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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잃어버렸는데..돈요구해요

...... 조회수 : 21,297
작성일 : 2020-06-30 16:10:24

오늘 정말 황당한일을 ....

제가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평소처럼 따릉이앱을 켜고 따릉이를 탔어요

그바로앞에..횡단보도가 있는데..횡당보도가 바로 파란불이 되어  건넜고요(길지않은 작은 횡단보도)

횡단보도 건너자마자 핸드폰을 찾았는데 없는거에요..!! 와 대박 황당...방금 따릉이앱키고 횡단보도 건넌거밖엔 없는데..

주변에 사람도 없었거든요...횡단보도도 나혼자 건넌 느낌...여튼 ...

너무 당황스러워서 길가는 아저씨 붙잡고 전화한통만 하겠다고하고 했어요

누군가 받더군요....

자기가 주웠다...어디로 나와라...근데..빈손으로 나오면 안되는거알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우선은 알았다고....당연히 빈손으로 안간다..고 얘기하고선 바로 집으로 달려갔어요

마침 남편이 코로나로  어제부터 재택이었거든요

남편과 함께 약속장소로 갔는데...50대 등치좋은 아저씨더라고요

남편이 우선 핸드폰 주시라고 하니까 순순히 주긴했어요..그러면서 사례를 요구하는거에요

전요...사례 요구안했으면 뭐라도 사례했을거에요...그런데 처음부터 빈손이면 안된다..뭐 어쩐다하니까..의심이 가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지금 출근중이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하고 왔어요

아마도 제가 혼자 나올줄 알았는데 남자랑 가니까 당황한거같고..남자가 자기보다 젊으니까 우선 핸드폰을 주긴준거같은데 그뒤로 계속 문자가 와요...문자씹으니 씹는다고 난리에요

제 남편이 경찰서 가야한다고 이건 소매치기라며....여튼 경찰서까지 갔네요

씨씨티비보니까..제가 떨어트리고 줍는거? 또는 소매치기하는거는 안나오는데...제가 횡단보도 건너고 그남자가 내 뒤에 간격을 줘서 횡단보도 건너 가는게 찍혔대요...분명히 제가 떨어트린거 봤을거에요...아님 못봤을수도 있는데...제가 횡단보도 건너자마자 막 핸드폰을 호들갑스럽게 찾았고..주변사람들도 쳐다볼정도였거든요...보통사람같았으면 혹시 이거 잃어버리셨나요?? 했을법한 상황이었어요...제가 엄청 내핸드폰 내핸드폰 그러면서 막 여기저기 뒤지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경찰말로는 돈 안줘도 된다는데...괘씸해서 말이죠...

돈 요구안했으면 진짜 제가 잃어버린거 찾아준 그런 느낌이면 제가 줬죠...핸드폰이 한두푼하는것도 아닌데..


 




IP : 112.221.xxx.67
2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20.6.30 4:1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참 별일이.
    돈 안 주고 끝난거죠?

    얼른 털어 버리세요.

  • 2. 주지
    '20.6.30 4:13 PM (1.229.xxx.169)

    마시고 차단하세요. 경찰서가서 cctv봤다고 하시구요.

  • 3.
    '20.6.30 4:14 PM (121.139.xxx.74)

    그래서 그 아저씨가 요구하는건
    얼마인가요

  • 4. 정말
    '20.6.30 4:14 PM (211.193.xxx.134)

    저질인 것 같군요

    아무 것도 주지마세요

    그런데 이 게시판에도
    저런 저질 좀 있어요

    좀 있음 나올겁니다

  • 5. ..
    '20.6.30 4:15 PM (112.145.xxx.118)

    넘 무섭네요 ㄷㄷㄷ 해꼬지 안 받도록 조심하세요

  • 6.
    '20.6.30 4:15 PM (218.146.xxx.29)

    진짜 황당하네요ㆍ소매치기는 아니더라도 일단 그남자가
    줍고 돈요구할 목적으로 주인이 찾아도 모른척한거네요
    당연히 일반적이면 사례를 할텐데 저렇게 대놓고 요구라니 ㅠ 경찰이 안줘도 된다했지만 어째튼 주운것 사실이니
    사례하는게 낫겠네요ᆞ
    에효~ 재수없음 저런 사람 걸리는듯 ᆢ

  • 7. .........
    '20.6.30 4:16 PM (112.221.xxx.67)

    네네 돈 안줬지요..차단했고요
    근데..카톡등록해서 볼까봐 겁나는데...카톡등록안되게 할수있나용

  • 8. 그사람이
    '20.6.30 4:17 PM (203.128.xxx.98)

    안 줏었으면 지나가는 차에 박살이났겠죠
    순간 자전거에서 떨어졌는지 지나는 누군가가 떨어뜨렸는지 건너는 도중이면 모를수도 있고요
    수고비 좀 주고 말겠네요 저라면...

  • 9. 점점
    '20.6.30 4:19 PM (116.46.xxx.159)

    점점 무서운세상이 되가네요...ㅠ

  • 10. ...
    '20.6.30 4:19 PM (175.223.xxx.148)

    얼마 요구 했어요?

  • 11. 5만원
    '20.6.30 4:21 PM (39.7.xxx.243)

    택시에 떨구고 내려도 기사님이 오만원 요구하더라구요.
    그렇게 주은 핸드폰은 오만원에 중고로 팔더라구요.
    좀 주시지..

  • 12. 알고도
    '20.6.30 4:23 PM (211.193.xxx.134)

    바로 주면 돈받기 곤란하니까
    이야기 안한것 같네요

    아무 것도 주지마세요

  • 13. 액땜
    '20.6.30 4:24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비좁은 김밥집에서 삐딱하게 되어있던 테이블에 제가 걸려서 물컵이 넘어지는바람에 자기 패딩이 젖었다고 ㅈㄹㅈㄹ하면서 세탁비 6만원 달라해서 줬어요. 씨씨티비니 뭐니 떠오르긴 했지만 일단 진상스런 태도에서 어찌되었든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숨을 쉬겠더라고요 제가

  • 14. ㅠㅠ
    '20.6.30 4:24 PM (112.221.xxx.67)

    얼마라고는 얘기안했어요
    주는게 나을까요?

  • 15.
    '20.6.30 4:25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카톡등록 안되게 할순없어요 중요 사진은 내리세요

  • 16. 아이구
    '20.6.30 4:25 PM (211.196.xxx.11)

    이삼만원 주고 치우지
    뭘 그걸 일을 크게 만들어요.
    이삼만원 가지고 안된다고 뭐라고 하면 그땐 경찰에 가서 한번 말해볼까요.
    해야죠.

  • 17. ..
    '20.6.30 4:26 PM (210.126.xxx.56)

    무서워요
    오만원 주고 끝내시지..
    아님 주면 더 달라할까요?
    참 인간이 그렇게밖에 못사는지

  • 18. ...
    '20.6.30 4:27 PM (175.223.xxx.148)

    저라면 쫌 주고 떼낼것 같아요
    남 번호 아니 혹여 집주소라도 알아서 해꼬지 할까봐요
    요즘 이상한 인간들 너무 많잖어요.

  • 19. ...
    '20.6.30 4:28 PM (121.65.xxx.29)

    물론 안주셔도 상관 없는데 의도가 불순해 보이지만 어찌됐든 연락해줬잖아요.
    (cctv도 그렇게 보인다는 주관적인 님의 입장이고 3자에서는 그 시간이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고요)
    님도 사례 하겠다고 얘기했구요.
    님 번호도 노출됐고 세상도 흉흉하니 그냥 5만원선 사례비로 주세요
    괘씸한 부분은 있지만 그 정도 준다고 님 굶을 것도 아닌데
    굳이 cctv까지 확인하시고 살림 어려워 인성이 팍팍한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그냥 줘 버리세요
    조금 손해보는 듯이 사는게 좋을때도 있어요.

  • 20. ...
    '20.6.30 4:31 PM (125.178.xxx.184)

    이미 폰 받았으면 굳이 신경쓸이유 있나요?
    원글님도 남편이랑 같이 나간거 너므 잘하셨고요

  • 21.
    '20.6.30 4:32 PM (175.112.xxx.131) - 삭제된댓글

    그사람이 안 줏었으면 지나가는 차에 박살이났겠죠
    순간 자전거에서 떨어졌는지 지나는 누군가흐가 떨어뜨렸는지 건너는 도중이면 모를수도 있고요
    수고비 좀 주고 말겠네요 저라면... 222

  • 22. ㅇㅇ
    '20.6.30 4:32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출근길에 길에서 휴대폰을 주웠어요
    일단 길에 있는걸 주워들긴했는데 너무 귀찮은거예요
    괜한짓한거같고...잠시후 주인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내가 근무하는곳 말했어요
    찾으러 오시라고
    나이드신 남자분이 허름한 차림으로
    찾으러왔는데 오만원이 든 봉투를 주고 가는걸
    뒤쫒아가 이런거 바라지 않는다고 돌려드렸어요
    근데..관례처럼 통용되는 보상가가 있나봐요

  • 23.
    '20.6.30 4:33 PM (1.235.xxx.28)

    오만원주고 끝내세요.
    요즘엔 정신나간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 24. uu
    '20.6.30 4:35 PM (175.223.xxx.253)

    그냥 오만원 주시지.. 물론 상대 태도가 기분은 나쁩니다만 분실물 습득하면 사례하는게 관행이쟎아요. 소매치기라면 그냥 주워서 팔면되지 굳이 전화 안 받았을거에요. 이제라도 적정금액 주시고 터세요. 일을 키우지 마세요.

  • 25. 예전에
    '20.6.30 4:36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일하다가 그자리에서 핸드폰 잃어버렸는데
    옆에서 같이 일하던 어떤 아줌마가 나중에
    자기가 주웠으니 돈 요구했대요
    엄마가 핸드폰 찾을때 그 아주머니가 분명 주워서 챙긴것 같더라구요
    바로 앉은 자리에서 없어졌거든요
    아무튼 10년 넘은 일인데
    5만원 주고 받았어요ㅠ

  • 26. 원글님~~
    '20.6.30 4:36 PM (211.54.xxx.243)

    그 남자가 돈 요구한 건 잘못한 거 맞지만
    왜 의심을 하나요?
    본인이 떨어트린 거고 그 사람은 주운건데
    원글님이 뭔가 찾는 거 못 봤을 수도 있는 거죠.
    그냥 3~5만 원 주고 말지 무슨 경찰에 신고까지 하나요?
    어지간하네요.

  • 27. 네네
    '20.6.30 4:37 PM (112.221.xxx.67)

    59. 윗님같은 상황이면 준비했을거에요

    근데 첨부터 빈손이면 안된다니 너무황당해요

  • 28. ㅇㅇ
    '20.6.30 4:37 PM (39.7.xxx.128)

    보통 5만원 줘요.

  • 29. 저라면
    '20.6.30 4:39 PM (110.12.xxx.4)

    경찰에 신고 하고 칼맞겠어요.
    가진게 많으면 몇만원주고 떨구세요.

    양심불량자들 많아요.

  • 30.
    '20.6.30 4:39 PM (211.54.xxx.243) - 삭제된댓글

    그러려니하고 그냥 주고 받아와요.

  • 31.
    '20.6.30 4:42 PM (210.161.xxx.66)

    하는 짓이 좀 웃기긴한데 그래도 어쨌든 연락해서 찾아줬으면 그냥 그것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저같으면 사례비 줬을 거에요 그냥 주세요

  • 32.
    '20.6.30 4:44 PM (210.161.xxx.66)

    안찾아줬음 어쨌든 새로 사야하는건데 그것보다 훨 낫잖아요 좋게 좋게 생각하고 원래 사례비 주는게 관행이고 하니 그냥 그렇게 끝내세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관행대로 요구했다가 기껏 선의로 찾아줬는데 돈달라는 말 입밖으로 냈다고 도둑으로 의심받고 하니 되려 황당할 수도

  • 33. 그게
    '20.6.30 4:45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그분이 소매치기 한게 아니면
    사례비로 보통 3~5만원 드려요.
    저도 택시에서 핸드폰 잃어 버린적 있는데,
    기사분 있는데 까지 가고 3만원 드렸어요.
    애먼 사람은 잡지 말아야죠.

  • 34. Yu
    '20.6.30 4:45 PM (175.223.xxx.182)

    나같음 얼마 주고 끝냄
    어쨌든 그 사람이 주워 줬으니 박살나지 않고
    핸폰이 자기 손에 온건데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처리 안해서
    내 맘에 안든다고 뭐라 하는 건 좀 억지.

