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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에 대해 취사병출신 사촌이 한말

..... 조회수 : 20,289
작성일 : 2020-06-28 16:10:38
사촌들끼리 수다떨다
제사 집안일 관해서 이야기 했을때
늘 듣기만 하던 취사병출신 사촌오빠왈

적어도 500일이상
꼭두새벽에 일어나
제사음식하듯 하며
시어머니 10명이랑
있었다고

밑에 제사 글 보고 문득
떠올랐네요

근데 군대중에서
취사병이 다른 군인에비해서
편한 종류 아닌가요
IP : 117.111.xxx.60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
    '20.6.28 4:12 PM (211.219.xxx.63)

    바뀌어야지

    미개하잖아

    이런 것이 있는 나라가 이세상에 몇이나 될까?

  • 2. ..
    '20.6.28 4:14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삽으로 풀만큼 대량의 음식을 하는데 어떻게 편하겠어요.
    전업주부 편하다는 소리랑 똑같은 거지.

  • 3. 제사
    '20.6.28 4:14 PM (49.165.xxx.177) - 삭제된댓글

    바뀌어야지 이대로는 안돼요. 취사병이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넘 힘들거 같은데요. 공군 자대배치 성적순으로 지망하는데 실내 근무 선호하더라구요.

  • 4. 취사병은
    '20.6.28 4:15 PM (58.123.xxx.253)

    제대라는 희망유통기한이라도 있죠

  • 5. ...
    '20.6.28 4:17 PM (117.111.xxx.75)

    500일 제사음식이면 일년 제사 5번이래도 100년치이긴 하네요

  • 6. 안편할것같은데요
    '20.6.28 4:1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지인이 식당을 20년 하다 접고 대학식당 들어갔는데 허리.어깨 다 고장났어요. 식당일은 아무것도 아니라함.

  • 7. 20초반 남자
    '20.6.28 4:25 PM (221.145.xxx.183)

    기운 팔팔할때 2년 안팎이니 그나마 하는거죠

  • 8. ...
    '20.6.28 4:28 PM (59.15.xxx.152)

    그러니 결론이 뭔가요?
    그렇게 해보니 할 만하고
    계속되어야 할 일이라고 하던가요?
    아니면 제사를 줄이거나 없애는게 좋겠다고 하던가요?
    그런 경험을 했으면 깨닫는게 있어야죠.
    2년 그냥 고생하고 말자...인가요?
    아니면 집안 제사 개선할 의향이 있대요?

  • 9. 힘들죠
    '20.6.28 4:29 PM (222.110.xxx.57)

    10명이 100명 음식하는 게
    1명이 10명 음식하는 것보다 쉬울 것 같아요.
    제사 외롭고 괴로워요.

  • 10. ...
    '20.6.28 4:31 PM (117.111.xxx.145)

    저희는 제사음식 사서해요 마음이 중요한거겠죠?

  • 11. ㆍㆍㆍ
    '20.6.28 4:32 PM (211.245.xxx.80)

    취사병은 일반 식당 보다는 구내식당 일이랑 비슷할텐데 일 힘들어요. 엄마가 구내식당 몇년 하셔서 알아요. 일반식당 하다가 구내식당을 하셨기 때문에 비교체험 직접 해봤거든요. 식당이 일반커피라면 구내식당은 top에요. 취사병은 이십대 젊은 남자들이라서 무사히 2년 마치고 제대하는거지.. 중년 아주머니들은 몸 다 망가집니다.

  • 12. 취사병
    '20.6.28 4:46 PM (1.225.xxx.20)

    나름 힘들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음식해야 하는데요.
    대신 휴가가 좀 더 많긴 하지만요.
    취사병이라고 밥만 하는게 아니고 훈련은 훈련대로 받아요.
    불과 칼을 다루는 곳이라 아차하는 순간에 다치기도 해요.

  • 13. ..
    '20.6.28 4:47 PM (222.97.xxx.28)

    힘들죠

    '20.6.28 4:29 PM (222.110.xxx.57)

    10명이 100명 음식하는 게
    1명이 10명 음식하는 것보다 쉬울 것 같아요.
    제사 외롭고 괴로워요.

