 생겼던데
    어쩌고 하면서 주절주절 대더라구요.
    내가 그 마네킹 옷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살 빼기 전엔
    꿈도 꾸지 말라고 했더니 죽을때까지 못 사겠네...
    이러다가 저한테 등짝 맞았어요 ㅋㅋㅋㅋ

  • 70. 디자이너들 각성
    '20.7.1 3:32 PM (106.101.xxx.217)

    좀 각성을 ㅎㅎㅎ
    77들 좀 팔 윗 부분 배 부분 좀 부각 안시키고 가려주며
    나머지 부분 부각시켜 세련되어 보일
    그런 옷 만들면
    다들 아껴 모은 돈 들고 나갈텐데 ㅋㅋㅋ
    원글님 마음 이해됩니다.ㅎㅎㅎ

  • 71. 디자이너들 각성
    '20.7.1 3:33 PM (106.101.xxx.217)

    저도 마음에 들면 사이즈 없어서 사입을 옷이 없는 77입니다.ㅠㅠ

  • 72. ^^
    '20.7.1 3:39 PM (14.39.xxx.212)

    제 이야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73. ㅎㅎㅎㅎ
    '20.7.1 3:41 PM (222.101.xxx.249)

    알바들 쓸데없는 글사이에 이런 단비같은 글이 있어서 82쿡을 사랑합니다.
    원글님, 그 고블린잔 계속 찾게되네요 ㅎㅎㅎ 이미지라도 어케 링크함 걸어주세요 ㅋ

  • 74. 남편분
    '20.7.1 3:45 PM (73.229.xxx.212)

    아직도 눈에 콩까지씌어 사네요.
    좋죠...일부러 그 콩깍지 벗길필요까지야..
    그까이거 가게가서 77사이즈 주쇼~하시면 되는걸.

  • 75. ooo
    '20.7.1 3:58 PM (180.228.xxx.133)

    Sns를 안 해서 딱히 링크 걸기가 애매하네요 ㅜㅜ
    2004년에 산거라 저도 구글링 해봤는데 이미지를
    찾을 수 없더라구요ㅜㅜ 완전 앤틱 ㅋㅋㅋㅋㅋ
    6개 사서 2개 깨먹고 4개 남았는데 얇기가 리델 뺨쳐서
    애지중지하고 있어요 ㅎㅎ

  • 76. ㅁㅁ
    '20.7.1 4:10 PM (118.235.xxx.1)

    웃자고 하는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은 삶이 참 팍팍한 분들인가봐요 ㅎㅎ원글님 고급지신거 맞는듯해요 ㅎㅎ

  • 77. ㅋㅋㅋㅋㅋ
    '20.7.1 4:18 PM (202.128.xxx.38)

    원글님 ㅋㅋㅋㅋㅋㅋㅋㅋ

  • 78. 뻘소리
    '20.7.1 4:30 P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반갑네요. 최근에 산 질스튜어트 원피스가 너무너무 예뻐서... 하늘거리는 긴팔인데, 빨리 초가을되기만 기다리고 있..

  • 79. .....
    '20.7.1 5:51 PM (223.62.xxx.139)

    원글님 글 재밌기도 하면서 77사이즈 옷에 숨 넘어가본 적 없다는 댓글도 묘하게 공감되면서 웃겨요 ㅋㅋ

  • 80. ㅎㅎㅎ
    '20.7.1 5:56 PM (116.40.xxx.53)

    예쁘면 뭐해요 사람이 재미없는데.
    고급진애들 트럭으로 갖다줘도 안 놀아요. 님같은 유쾌한 사람 좋아요.

  • 81. 질스튜어트
    '20.7.1 7:23 PM (110.70.xxx.10)

    원글님 연령대가 궁금해요.
    옷은 백화점 말고 어디서 주로 사세요?

  • 82. ㅋㅋ
    '20.7.1 8:16 PM (110.70.xxx.157)

    전 신혼때 제 생일선물이라고 사왔는데
    드레스는 두사이즈 작은 것
    속옷은 제 사이즈보다 가슴컵 두사이즈 큰걸 사왔어요.
    사기결혼한것 같아 순간 미안하대요. ㅋㅋㅋ

  • 83. ㅎㅎ
    '20.7.1 9:51 PM (125.177.xxx.147)

    멕인거 맞네요 ㅋ 프라다 사피아노 아나떡이다,
    꺼믄 비니루 봉다리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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