  • 35.
    '20.6.30 4:45 PM (211.54.xxx.243)

    원글님은 소매치기 따라 왔는지 다
    의심했잖아요.
    핸드폰 찾아주면 요구하든 안하는 일정액 사례하겠네요.
    경찰서 신고까지 당하고 그 아저씨도 황당하겠어요.
    부부 중 한 사람은 경찰서 가는 거 말릴텐데
    ..참.

  • 36. ..
    '20.6.30 4:46 PM (110.70.xxx.115)

    어쨌든 그사람이 주워준건데 안주워졌음 차에 박살나든 못찾았을수도 있는데
    사례비 안줄려고 아무 증거도 없이 핸드폰 찾아준사람 의심해서 경찰신고까지 하고.
    경찰조사 결과 아무혐의도 안나오고.
    찾아준사람 입장선 찾아주고 사례는커녕 의심받고 경찰신고까지 당하고.
    님도 참 어지간한 진상이네요

  • 37. 어휴...
    '20.6.30 4:47 PM (223.39.xxx.172)

    참 피곤하게 사네.
    상대남이 좀 찌질하긴 하지만 돌려줬짆아요.
    걍 5만원정도 사례하고 끝내면 될걸..뭔 신고까지.
    경찰도 참 힘들겠네

  • 38. 법은 모르지만
    '20.6.30 4:47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다음과 같네요.

    경찰청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유실물법 제4조(보상금)에 따라 물건을 반환받는 자는 물건금액의 5~20%의 범위에서 보상금을 습득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예를들어 5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습득했다면 최소 2만 50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사례금을 요구할 수 있다.

  • 39. ㅇㅇㅇ
    '20.6.30 4:47 PM (121.170.xxx.205)

    저 같으면 5만원 흔쾌히 드렸을거 같아요
    지금 돈이 아까운거 아니신가요?
    빈 손이라는 말 안했으면 줬을거라고 하는데 핑계 같아요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5만원 드리시는건 어때요?
    핸폰 찾아주기 의심받고 기분 나쁘시겠어요

  • 40. ..
    '20.6.30 4:48 PM (121.128.xxx.185)

    경찰에 신고라니 그 아저씨 좋은일 하고 황당했겠네요 ㅜ
    얼른 지금이라도 사례하시길...
    진상부부가 따로 없네

  • 41. 그러게요.
    '20.6.30 4:49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그깟 사례비 5만원 안주려고 사람을 소매치기로 몰고,
    경찰서에 신고까지 하고.....
    보통 핸드폰 찾아주면 사례비 주는거 아니까 그아저씨도 요구했을텐데...
    님 부부도 참 어지간하네요.

  • 42. ㅇㅇㅇ
    '20.6.30 4:49 PM (121.170.xxx.205)

    찾아주기 ----> 찾아주고
    경찰서까지 신고하고 님도 대단하네요

  • 43. 진상
    '20.6.30 4:49 PM (106.102.xxx.201)

    그아저씨 불쌍하네요
    핸폰찾아주고 경찰서가서 수모당하다니 ㅜ

  • 44. 지인이
    '20.6.30 4:49 PM (39.7.xxx.75) - 삭제된댓글

    7년전 택시에 두고내려 사례로 5만원 드렸대오ㅡ.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메모.연락처 찾은값이라고.
    원글님은 너무 야박하고 의심병까지

  • 45. ..
    '20.6.30 4:49 PM (117.111.xxx.33)

    저게하루사이에 일어난 일인가요?
    출근중이라면서
    경찰서까지가 씨씨티비 보는 열정으로 삼만원 주고 말겠어요
    주워준 사람도 재수 옴붙었다고 할듯

  • 46. 원글도
    '20.6.30 4:50 PM (211.51.xxx.74)

    빈손으로 안간다 했다면서요
    이건 뭐 화장실 들어갈 때 맘이랑 나올 때 맘이랑
    다른 건가요?
    몇만원 주고 마시지....

  • 47. ..
    '20.6.30 4:51 PM (223.62.xxx.192)

    전화까지한걸보면 찾아줄려고 했고 보통들 돈받는다고하니 대놓고 요구한것같긴한데 말안해도 보통3~5만원은 드리지요 저도 택시에 두고내려서 나중에 3만원드렸어요

  • 48. ..
    '20.6.30 4:57 PM (125.191.xxx.130)

    그 한사람때문에 중요사진을 내리긴요.ㅎㅎ 친구관리에서 메세지차단, 프로필 비공개로 바꾸세요.

  • 49. 둘다이상
    '20.6.30 4:57 PM (116.126.xxx.29)

    제일 이상한건 첨부터 노골적으로 돈 요구한 사람이지만..
    원글님도 만만치 않네요..
    길가다 흘린 지갑 아이옷 봐도 그냥 지나쳤어요...
    누군 잘 보라고 나무에 걸쳐 놓기도 하던데... 그냥 모른척 지나가는게 답..
    소매치기로 의심하다니 ㅎㄷㄷㄷ

  • 50. ..
    '20.6.30 4:59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여기 사람들은 남의 돈 쉽게 알고
    어디다 돈쓰는 게 대단한 미덕인줄 아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돈 아니라고 그거 좀 줘라 식으로 얘기하는 이도 많고.

    원글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고의로 돈을 노리고 핸드폰을 은닉했다는 의심이 들어 찝찝한거잖아요. 우리가 길가다 뭘 주우면 주변부터 둘러 보고 찾아헤매는 사람한테 바로 돌려주죠. 택시에서 놓고 내린 것과는 달라요. 그 자리에서 충분히 댓가없이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굳이 전화 오고가고 사례비 나오는 상황으로 몰고 갔다는 의심이 생길 상황이에요.

    여기 댓글들에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경찰서 cctv봤다고 운을 띄우세요. 제풀에 찔리면 관둘것이고, 그마저도 몇만원 꼭 받아내야 할 사람이라면 끈질기게 연락오겠죠. 그러면 한 2만원 교통비조로 주면 됩니다.

  • 51. ..
    '20.6.30 5:02 PM (112.148.xxx.5)

    그냥 교통비로 2만원정도 주고 끝내시지..경찰서까지
    신경쓰고 스트레스받고.. 참 피곤한 인생이다

  • 52. sandy92
    '20.6.30 5:02 PM (49.1.xxx.168)

    그깟 사례비 5만원 안주려고 사람을 소매치기로 몰고,
    경찰서에 신고까지 하고.....
    보통 핸드폰 찾아주면 사례비 주는거 아니까 그아저씨도 요구했을텐데...
    님 부부도 참 어지간하네요.22222

  • 53. 저도
    '20.6.30 5:08 PM (39.115.xxx.103)

    몇년전 오래돼 보이는 폰 마트주차장에서 주워서 주인 찾아줬는데 2만원 주더라구요. 괜찮다고 했는데도 차안으로 밀어넣어 줬어요~

  • 54. ...
    '20.6.30 5:09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공짜좋아하는 님 심보보이네요!
    세상이 거저어딨나요?
    3만원주면 님죽어요? 넘 팍팍하게 살지마세요!

  • 55.
    '20.6.30 5:12 PM (175.120.xxx.66)

    경찰신고까지나
    대단하시네요
    어쨌든 내 폰 찿아 준 사람인데 처신이 찌질하긴해두 5만원쯤 주고 끝내시지 그랬어요

  • 56. 인생
    '20.6.30 5:12 PM (118.37.xxx.114)

    피곤하게 사는군요
    돈아끼려고 넘 머리굴리지 말아요
    3~5가 적정하겠구만요

  • 57. ........
    '20.6.30 5:13 PM (39.113.xxx.207)

    님이 더 지독하네요.
    안줬으면 중고로 사도 최소 몇십 손해인데 몇만원 사례비 주기 싫어하다니
    아저씨가 헛짓했네요

  • 58. 저는
    '20.6.30 5:18 PM (59.10.xxx.178) - 삭제된댓글

    정말 떨어진거 아예 손을 안댑니다
    지값이든 뭐든요
    이거 괜히 손댔다가 cctv찍히거나 오해 받을수 있고
    제가 경찰서 까지 갔다주거나
    주인을 만나러 나가기도 싫어서요
    그런데 원래 지갑도 주우면 그 안에 들어있는 얼마간을 사례하지 않나요
    폰이 요즘 돈백넘는데 돌려주러 시간내오 나왔는데 몇만원 드려야 하지 않나요

  • 59. 종로3가
    '20.6.30 5:21 PM (1.230.xxx.106)

    지하철 여자화장실에서 딸이랑 같이 핸펀 주웠는데 주인이 와서
    고맙다고 아이 과자 사주라고 만원 주고 갔어요
    집에 와서 남편한테 혼남 그런건 손대지 말고 신경도 쓰지 말라고...

  • 60. ㅇㅇ
    '20.6.30 5:23 PM (39.7.xxx.106)

    다들 원글님 욕하시는데
    자전거 타서 횡단보도 건너자마자 누군가 주웠다면
    누가 잃어버렸는지 알수밖에 없는 상황아닌가요?
    근데 모른척 가지고 있다가 사례받으려고 했다는거
    좀 얄미운데요 ... 부숴졌을수도 있지만 안부숴졌을수도 있는거고 아무리 그래도 돈 받을려고 핸드폰 찾고 있는 사람 앞에 그냥 지나쳐가서 따로 전화한거 소오름

  • 61. 뭐 국룰은
    '20.6.30 5:25 PM (59.13.xxx.150)

    아니지만 그래도 3-5 만원은 나름 서로 기대하는 비용아닌가요. 그냥 주고마세요 세상 험한데

  • 62. 어쨌든 사례비는
    '20.6.30 5:28 PM (58.236.xxx.195)

    주겠어요.
    그 사람 입장에선 경찰서까지 불려갔으니..너무 괘씸해서 계속 전화하나보네.

  • 63. 분리해서 생각
    '20.6.30 5:32 PM (39.7.xxx.246)

    폰을 잃어버렸다 찾은 댓가
    즉 원글님이 겪으신 일에 대한 댓가는 지불하셔야죠.

    상대방 태도 보고 결정하는 건 안주겠다는 마음이 있는거고
    이미 받을 거 받았으니 난 볼 일 다봤단 심보죠.
    화장실 갈 때랑 나올 때 다른 분.

    상대방 태도 따지는 건 상호 주고받았을 때 일이고
    이건 원글님이 일반적으로 도움받은거니 사례하셔야죠.

  • 64. 오타
    '20.6.30 5:33 PM (39.7.xxx.246)

    일반적 -> 일방적

  • 65. 돈돈
    '20.6.30 5:40 PM (175.223.xxx.182)

    돈으로 님한테 그렇게 박하게 굴면
    좋은 기운, 좋은 느낌 있어요?
    나는 내가 남자든 여자든 저리 행동하면 상대 배우자보기
    좀 부끄러울것 같은데
    원글은 둘이 잘 살겠다.

  • 66.
    '20.6.30 5:41 PM (112.148.xxx.5)

    의심병환자에..도둑심보부부

  • 67. ᆞᆞ
    '20.6.30 5:57 PM (223.39.xxx.178)

    본인이 떨어뜨려놓고 무슨 소매치기 운운이에요?
    그 사람 만나러 가서 받았으니 그 사람은 님 때문에 자기 시간을 쓴거잖아요. 시간당 계산해서 일용직 일당이라도 계산해서 주세요. 주는게 맞아요

  • 68. ㅇㅇ
    '20.6.30 6:00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수고비 주고 끝낼일을

    참내

  • 69. 그남자도
    '20.6.30 6:01 PM (125.180.xxx.243)

    이상하지만 이부부도 만만찮음.
    저도 주워서 준 적이 있어요 2번
    아무것도 안받았어요.
    그리고 아들폰 주워준 사람들한테는 돈을 3만원 5만원 줬구요.투지는 3만원 ㅎ
    부부가 아예 안줄 생각이었구만요 뭘
    도둑심보이긴 마찬가지네

  • 70. 쯧쯧
    '20.6.30 6:06 PM (122.38.xxx.70)

    핸드폰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라는거 본인도 아시네요. 그냥 쿨하게 찾아줬으면 사례비 5만원주고말지 그거 아까워서 이러쿵 저러쿵 피곤하게 사시네요.