    ㅡㅡㅡㅡ
    ㅁㅊ것 아니고 참 나도 여자지만 이런여자 한심
    한창때 군대 끌려가서 밥하는게 정신적으로도 힘들지
    제사가 외롭고 괴로워
    취사병은 안외롭고 안괴롭나.

  • 14. 제사맘
    '20.6.28 4:56 PM (106.102.xxx.64)

    제가 제사 혼자 준비하는 외며느린데요
    솔직히 제사 음식 하는 거 별로 안 힘들어요.
    손님치레가 스트레스라 그렇지.
    10명이 100명분 하는게 1명이 10명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지 싶네요.

  • 15. 무슨말씀이예요
    '20.6.28 5:08 PM (106.101.xxx.46) - 삭제된댓글

    취사병이 제일 힘든 보직이예요.
    기피 1순위.
    너무 모르신다...-.-

  • 16. ㅇㅇ
    '20.6.28 5:12 PM (180.228.xxx.13)

    저도 제사지내는 며느리인데요 음식하는거는 몸만 좀 힘들뿐이지 괜찮아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근데 내가 시어머니가 되면 괜찮을듯요 내맘대로 하고 나한테 누가 뭐라하지 않잖아요

  • 17. 그래서
    '20.6.28 5:15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그 취사병 의견이 어떻다는건가요?
    군대 생각하면 껌이니 그냥 지내자는거에요?

  • 18. 그리고
    '20.6.28 5:17 P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마음이 중요한데 뭐하러 남의손 빌린 음식을 사나요?
    마음으로만 전하세요.
    음식차리지 말고

  • 19. ...
    '20.6.28 5:24 PM (59.15.xxx.152)

    돌아가신 날 잊지않고 성묘하고
    형제들 모여서 부모님 생각하는 것도
    제사 못지않게 정성입니다.
    제사음식 사서 하는거보다 나은것 같아요.

  • 20. 막일
    '20.6.28 6:11 PM (218.239.xxx.173)

    몸이 너무 힘들대요. 재료 나르는 것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등등 막노동..

  • 21. 아무래도
    '20.6.28 6:17 PM (223.62.xxx.170)

    여자들이 징징거림이 심해요.

  • 22. ㅁㅁㅁㅁ
    '20.6.28 6:22 PM (119.70.xxx.213)

    여자는 남의 나라 군대에 취사병으로 갔다고보면...

  • 23. ..
    '20.6.28 6:22 PM (175.223.xxx.172)

    제사는 여자들 위치가 영구불변 남의 집 노예라는 걸 확인하는 거지만
    취사병은 한정적인 시간에 맡은 보직을 이행하는 겁니다.
    사회적 맥락이 전혀 다릅니다. 저 위에 외롭다고 쓰신 분은 그 맥락을 느낀 거예요.

  • 24.
    '20.6.28 6:40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이런거까지 누가 더힘든가 비교질하면
    싸워대는지 이해불가.
    누구든 자기일이 제일 힘든법인데 그깟일로 징징댄다는 공강능력이라곤 1도없는 꼰대들.

  • 25.
    '20.6.28 6:41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20.6.28 6:40 PM (211.214.137.62)
    이런거까지 누가 더힘든지 비교질하면서
    싸워대는지 이해불가.
    누구든 자기일이 제일 힘든법인데 그깟일로 징징댄다는 공감능력이라곤 1도없는 꼰대들.

  • 26.
    '20.6.28 6:43 PM (211.214.xxx.62)

    이런거까지 누가 더힘든가 비교질하면서
    싸워대는지 이해불가.
    둘다 힘들면 둘다 개선하면 되는거잖아요.
    이게 뭐라고 내가 더 힘드네 넌 찍소리마라 꼰대질하나요
    그리고 누구든 자기일이 제일 힘든법이죠.

  • 27. 솔직히
    '20.6.28 6:53 PM (223.33.xxx.192)

    여자들에게 2년 동안 취사병 할래, 평생 제사 지낼래 물어보면 취사병한다는 사람 없을 듯.

