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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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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안 답답하세요?

고민중 조회수 : 4,460
작성일 : 2020-06-30 08:23:51
한시간 넘게 걸리는데 안 답답하신가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IP : 175.243.xxx.19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30 8:25 AM (175.223.xxx.55)

    로본청소기는 외출할때돌려놓고나가는거....

  • 2.
    '20.6.30 8:25 AM (45.64.xxx.125)

    보면 안됨.

  • 3. 그래도
    '20.6.30 8:27 AM (223.33.xxx.38) - 삭제된댓글

    애가 우직하고 성실해요.
    저도 외출할 때 틀어놓고 나가거나
    1번에 방 하나씩 풀어놓기도 해요.

  • 4. ......
    '20.6.30 8:27 AM (14.32.xxx.70)

    먼지통보면 기특해요

  • 5. gg
    '20.6.30 8:28 AM (121.125.xxx.49)

    제가 바닥에 있는 거 다 치워주고 멀티탭 다 올려주고 깔려 있는 러그 다 올려주고
    강아지 장난감 다 치워주고 발닦개 다 올려주고 ㅠㅠ
    어느 날은 화장실 문이 열렸는지 화장실에 들어가서 한 세월 보내고 있고 (화장실 턱을
    내려가기는 가더니 올라오지는 못하고 ) 어느 날은 먼지통은 아들 방에 있고 본체만 안방
    가서 혼자 돌아다니고 ㅜㅜ
    속터져요...엘지 무선 청소기에 물걸레 장착해서 들고 다니다가 너무 무거워서 로봇 샀는데
    생각했던 거 보단 그냥 그래요...

  • 6. 원글
    '20.6.30 8:30 AM (175.243.xxx.195)

    집순이라 외출을 안해요

  • 7. gg님
    '20.6.30 8:32 AM (220.123.xxx.175)

    어떤 로봇청소기 쓰시나요

  • 8.
    '20.6.30 8:32 AM (125.130.xxx.219)

    일 시키려면 커튼 다 말아올려 놓고 의자들 다 빼서 공간 넓게 하고
    슬리퍼 등 바닥에 있는 물건 다 치워야하고 가벼운 러그도 글코
    에휴 그럴바엔 내가 청소기 들도 움직이는게 낫겠단 생각이에요.
    한 몇개월은 신통하게 잘 썼는데, 어는 순간부터 안 쓰네요.
    요즘은 엘지 코드제로 a9 물걸레 장착해서 너무 잘 사용하네요.

  • 9. 그럼
    '20.6.30 8:34 AM (223.33.xxx.38) - 삭제된댓글

    거실에서 놀게 하시고 다른 방에 계시다가
    한 30분 청소했다 싶으면 거실로 나가시고
    청소기는 이방저방 10분씩 문 닫고 풀어놓으세요.
    문 닫으면 소리도 안들려요.
    이렇게 하면 1시간 되겠네요.

  • 10. ..
    '20.6.30 8:37 A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오래 걸리긴 하죠.
    로봇따라 다니며 가구 위 닦고 구석 틈새닦고 설거지 하고 쓰레기 버리고
    시간 남으면 소음때문에 방 하나 문 닫고 있어요.

  • 11. 나옹
    '20.6.30 8:37 AM (39.117.xxx.119)

    답답해도 내가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요.

    근데 로봇청소기도 좀 더 똑똑한 놈이 있어요. 다이나킹 샀다가 sw가 너무 구려서 반품하고 (자꾸 자동 타이머 풀리고..) 10만원 더 주고 로보락 s5 max 샀는데 진심 너무 좋아요.

  • 12. 성질급한저
    '20.6.30 8:39 AM (125.191.xxx.34)

    그래서 속터져서 한달만에 중고로 팔은 1인
    저랑은 안맞아요

  • 13. 어차피
    '20.6.30 8:39 AM (112.152.xxx.33)

    내가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일 시켜놓고 다른 거 하면 됩니다

  • 14.
    '20.6.30 8:42 AM (58.231.xxx.9)

    저 깔끔이도 아닌데
    보기 힘들어 제가 할 때가 더 많아요.
    우리 애는 영 시원찮아요. 머리카락도 잘 놓치고요.
    다만 침대 밑 뽀얀 먼지에는 유용한 듯요.