  • 71. 휴우
    '20.6.30 6:11 PM (180.65.xxx.173)

    그게 얼마나 된다고 그걸 아끼나요
    전에 시계찾아준분께는 사례크게했었어요 화장실서 잃어버렸고전단지붙혔는데 전화가 왔었어요 그분도 그냥 그자리뒀으면되는건데 가져간거 알지만 그래도 전화주고 따로금품요구하지않길래 일부러는 아닌거같아 사례 크게했어요 근데 이번일은 소매치기가 아니고 제가 흘렸다쳐도 그 주인이 누군지 뻔히 보이는상황에서 돈을 목적으르가져갔다는생각에 괘씸한거에요 이런식으로 돈주면 이런상황이 발생하면 또 하겠죠?? 결국 님들도 당할수있는거에요

  • 72. ...
    '20.6.30 6:14 PM (223.38.xxx.160)

    사례비 안주려고 용쓰시네요;;;당련히 얼마라도 드려야지 출근길이라 뻥치고 도망치면 더해코지하고싶을듯요. 세상에 나쁜놈도 많지만 구타유발자도 분명있네요

  • 73. 흐미
    '20.6.30 6:16 P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유심카드 버리고 기기만 팔아치워도 그정도 값은 나오겠네.

  • 74. 아니
    '20.6.30 6:17 PM (175.223.xxx.101)

    그 사람이 공손하지 않아서
    먼저 사례를 요구해서

    님의 휴대폰을 찾아 준 사실이 변하나요?

  • 75. 평소에도
    '20.6.30 6:21 PM (203.128.xxx.98)

    뭘 잘 떨구고 다니시네요
    님 부주의도 있는것이니 사례하고 마세요
    그리고 요즘 자전거 휴대폰 거치대 매우잘나와요
    하나 개비하시고요
    신경쓰는값이 더 들겠어요

  • 76. ㅠㅠ
    '20.6.30 6:22 PM (180.65.xxx.173)

    찾아준게 아니고 일부러가져간거니까요 찾아준거면 금품요구해도 그려려니하죠 그건 당연한거니까요

  • 77. 그사람이 진짜
    '20.6.30 6:25 PM (211.217.xxx.242)

    소매치기면 그 핸폰 갖다팔았습니다.
    50대 아저씨가 설마 맨입으로 찾아가진 않겠지하고 노골적으로 속마음을 표현하긴 했지만.
    사례비 3~5만원은 당연한거예요;;;;

  • 78. 글구
    '20.6.30 6:26 PM (211.217.xxx.242)

    누가 번거롭게 그걸 일부러 돈 목적으로 가져가고 찾아줍니까? 갖다팔면 모를까

  • 79. 이래서
    '20.6.30 6:27 PM (49.1.xxx.168)

    남 도와주면 안돼요

  • 80. ...
    '20.6.30 6:27 PM (117.111.xxx.132) - 삭제된댓글

    정말 댓글보니... 안타까워서 적어요.
    님이 흘리는 걸 보고 주웠든 어쨌든
    사례를 달라하든 말든
    님은 폰을 떨어뜨리셨고! 그 분은 주웠고
    폰 멀쩡하면 어서 연락하셔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5만원 이체해주고 잊으세요.
    그런 분들이랑 엮이시는 거 아니에요;;
    잘잘못을 떠나서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버려야할 인간관계가 있는 겁니다.

  • 81. 네에네에
    '20.6.30 6:34 PM (180.65.xxx.173)

    돈 보낼게요 괜히 엮이는게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 82. ...
    '20.6.30 6:45 PM (117.111.xxx.132) - 삭제된댓글

    말도 안 되지만 정신이 없었다고 사과도 하시고
    고맙다는 인사도 꼭 하세요;;

  • 83. 와...
    '20.6.30 6:51 PM (119.202.xxx.149)

    저는 택시에서 지갑 놓고 내렸는데 지갑에 있는 명함보고 기사님이 전화통화 하고 회사앞까지 가져다 주셨어요. 사례금 드릴려고 준비했는데 한사코 거절하시며 길에 주차해 놨다고 황급히 가셨어요. 제가 밖으로 나갈수 없는 상황이어서 청원경찰분한테 빨리 갖다 드리라고 부탁해서 겨우 차 안으로 봉투 넣어 드렸네요.

  • 84. 저는진짜
    '20.6.30 6:53 PM (180.65.xxx.173)

    윗분도그렇고 정상적인 상황에서의 사례금예는 왜드시는거에요?

  • 85. 흠흠
    '20.6.30 7:01 PM (119.149.xxx.19)

    기꺼이 주고 싶은 상황은 아니나
    5만원 주는게 맞아요
    20년전에도 3만원 줬는데요
    주운 사람을 범죄자 취급까지 ㅜㅜ

  • 86. ㅇㅇㅇ
    '20.6.30 7:03 PM (121.170.xxx.205)

    저는 두 번 핸폰 주인 찾아 줬는데 사례를 하나도 안해서 좀 섭섭하긴 했어요
    제 핸폰 잃어버렸을 때 누군가가 메모지에 글을 써서 나무 앞에 놓고 갔더라구요
    제가 고맙다고 나무에 메모지 붙여놓고 제 전화번호도 적어놨어요
    그 분도 핸폰을 누가 찾아 갔나 싶어서 그 나무로 가봤대요
    고등학생인데 지금은 대학교는 잘 갔나 모르겠네요
    제 핸폰 찾아 준 사람은 천사라고 제가 메모지에 써서 나무에 붙여 놓았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 87. ㅇㅇㅇ
    '20.6.30 7:04 PM (121.170.xxx.205)

    물론 저는 사례 했습니다

  • 88. 어휴
    '20.6.30 7:17 PM (14.40.xxx.172)

    최신폰인가요? 그렇담 사례하세요

  • 89. ....
    '20.6.30 7:25 PM (14.52.xxx.133)

    원글은 사고가 이상하고 비뚤어진 사람이네요.
    자기가 화장실에서 잃어버린 시계 찾아준 사람한테도 '그 자리에 그냥 뒀으면 되는데' 라고 하니까요.
    공중 화장실에서 값 나가는 시계가 있는데 찾아준 사람이 가져가지 않고 그냥 뒀으면
    누군가 돌려주지 않을 사람이 가져갈 확률이 높죠.
    이러니 남의 물건에 손 안 대고 어려운 일 당하고 있는 사람들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늘죠.
    고맙다는 생각은커녕 도둑 취급이니까요.
    원글 휴대폰 떨어뜨린 것도 차나 사람들이 그냥 밟고 지나가게 아무도 건드리지 말았어야 하는데
    그 아저씨 괜히 주웠네요.

  • 90. ....
    '20.6.30 7:26 PM (14.52.xxx.133)

    남의 물건->잃어버린 것이 분명한 남의 물건

  • 91.
    '20.6.30 7:30 PM (1.235.xxx.28)

    그사람이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도 자전거 휙타고 가버렸으니
    찾아준건 맞잖아요. 그사람이 원글 뒤만 따라다니다 핸드폰 떨어트리길 기다릿것 같지는 않은데.
    지금 아무 증거도 없이 그냥 돈달랬다고 염치없는 소매치기로 모는건 뭔가요.

  • 92. 대박반전
    '20.6.30 7:47 PM (180.65.xxx.173)

    궁금하실거같아서 얘기드려요

    제가 이글보고 돈주자고 남편한테 얘기하니 그걸왜주냐하서 말다툼이 일어났는데 마침 그와중에 그아저씨한테 전화가 왔어요
    남편이 받아서 사실 경찰서갔고 씨씨티비판독중이다 판독되면 돈드리겠다 오해면 죄송하니 열배드리겠다 하니 싹싹비네요???
    그냥 없던일로 하잡니다
    진작 이렇게 얘기할걸 그랬네요

  • 93. 아니~
    '20.6.30 7:50 PM (119.202.xxx.149)

    사례금을 왜 주냐니요?
    지갑 잃어 버렸으면 그 안에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여러가지 카드 현금들 들어 있는데 현금음 그렇다 치고 신분증 재발급 받는게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가요? 그거 안 해도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원글은 자기 손해 1도 안 보려는 사람 같아요.

  • 94. 제글
    '20.6.30 7:53 PM (180.65.xxx.173) - 삭제된댓글

    제마지막글 안보시고 단거에요?
    소매치기 맞잖아요 씨씨티비판독중이라니 없던일로 하잔거보면 모르시겠어요?

  • 95. ...
    '20.6.30 8:04 PM (223.62.xxx.81)

    원글님의 안전을 위해
    그까짓돈 주고 마세요
    먼저 사례금 요구하고 계속 문자질하는 인간
    일반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은 아니죠

  • 96. 이미
    '20.6.30 8:04 PM (116.44.xxx.84)

    cctv는 다 봐놓고 왜 판독중이라고 말해요?
    이 집 부부 진짜 좀 이상하네.

  • 97. 그래놓고
    '20.6.30 8:05 PM (116.44.xxx.84)

    반전이라니.....

  • 98. 아답답
    '20.6.30 8:16 PM (180.65.xxx.173)

    소매치기가 의심되지만 증명할길이 없으니 떠본거고
    그아저씨가 자기가 깨끗하다면 끝까지 보자고 했겠죠
    깨끗하면 열받을일 아닌가요?게다가
    제남편이 열배준다고했는데
    모르시겠어요?

  • 99. 음마
    '20.6.30 8:32 PM (125.178.xxx.37)

    그럼 일부러 가져간거 맞네요..
    그 아저씨는 도처에 cc티비 있는걸 간과했네요..
    아이고...
    원글님이나 남편분도 느낌이 쎄하고 영 아니다
    싶으니 의심들었겠지요..
    저도 댓글 쭈욱 볼때까진 원글님 좀 야박하다
    싶었는데 반전이네요...
    작정하고 훔친 나쁜 아자씨...

  • 100. 올~~
    '20.6.30 8:36 PM (203.128.xxx.98)

    흥미진진 하네요
    에초에 핸드폰은 어디 있었나요?
    떨어트린거 줍는거는 씨씨에 안나왔고
    떨어트린거를 봤을거다는 또 뭔지

    그럼 건너기 전부터 슬쩍인건가요?

  • 101. ㅠㅠ
    '20.6.30 8:43 PM (180.65.xxx.173)

    제생각엔 건너기전에 자전거바구니에 가방과 핸드폰을 넣었는데 그때 제가 잠깐 딴짓할때 핸드폰을 슬쩍 빼갈었을수도있고 자전거뺄때 덜컹거려서 핸드폰이 빠졌는데 바로줍고 충분히 바로줄수있는 상황인데 주머니에 슬쩍했었을수도있고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물어보면 판독할수없다는게 들통나니 안물어봤죠

  • 102. ....
    '20.6.30 9:04 PM (223.38.xxx.80)

    하아;;;없던일로 하자는게 잘못해서가 아니란걸 원글과남편분은 죽었다 깨도 모르실듯...... 두분 참 잘 만나셨네요~

  • 103. 뭔데요
    '20.6.30 9:06 PM (180.65.xxx.173)

    죽어다깨어나도 모르는게 뭐에요? 알려주세요

  • 104. ...
    '20.6.30 9:19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원글과남편분은 죽었다 깨도 모르실듯...... 두분 참 잘 만나셨네요 2222
    이런분 제발 안만나기를.

  • 105. 아고고
    '20.6.30 9:22 PM (180.65.xxx.173)

    아시면 얘기좀 해주세요 비꼬지만말고~~
    삶의경험이 짧으면 모를수도 있는거니 좀 알려주세요

  • 106. 아고고
    '20.6.30 9:23 PM (180.65.xxx.173)

    경찰서왔다갔다하는게 귀찮아질까봐?
    아님 이번일은 잘못한거없지만 전과가 있어서 뒤집어쒸어질까봐?

    뭐죠?

  • 107. 부창부수
    '20.6.30 9:35 PM (119.202.xxx.149)

    부창부수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었네...
    셋트로 재수...
    참 잘 만나셨네요33333

  • 108. 음음
    '20.6.30 10:05 PM (180.65.xxx.173)

    비꼬시는분들 제가 그럼 그 아저씨를 오해했단건데
    어디서 그런거죠? 진짜제가 아직도 오해하고 있는걸까요?

  • 109.
    '20.6.30 10:09 PM (49.161.xxx.66)

    그 아저씨 뭔가 켕기는 일이 있으니까 없던일로 하자고 햇겠죠.
    원글님 말대로 횡단보도 건너기전 슬쩍 했는지도 모르고
    이제 끝난 일이니까 시시비비 너무 가리려하지 말고 잊으세요
    오직 그 아저씨만 아는 진실이니까요.