  • 28. ..
    '20.6.28 7:56 PM (175.223.xxx.172)

    제사는 성차별 남의 집 딸들 차별 그 자체지만
    취사병은 차별의 색채가 없다는 게 킬링 포인트예요.

    윗님은 취사병 선택을 왜 안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29. ??
    '20.6.28 9:29 PM (61.74.xxx.19)

    윗님 취사병 사병입대는 남성입대만 하니 그게 바로 차별 그 자체 아닌가요?

    거기에 집 제사는 선택할 여지라도 있지 입대는 안하면 바로 징역행인데요.

  • 30. 난 무능이야
    '20.6.28 9:53 PM (222.110.xxx.57)

    여자남자 같은 양의 일을 해야 공평한 거라면
    저 생수통 사이즈 좀 줄여줘요.
    쌀도 20키로 들겠는데
    진짜 생수통 저거는 들어서 뒤집어 꽂는거 힘듬.

  • 31. 누구야
    '20.6.28 10:08 PM (222.110.xxx.57)

    공정하고 공평한 세상의 가치관이
    똑같은 양이라면
    한국남자에 맞춰놔야지
    왜 흑형 체급에 맞춰 놨냐고.
    생수통 사이즈 여자사이즈에 맞춰놔라.

  • 32. 취사병은
    '20.6.29 12:33 AM (116.39.xxx.162)

    주말에도 밥해야 해요.
    밥밥밥....
    군대간 아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맛있게 먹으라고 했네요.

  • 33. 여자들
    '20.6.29 1:11 AM (223.39.xxx.235)

    엄청 징징... 진짜 어이없네

  • 34. 역시82
    '20.6.29 1:18 AM (223.62.xxx.224)

    남자들이 많아졌어 그것도 일...

  • 35. ...
    '20.6.29 1:3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냥생각을 해봐요 .... 취사병 전에 텔레비젼에서 어떤 연예인이 애들 학교 급식 거기에서 일하는거 나온적 있는데요 .... 우아 보는 제가 봐도 장난아니겠던데요 ... 그거 보고 생각이 달라지던데요 .ㅠㅠ 저도 그나마 훈련도 덜하고 좀 편안한줄 알았네요 .. ㅠㅠ

  • 36. 남자놈들
    '20.6.29 2:42 AM (223.38.xxx.151)

    이제 하다하다 취사병까지 끌고들어와서
    이것보다 니네 삶이 낫지? 이거하고 앉았네.
    이니,대체,불특정 다수의 여자를 왜 혐오하지 못해 안달이지?

    결혼좀 못하면 어때서 이렇게 여초사이트에서 낙오자 티를 내는지.
    백날 후려치기를 해봐라.마음대로 되나.
    차라리 돈한푼이라도 더벌어서 만혼대열에라도 좀 끼어보던지
    결혼 못해도 노후준비라도 되니 밑져야 본전 아니겠어요?

    제~~일 쓸데없는게
    나랑 가망없는 여자들 후려치기에요.

  • 37. .......
    '20.6.29 2:43 AM (108.41.xxx.160)

    제사가 미개하면 교회 가서 손들고 할렐루야 하는 건 안 미개한가?

  • 38. 나 원 참.
    '20.6.29 5:10 AM (188.149.xxx.254)

    외국도 땡스기빙데이에 거하게 차립니다.
    대체 제사음식과 그것과 무슨차이냐...............외쿡은 남자들이 요리 해줍니다. 같이 합니다.
    한국서 그럼 시애미들 다 눈까뒤집고 뛰쳐 일어나죠...으이그...

    외쿡 회텔서 생활할때 음식은 남자들이 합디다. 엄마들은 애기들 데리고 놀고 있구요...
    그 와중에 코리안 여자 홍일점으로 그 속에서 음식 만듬 개쪽팔림 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적 다양함...우후. 코리안 남자들 여자들 좀 도와줘라...응? 부랄 안떨어지고 음식하는 남자들 섹시해보여...응?

  • 39. 톡 까놓고
    '20.6.29 5:20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눈 까뒤집는 시애미 같은 천박한 거지같은 집안에 엮인거
    앞에서 암소리 못하고
    이런데서 다 그래 정신승리
    그게 자기수준 아니예요?

