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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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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라포엠 샤이닝 끝없이 듣고 있어요.

파반느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20-06-27 17:59:14
이 먹먹함이 너무 좋네요.
원래 포레의 파반느도 좋아하고 김윤아도 좋아하고
샤이닝도 좋아하는데 샤이닝 한다 했을때 결승에서 가요를?
게다가 자우림 노래를? 했거든요.
워낙 김윤아의 색채가 강해서 원곡과 비교될텐데 이런 생각하며 봤는데 너무 좋아요.
유채훈 도입부에 감동 받고 카운터테너의 목소리에 전율이..
절제하며 들어오는 화음에 아련한 꿈을 꾸는 느낌으로 계속 듣고 있어요.
IP : 39.119.xxx.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7 5:59 PM (39.119.xxx.27)

    http://naver.me/F08TkkQG

  • 2.
    '20.6.27 6:00 PM (58.123.xxx.253) - 삭제된댓글

    12명 좋습니다

  • 3.
    '20.6.27 6:02 PM (58.123.xxx.253)

    12명, 3팀 노래 다 좋습니다

  • 4. 감동
    '20.6.27 6:03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어제 유채훈 눈물 흘릴거 같더라구요.

  • 5. ..
    '20.6.27 6:11 PM (39.119.xxx.27)

    눈물 그렁그렁 하던데 그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 6. stk
    '20.6.27 6:15 PM (117.111.xxx.66)

    존노 좋아하는데 어제는 정말 샤이닝
    대박

  • 7. 3팀
    '20.6.27 6:16 PM (121.154.xxx.40)

    다 잘해서 누구에게 투표 해얄지 막막합니다

  • 8. ㅡㅡ
    '20.6.27 6:19 PM (223.39.xxx.76)

    노래의 힘도 있었다 봐요
    샤이닝땜 김윤아 진짜 다시 봤어요
    어케 그런 인간 본질적인 가사를 썼는지...

  • 9. ...
    '20.6.27 6:20 PM (39.119.xxx.27)

    전 사실 최성훈씨에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최성훈씨 부분도 진짜 좋네요.

  • 10. 라포엠 응원
    '20.6.27 6:28 PM (211.202.xxx.2)

    어제 특히 2차전 심사위원들 점수 이상했어요. 온라인 투표로 응원해줬어요.

  • 11. ㅇㅇ
    '20.6.27 6:43 PM (210.2.xxx.161)

    저는 웅장한 곡을 좋아해서 그런지
    라포엠 1차곡을 무한 반복 중이예요.
    Nelle Tue Mani
    불꽃테너, 카운터 테너, 귀요미 바리톤, 유채훈 씨 모두
    풀 파워 장착~ 들을수록 좋네요. 음원도 다운받았네요 ㅎ

    http://naver.me/x3O0s9PJ

  • 12. ㅇㅇ
    '20.6.27 6:49 PM (210.2.xxx.161)

    샤이닝도 정말 좋아요

  • 13. 어제는
    '20.6.27 7:08 PM (223.39.xxx.78)

    길병민팀 곡도 좋고
    넘 잘하던데요.
    우아 김민석 대단했지만
    유채훈님께 한표

  • 14. ..
    '20.6.27 7:27 PM (125.186.xxx.181)

    저도 어제는 샤이닝 원픽

  • 15. ㅜㅜ
    '20.6.27 7:32 PM (112.154.xxx.5)

    아침에 듣는데 너무 눈물이 났어요. 가사도 좋고 표현도 좋고 .. 중간부분부터 울컥하네요.

  • 16. ..
    '20.6.27 8:15 PM (39.115.xxx.64)

    샤이닝 너무 좋았어요 담주 뒤집기 성공하길

  • 17. ㄷㅅㄴ
    '20.6.27 9:14 PM (175.209.xxx.157)

    전 평생 들을 인생곡을 기다립니다. 우승 말고요. 좋은 노래 많이 퓰 러주세요

  • 18. ....
    '20.6.27 10:37 PM (125.134.xxx.205)

    어제 다 괜찮았지만,
    샤이닝이 원픽이네요.

    젊은 청춘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같아서 울컥했어요.

  • 19. Yui
    '20.6.28 7:13 AM (222.98.xxx.191)

    정말 섬세하게 조각했더라구요..
    경연에선 성악가 구성이 역차별 받는 느낌적인 느낌..

  • 20. 사골국물
    '20.6.29 12:59 AM (223.62.xxx.168)

    처럼 들어도 들어도 안 질리는 신비한 마법의 팀. 팬텀 3 12회를대부분 10번 이상씩 돌려 봤는데 결국 남는 곡은 대부분은 유채훈이 참여한 곡들. 제 스타일 음악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첨에는 Tu Eres La~, Ti Pathos에 전율했는데 어느새 데일리 음악은 다른걸 듣고 있는 절 발견. 그러다가 레퀴엠 이후로는 거하게 치이고요.

    결승 1차전은 사실 본방부터 샤이닝 듣고 울컥 했는데 수십번 보고 듣고한 지금도 오프닝만 나오면 눈가가 촉촉.

    Nelle Tue Mani도 들을때마다 전율케 하는 완성도 우와 우와.

    결승 1차에선 김민석이 High and Dry에서 개인 상어로 최고 멋지긴 했는데 완곡으로 계속 듣기엔 다른 팀원을 부분들이 좀 걸려요. 그래서 김민석 파트만 듣게 된다는.
    뭔가 어설픈 가사파트와 소화력. 라디오헤드 덕후로서 노래가 자연스레 못 넘어가고 살짝 덜컹거리며 흐르는 느낌. 요새 울 나라 뮤지션들 영어 노래 소화력 전반적으로 좋은데 팬싱 참가자들은 이태리어 집중이라 그런지 영어곡은 어색 어색.

    암튼 샤이닝이야말로 우리말 가사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잔잔한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한, k 크로스오버의 정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21. ...
    '20.6.30 12:21 PM (175.213.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샤이닝도 좋고 Nelle Tue Mani도 너무 좋아요..
    저는 영화 글레디에이터 몇 번 봤거든요..
    전율 일어났어요.. 구본수 있었으년 더 탄탄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어요.
    레퀴엠 엔젤 러브 포엠도 너무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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