  • 110. ....
    '20.6.30 10:41 PM (110.70.xxx.217)

    소매치긴 아니겠죠

    근데 그분도 참.. 그냥 가만히 있으면 어련히 줄까

    남편 핸드폰 잃어버린적 있는데 폰 주우신분이 저한테 연락해주셔서

    당연히 5만원 챙겨나갔어요

    10만원 있었다면 10만원 준비했을거에요

    물론 중간에 남편과 연락이 닿아 저는 다시 돌아오고 남편이 찾았다하더라구요

    그분이 말을 밉게 하시긴 했지만 사례를 하는게 여러모로 덜 찝찝해요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 법의 감시가 없는곳에서 무슨짓을 저지를줄 알구요

  • 111. ㅁㅁㅁ
    '20.6.30 10:46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부가 과해 보이네요
    그 아저씨가 소매치기 증거가 없으면
    군말 말고 사럐하는 게 맞아요
    적극적으로 돌려줄 의사가 없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공권력까지 동원하나요?

    원글님 같은 분 때문에 누굴 도와주는 게 두렵네요


    전에 잃어버린 아이 찾아줬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유괴범 보듯 하더라는 글 있었는데
    그 생각 나요

    씁쓸하네요

  • 112. ㄹㄹ
    '20.6.30 10:50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

    그 아저씨는 원글님 부부랑 엮이기 싫어서 됐다고 했을 듯
    사례비 몇 푼 탐냈다가 소매치기 누명까지 쓰고
    떳떳하면 열 배 주겠다니!
    정말 인성이 쌍으로 ㄷㄷㄷ 이네요

    이런 교양은 학교에서 안 가르치나 봐 ㅠ

  • 113. 애잔해요
    '20.6.30 11:02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이분부부 친구없을것같아요

  • 114. 무시라
    '20.6.30 11:28 PM (222.110.xxx.248)

    젊은 사람들 같은데 내가 예전에 최씨 성 가진 사람들 앉은 자리에는 풀도 안 난다 뭐 이런
    속담을 들어본 적 있는데
    사실 그렇기야 하겠냐만
    그런데 원글은 남편하고 둘 다 아우 무섭다.

  • 115. ..
    '20.7.1 12:11 AM (1.251.xxx.130)

    만원이라도 주고 오지. 경찰에 신고까지는 좀
    전 폰 하도 잃어버려서 찾을때마다
    주우신분께 사례금 만원 드렸네요

  • 116.
    '20.7.1 12:13 AM (218.155.xxx.211)

    아.. 피곤하네요.
    시계 글 하며 부부가 진짜 잘 만나셨네요.

  • 117. 플럼스카페
    '20.7.1 12:25 AM (220.79.xxx.41)

    그냥 봉투에 5만 원 넣어서 나가서 폰 받고 봉투 주면 "아유 뭘 이런 걸 다(달라고는 했지만)."
    "아니에요. 정말 감사해요."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 일을 뭐하러 크게 만들었어요.

  • 118. 결과만 보면
    '20.7.1 12:41 AM (222.110.xxx.57)

    원글님 남편도 거짓말한거 아닌가요?
    머리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결과만 보시지 그랬어요. 그 아저씨 덕분에 핸드폰 찾으셨잖아요.

  • 119. 답답
    '20.7.1 12:48 AM (180.65.xxx.173)

    일반적인 상황이면 그깟사례금 얼마나한다고 그게 아깝겠어요

    이번상황도 사실 돈주고말면 속편하고 좋죠
    애초에 사례금을 노리고 물건 빼간거같은데 그래도 줘야맞는건가요

  • 120.
    '20.7.1 12:48 AM (223.39.xxx.43)

    대박
    그아저씨가 얼마나 질렸으면 그만 하자고 했겠나요
    그걸 자기들 한테 싹싹 빈거라니요
    대박 대박
    부부가 똑 닮아서 같이 사나봐요
    남 절대 돕지 말아야지 장난 아니네요

  • 121. 참나
    '20.7.1 12:51 AM (124.5.xxx.18)

    원글도 제정신아니네
    결과적으로핸드폰찾았으니
    당근얼마줘야되는거아닌가-?

  • 122. 그럼
    '20.7.1 12:53 AM (180.65.xxx.173)

    돈 훔쳐갔다가 돌려주면 사례금 주시나요?

  • 123. 어휴
    '20.7.1 12:53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경찰 신고하고 씨씨티비 판독 한다느니 열배 준다느니
    말만 들어도 정상 아니다 싶어서 엮이기 싫어서 그만 하자고 하고 싶겠어요

  • 124. 그럼
    '20.7.1 12:56 AM (180.65.xxx.173)

    그리고요 남의물건은 가져가는거 아니고 제자리에 두는겁니다
    님들은 길거리에 지갑같은거 있으면 손대시나봐요?

  • 125.
    '20.7.1 12:56 AM (211.206.xxx.160)

    원글님 잚못한거없어요.
    법적으로 남의 물건을 주우면 안돼요.
    길에 떨어진거 줍는것도 절도에 해당됩니다.
    내가 주워줬다 이렇게 생각할필요없고요.
    절도로 몰릴수있는 위험 감수하고 차마 지나치기힘들어 주웠다면
    제주인에게 돌려준걸로 된겁니다.
    이런일에 사례를 하는거자체가 옳지읺아요.
    예외가 있다면 택시에흘린걸 기사님이 자기차로 가져다줄때겠죠.
    사례하는 관례가 범죄를 유발하는거일수도있어요.

  • 126. 그냥
    '20.7.1 1:02 AM (223.38.xxx.29)

    칠칠맞게 물건 흘리고 다니는 사람의 분실물은 산산조각 박살 나는게 아름다운 결과 일까요ㅋㅋ

  • 127. 무섭다
    '20.7.1 1:07 AM (223.38.xxx.35)

    찾아줘도 이러는데
    본인이 흘린 물건 누가 지나가다 밟았으면 아주 생난리 하지 않을까요

  • 128. ㄹㄹ
    '20.7.1 1:08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머리가 나쁜 건지
    공감능력이 아예 없는 건지
    진짜 원글님 무서워요

    1. 훔쳐갔다 ㅡ 이걸 전제로 해석해버리니
    휴대폰을 찾아준 사람한테 마땅히 고마워해야 할 상황에
    경찰까지 찾아간 거잖아요!

    2. 증거를 찾기 위해 바쁜 경찰들 동원해서 cctv까ㅈㅣ 싹 뒤지고

    3. 그래서 그 아저씨가 소매치기라는 증거 찾아냈어요?
    여기 댓글로 알려주도 계속 우기네요
    보아하니 소송까지 갈 사람들 같으니 그 아저씨가 됐다고 한 거 같아요

    4. 상식적인 눈으로 보면 다 그렇게 생각해요
    그 아저씨의 잘못이라면
    사례비에 눈이 멀어 먼저 냉큼 말한 거

    5. 원글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 아저씨가 소매치기 내지 도둑이라면 그 폰 돌혀줬겠어요? 만에 하나 슬쩍했다고 해도 5만원 정도 돌려받으려고 한 짓이잖아요

    5. 원글님 부부는 노상방뇨한 사람을 사형시키자고 할 사람들이예요
    책 좀 읽고 다양한 작품들 보면서 인간에 대한 상식 좀 배우시길

    ㅡㅡ
    아우 그 찌질한 아저씨 불쌍하네

  • 129. 소름
    '20.7.1 1:11 AM (223.62.xxx.30)

    그폰 누가 밟기라도 했으면 역대급 으로 시달렸을듯

  • 130. .......
    '20.7.1 1:15 AM (175.223.xxx.120)

    진절머리나고 현타와서
    나 같아도 됐다고 없던 일로 하자고 할 듯...
    기껏 찾아줬더니 돌아오는 건 소매치기 잡범 취급

    바구니가 뒤에 달렸나요 앞에 달렸지
    떨궈도 지가 떨군거지
    자기 잘못은 절대 없고 당당한 그 아집 대단하고요
    만약 그 아저씨가 안 주워가고 그 자리에 놔둬서
    어떤 사람이 못 본채로 실수로 밟거나
    유모차로 깔아뭉갰으면
    씨씨티비 뒤져서 이건 못 볼 수가 없는거고
    앞을 똑바로 못 본 니 잘못이니 물어내라고 할 듯요

  • 131. 어휴
    '20.7.1 1:17 AM (116.122.xxx.50)

    화장실에 있는 핸드폰 주워서 분실물 센터에 가져다준 적이 몇번 있는데 이젠 안하렵니다.
    다른 사람도 내 맘 같으려니 생각할 일이 아니군요.

  • 132. 인성이 참!
    '20.7.1 1:19 AM (203.226.xxx.41) - 삭제된댓글

    진실된 마음으로 폰을 돌려줬건
    사례비를 노리고 돈을 돌려줬든
    답은 하나예요
    그냥 고맙다 하고 끝날 일.

    계속 그 아저씨가 사례비를 노리고 훔쳤을 것이다고 주장하는데 바쁜 경찰들 동원해서도 증거 못 잡았잖아요
    그래놓고 떳떳하면 열배로 주겠다니
    와!!!! 역대급
    이거
    궁금한 이야기 Y에 제보하고 싶다 ㄷㄷ

  • 133. 휴우
    '20.7.1 1:20 AM (180.65.xxx.173) - 삭제된댓글

    그아저씨가 빼간거아니고 제가 흘렸다치고 그냥 그자리에 뒀으면 바로 찾았을거에요 횡단보도 엄청 짧은곳이었고 횡단보도에선 안흘렸어요 시시티비에 뭔가떨어지는거 없었고요 남의물건 찾아주는거 아닙니다 그게 선의라고 생각드시나봐요? 길거리에 지갑 핸드폰 가방등 절대 손안대는거에요

  • 134. ...
    '20.7.1 1:27 AM (222.97.xxx.174)

    휴대폰 길바닥에 떨어져서 차에 밟히든 아님 누가 가지고 가든 했어야하는데 괜히 찾아주고
    소매치기 취급 당하고 그 아저씨도 진짜 재수없네요.
    아니 왜 증거도 없이 남을 범죄자 취급해요??
    많은 분들이 알려줘도 결국은 제자리.
    남의 말도 안들을 거면서 이런글은 왜 올리는건지

  • 135. 아아
    '20.7.1 1:30 AM (180.65.xxx.173)

    증거는 없지만 정황이 그래요
    그아저씨가 씨씨티비상 제뒤를 따라왔고 훔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면 제가 핸드폰 없어졌다고. 온갖 호들갑을 다 떨었는데 그걸 봤음에도 그냥 갔다는거 훔칠맘이없었다면 그자리에서 이거냐고 했겠죠충분히 상황이그래요. 주변에서 다쳐다볼정도로 호들갑떨었으니 바로뒤에 오던사람이 못봤을리없는상황

  • 136. 증거가
    '20.7.1 1:34 AM (122.34.xxx.114)

    없는데 내물건 찾아준 사람을 도둑으로 몰아요?
    그사람이 잘못해서 그만하자는게 아니라 어이없어서 그런거같네요.
    그 사람, 그 핸드폰 그냥 도로에서 깨지게 놔둘걸 그랬다고 생각하는 중이겠네요. 그게 원글님도 더 낫고.
    싹싹 빌더라는건 부창부수 남편표현이고.

  • 137. ㄷㄷ
    '20.7.1 1:38 A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정황에 대한 증거 있어요?
    그 증거 잡겠다고 경찰들까지 나서서 cctv까지 뒤졌는데 증거 못 잡았잖아요
    원글이 오해했을 거라는 생각을 왜 안 해요?
    댓글들이 알려줘도 확신에 차서 그 아저씨를 범죄자 취급하잖아요
    원글 말이 다 맞다고 해도 5만원 노린 범인잡겠다고 경찰서 가고 사예비를 열 배 주겠다는 소리까지 하는 거
    이거 소름 끼치는 행동이예요
    말귀 못 알아듣고 계속 같은 소리 반복하는데
    섬뜩하네요
    진심인데요
    인성검사 같은 거 받아보는 게 어떨지요
    남편 분도 그렇고 사회성이 너무 떨어져요

  • 138. ...
    '20.7.1 1:38 AM (219.248.xxx.201)

    댓글 보고 알겠는건 살면서 원글님 부부 같은 유형과 절대 역이면 안됩니다.
    폰 찾아준 사람 증거도 없으면서 범죄자 취급하고. 말해 뭐합니까?

    길거리에서 스마트폰이 떨어져 있어도 신용카드가 떨어져 있어도 교통카드가 떨어져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가던길 갑니다. 괜히 찾아줬다가 휘말리기 싫어서요.