    남편들은 뭐하길래?

  • 40. 톡 까놓고
    '20.6.29 5:22 AM (183.98.xxx.33)

    눈 까뒤집는 시애미?같은 천박한 집안에 엮인거
    앞에서 암소리 못하고 이런데서 싸그리 묶어 시짜욕 정신승리
    그게 자기수준 아니예요?

    남편들은 뭐하길래? 남편이 빙다리합바지? 그럼 자기 수준 맞잖아요
    모든 시모가 다 그런것도 아닌데 저질시모랑 사니
    똑같이 저질이 되나보군요

  • 41. 윗니마
    '20.6.29 7:38 AM (188.149.xxx.254)

    모든 시모가 다 안그런다고? 누가요??

  • 42. 윗니마
    '20.6.29 7:41 AM (188.149.xxx.254)

    님 누구에요? 왜 내게 막 욕해요?
    저질 시모. 맞구요. 그런 저질 집안 뛰쳐나오고파도 그냥 이혼녀 되기 싫어서 살아요.
    그 딱지 하나 달고싶지않아서.
    돈 없어서도 아니고 능력 안되서도 아니고.
    그런 저질집안 아보고 산지도 오래되었고.
    남편 없는 애들 만들고 싶지도 않아서 고쳐 삽니다.

    대체 왜 ㅐ개 욕하고 gr 이심? 님이 뭔데?

  • 43. 지긋
    '20.6.29 8:07 AM (182.224.xxx.119)

    여자들 징징이라 말하는 사람들은 설마 남자겠죠? 자기도 여자면서 저런 유체이탈 화법 쓰진 않을 거라 봄. 아님 남자에 빙의한 명예남성이든지.
    그래서 본문 사촌 취사병 및 원글이는 취사병보다 제사가 나으니 징징대지 말고 참아라? 이게 요지예요?

  • 44. 겨울김치
    '20.6.29 8:40 AM (183.106.xxx.229)

    겨울에 어마어마한 양 김치 썰고 손이 얼기도 하던데요.

  • 45. ㅇㅇ
    '20.6.29 9:10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하... 남자들 드럽게 양양되네.
    잘난 아버지 덕에 군대 안 간 놈들한텐 찍소리도 못하면서 여자들한테만 멍멍대지.
    취사병이 힘든 걸 알면 어머니나 아내에게 잘해라.
    군대부심 쩌는 남자들이 제일 없어 보이고 찌질해 보이니까 그만 양양대고

  • 46. ㅇㅇ
    '20.6.29 9:30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하.. 남자들 드럽게 양양대네.
    잘난 아버지 덕에 군대 안 간 놈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여자들은 만만해서 이러지?
    군대부심 쩌는 남자들이 제일 찌질해 보이니까
    그만 좀 양양대라.

  • 47. 학교 급식실
    '20.6.29 9:41 AM (222.120.xxx.44)

    일하는 분들도 취사병 만큼 힘들어요.

  • 48. ㅇㅇ
    '20.6.29 9:46 AM (49.142.xxx.116)

    ㅉㅉ
    그냥 제사를 없애버리세요 시애미나 뭐 시집식구들이 지낸다 하면 쌩까든
    못하죠? 이혼 못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그럼 끽소리 말고 하시든지.

  • 49. ㅇㅇ
    '20.6.29 10:06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윗분은 명절 때 이혼율 최고인 거 모르시나 봅니다.

  • 50. ㅇㅇ
    '20.6.29 10:49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윗댓은 명절 때 이혼율 최고인 거 모르나요?
    그럼 끽소리 말고 일베로 꺼지시든지.

  • 51. 세상에나
    '20.6.29 10:58 AM (61.84.xxx.134)

    취사병이 젤 힘든 직종 아닌가?
    이걸 물어봐야 아나?
    딱 봐도 젤 힘들어보이는데?

  • 52. ㅡㅡ
    '20.6.29 11:05 AM (39.115.xxx.200)

    힘들든 안힘들든 그게 왜 며느리의 의무가 되어야 하냐는 거죠. 그 집 자손들은 뭐하고?

