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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독 교회에서 단체로 확진자가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ㅇㅇ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20-06-27 12:10:25
저는 무교에요

불교 천주교 다 법회 미사 하겠죠.

근데 왜 꼭 기독교에서 여러명 집단 확진이 유독 발생하는지 진심 궁금하기도 하고 솔직히 기사보면 답답해요.

교회가 많으니 확률적인 문제인건지 물론 교회 숫자로 보면 소수의 교회에서 발생되는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이웃을 사랑하라 모두를 사랑하자는 문구가 무색하게 이기적으로 비춰지기도 해요.

무교라 기도의 힘이란거 잘 몰라요.

그런데 이 시국에 꼭 모여서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묻고 싶네요

IP : 119.194.xxx.24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이
    '20.6.27 12:12 PM (211.219.xxx.63)

    없거나

    나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죠

    뻔하잖아요

  • 2. 개독
    '20.6.27 12:13 PM (121.135.xxx.24)

    예배만 얌전히 보면 될 것을 대체 이 난장판에 엠티는 왜 가는건지. 그넘의 성가는 떼창 안하면 안되는지
    성당은 지역별로 미사날짜 지정하고 인원제한하고 인적시항도 다 적어요. 성가도 안불러요.
    개독들아 하지 말라는 검 하지 좀 말자!!!

  • 3. 지나다 보니
    '20.6.27 12:13 PM (118.38.xxx.80)

    지하에서 찬송가 소리 그리 크게 들리는데 확진자가 안나올수 있나 싶던데요. 코로나 절정일때 그렇더라고요

  • 4. ..
    '20.6.27 12:15 PM (70.187.xxx.9)

    침이 많이 튀잖아요. 당연히 단체 감염 막기 힘들다 싶던데요. 온라인으로 충분히 가능한데 말이에요.

  • 5. ㅡㅡ
    '20.6.27 12:16 PM (223.39.xxx.76)

    이 시국에 성가대며 MT라니
    고집도 보통 고집이 아니심

  • 6. 그러게요
    '20.6.27 12:17 PM (211.176.xxx.111)

    오전에 뉴스를 보면서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종교행사는 천주교 불교 전부 다 있을건대 유독 개신교에서 확진자들이 계속 나오고, 번지는데 일조하는건 무슨 까닭인지. 답답하고 화나네요. 이웃사랑을 그런 식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인지.. 개탄스럽습니다.

  • 7. 그건요
    '20.6.27 12:1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예배방식이 틀려서 그래요.
    천주교, 불교는 주로 신부나 스님이 주체가 되서 혼자 강론을 많이 하는데 비해서,,
    교회는 두팔 벌리고 울고 불고 난리엔봉이잖아요.그때 입안에서 온갖 병균이란 병균은 다 튀어 나오는거죠.

  • 8. 미사
    '20.6.27 12:17 PM (221.149.xxx.183)

    미사 보는데 너무 조용해서 전 무슨 묵언수행 하는 줄.

  • 9. 남을
    '20.6.27 12:19 PM (211.219.xxx.63)

    배려하는 마음 하나만 있어도

    그런 짓 안합니다

    희망 소망 사랑

    뜻도 모를겁니다

  • 10. ㅇㅇ
    '20.6.27 12:19 PM (119.194.xxx.243)

    저 교인분들과 접촉한 일반인들 또 감염될 수도 있겠죠.교회 예배보고 다니는 주변 지인들 본의 아니게 거리감 생기고 접촉 꺼려지는 요즘입니다.

  • 11. 교회
    '20.6.27 12:19 PM (74.194.xxx.138)

    저희 부모님은 성가대하려고 교회 다니시는데요, 그거 중독이에요.. 사회에서 못받은 인정 받고, 취미생활, 인맥관리겸.. 끊으실 수가 없어요

  • 12. ...
    '20.6.27 12:19 PM (27.100.xxx.120)

    성당 다니는데, 코로나 이후로 안 나가고 있어요
    신부님도 신도들한테 오라고 독촉하지 않고 유투브로 미사 등 찍어서 링크를 단체문자로 돌려요
    생미사나 연미사도 그냥 이름 등만 문자로 보내면 해주겠다고 해요. 돈 내라는 얘기도 없이요.
    성당은 미사를 재개해도 오라고 막 그러지 않아요

  • 13. 예배보는 방식요?
    '20.6.27 12:21 PM (211.219.xxx.63)

    요즘 코로나 전과 같은 방식으로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82에 오시는 분 중에
    그런 분 계시나요?

  • 14. ...
    '20.6.27 12:22 PM (27.100.xxx.120)

    성당 미사는 일요일날 평화방송으로 봐도 괜찮아요 굳이 안 와도 된다고 하시던데요

  • 15. ㅡㅡ
    '20.6.27 12:27 PM (223.39.xxx.76)

    예전에 다녔던 성령 충만한 교회
    기도 때마다 울고불고
    마귀 나간다고 소리지르고
    가래랑 침 계속 뱉고(그게 악한거 나가는 거래요)
    어찌나 더럽던지...
    여전히 목사님 신령한 꿈에 의지하며 사는지..
    이단 같죠? 버젓이 대한예수교장로회임

  • 16. 금금
    '20.6.27 12:32 PM (121.182.xxx.170) - 삭제된댓글

    세금안내는 개인사업자라 그래요

  • 17. ....
    '20.6.27 12: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희한하긴해요
    사람들 밥 얼마나 사먹나요
    밥 먹으며 말들은 또 얼마나 시끄럽게 하든지
    근데 밥집에서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자 나왔다는 말 있어요
    희한해요 재들은 뭔짓을 하는지