  • 139. 맞아요
    '20.7.1 1:39 AM (180.65.xxx.173)

    깨지던말던 도로에 놔두는게 맞아요
    지갑같은것도 절대만지면 안되고요

  • 140. ㅇㅇ
    '20.7.1 1:39 AM (49.142.xxx.116)

    자꾸 소매치기라고 하시는데, 현금도 아니고 누가 핸드폰을 소매치기를 해요??
    전 물론 주웠는데 원글님이 떨어뜨린거 그 아저씨도 보고서도 모른척 주워가져갔다고 생각은 해요(사례금 바라고)
    괘씸하죠. 근데 어쨌든 사례금은 뭐 주는게 상식적인 마무리라고 봅니다.
    얄미우니까 오만원 말고 삼만원... 그인간도 참 ... 돈 몇푼에 자존심이고 양심이고 다 팔아먹는 부류인듯..

  • 141. 맞아요
    '20.7.1 1:42 AM (180.65.xxx.173)

    전 핸드폰 주워서 도로끝쪽에 놔준적은 있지만 가져가 본적은 없네요
    그분도 그냥 선의였으면 가져간거든 뭐든 찾아준거 당연히 고맙죠
    근데 정황이저런데 어떻게 선의라고 보나요 분명히 제가 찾는거 봤어요

  • 142. 반대로
    '20.7.1 1:42 AM (175.113.xxx.17)

    물건을 주워 기지고 있다가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형사 처분을 받기도 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절도죄까지 확대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칫 도움을 주려다가 오해를 사거나 죄를 짓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해서 물건을 함부로 줍는 것도 경계해야 하고 주우면 바로 경찰서등에 맡기는게 최선일 것 같네요. 찾아가든 아니든 물건 주인 맘일테니까요

  • 143. 그렇게
    '20.7.1 1:43 AM (218.148.xxx.212)

    시시비비 가려서 뭐하게요? 그 아저씨 정말 신고하게요?
    물어 뜯는 사람이라고 더 크게 갚아주려고 하는 겁니까?
    그냥 적선한다 여기고 돈 3만원 쥐어주면 끝날것을...
    눈 질끈 감아주면 어때요..

  • 144. ...
    '20.7.1 1:44 AM (110.70.xxx.119)

    세상이 원글님 중심으로만 돕니까?
    휴대폰 없어졌다고 주변 다 알게 호들갑 떨었다는것부터
    정상범주는 아니시네요
    동시간대 그 곳에 함께 있었던 누구라도 당할뻔했을일을
    그 아저씨가 대신 당했네요

    아저씨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 145. ..
    '20.7.1 1:45 AM (115.140.xxx.145)

    정황으로 사람을 소매치기로 몰지마세요
    님같은 사람때문에 낭비된 행정력만 아까울뿐

  • 146. 그쵸
    '20.7.1 1:46 AM (180.65.xxx.173)

    윗님말씀처럼 그냥 줘버리면 저도 편해요 그깟 오만원얼마나한다고 계속 전화오는 사람한테 줘버리는게 속편하죠
    근데 그러면 이아저씨 이런비슷한일 생기면 습관처럼 저러겠죠
    그러다가 점점 더 하지않을까요? 쉽게돈주는사람들 많으니??

  • 147. ㅇㅇ
    '20.7.1 1:46 AM (222.108.xxx.91)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는 처음부터 사례금 목적으로 주워서 갖고있던거라 그런거같아요. 지금 원글님이랑 남편분 얘기하는거 들으니 자신의 목적이 완전히 순수하지 않았고 또 위에 댓글써주신분들 말대로 점유 이탈물 횡령죄같은거 괜히 덮어쓸까봐 없던일로 하자는 거 같네요.
    그런데 저라면 기분 나빠도 사례금 줬을 거 같고 씨씨티비 확인이니 절도니 소매치기니 하는 생각까진 하지 않았을 거 같아요.
    어쨌든 남의 것 주워줬고, 잘 갖고있다 돌려줬잖아요. 괘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진짜 죄 씌우려는건 다른 문제 아닌가요? 그래서 지금 댓글분들 반응이 나쁜 거 같은데요.

  • 148. ㅇㅇ
    '20.7.1 1:51 AM (222.108.xxx.91) - 삭제된댓글

    씨씨티비까지 확인해서 시시비비 가리고, 괘씸한 사람한테 돈 안주고, 그런것들이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정의라는 건 알겠는데 보통의 생각으론 이게 그런 정의의 문제도 아니고 사회적인 인식태도랑은 아무 상관도 없어요. 심지어 그런 사람한테 절도니 소매치기니 하는 건 정말 아니고요. 어떻게 생각하면 차라리 사례금 목적으로라도 주워서 주인 열심히 찾아주면 고마울 거 같네요. 폰 주워도 안찾아주고 팔아버리거나 하는 일도 흔한걸요

  • 149. ㄱㄱㄱ
    '20.7.1 1:55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사례금 노리는 그 아저씨보다 원글님 부부가 백배는 위험한 사람들이예요
    가르쳐줘봤자 말귀 못 알아들으니
    그냥 그런 줄만 아시길
    이래서 인문학이 꼭 필요해요

  • 150. 네네
    '20.7.1 1:57 AM (180.65.xxx.173)

    윗님 맞아요 소매치기라고 단정지을수도 없고 또 딱히 증거도 없는데 의심한건 잘못한거같아요 근데 30초만에 생긴일이라 너무 ㅠㅠ
    차라리 회사가서 핸드폰없어진걸 알았다면 그분께 진짜 고마워했었을거에요 그분이 찾아준거라고 생각이 들었을테니

  • 151. ......
    '20.7.1 1:59 AM (110.70.xxx.213) - 삭제된댓글

    자기가 칠칠맞아 떨궈놓고
    증거도 없고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 가지고ㅋㅋㅋㅋ
    소매치기로 규정하고 정의구현까지 해버리네요
    혼자만의 세계에서 사는 듯

    내가 보기에 넌 이 점수 받을 애가 아닌데
    그럼 컨닝이 분명하네
    컨닝해서 좋은 점수받으면 또 할 거잖아
    그러니까 넌 에프
    이런 수준이랄까

  • 152. 오우
    '20.7.1 2:01 AM (180.65.xxx.173)

    님들 책많이 읽는다고 자랑하시면서 남무시하는데
    저는 그닥이지만 남편은 엄청난 독서가에요 독서많이한다고 인문학적소양이 넓어지지않는거같은데요? 저희남편도 책많이읽는다고자랑하는 님들도~

  • 153. ㅇㅇ
    '20.7.1 2:05 AM (222.108.xxx.91) - 삭제된댓글

    30초 말씀 하시는 거 보니까 어떤 느낌 받으셔서 그러시는 지 알겠어요. 지금 원글님은 그게 짧은 시간에 잃어버리고-인식하고-찾는 행위를 다 했고, 그 시점에 아저씨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당했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건 원글님하고 남편분 생각이지 주운 아저씨는 그렇게까지 악의적이고 나쁘고, 못되고, 그런 짓 하려고 한 사람이 아녜요. 물론 괘씸하고 짜증나고 밉상이죠. 좋은 사람 아니고요. 그러니 그 아저씨에게 고마워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돈 몇푼 얻으려고 한 어리석음일 수 있는 걸 악의로 단정하고 몰아가고, 경찰에까지 가서 법에 심판을 바라고, 그런게 지금 반감을 사는거예요 ㅠㅠ

  • 154. 다른 의견
    '20.7.1 2:09 AM (223.39.xxx.125)

    바로 뒤에서 뻔히 찾는 거 알면서도
    사례금 욕심나서 갖고 있다가 뻔뻔하게 돈 요구한게
    뭐가 잘한게 있습니까

    저도 폰 주인 이였다면
    화날 거 같은데요 ??

    폰 잃어버리는게 많이 당황스러운건데..

    뒤에서 뻔히 알면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걸
    보상금 욕심에 킵을 한다라... 그 아저씨 양심고장.

  • 155. 질린다
    '20.7.1 2:09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이런 부부 오프에서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다...

  • 156. ...
    '20.7.1 2:11 AM (221.155.xxx.229)

    5만원주고 말을것 같음.

  • 157. 진짜
    '20.7.1 2:12 AM (45.72.xxx.3)

    염치라곤 모르는 인간들 많네요.
    차라리 안줏어주면 안줏어줬지 대놓고 돈 요구하는게 잘하는 짓이에요? 결과적으로 내가 도움받은게 맞으니까 뭐가됐든 돈 줘라?
    해코지 당할까 돈 줘버리고 끝내라는 조언은 이해라도 가지 저런인간 옹호하면서 원글 욕하는 사람은 저렇게 양아치 짓하며 돈버나봐요. 나같아도 대놓고 빈손으로 오지마라 이러는 인간한텐 돈 안줘요.

  • 158. 그 아저씨의 사과
    '20.7.1 2:16 AM (223.39.xxx.125)

    빈손으로 오지 말라는 아저씨가
    수사중이라 하니 미안하다고 바로 꼬리내리는게..
    수상한데요?? 캥기는게 있어보여요-

    찔리는게 없더라면
    찾아줬더니 사람 억울하게 한다며
    원글네 이상히 여기며
    황당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159. ㅇㅇ
    '20.7.1 2:25 AM (39.7.xxx.106)

    저도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그자리에서 충분히 줄수 있었는데
    몰래 가져가버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너무 짧은 시간내에 일어난 일이라 의심이가고

    전화했을때 사례금 얘기부터 꺼내는데서
    그 의심이 굳어지는데요 ...?? 정황상 그렇죠.

    여기서 좋은게 좋은거다 싶은 사람은 돈주고 마는거고
    대충 그냥 넘어갈수없고 기는 기고 아닌건 아니다라는 사람은 밝혀내야 속이 시원한 건데 원글님은 후자의 부류인거죠.

  • 160. ㄹㄹ
    '20.7.1 2:26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이게 경찰서 찾아가고 cctv 뒤질 사이즈예요?
    그 아저씨 괘씸하다고?
    그 시간에 강도강간 같은 범죄가 생겼으면 어쩔 거예요?
    대한민국 공권력이 그렇게 만만한가?

  • 161. 휴우
    '20.7.1 2:27 AM (180.65.xxx.173)

    경찰얘기전엔 문자가 아주 ㅠ 그냥 안주면 알았다할 사람이 아니었어요 나때문에 기차놓쳐서 편의점에서 술먹는다고 ㅠ
    찔리는게 없었으면 당장 만나자고했을 사람이에요 당장 경찰서가자고

  • 162. 흠흠
    '20.7.1 2:31 AM (180.65.xxx.173) - 삭제된댓글

    이게 진짜 소매치기였다면 cctv뒤질상황 아닌가요?
    거기에 씨씨티비가 없어서 못본거지 소매치기가 또 아니라고 백퍼장담어케하시나요?

  • 163. 그러게
    '20.7.1 2:31 AM (180.70.xxx.42)

    그 어저씨가 상습범일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첫마디에 돈 내놓으라니..무슨 협박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폰 몇번주워준적있지만 정말 고맙다는 말한마디로 좋은일 한듯해서 기분좋던데요.
    원글님 cctv묘사한거 읽어보니 그 아저씨 뒤에서 오면서 원글님 폰 잊어버린거 다 알고 있었네요 알면서 폰들고 유유히 사라진거구만..
    어쨌든 그 아저씨 이번 기회에 경찰서 가는 사람도 있다는거 알았으니 다시는 이런짓 못하겠죠.

  • 164. ㅇㅇㅇ
    '20.7.1 2:31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여기서 그 아저씨 두둔하는 사람 없어요

    그런데 범죄자로 단정하는 거랑은 엄연히 다르지요

    읽는 사람들이 혀차는 이유는 좋은 게 좋은 거지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걸, 납득이 안 되는 요만큼을

    부정적 정황으로 몰고 가서 경찰서니 cctv니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

    그 뭐랄까 끝간 데 없는 질주예요

    그리고 증거없으면서 자기정의 에베레스트에 꽂은 듯한

    기세등등함...


    그 아저씨가 과히 유쾌한 인물은 아니나

    귀찮고 피곤하고 그래서 물러섰을 거란 생각은

    조금도 못 하는 피. 곤. 한. 진상 시그널이

    아주 찐하게 몰려온다는 거죠

    그 아저씨야 돈 집요하게 요구한 거에 대한 사과겠죠 에휴

  • 165. 에고
    '20.7.1 2:34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사례비 몇만원 받으려고 훔치나요? 걸리면 현장에서 신고 들어갈텐데.

  • 166. ...
    '20.7.1 2:38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보통은 선이 있죠
    저도 나름 깐깐한 스타일인데 이분들은 더해요
    보통은 경찰서 가서 cctv까지 안 봅니다
    거기서 벌써 비범해요

    게다가 주워준 사람 입장에서 보면
    폰만 받고 먹튀한 거잖아요
    그 사람 입장에서도 아귀가 안 맞는 일인 겁니다

    그리고 원글 패닉에 빠져서 누구 전화 빌려서
    전화했다고 했죠?
    그 분께 사례 하셨어요?
    원글처럼 철저한 분이라면 그것도 챙겼어야죠

    상당히 이기적인 방식으로 공권력까지 피곤하게 하는
    브레이크없는 질주 타입입니다

    휴...