  • 53. ....
    '20.6.29 11:12 AM (210.100.xxx.228)

    라면 끓이기 재밌어하는 초딩 아들이 자기는 군대가면 요리병(취사병 단어 기억안났음) 하고 싶다던 얘기 들은 게 일주일전인데 현실을 알려줘야겠네요.

  • 54. 너무
    '20.6.29 11:13 AM (1.231.xxx.37) - 삭제된댓글

    많이 들어왔어.일ㅂ알바들
    일상글에도 댓글달아 분란일으키고
    서너줄 띡 쓴 원글 올려서 분란 일으키고
    원글 보면 알지.여기 회원들 쓰는 스타일과 너무 틀리네
    갑자기 군대 취사병과 제사과 무슨 연관이???

  • 55. 너무
    '20.6.29 11:16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많이 들어왔어.일ㅂ알바들
    일상글에도 댓글달아 분란일으키고
    서너줄 띡 쓴 원글 올려서 분란 일으키고
    원글 보면 알지.여기 회원들 쓰는 스타일과 너무 틀리네
    갑자기 군대 취사병과 제사가 무슨 연관이???
    이해불가

  • 56. 너무
    '20.6.29 11:17 AM (223.38.xxx.120)

    많이 들어왔어.일ㅂ알바들
    일상글에도 댓글달아 분란일으키고
    서너줄 띡 쓴 글 올려서 분란 일으키고
    원글 보면 알지.여기 회원들 쓰는 스타일과 너무 틀리네
    갑자기 군대 취사병과 제사가 무슨 연관이???
    이해불가

  • 57. .....
    '20.6.29 11:38 AM (222.108.xxx.132)

    군인들 중에 편한 군인이 얼마나 있나요..
    다들 힘들죠.. 취사병도 그렇고, 공병도 그렇고..

    제사도 힘든데, 제사가 좀 다른 점은..
    막상 남편쪽 조상님인 건데
    일은 며느리가 하고, 남편은 소파에 누워있다는 데서..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 듯요.
    취사병이, 같은 취사병끼리, 같은 이병인데, 다른 부대에서 파견나온 취사병 아저씨는 일하고, 정작 그 부대 취사병은 소파에 누워있다면, 그게 열받지 않겠어요?
    제사는 그런 의미죠..

  • 58. ^^
    '20.6.29 11:40 AM (223.39.xxx.150)

    아~취사병이 다른 군인들에
    비해서 편한 종류 다니요~?

    1일 3식 준비는
    절대 쉬운 일 아닐듯 절대요 ^^

  • 59. 일반사병보다
    '20.6.29 12:15 PM (211.224.xxx.157)

    힘들면 힘들지 절대 쉽지 않을것 같지 않나요? 몇명이서 군대 몇백명,천명 가까이 돼는 인원 밥을 삼시세끼해서 바쳐야 돼는데 뭔가 맛없거나 잘못돼면 난리날것 같은데요. 난리나면 빠따 맞고 그럴듯요. 맛도 맛이고 여러명 음식이라 식중독등 엄청 신경 쓰이는 일일거예요. 취사병 입장에선 제사 지내는 음식 하는건 일도 아니게 느껴질것 같아요.

  • 60. ....
    '20.6.29 12:19 PM (121.65.xxx.29)

    이제 하다하다 취사병까지 끌고들어와서
    결혼좀 못하면 어때서 이렇게 여초사이트에서 낙오자 티를 내는지.
    백날 후려치기를 해봐라.마음대로 되나.
    차라리 돈한푼이라도 더벌어서 만혼대열에라도 좀 끼어보던지
    결혼 못해도 노후준비라도 되니 밑져야 본전 아니겠어요?

    제~~일 쓸데없는게
    나랑 가망없는 여자들 후려치기에요.

