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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문학작품 정답이 뭐였어요?

퀴즈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20-06-30 21:18:18
왜 삭제하셨나요? 답이 궁금해요 나갔다오니 사라졌네요
IP : 122.36.xxx.20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20.6.30 9:19 PM (1.237.xxx.83)

    저두요
    너무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못찾겠어요

    찾았다는분도 대단하세요

  • 2. ...
    '20.6.30 9:19 P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오디세이 아니에요?

  • 3. ...
    '20.6.30 9:19 PM (180.80.xxx.168) - 삭제된댓글

    돈키호테요.

  • 4. ㅐㅐ
    '20.6.30 9:20 PM (1.237.xxx.83)

    구글링하니
    돈키호테로 뜨네요

  • 5. ㅐㅐ
    '20.6.30 9:20 PM (1.237.xxx.83)

    왜 삭제했대요?

  • 6. 000
    '20.6.30 9:21 PM (110.70.xxx.88)

    돈키호테래요.
    정답 나오니 삭제한걸까요? 이유를 모르겠네요

  • 7. 그러게
    '20.6.30 9:22 PM (58.127.xxx.198)

    열심히 댓글달고 봤더니 글이 없어짐 ㅋㅋ

  • 8. ...
    '20.6.30 9:23 PM (180.80.xxx.168) - 삭제된댓글

    30분넘게 알려줄듯말듯 그러더니만... 모르는사람 궁금해 죽으라고 삭제했나봐요

  • 9.
    '20.6.30 9:25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정답 몇시에 알려주겠다라고 했으면
    기다릴텐데 중간중간 댓글 달고
    답은 안알려주니 쫌 짜증이 ..

  • 10.
    '20.6.30 9:27 PM (122.45.xxx.233)

    그거 왜 지우나요?
    아이 학원에서 운전하고 데려오니 삭제됐네요


    제가 검색한건 이건데 뭐 비슷하겠죠?

    영국 더 타임스지는

    노먼 메일러, 스티븐 킹, 톰 울프 등

    미국, 영국, 호주의 현역 작가 125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문학작품 10권을

    뽑아달라"는 질문을 던진 결과

    이 같은 응답을 얻었다고 23일 보도함



    1. 안나 카레리나 - 톨스토이

    2. 마담 보바리 - 귀스타브 플로베르

    3. 전쟁과 평화 - 톨스토이

    4. 롤리타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5. 허클베리핀의 모험 - 마크 트웨인

    6. 햄릿 - 셰익스피어

    7. 위대한 개츠비 - 스콧 피츠제럴드

    8.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마르셀 프루스트

    9. 체호프 단편집 - 안톤 체호프

    10. 미들마치 - 조지 엘리엇



    톨스토이의 대표작 2개

    롤리타, 체호프 단편집을 포함해

    러시아 작품이 톱 10 안에 4개나 들었음



    여성작가로는 조지 엘리엇이

    유일하게 톱 10 안에 듬



    영어권 작가 125명은 전부 544개 작품을 거론

    이언 머큐언의 `속죄`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들판`

    살만 루시디의 `한밤중의 아이들`

    같은 현대 화제작들 은 1표밖에 얻지 못함



    응답자 중 한 사람인

    하버드대학의 강사 스벤 버커츠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 시즈`가

    톱 10에서 빠져 놀랐다"며



    작가들이 꼽은 최고작의 공통점은

    사랑과 죽음의 드라마에 휘말린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등장인물들이

    나온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함

  • 11. 파스칼
    '20.6.30 9:28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진짜 짜증
    딸아이가 검색하더니
    돈키호테내요

  • 12. ...
    '20.6.30 9:35 PM (219.251.xxx.187)

    오 왜님 재밌네요
    사랑과 죽음....
    근데 여긴 돈키호테가 없네요
    아까는 압도적인 추천이었댔는데요

  • 13.
    '20.6.30 9:39 PM (122.45.xxx.233)

    그러게요
    돈키호테도 좋은데요
    저는 미들마치는 처음 들어봐요
    헤르만 헤세도 있을만한데

  • 14. ...
    '20.6.30 9:43 PM (58.122.xxx.168)

    돈키호테 새로나온거 1권만 샀는데 두께가 베개 수준이에요ㅜ
    솔직히 미드 뉴스룸에 돈키호테가 많이 언급되어서 궁금해서 산 건데
    앞부분만 읽은 바로는 이게 왜 명작인지 아직까진 감이 안 잡힙니다;
    그 옛날에 이렇게 썼다는 게 대단한 거 같기도 하고
    더 읽다보면 느끼는 게 있겠죠.

    저 목록 중에서는 햄릿과 마담 보바리 꼽아요.

  • 15. 검색했던사람
    '20.6.30 9:44 PM (175.197.xxx.189)

    첨엔 안나 카레리나 인줄 알았는데 글쓰신분이 톨스토이, 도스도예프스키 또 한명 누구지? 빅3 아니라고 하셔서 재검색하니 세르반테스 돈키호테였어요. 노벨연구소에서 발표했다고 봤어요. 아마 댓글 중에 안알려준다고 뭐라고 하는 글보고 기분 나쁘셔서 삭제하신 것 아닐까 싶어요.ㅠㅠ

  • 16. ...
    '20.6.30 9:48 PM (219.251.xxx.187)

    그러고보니
    러시아에 대문호나 작곡가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인구가 특히 더 많은 것도 아닐텐데
    추워서 밖에 안나와서 그러나?ㅎㅎ

  • 17. ..
    '20.6.30 9:56 PM (116.88.xxx.138)

    제가 열대의 나라에 살아보고서 아...이래서 러시아에 대문호가 많구나 했었어요...더우니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요..사시사철 나무가 쨍쨍하니 소멸하지 않고 있으니 뭔가 생명의 유한성에 대한 생각도 안나요..그냥 하루하루 행복하면 그만인 나무 늘보 처럼 되더라구요...마인드가.

  • 18.
    '20.6.30 9:57 PM (58.127.xxx.198)

    갠적으로 안나카레니나를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위 댓글보니 반갑..
    아까 글에서 톨스토이,도스토예프스키(최고의 천재작가라고 생각했던)작품은 아니라고 해서 쫌 그랬는데..돈키호테라고....
    돈키호테도 작가들 소설속에서 많이 거론되는건 보긴했어요

  • 19. ...
    '20.6.30 10:15 PM (219.251.xxx.187)

    열대나라.. 사시사철 소멸하지 않는.. 아 그러네요
    상당부분 납득됩니다

    전 단지 추워서 할 것도 없고
    너무 심심해서 그럴까? 했었는데...

  • 20. ~~
    '20.6.30 10:32 PM (182.208.xxx.58)

    뉴스에 길에서 하는 일반인 인터뷰만 봐도
    러시아는 생각과 표현이 정서적이더군요.

  • 21. ...
    '20.7.1 12:45 AM (1.243.xxx.243)

    이 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댓글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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