  • 167. ㅎㅎㅎ
    '20.7.1 2:41 AM (180.65.xxx.173)

    네네 그길거리에 전화빌려주신분께 기프티콘 이미 보냈지요

  • 168. 해꼬지
    '20.7.1 2:43 AM (58.141.xxx.58) - 삭제된댓글

    그 아저씨가 경찰서 가기 싫어한게 혹시 전과가 있을수도 있다고 의심하는거면 앞으로 출퇴근길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고 번호도 바꾸는게 좋겠어요. 그 아저씨가 만약 전과자라면 너무 무섭지 않나요? 해꼬지라도 한다면요.

  • 169. 아 예~
    '20.7.1 2:45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철저하셔라~

    정의의 깃발 에베레스트에 꽂으셨네 그냥 ㅋ

    질린다 정말

  • 170. 아아
    '20.7.1 2:46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주운분이 안받는다고한 이유를 댓글단 분들은 다 알고계시네요.

  • 171. ㅎㅎㅎ
    '20.7.1 2:48 AM (180.65.xxx.173)

    그아저씨가 귀찮고 피곤해서 물러났을거란 생각은 안들어요
    돈 몇푼에 엄청 집착하던사람인데요?

  • 172.
    '20.7.1 2:49 A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증거가 없으니 소매치기는 무리겠으나
    고의로 주워갔다고 충분히 의심 할만한 상황이잖아요.

    감정이입을 왜 엄한 사람에게 하시는지..
    원글님 대응이 과했던 어쨌던, 그 아저씨 잘 걸렸다 싶고만요.

  • 173. ...
    '20.7.1 2:49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난 잘 못 한 거 없고
    늘 처신을 바르게 해왔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어요~~

    이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라 참 부끄러운 일이란 걸
    원글은 모를 듯...

    직선 질주 캬....갱장해여

  • 174. ...
    '20.7.1 2:50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난 잘 못 한 거 없고
    늘 처신을 바르게 해왔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어요~~

    이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참 부끄러운 일이란 걸
    원글은 모를 듯...

    직선 질주 캬....갱장해여

  • 175. 그아저씨는
    '20.7.1 3:00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괜히 돌려줘서는 ... 서로 힘빼기만 했네요.
    오래된 폰이면 밟아 깨버리고
    신폰이면 유심카드 버리고 중고폰으로 팔면 되는걸.
    안타깝군

  • 176. ㅋㅋ
    '20.7.1 3:00 A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

    정의의 깃발 에베레스트에 꽂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어쨌든 핸드폰 무사히 찾았고 돈도 안 썼으니 82 댓글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빨리 잊으세요.

  • 177. 흐ㅁ
    '20.7.1 3:06 AM (180.65.xxx.173) - 삭제된댓글

    길거리서 깨지던말던 냅뒀으면 됐을일을 사례금바라고 찾고있는사람 뻔히 보면서 모른척 지나간게 잘못이죠

  • 178. .........
    '20.7.1 3:07 A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소매치기일수가 없죠
    바구니가 앞에 달렸는데 어떻게 손을 넣어요
    손 넣어 슬쩍하려면 자전거 바로 옆에 붙었을텐데
    그럼 그 핸드폰 받으러 만났을 때
    원글이가 그 아저씨 바로 알아봤겠죠
    신호등에서 바로 내 옆에 있던 사람이라고

    가능한 시나리오여 봐야
    내가 떨어뜨렸는데 그 남자가 뒤에서 줍고서
    소주값이라도 얻자 싶어 못본 채 지나갔다는건데

    그렇게 핸드폰 주인이 누군지 뻔히 알 정도로
    바로 뒤에 뒤따라 왔으면
    원글이 모든 일이 30초 이내에 일어났다고 하니
    원글이 자기 핸드폰에 전화걸었을 때
    그 아저씨가 반경 몇 미터 안에서 있어서
    전화받는 그 아저씨 목소리가 들릴 정도여야 하거나
    적어도 찾느라 두리번 거릴 때 마주치기라도 해서
    혹은 시선이 가기라도 해서
    핸드폰 받으러 갈 때
    저 옷 입은 아저씨 아까 저기서 봤던 아저씨네
    할 정도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거의 혼자 건너는 느낌으로 건넜다매요

    길에서 떨어진 핸드폰 보고 왠 횡재 사례금 몇푼 챙기자
    생각한 찌질한 사람인 건 확실한 것 같지만
    소매치기를 하거나
    주인이 원글인 거 뻔히 알고 그런 거 같진 않아보여요

  • 179. ㅎㅎㅎ
    '20.7.1 3:48 AM (220.124.xxx.197)

    누가봐도 그깟 돈 5만원 아까워서 부부가 부들부들 한구 같은디??

    시계 에피보니 가관이네요
    그 자리에 뒀음 됐을거라니


    범죄도 정황이 그래도 증거없음 어쩔 수 없어요
    대단히 교양있고 상식적인 부부인것처럼 쓰셨으나
    뭐 ㅎㅎㅎ

  • 180. ..
    '20.7.1 3:58 AM (66.27.xxx.96)

    일을 크게 만드는 스타일이시네요
    당연히 오만원이라도 줘야죠
    난 전에 택시기사 십만원 줬어요ㅡ우리집까지 왔으니까 그런거지만.
    좋은게 좋은거라는게 이런 경우입니다
    소매치기 증거도 없는데 짐작으로 범죄자 만들고 ㅉㅉ
    진실은 모르고 돈달라는 사람도 좀 별로지만
    부부가 쌍으로 경찰서 달려가서 씨씨티비 확인이라니 ㅎㅎ
    그깟 일로 경찰도 귀찮게 하고
    이 글 읽고 든 생각은 좋은 일 하고도 범죄자 될 수 있겠다
    절대 남 돕지 말아야겠다, 라는 결론이네요
    그리고 그사람이 진짜 질 나쁜 범죄자면
    그깟 일로 원한사서 집안에 우환 생겨요.
    부부가 일을 아주 나쁘게 끌고가는 스타일
    조심하면서 사세요

  • 181. 몇만원
    '20.7.1 4:05 AM (115.140.xxx.66)

    그냥 주시지. 그 참 팍팍하게 사시네
    주운 사람이 돌려주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럼 얼마나 골치아플지 생각도 안해봤어요???
    사례금 요구해도 고마운 사람이구만.
    경찰에 까지 갔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 182. 사례금은
    '20.7.1 4:15 AM (115.140.xxx.66)

    법적으로도 인정되는 거예요
    고맙다고 해도 모자랄판에 경찰 귀찮게 하고
    범죄자로 몰고
    내가 핸폰 주운사람이라고 해도 원한 생길만 할 것 같네요
    부부가 둘 다 닮았어요. 인생 꼬아가며 사는 스타일 맞네요

  • 183.
    '20.7.1 5:37 AM (115.23.xxx.156)

    일단 무서운세상인데 남편이랑 가신거 잘하셨네요 3~5만원정도 사례비 드리고 깨끗하게 마무리 지으셨으면 좋았겠어요

  • 184. 이부부 이상
    '20.7.1 6:30 AM (75.142.xxx.20)

    5만원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이상한데 쓰고 경찰도 쓰게 만듬.
    그 시간에 나가서 돈 벌어라, 앞으로 사례는 하고.

  • 185. Ri
    '20.7.1 6:37 AM (180.229.xxx.198)

    이제 그아저씨는 절대 휴대폰을 주워
    본인에게 돌려주는 일 따원 하지 않을 것이다

  • 186. ㅇㅇ
    '20.7.1 7:19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습득한 휴대폰 전원 꺼버리고 중고로 판매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휴대폰 잃어버렸다가 찾은적도 있는데
    잃어버린 순간 거기에 담긴 사진 동영상 메모등등이
    휴대폰보다 더 아까워 찾을수만 있다면 돈이 얼마가 들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해봤네요
    원글님은 그분이 고의로 훔친거라고 단정 짓지만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는거잖아요
    살면서 가끔은 적당한 타협도 필요해 보이네요

  • 187. ....
    '20.7.1 7:28 AM (118.36.xxx.166)

    전 원글님이 이해되는데ㅠㅠ 돈이 아까와서 이러는거 아니고, 일 크게 만들자고 무리수 두는거 아니라는거 이해가 가는데.... 솔직히 평범한 사람이라면 핸폰 떨어진거 보고 주위 두리번 거리며 찾아주잖아요. 게다가 그 아저씨가 원글님 뒤따라 횡단보도 건너는거 찍혔다면서요. 그럼 횡단보도 앞에서 난리브루스 치며 핸폰 찾는 원글님 상황 당연히 봤을텐데 모른척하고 지나간거 잖아요. 그 아저씨가 소매치기 하진 않았겠지만 거기서 주워서 모른척하고 사례금 받으려고한건 잘못한거죠. 댓글들이 너무 원글 몰아세우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전 원글님 잘 대처했다고 생각해요.

  • 188. ㅇㅇ
    '20.7.1 7:54 AM (116.39.xxx.178)

    뭐든 원글 탓 지겨워요
    82가 늙더니 요상해짐

  • 189. ooo
    '20.7.1 8:16 AM (180.228.xxx.133)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이였고 그럴만했는데
    왜 원글을 이리 닥달하나요.
    요즘 82는 표현 하나 단어 하나 갖고도 원글 물어뜯기 위해
    혈안이 된 것 같아요.
    그 의도가 뭘까 생각해볼 문제예요.

  • 190. 진절머리
    '20.7.1 8:18 AM (203.235.xxx.42) - 삭제된댓글

    글 어디에도 정확한 물증은 없고 분명 아저씨가 내가 흘리는 걸 봤고 내가 호들갑 떠는걸 봤는데 그냥 지나쳤다고 단정하는데 정말 질린다.......그 아저씨 멀쩡하게 지나가다가 똥 밟았고. 원글이랑 원글 남편은 뭐 흘리고 다니지 마시고요. 남은 여생동안 절 대 나랑 마주치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 191. ...
    '20.7.1 8:23 AM (14.52.xxx.133)

    소매치기면 전화 바로 꺼버리고 팔든 버리든 처분하지 왜 전화 켜 뒀다 받고 돌려줍니까.

    https://news.v.daum.net/v/20200701061004956

  • 192. 그냥
    '20.7.1 8:25 AM (203.235.xxx.42) - 삭제된댓글

    아무도 안줍고 지나가던 따릉이에 깔려 박살이나 나버렸어야 했는데 말이죠. 화장실에서 잃어버린 시계도 변기에 빠져서 똥물이나 먹었어야 했고요. 사람들이 왜 원글같은 인간 물건을 막 함부러 주워서 개차반 꼴을 당하는지.