    ---------
    말 참 더럽게 하는 아줌마네
    여기 아줌마들 현실 인식이 이모양이니 젊은 남자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역차별을 얘기하는 거에요
    나도 애 있는 아줌마지만 너무 한심하네

  • 61. ....
    '20.6.29 12:20 PM (121.65.xxx.29)

    솔직히 까놓고 여자들끼리 얘기해서
    제사지낼래? 취사병으로 2년 구를래? 했을때 군대갈 여자들 열에 하나라도 있을 것 같아요?
    군대에서 제일 힘들다는 취사병 얘기에 별 거지같은 댓글들을 다보네

  • 62. ...
    '20.6.29 12:23 PM (121.65.xxx.29)

    생수통 무게를 줄이는게 뭐 얼마나 진정한 평등이라고~~~하~~참..
    전 생수통 잘 갈지만 힘에 부치는 분들은 근력을 기르던지 거래처 전화해서 반통짜리 갖다 달라고 해요.
    행동할 생각은 안하고 입으로만 남녀평등 앵무새에요 다들.
    진정한 평등을 일구려면 여자들은 징징거리는거 부터 좀 자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 63. ㅇㅇ
    '20.6.29 12:36 PM (49.142.xxx.116)

    125.176.xxx.121
    명절때 부당한 대우 받은 사람들, 떳떳하게 이혼할때, 능력없어 혼자 이혼도 못하고 찡찡 대며 일하려니 열받나봐요?
    그놈의 일베 아니면 알바 아니면 왜구등등 아니면 받아칠 말도 없죠? 논리가 없이 남편과 시집에 매여사니
    그 수준이 오죽하겠어요....
    누가 그리 살래요? 한심하긴.. 자기가 능력있고 남편한테 빌붙어 살지 않아도 된다면 절대 그깟 제사로 징징대진 않을걸요 ... 공부 좀 열심히 하고 진작 좀 열심히 살지 그랬어요.

  • 64. ...
    '20.6.29 12:44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전 시댁제사 일 자체는 사실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친정은 제사 안 지내도 손님치레 그 이상으로 일상적으로 하던 거 봐왔고.
    그런데 결혼으로 인해 내 인생에 갑자기 합류하신 분들이 나의 정체성을 마음대로 규정하고 강요하니 깊은 혼란이 생기고, 거기서 아무도(평생 반려자라 생각하고 결혼한 남편조차) 내 편이 되어주지 않아서 서러운거죠.
    너는 이제 이 집 귀신이야, 넌 여기서 못 벗어나, 평생 이렇게 살아, 이런 사고방식을 가져, 우리 이렇게 하니까 말없이 따라라, 남편은 집안일 같이 하는 존재가 아니니까 그런 줄 알아~ 으악!
    군대도 이런 부분이 있겠지만, 적어도 조상신을 믿으라던가, 제사지내고난 밥 말은 물을 마시면 만병통치니까 마시라던가, 죽을 때까지 이렇게 살라던가, 너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은 집안 대를 잇고 집안을 받드는거야, 이런 수준은 아니잖아요?

  • 65. ㅇㅇ
    '20.6.29 12:54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그깟 제사 안 지낸지 오래되어 세상 편하네요 ㅎㅎ
    49.142.xxx.116이 일베. 알바. 왜구인가 보네요. 부들부들 떠는 거 보니

  • 66. ...
    '20.6.29 12:58 PM (121.65.xxx.29)

    116.33.xxx.3
    님은 대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이 집 귀신 어쩌고 평생 이렇게 살아 그런 말을 대체 요새 누가 한다고요~~~~~
    요새 50대초만 되셔도 저런 말 안해요. 대체 요새 결혼하는사람들한테 누가 그런 고리짝 얘기 한다고 ㅠㅠ
    요새 그렇게 사는 사람들도 없고요. 주말에 아파트 단지 안에라도 나가 보세요.
    아이들 안고 나온 사람들 죄다 애아빠에요.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 67. ...
    '20.6.29 1:01 PM (121.65.xxx.29)

    그리고 설사 말씀하신 그런 수준이라고 해도 취사병이 더 힘들다는데 제 연봉을 겁니다.
    시집의 정신적 갈굼 어쩌고 하는데 취사병은 군대라는 상명하복이 완벽하게 절대적인 특수한 환경에서
    막노동을 하는 보직이에요.
    위 댓글 중에 시어머니 10명 모시고 막노동 하는 기분 딱 기분일거라구요.
    이걸 매일 365일 합숙하면서 2년이상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과연 그래도 제사가 힘들다고 하실 수 있겠어요?

