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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가 걸리시면요

장마철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20-06-30 15:00:41

치매가 걸리신 가족분이나 친척분들이 있으신분들 있으신가요

보통 치매가 오면 큰 병이 오지않은 상태에서 얼마나 사시던가요

심한 치매말고 기억을 못하고 알아보지 못하고 그정도라면요

방송에서 모아나운서 부모님이 치매신걸 봤는데 궁금하더라고요


IP : 211.37.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30 3:08 PM (121.162.xxx.130)

    치매는 자기 수명껏 사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라에서도 큰 문제로 보고 복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해요.

  • 2. ㅡㅡ
    '20.6.30 3:11 PM (223.39.xxx.196)

    치매 시모 요양원 계시는데
    치매 외엔 넘 건강하세요ㅜㅜ
    제가 시모 보면서 장수가 재앙이다라고
    뼈저리게 느꼈네요

  • 3. ..
    '20.6.30 3:12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치매랑 수명은 상관이 없어서 일찍 걸릴수록 가족이 환장하는 거죠.
    멀쩡해보이는데도 치매 진단 나오는 경우 있어요.
    최대한 늦추기 위해 약을 먹어야 하니 미리미리 검사를 해야 돼요.

  • 4. ..
    '20.6.30 3:12 PM (116.39.xxx.74)

    치매로 수명이 단축되는건 없다 생각하세요.
    시집 제일 큰 아버지의 맏며느리가 50초반에 치매가 와서
    70대인 지금까지 아주 건~~강하게 식구들 수발 받으며
    잘 지내요.

  • 5. 시어머니
    '20.6.30 3:12 PM (175.112.xxx.131) - 삭제된댓글

    치매걸린뒤 15년정도. 수명대로 사신거같아요

  • 6. 친정엄마
    '20.6.30 3:20 PM (220.94.xxx.57)

    지금80세

    4년전에 요양원가셨어요

    치매외에 다른 병은 없으시고 계속 약을
    먹으니 오래 사실것같아요.

  • 7. ㅇㅇ
    '20.6.30 3:2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치매가 걸려도 그 증상이 변화가 어떠한지에 따라 다르겠죠~
    지금은 그저 기억력만 안좋지만 이게 한 일주일 만에라도 기능 소실로 이어 질 수 있죠
    걷는걸 잊고 수저질을 잊고 그러다 입으로 씹는 것도 잊고
    그렇게 콧줄도 끼고 소변줄끼고 등등 어떻게 변화할지는 겪어봐야 알지
    100프로 예측 할 수가 없어요
    그냥 그때그때 변화에 따라 대처하는 것뿐...

  • 8. ...
    '20.6.30 3:30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30대도 걸리기도 한다는 알츠하이머(치매지만 노인성 치매 아니죠. 내머리속에 지우개 같은)는
    평균수명 낮은거로 알아요. 알츠하이머와 일반 나이들어서 치매인 보통의 치매는 좀 달라요.
    보통의 치매는 수명 거의 상관없을걸요. 관리만 잘된다면. 알츠하이머는 수명 많이 짧아요.

  • 9. 치매 어르신
    '20.6.30 3:31 PM (1.232.xxx.14) - 삭제된댓글

    12년 넘기고 이젠 음식 씹는 법도 잊으신 분 알아요. 그래도 아주 건강하셔서 100세 바라보시네요.

  • 10. ㅇㅇㅇ
    '20.6.30 3:45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

    그옛날엔 노망이라던 병인데
    그땐 약도 별로 없었으니
    생명연장이 그리 길게 되지 않더라도
    그집안 며느리가 담당이었을텐데
    나쁜치매 즉 성도착증이 있는
    시아버지를 케어하는 경우는
    어땠을까 상상만 해도 싫네요

  • 11. 20,,년가까이
    '20.6.30 4:26 PM (59.28.xxx.164)

    요양원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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