  • 15. ...
    '20.6.30 8:43 AM (1.231.xxx.157)

    저는 제 손이 더 답답이라... 부라바 이모님 존경(?) 합니다 ㅎ

  • 16. ㅡㅡ
    '20.6.30 8:46 AM (106.102.xxx.74)

    걸리는거 치우기 귀찮아 방만 두번씩 돌리고 거실은
    유선청소기로 돌리고 물걸레질해요
    그럼 방세개돌리는 시간이랑
    거실,회장실2개 직접하는시간이랑 얼추비슷

  • 17. 원더킹
    '20.6.30 8:53 AM (210.117.xxx.5)

    답답해서 중고로 팔았어요.

  • 18. ㅇㅇ
    '20.6.30 8:57 AM (211.209.xxx.120)

    전 브라바는 못 견뎌서 결국 팔았고
    샤오미는 퇴근 전에 미리 돌려놓으면
    앱으로 확인도 되고 좋아서 좀 썼는데
    고양이가 사고를 쳐서 결국 창고에 넣어뒀습니다
    제가 그냥 유선 돌리고 무선 돌리는게 제일 나았어요
    아직까지는..

  • 19. ......
    '20.6.30 8:59 AM (182.229.xxx.26)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거 없는 집이라.. 집에 사람 없을 때 매일 지정된 시간에 돌아갑나다. 주말에도 로봇청소기 청소할 때 문 닫고 다른 할 일 해요.

  • 20. 걸레질까지
    '20.6.30 9:14 AM (210.95.xxx.56)

    해야하는 본 청소하는 날은 방 청소하는 동안 거실만 시키구요. 닦지않고 거실 청소기만 돌리는 날 로봇 돌리고 저는 소파에서 티비보며 엉뚱한 짓 안하도록 감시해요. 이래야 그나마 덜 답답..청소기가 물건에 걸리는 시간이 적어야 그래도 빨리 일하니까 움직이는거보며 물건들 치워주거든요.

  • 21. ...
    '20.6.30 9:16 AM (121.151.xxx.161)

    손을 쓰는일을 하는 저는 너무 좋아요
    손 아끼느라 집에서는 거의 일을 안하는데
    지정된 시간에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는거 너무 좋아요
    국산 싸구리 아들이 사줬는데 넘 깔끔하게 잘되요
    식구가 없어서 바닥에 널어진게 암것도 없긴해요
    걸레질은 일주일에 한번하는데
    물걸레 청소기도 사려해요

  • 22. 잘될거야
    '20.6.30 9:20 AM (123.111.xxx.109)

    너무 좋은데요 제가 자유로워졌는데 답답쯤이야.
    진공뿐 아니라 물걸레질까지 시켜놓고
    전 이거 하고 샤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그럽니다

  • 23. ..
    '20.6.30 9:21 AM (49.172.xxx.227) - 삭제된댓글

    커튼을 왜 말아올려놔요? 커튼 살짝살짝 건드려가면서 피해서 잘하던데
    안좋은 로봇청소기 사신거 아니에요?

  • 24. 111111111111
    '20.6.30 9:23 AM (119.65.xxx.195)

    저도 얼마전에 원더킹사서 아주 잘쓰고 있어요
    돌려놓고 출근하거나 집정리하면서 돌리거나
    가사노동시간이 훨씬 짧아지던데요
    근데 소음이 가면 갈수록 심해져서 as보내야해요 ㅠㅠ

  • 25. 어차피
    '20.6.30 9:25 AM (118.235.xxx.44)

    내가 돌려도 바닥에 있는거 내가 다 치워가며 해야하는거라 한꺼번에 싹 치워놓고 로봇청소기 돌리고 외출합니다 다녀오면 깨끗해져서 좋아요

  • 26. ..
    '20.6.30 9:50 AM (14.32.xxx.96)

    저는 기특하던데..
    근데 뭐하나 걸리면 아주 집착이 ..
    그래도 나 안움직이게하니 감사할따름 ㅎ

  • 27. ...
    '20.6.30 9:54 AM (123.113.xxx.19)

    세탁기도 1시간 넘게 걸리는데
    안답답해하지 않으신가요?
    전 로봇청소기도 돌리고 그 시간 다른 일을 봐요.
    거실 돌릴때 주변정리하고, 설겆이 하고.