  • 68. 꼴난
    '20.6.29 1:33 PM (203.254.xxx.226)

    제사 1번에 대단한 일 하는 거로 착각하는 아줌마 많네.
    365일 돈 버느라 애쓰는 사람은 무쇠라서 하냐?
    밥값은 좀 해라. 들!

    그 어린 남자애가
    매일 그 많은 음식을 해 대는 게
    얼마나 고됐을까요?
    손목 나갔을 거고
    여름에는 또 얼마나 더웠을 지.

    누구 아들래미인지 모르지만
    고생 많았네요.

  • 69. dd
    '20.6.29 1:53 PM (211.194.xxx.2)

    취사병 힘든거 맞죠. 단체로 밥 몇천인분을 하고
    키만한 큰솥씻고 재료 썰고 설겆이에

  • 70. ...
    '20.6.29 1:54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저 40대중반요. 다 실제로 들었던 얘기고, 저희 시댁어른들이 나이대비 아주 고루하다는건 인정이요~ 저거 다 깨부수는건 현재 진행이고요.
    위에 적었듯이 몸은 취사병 아이들이 훨씬 고될 거라는 것도 인정이고요! 몇 년 뒤 군대갈 아들도 있고요.
    그런데 제 딸에게 저희 시댁같은 집 출신 남편이랑 평생 살거냐, 취사병 다녀올거냐 조언하라면 후자를 권하겠습니다.

  • 71. ...
    '20.6.29 2:01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희 시댁처럼 고루한 집안 아니면 이미 제사 안 지내는 집안 많으니까요.
    아직도 아들 며느리에게 제사 강요하는 집안이라면 피곤함이 제사 하루로 끝나지 않는다는게 더 문제고요.

  • 72. ㅇㅇㅇㅇㅇㅇㅇㅇ
    '20.6.29 2:43 PM (211.114.xxx.15)

    군인들 중에 편한 군인이 얼마나 있나요..
    다들 힘들죠.. 취사병도 그렇고, 공병도 그렇고.. 2222222222222

    아들 군대 보내고 이번에 첫 휴가 나왔는데 들어 가는 날 한숨을 푹 쉬는데
    근대를 보내 봐야 알아요
    쉬운 군대가 어디 있나요
    아들 친구는 휴전선 부근 자대 받은거 같던데 그 부모는 잠이 안 오겠다 싶더라고요
    군댈르 제사에 비교 하는건 쫌 앞 뒤 안 맞는 비유 입니다

  • 73. ???
    '20.6.29 2:51 PM (121.129.xxx.92)

    취사병이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주변에서 보니 것도 경쟁이 세던데요?
    조리학과 학생들도 밀립디다. 조리사 자격증 있어야 유리하다고 하고...
    나름 인기보직이구나 했어요.

    힘든 훈련에 열외라던가? 혜택도 적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 74. ...
    '20.6.29 4:01 PM (221.161.xxx.3)

    취사병 힘들것 같은데...

  • 75. 허허
    '20.6.29 4:26 PM (223.62.xxx.179)

    취사병 경쟁센데가 어디일까요.
    아들있는 군대 입대 동기가 취사병인데 맨날 멘탈 나간 얼굴로
    돌아댕긴다고 아들이 그래요. 365일 밥 해대고 남들보다 항상
    일찍 일어나고 , 요샌 조리부장이라해서 민간인 아짐이 진두지휘?
    같이 하는데 그것도 힘들대요.
    겨울철이나 훈련시에는 더 힘들죠.우리애한테도 취사병 동기는
    더 잘해줘라 말이라도~ 합니다.

  • 76. ㅇㅇ
    '20.6.29 4:28 PM (1.237.xxx.28)

    취사병이 쉽긴 뭐가 쉬움?
    엑소 디오 취사병으로 간다고 했을때
    그 당시 댓글이 x됐다가 대부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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