  • 193. 원글님 토닥토닥
    '20.7.1 8:29 AM (211.204.xxx.54)

    증거는 없지만 충분히 나쁜의도로 가져갔다고
    오해할만한 정황이라는게 있죠
    수사도 증거는 없지만 심증이 있으면 시작하잖아요
    대신 증거가 없으면 혐의를 밝힐 수는 없지만요
    충분히 의심할 만도 했고
    경찰서 얘기에 저런 반응이 나온게 사실이면
    그 아저씨에게 나쁜 의도가 있었던건 사실이죠
    돈 5만원 덥썩 쥐어주기엔 30초 동안 벌어질만한 합리적 상황은 아니기에 원글님도 이렇게 된걸텐데
    부부가 세트라는둥 왜 몰아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결론은 그 아저씨가 싹싹 빌었다자나요
    원글님이 합리적 의심을 했다는거죠
    저라면 이것저것 귀찮아서 밥값하시라고
    돈 몇만원 쥐어주긴 했겠지만
    원글님 대처가 욕먹을 행동은 아니에요
    모든 사람들이 무조건 봉투주는 관행을 노리고
    계획된 혹은 충분히 그자리에서 돌려줄 수 있음에도
    모른척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일로
    그 아저씨는 같은 행동 안하겠죠

    다 털어버리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 194. 참 나
    '20.7.1 8:31 AM (116.37.xxx.48)

    바쁜데 로그인
    원글님이 뭘 어쨌길래 뭐라하는지
    잘하셨어요
    남편분도 잘하셨고
    처음부터 돈 노린티가 팍팍 나는데 다들 머린가어텋게 된건지 왜들 뭐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95.
    '20.7.1 8:36 AM (223.62.xxx.148)

    뭐가 물어뜯 혈안 이라니 자기 합리화 최고봉 이니
    다들 놀라죠
    그 폰 누가 밟았어봐요 못볼리 없다 고의로 따라왔다
    생난리 치겠죠
    사회에서 이런 사람들 만나봐요 망해요ㅋㅋ
    여기저기 피해주는 스타일

  • 196. ....
    '20.7.1 8:41 AM (14.52.xxx.133)

    사례금 노린 것과 소매치기는 전혀 다릅니다.
    전자는 범죄가 아니고 후자만 범죄입니다

  • 197. ㅡㅡ
    '20.7.1 9:01 AM (223.39.xxx.229)

    나 같음 이 글 지울텐데
    계속 내 잘못 없다 그 아저씨가 잘못 했다
    우기며 꿋꿋하신 원글님
    보통 분은 아니시네요
    저도 폰 몇 번 잃어봤는데 찾은적 한 번도 없어요
    심정은 제발 찾아만 주면 얼마든 사례라도 하겠더군요
    더군다나 사례 직접 요구, 무서워서라도 주고 끝냈을듯요
    경찰서까지 가시는 열정도, 댓글들에 반박하시는 열정도
    여러모로 피곤하게 사시네요^^;

  • 198. 에효
    '20.7.1 9:04 AM (125.179.xxx.89)

    심정은 알겠는데
    폰잃어버린거보다 낫다 생각하고 10줄거 같아요

  • 199. 부창부수
    '20.7.1 9:15 AM (223.38.xxx.1)

    남편이 왜 주냐며 말렷대

    참나. 나처럼 택시에 핸드폰 놓고 내려서 전화햇더니 받아서 찾아준

    다더니 그후로부터 전화기 꺼놓고 잠수탔는데

    이런 인간들한텐 저런 인간을 만낫어야 하는데

    아저씨가 괜히 재수 옴 붙었네

  • 200. 짜증
    '20.7.1 9:16 AM (125.191.xxx.105)

    다시댓글다는데
    뭐이런진상이다있나
    원글너바로당신말야
    아니결과적으로는 핸폰이고이왔는데
    그몇만원주기싫어서 진상꼴부리는게꼴갑떠네
    아니핸폰속에 추억이며중요한게다있을꺼아니냐고

  • 201. 원글님
    '20.7.1 9:17 AM (223.39.xxx.125) - 삭제된댓글

    이제 고만 글 폭파하고
    편히지내셔요

    댓글들이 필요이상으로 뾰족하다..

    요즘 사람들 마음이 이런가봐요...

  • 202. 소름끼쳐
    '20.7.1 9:17 AM (112.147.xxx.33)

    오프에서 원글부부같은 인간들 안만나길 2222222

  • 203. ㄱㄱㄱ
    '20.7.1 9:19 AM (128.134.xxx.90)

    같은 글을 읽고도 이리 해석이 분분하니 참 어렵네요.
    원글님은 돈이 아까운 게 아니고
    의도적으로 주인을 알면서 그 자리에서 주지 않고
    사례요구할 목적으로 가지고 가버린 그 아저씨의 도덕성을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좋은 게 좋은 거다하고 다 넘어가 버리면 이 사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쨌든 원글님은 그 분께 사례를 하게 되겠지만
    그 아저씨는 양심이 있는 인간이면 좀 뜨끔하거나 부끄럽단 생각을
    어느날엔가는 하게 되겠지요. 죽기 전이라도 하면 다행인데.

  • 204. 그만들 하시죠
    '20.7.1 9:21 AM (223.39.xxx.125)

    소름은 그 아저씨인데요
    자기 기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저주를 퍼붓는군요

    댓글 심하면 신고받으실 수 있어요

    다들 말조심.

  • 205. wii
    '20.7.1 9:36 AM (175.194.xxx.130)

    핸드폰 분실. 이 글을 이제 보네요.

  • 206. 뭐가 괘씸?
    '20.7.1 9:45 AM (203.254.xxx.226)

    잃어버린 거
    찾아줬슴 일단 고마워할 줄 좀 아세요!

    경찰서까지 가고..참.
    젊은 부부가 그러고 사는 게 굉장히 똘똘한 짓이라고
    둘이서 착각질인가 보네.

    찾아줬으니 고맙다고 사례하면 될 걸.
    잃어버릴 때는 사례하겠다고 말까지 하고선
    찾고나선 쌩까고
    남편이랑 경찰서 가고
    괘씸하다는 소리까지 해대요?

    부부가 참 4가지가 없네.
    그거 팔아먹었슴 어쩔 뻔 했는데요?
    자기 입장만 대단한 줄 아나보네.

    사례 제대로 하세요!
    염치도 없고 뻔뻔하네. 부부가 쌍으로.

  • 207. ...
    '20.7.1 10:10 AM (211.46.xxx.45) - 삭제된댓글

    사례하는 게 맞습니다.
    법에도 사례금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사례금 요구는 정당한 거고
    님이 사례금 안 주면 법을 위반한 거

  • 208. ...
    '20.7.1 10:17 AM (14.52.xxx.133)

    대다수에게 뻔뻔한 개저씨를 선인으로 보이게 만드는
    원글 부부 클라스

  • 209. ㅇㅇ
    '20.7.1 10:20 AM (121.152.xxx.195) - 삭제된댓글

    원글 너무 양심없는거 아니예요?
    어쨌든 전화 찾아놓고선
    주워준 사람 도둑놈 취급에
    문자도 씹고 차단하고

    큰돈주기 싫었으면 한 2만원 주고
    얘기잘하고 끝내지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 210. ...
    '20.7.1 10:20 AM (14.52.xxx.133)

    원글은 사례 요구 목적으로 가져갔단 추측을 넘어 상대방을 도둑으로 몰고 있어요

  • 211. ㅇㅇ
    '20.7.1 10:31 AM (121.152.xxx.195)

    부부가 둘다 완전체
    원글 댓글까지 보고나니
    그냥 자기들끼리 세상 옳고 바르게 살
    사람들이네요
    행복하세요.

  • 212. 대단하다
    '20.7.1 10:33 AM (175.223.xxx.251)

    전형적인 아몰랑..

    확실하게 밝혀진 건 그 아저씨가 사례금을 요구했다는 거랑
    씨씨티비로 확인된 바 원글이 길을 건너고 난 뒤
    시간 간격을 두고 잠시 뒤 그 아저씨가
    원글이 건넜던 횡단보도를 건너갔다 밖에 없는데

    자기도 정확히 모른다면서 그냥 아몰랑 시전

    그 아저씨가 훔친거 맞아? 어떻게 가져갔는데?
    아몰랑 내가 한눈 판 사이에 바구니에서 훔쳐갔겠지

    니가 떨어뜨린 건 아니고?
    아몰랑 떨어뜨린거면 분명 내가 찾는거 보고도 안 준거겠지

    너가 핸드폰 찾고 있다는 걸
    그 아저씨가 분명히 알고 있었다고 어떻게 확신하는거야?
    아몰랑 그냥 호들갑 떨었으니까 봤겠지

    그 사람이 자기가 진짜 소매치기범이기 때문에
    그냥 없던 일로 하자고 한 거라는 건 어떻게 확신해?
    아몰랑 그냥 떠봤는데 화 안 내는 거 보니까 맞겠지

    그냥 자기 추측을 사실이라고 믿어버림

  • 213. ㅇㅇ
    '20.7.1 10:41 AM (115.23.xxx.156)

    보통은 다른거 다 떠나서 사례비 작게라도 준비해서 가는데 ㅡㅡ 어지간하네요 피곤한스타일인듯 댓글보니 고구마 백개먹은듯한느낌 답답해지네요

  • 214. Xxx
    '20.7.1 10:49 A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 편드는 댓글도 소름!
    자기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원글한테 뭐라그러다니!

    마땅히 고마운 행동을 한 사람한테
    자기랑 다른 기준의 선의가 아닌 거 같다며
    경찰까지 동원해서 사례금 욕심 낸 개저씨를 범죄자로 만들어버리는 클라스!

    중국 문화혁명 한국전쟁 때도
    이런 막연한 의심이 확증으로 굳어지며 사람 많이도 죽였죠
    이래서 법이 생긴 거고 상식 윤리가 있는 거예요

    그 경찰서에 원글같은 사람 한 명만 있었어도
    원글 공무집행방해로 고소당할 각

  • 215. llll
    '20.7.1 10:54 A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경찰서까지 가고..참.
    젊은 부부가 그러고 사는 게 굉장히 똘똘한 짓이라고
    둘이서 착각질인가 보네.2222

    적당히하세요!

  • 216. llll
    '20.7.1 10:59 A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경찰도 엄청 피곤하겠어요. ㅜ

  • 217. 그래서
    '20.7.1 11:26 AM (219.251.xxx.213)

    결론이 뭔가요? 찾아준 사람이 소매치기라는건가요? 우와 이거 핸드폰 찾아주고 범죄자 되나요?

  • 218. 사례비
    '20.7.1 11:28 AM (219.251.xxx.213)

    아까워서 남탓. 다른사람 시간은 우스은듯

  • 219. ㅋㅋㅋㅋㅋㅋ
    '20.7.1 11:34 AM (220.123.xxx.111)

    정의의 깃발 에베레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껀 건졋어요~~

    자전거휴대폰 분실녀 등득하셨습니당~~~

  • 220. 여기서
    '20.7.1 11:52 AM (119.70.xxx.4)

    원글님이 한 가지 간과하는 건 이건 것 같네요.
    내가 길 건너자마자 폰이 없어졌다고 난리를 치는데 유유히 그 현장을 뜬 걸로 봐서 훔칠 목적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거의 단정짓고 있는데요, 그 아저씨도 그 만의 상황이 있지 않았을까요. 급하게 어디를 가는 길이었는데 길 한 가운데 핸드폰이 떨어져 있으니 일단은 집어 들은 거고, 신호 바뀌어서 차들이 왔다갔다 하면 금새 아작이 날테니까 저라도 그럴 수 있어요. 주인한테 돌려주겠다는데 주책스럽게 사례비 얘기했다고 도둑취급을 받고 있네요. 아님 유머 코드가 특이한 사람일 수도 있고, 모르는 사람이랑 통화하는 게 어색해서 날린 멘트일수도요. 가능한 상황 중에서 가장 나쁜 가능성을 믿어 버리는 원글님이 안쓰러워요.

  • 221.
    '20.7.1 11:58 AM (164.124.xxx.137)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 소매치기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는건 정상적인거 같아요
    하지만 그말을 입밖에(?) 아니 글로 쓰는 순간 의심했다는 거에 사람들이 집중하는 거예요

    상황만 봤을때 핸드폰 줍고 그거 찾아가라며 사례하라고 대놓고 얘기하고
    사례 안한다고 해서 계속 전화하고 문자 보내는 거 자체가 이상한 상황이고 이상한 사람 맞습니다.

    여기서 비판댓글 안달리게 하시려면 원글님의 의심으로 인한 판단을 절대 내색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아무리 곱씹어 봐도 핸펀 주운사람 이상한 사람 맞아요

  • 222. 진짜너무하시넹
    '20.7.1 12:03 PM (183.107.xxx.233)

    끝까지 그분 소매치기정도로 생각하시네
    원글님은 잘못한건 없지만 야박한분은 맞아요
    어찌됐건 자전거 바구니에 넣어둔거 슬쩍해간뒤
    주운것처럼 쇼하는것도 아니고
    그사람이 푼수처럼 첨부터 돈얘기한건 실수인데
    어쨋든 받았으니 찾았으니 사례하시지그러셨어요
    마음한켠이 찝찝하지않으세요?
    그분이 없던일로 하자는건 뒤가 구려서가 아니라
    지금 판독중이라는 말에
    어지간히 징한 인간들이구나 드러워서 안받는다!
    이뜻이네요
    본인 실수로 흘린거 찾아줬는데
    왜그자리서 바로 안줬냐고 따지기전에
    돈이 궁한가보다ᆢ하고 측은지심을 가지세요
    저라면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찝찝해서 며칠 잠못잘듯

  • 223.
    '20.7.1 12:36 PM (122.46.xxx.24)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러니 여편네들이 욕 먹는것!
    칠칠 맞게 잃어버린 걸 주워줬으면 댓가는 당연 한거에요.
    법에도 분실물 찾아주면 일정 사례 % 명시돼 있어요.
    뭔 이런 얼토당토 않은...

  • 224. 여튼 시계 돌려준
    '20.7.1 12:38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사람한테는 고딴 식으로 말하는 건 여튼 경우가 아닙니다.
    그냥 뒀으면 찾아갔을텐데 라니.
    도와준 사람 잠재적 도둑놈 취급..
    원글 심보 고약하고 드러운 인간 맞음.