  • 28. .........
    '20.6.30 9:56 AM (203.251.xxx.221)

    기특하고 고마워요.
    그대신 나 없을 때 일하렴!!!!!!!!!!!!!!

  • 29. 샤오미
    '20.6.30 10:06 AM (124.199.xxx.247)

    뽈뽈 거리고 다니면 전 귀엽더라고요 ^^;

    가끔 제가 미처 못 치운 게 끼이는 경우가 있어서 저는 제가 집에 있을 때
    저녁 먹고 나서 설겆이 하면서 돌릴 때가 많은데 딱히 답답한줄 모르겠어요.

    전 한번 돌리고 나서도 물걸레질이 좀 더 필요하다 싶으면 한번더 할 때도 있는데
    군소리 없이 해주는게 고마와요 ㅎㅎ

    매일 매일 돌려주고 있습니다.

  • 30. 너무
    '20.6.30 11:27 AM (211.214.xxx.62)

    좋은데요.
    그거만 쳐다보고 있는것도 아니고
    너는 너의일을 하거라 신경끄고 있음 어느새 끝나있어요.
    드디어 청소에서 완전 해방된거죠.
    집이 커서 맵핑하는데 시간이 걸려 답답했는데
    이후론 청소시간 점점 짧아지고 꼼꼼해서 나보다 낫다싶어요.
    건조기식세기로봇청소기 이제 다 이루었다 싶네요.

  • 31. ..
    '20.6.30 11:39 AM (87.201.xxx.247)

    답답해요. 그래서 저는 로보킹 중고로 처분했어요. 돌리기전에 이것저것 바닥 정리해야하고 그리고 돌리고 나면 먼지통 비워야 하고 씻어야하고 바퀴부분 주기적으로 청소해야하고..돌리는 시간도 오래걸리고해서 저는 차라리 제가 쓸고 닦는게 훨씬 편한거 같아 팔아버리고 대신 질좋은 빗자루와 3m 청소밀대를 사서 해요.
    큰 평수면 몰라도 작은평수면 굳이 로봇청소기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 32. 편해요.
    '20.6.30 11:58 AM (114.205.xxx.104)

    대신 보고 있으면 안돼요.
    외출시에 돌려놓고 나가면 바닥에 먼지가 밟히는 일 없어 좋아요.
    설겆이하면서 돌려놓기도 하고 편해요.
    집에 자잘한거 없이 바닥이 넓어야 효과가 좋아요

  • 33. 저위에
    '20.6.30 12:54 PM (125.130.xxx.219) - 삭제된댓글

    커튼 말아 놓는다고 하니, 싼거 산거 아니냐고 하시네요;;
    엘지로보킹이고 3년전에 70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해요.
    나름 괜찮은거 산다고 샀는데 저 모냥이네요.
    우리 로보킹은 뭐가 문제일까요ㅠㅠ

  • 34. 저위에
    '20.6.30 12:55 PM (125.130.xxx.219)

    커튼 말아 놓는다고 하니, 싼거 산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로보킹이고 3년전에 70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해요.
    나름 괜찮은거 산다고 샀는데 저 모냥이네요.
    우리 로보킹은 뭐가 문제일까요ㅠㅠ

  • 35. 그게
    '20.6.30 2:36 PM (211.206.xxx.52)

    보고 있음 답답해요
    전 운동가거나 장보러 나갈때 켜놓으면 제법 일을 잘해
    기특하더라구요

  • 36. ...
    '20.6.30 9:57 PM (220.76.xxx.168)

    작년 년말에 로보락s6 사서 쓰고있어요~ 공간설정 다 돼서 화장실이나 현관밖으로 나갈일없고 바닥만 좀 치우고 물통 채워준다음 출근해서 폰으로 작동 시키면 청소후 얌전히 충전하고있어요
    요즘 이놈때문에 살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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