  • 18. ....
    '20.6.27 12:43 PM (1.237.xxx.189)

    희한하긴해요
    사람들 밥 얼마나 사먹나요
    밥 먹으며 말들은 또 얼마나 시끄럽게 많이 하든지
    근데 밥집에서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자 나왔다는 말 있나요
    희한해요 재들은 뭔짓을 하는지

  • 19. 학교샘은
    '20.6.27 12:50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좀 조심 해야지 않을까요?
    확진자샘 나온 학교에 아이 친구들 다니고
    건너건너 들었는데 2주 자가격리 해야하나봅니다.
    고3인데 참..
    교사들, 강사들 교회 가지 말라는법은 없지만
    수험생 가르치는 샘들은 좀 조심해 주셨으면 좋을텐데 싶네요.

  • 20. oo
    '20.6.27 12:54 PM (211.36.xxx.206)

    제가 다니는 교회는 예배를 보긴 하는데 입구에서 발열체크하고 교회내에서 무조건 마스크 착용해야해요.
    예배볼때도 긴 교회의자에...한줄은 가운데 한명...다음줄은 각 끝에 한명씩..다음주을 다시 가운데 한명....이렇게 앉아서 봐요. 예배 끝나면 거리두기 하며 한줄씩 퇴장하고요.
    앉을수 있는 인원수가 제한적이니 미리 신청을 받고 기저질환자나 몸이 안좋은 사람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 보라고 하구요
    2월말부터 소모임, 작은 예배 다 없앴고 교회 식당도 운영하지 않고 예배는 일요일 딱 2번만 해요.
    이렇게만 하면 절대 서로 감염될 일없을텐데...왜 소모임을 하고 수련회를 가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 21. ,,,
    '20.6.27 12:56 PM (112.157.xxx.244)

    하나님의 은총이고 다 하나님의 뜻이죠

  • 22. 석가탄신일
    '20.6.27 1:00 P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

    사월초파일이 불교계 가장 큰 행사이나 우리 일반인들은 했는지도 모르고 지나갔어요
    부처님이 태어난 날인데도 불구하고 조용히 보낸 불교인들 정말 대단한듯!

    빈수레 요란한 개독들이 사회암이라고 질려하는 직장 동료에게 뭘 그렇게까지..?? 오히려 반감이 있었었는데 지금은 완전 이해 돼요.
    빤스목사부터 해서 참 할 말이 없는 집단이라는 생각!
    이기적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일절 남 의식 안 한다는 공통점에 대해서는 일부 동의해왔지만 코로나 겪으면서는 그들에 대해 더 부정적으로 생각이 굳어간다는... 참고로 종교 없어요

  • 23. ....
    '20.6.27 1:1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초파일은 윤달이라는 핑계까지 생각해내서 한달 미뤄 5월말에 했구요
    실외 법당 마당에서 마스크끼고 했어요
    교회 수요예배 금요예배 철야예배 목장예배 일단 모이는 횟수가 많아요

  • 24. 그들은
    '20.6.27 1:19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하나님 곁으로 빨리가려고 그러나본데
    무고한 주변인들한테 피해는 주지말아야지..
    이기적 정신병자같이.어휴

  • 25. 221님
    '20.6.27 1:35 P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

    불교의 초파일 행사를 코로나 전염 시키며 하지 않았다는 말이예요. 환자 발생했다는 뉴스 접한게 없잖아요
    불교 행사를 했냐 안 했냐가 아니라요
    분무기에 소금물 넣고 신도들 입 벌리게 해 찍찍 뿌려대며 방역 작업이라고 속여 주일 영업하던 서울의 어떤 교회도 있는 마당에 말이예요.

  • 26. 이단보다 못한..
    '20.6.27 1:59 PM (1.230.xxx.225)

    일단 기독교 교파와 신자가 워낙 많아요..통합 합공 고신 기장...등등등등
    또 천주교처럼 중앙에서 지침주는 곳이 없어요.
    각자도생이라
    많은 교회들은 방역지침 철저히 지키는데 일부 진상목회자들이 이끄는
    교회들만 문제가 되는 것.
    여호와의 증인같은 이단들도 아직까지 예배중지하고있던데
    아단보다 못한 일부 사탄의 교회들이 사람목숨 하나쯤 나몰라라 하고
    방역지침 우습게 여기면서 할 거 다 하고 돌아다니는 것.

  • 27. 그러게 말이에요
    '20.6.27 4:24 PM (211.248.xxx.19)

    tv보던 남편이 왜 교회만 저 난리냐고
    도대체 뭘 하길래
    모여서 딥키스 하는겨? 이랬다는 -.-;

  • 28. ee
    '20.6.27 11:21 PM (59.11.xxx.160)

    뭐겠어요. 십일조 걷어야하니까 교회에서 교회나오라고 하죠.
    남 이목 많이 신경 쓰는 사람들도 있고 기도 안 하면 난리나는 인간들도 있겠죠
    점점 개독들 싫고 피하고 싶어요.
    이기주의의 극치라 모이는 것도 지들 찬양하느라 신경 안 쓰죠.
    자꾸 이단 얘기 하지 마세요.
    그냥 일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제가 만나보니 더 개독스러웠어요.

  • 29. 그건
    '20.6.28 3:21 PM (14.52.xxx.212)

    헌금때문에 굳이 나오라는 거겠죠. 종교단체도 세금 부과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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