  • 225. 원글 클라스
    '20.7.1 12:39 PM (125.184.xxx.67)

    시계 찾아준 사람한테. 그냥 뒀으면 찾아갔을텐데 라니.
    도와준 사람 잠재적 도둑놈 취급..
    원글 심보 고약하고 드러운 인간 맞음.

  • 226. 원글
    '20.7.1 12:40 PM (125.184.xxx.67)

    "화장실서 잃어버렸고전단지붙혔는데 전화가 왔었어요 그분도 그냥 그자리뒀으면되는건데 가져간거 알지만 그래도 전화주고 따로금품요구하지않길래 일부러는 아닌거같아 사례 크게했어요 근데 이번일은 소매치기가 아니고 제가 흘렸다쳐도 그 주인이 누군지 뻔히 보이는상황에서 돈을 목적으르가져갔다는생각에 괘씸한거에요 이런식으로 돈주면 이런상황이 발생하면 또 하겠죠?? 결국 님들도 당할수있는거에요"

    다른 사람 가져갈까 봐 챙겨서 연락해준 건 모르고. 원글 되게 이상한 사람.이런 애들은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야하는데.

  • 227.
    '20.7.1 12:45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편드는 댓글들이 더 소름이고 웃겨요ㅋㅋ
    자기가 법인 아줌마들이라 그런가요
    이러니 아줌마들이 소통이 안된다는 소리듣죠

  • 228.
    '20.7.1 12:46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편드는 댓글들이 더 소름이고 웃겨요ㅋㅋ
    자기가 법이고 자기돈에 째째한 아줌마들이라 그런가요 이러니 아줌마들이 소통이 안된다는 소리듣죠

  • 229. ㄹㄹ
    '20.7.1 12:50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로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원글 남편이 더 이상해요
    떳떳하다면열 배 주겠다니!
    무섭다

  • 230.
    '20.7.1 1:02 PM (50.68.xxx.66)

    물건을 잃어버린 상황이란 건 언제나 내가 정신이 잠깐 나갔을 때죠.. 주머니에서 손 빼다가 혹은 손에 물건이 많아서 아님 내 시선에서 벗어나 있을 때 딴 생각하다가 등등 어! 하는 순간 잃어버린 걸 알잖아요. 그 순간 멘붕오고.. 그러다 연락이 닿아 물건을 찾을 수 있다면 사례금 요구했더라도 기분은 나쁘지만 바로 가서 찾고 사례금 주고 왔을 거 같아요. 사례금을 꼭 해야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 아저씨가 이해를 시키려고? 말했고.. 이 부분이 순수하진 않지만서도..경찰서를 가고? 저는 도저히 그 지점까진 생각 못 했을 거 같은데.. ㅠ

  • 231. ㅇㅇ
    '20.7.1 1:03 PM (211.193.xxx.134)

    빈손으로 나오면 안되는거알죠??? 그러는거에요//


    이런 말은 거지나 그것과 비슷한 것들이 하는 짓이죠
    게시판에도 거지 좀 있죠

  • 232. 워메
    '20.7.1 1:11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인성보소

  • 233. 얼마 전
    '20.7.1 1:15 PM (50.68.xxx.66)

    저도 어떤 거래를 하게 됐는데 정말 내 시간 다 빼서 카톡 응답 일일이 자세히 설명해 줬는데도 요구하는 건 정말이지 드럽게도 많고 하나하나 따지고 들고.. 뭐 그깟 푼 돈 얼마 안 하는데 어쩌구 하면서 결국은 그 돈 손해 안 보고 싶어서 하나하나 가격 매기고 어휴.. 그냥 자기가 그린 어떤 큰 그림 안에다 집어 넣고 자기 혼자 이랬다저랬다 인색하고 카탈스럽고 계산적인 그 인간을 십오일 동안 상대하면서 얼마나 진을 뺏는지.. 나중엔 내가 손해 보고 그냥 다 집어쳐버렸어요.. 지 손해 안 보려고 따지고 드는 거 진짜.. 태어나서 처음 겪어본 진상녀였는데 원글보니 그 인간 오버랩 됨..

  • 234.
    '20.7.1 1:15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부창부수

  • 235. ...
    '20.7.1 1:30 PM (211.218.xxx.194)

    같이 아저씨 욕해주고, 잘했단 소리들을줄 알았는데 당황스러우실듯.

  • 236. 징함
    '20.7.1 1:39 PM (211.246.xxx.209) - 삭제된댓글

    핸드폰 주워 돌려줬는데... 사례비 말했다가 도둑 취급 당했네요. 라고 글 올리라고하고프다.

    근데 남자들 대부분 이런경우 몇만원 주고말지 경찰서까지 찾아가 CCTV 판독하지는않을텐데
    남편분이 쎄함

  • 237. 얼마인지
    '20.7.1 1:39 P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

    안불렀으니 사례금 1만원 주면 안될까요? ㅋㅋ
    근데 없던 일로 하자는 거보면 도둑이제발 저린듯.

  • 238. 얼마인지
    '20.7.1 1:39 PM (211.36.xxx.241)

    안불렀으니 사례금 1만원 주면 안될까요? ㅋㅋ
    근데 없던 일로 하자는 거보면 도둑이 제발 저린듯.

  • 239. ㅋㅋㅋ
    '20.7.1 1:43 PM (211.246.xxx.209)

    도둑이 제발 저려서 없던 일로 하자는게 아니라
    부부가 징글징글하니 그 돈 받으려다 쓰러질판이니 없던걸로하자했겠죠.
    건널목에서 주운 핸드폰. 도둑인지아닌지 경찰서 CCTV판독하러가는게 일반적이진않잖아오ㅡ.

  • 240. 댓글들
    '20.7.1 2:00 PM (182.215.xxx.5)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정황상 순수하게 길가다가 주웠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그 자리에서 잃어버렸다고 난리치는 원글이를 못봤다고 하더라도,
    즉시 온 전화받아서 돈 요구한 것이 정상인가요?
    이해 안되게 원글 부부 이상한 사람들 만드는 댓글들 뭔가요?
    원글이 정황 이야기 소소하게 다 했음에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거예요? 진짜로?
    그냥 원글 부부 나무라는 댓글들이 더 의심스럽게 느껴지네요.
    돈 주고 말면 나는 편할지 몰라도
    그것이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핸드폰을 훔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말 완전 공감합니다.

    난 원글 부부가 한 일이 옳았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이상한 댓글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241. 역대급진상
    '20.7.1 2:16 PM (223.38.xxx.37)

    현실적으로 휴대폰 잃어버리면 찾아주는 사람 90퍼이상 거의 없습니다. 팔아먹기때매 전원off시켜요.
    그리고 찾아주는 사람에게 암묵적으로 사례하는건 인지상정입니다

    제가보기에 서투르고 순진한 아저씨가 사례비 안줄까 걱정돼서 저렇게 대놓고 말한건데 원글이 돈 주기 싫으니 핑계대는거 같구요.

    원글이 당연히 사례를 생각했다면
    아저씨가 저렇게 나와서 안준다는 말이 안돼요

    설사하니 아저씨가 노골적으로 사례비 달라해도 주는게 인간적으로 맞는거죠. 단통법없어져서 핸드폰도 비싼데 찾아준게 어딘가요.

    원글같은 사람은. 자기하고 똑같은 부류 만나서 주인 찾아주지않고 팔아먹고 다시폰을 사야될 사람을 만나야하는데 안타깝네요

  • 242. ㅇㅇ
    '20.7.1 2:2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원글 옹호하는 댓글 중에,
    핸드폰을 훔치게 만드는 버릇 바로 잡겠다고 경찰서 가서 cctv까지 확인한 거,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인 거 같아요.

    돈 요구한다는 개저씨 말 땜에 아저씨를 소매치기 내지 범죄자 취급한 거,
    기분이 쎄하고 더럽고 이상할 수 있죠.
    그런데 대부분 상식적인 사람들은
    자기의 의심에 확신을 부여하지 않아요.
    그거보다 실제 벌어지는 일, 즉 휴대폰을 찾아준 거에 대한 현실인식이 먼저라는 거
    정규교육을 받은 상식적인 사람은 고맙다고 말하고 사례하고 끝내요.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의심, 의혹, 더러운 기분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자기의 의혹을 확신으로 발전시킨 거, 위험한 사고방식 같아요.
    그걸 행동으로 옮긴 것도요.

    댓글 많은 거 보시고
    원글님이 좀 많이 배우시길 바랍니다.

  • 243. ㅇㅇ
    '20.7.1 2:30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원글 옹호하는 댓글 중에,
    핸드폰을 훔치게 만드는 버릇 바로 잡겠다고 경찰서 가서 cctv까지 확인한 거,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인 거 같아요.

    돈 요구한다는 개저씨 말 땜에 아저씨를 소매치기 내지 범죄자 취급한 거,
    기분이 쎄하고 더럽고 이상할 수 있죠.
    그런데 대부분 상식적인 사람들은
    자기의 의심에 확신을 부여하지 않아요.
    그거보다 실제 벌어지는 일, 즉 휴대폰을 찾아준 거에 대한 현실인식이 먼저라는 거
    정규교육을 받은 상식적인 사람은 고맙다고 말하고 사례하고 끝내요.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의심, 의혹, 더러운 기분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자기의 의혹을 확신으로 발전시킨 거, 위험한 사고방식 같아요.
    그걸 행동으로 옮긴 것도요.

    좋은 댓글 많은데
    원글님이 잘 읽어보세요.

  • 244. ...
    '20.7.1 2:51 PM (59.14.xxx.67)

    분실핸드폰 전원끄고 팔아먹는건 범죄구요
    핸드폰 찾은 경위가 의심쩍은데 무턱대고 사례하나요? 돈이 아까워 그러겠냐구요
    아저씨가 정황상 너무 이상한게 확실하구만...원글님 잘 하셨어요

  • 245. ..
    '20.7.1 3:05 PM (182.211.xxx.76)

    제 경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소매치기 당했고,
    바로 걸었는데 휴대전화 꺼져있었어요.
    사례금 바란거지 소매치기는 아니었을거예요.

  • 246. Nn
    '20.7.1 3:05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핸드폰 찾은 경위가 의심쩍고
    정황상 아저씨가 이상하다고
    여기 모든 댓글이 다 인정해요
    그렇다고
    주관적인 의혹 때문에
    경찰 동원하고 씨씨티비 뒤지고
    아저씨를 범죄자라고 단정하며 족치는 행동
    이 행동은 객관적으로 명백히
    개싸가지 행동입니다

  • 247. 그 아저씨
    '20.7.1 3:16 PM (115.140.xxx.66)

    가슴치며 후회하고 있겠네요.
    사례비 요구는 법적으로도 정당한건데
    핸드폰 차바퀴에 박살 나게 그냥 둘 걸 하고요

    죄가 없어도 경찰 찾아가고 cctv돌려본다 어쩐다 하면
    괜히 주눅들고 복잡해지는게 싫어지죠. 그걸 빌미로 범죄자로 몰아가고
    사례비도 떼어 먹고.어이없음

    그러다 원글님 부부도 그대로 당할일 생깁니다
    인생 힘들게 살지 마세요

  • 248. ..
    '20.7.1 3:30 PM (116.39.xxx.162)

    남의 거 주워서 가져가면
    범죄인데
    왜 사례금을 달래요?
    진짜 이해가 안 가요.

  • 249. 아니
    '20.7.1 3:59 PM (175.223.xxx.177)

    원글님 욕하는 인간들은 진심 모지리들인가. 아님 저 남자같은 찌질한 인생을 사는건가. 원글부부 욕하는 이유 진짜 모르겠네. 뭐야 진짜ㅎㅎㅎ

  • 250.
    '20.7.1 6:13 PM (223.33.xxx.234)

    원글 편드는 사람들이 더 웃겨요
    아줌마들이라 자기돈에 집착이 심해 자기가 법 인가봐요ㅋㅋ 이러니 아줌마들 무시하지

  • 251.
    '20.7.1 6:19 PM (223.62.xxx.51)

    실수도 죄 잖아요
    과실로 분실한것 시간낭비 하면서 연락에 응하고 찾아주면 사례 하는것 합법 이에요
    짠돌이들은 과실은 저질러도 사례는 하기 싫겠지만

  • 252. 안사요
    '20.7.1 7:09 PM (115.140.xxx.196)

    증거도 없이 의심하고 물건 찾아줬더니 그냥 두지 왜 갖고 있냐니..극강 자기 중심적이네요 살다가 만날까 무서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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