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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박을 미리 잘라서 냉장보관하는것도 위함한가요?

.. 조회수 : 7,250
작성일 : 2020-06-26 20:25:58
수박을 미리 잘라두면 세균번식이 심하다던데요
그럼 미리 잘라서 빨간속살만 분리해서 락앤락통에 담고 냉장보관해도 세균번식할까요?
귀찮아서 늘 이렇게미리 속살만 발라두고 먹던버릇이있어서요ㅜㅜ
IP : 210.180.xxx.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26 8:28 PM (211.36.xxx.223)

    칼과 도마에 닿은 단면이 많아질수록 세균 많아지는거 아닌가요? 근데 평생 그렇게 먹어왔는데 별 이상 없... ㅎㅎㅎ

  • 2. 그래서
    '20.6.26 8:29 PM (121.155.xxx.30)

    잘라놓은 수박도 사지말라고

  • 3. ..
    '20.6.26 8:30 PM (210.180.xxx.11)

    지금껏 저렇게먹었는데 균번식하고 햄버거병걸릴수도있다니 급 무섭네요
    지금 냉장고에 그저께 잘라둔것도 못먹겠어요;;;

  • 4.
    '20.6.26 8:30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수박 뿐 아니라 채소도 씻어서 보관하면 다섯 시간인가 이후부터 세균이 급격하개 눈다고 어디서 봤어요

    그런데 지난 번에 수박 관련한 저 세균 수치가 높아 보여도 그렇게 치명적인 건 또 아니라던데...
    뭐가 맞는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 5.
    '20.6.26 8:31 PM (180.224.xxx.210)

    수박 뿐 아니라 채소도 씻어서 보관하면 다섯 시간인가 이후부터 세균이 급격하게 는다고 어디서 봤어요

    그런데 지난 번에 수박 관련한 저 세균 수치가 높아 보여도 그렇게 치명적인 건 또 아니라던데...
    뭐가 맞는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햄버거병이요?
    수박을 먹었는데 햄버거병에 걸린대요?

  • 6.
    '20.6.26 8:41 PM (221.140.xxx.96)

    락앤락통이 더 별로 같은데

    근데 수박 그냥 잘라서 넣어놓고 먹어도 아무문제 없이 살아왔잖아요 지금까지 ㅎㅎ

  • 7. ...
    '20.6.26 8:43 PM (58.143.xxx.95)

    냉장고 넣어놓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4도 이하인데 세균 번식 안할것 같은데요
    상온에서나 세균번식하지

  • 8. ㅇㅇ
    '20.6.26 8:43 PM (39.7.xxx.107)

    뭐 뉴스보면 이래도 세균 저래도 세균이라는건데.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평소처럼 먹기로했어요.

  • 9. 지금까지
    '20.6.26 8:43 PM (14.52.xxx.225)

    몇십년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사실 여기저기 세균은 많은데 우리 몸의 면역력도 만만찮게 좋아서
    그 정도는 거뜬히 이겨내는듯 해요.

  • 10. ...
    '20.6.26 8:43 PM (58.143.xxx.95)

    그리고 오래 놔두는것도 아니고 하루이틀이면 다 먹으니 뭐
    괜찮을 듯

  • 11. ㅜㅜ
    '20.6.26 8:49 PM (210.180.xxx.11)

    하루이틀만에 다먹는게아니라 저는 큰거한통사서 잘라서 냉장보관해놓고 일주일정도 먹었어요ㅜㅜ흑...

  • 12. 햄버거병은
    '20.6.26 8:51 PM (211.206.xxx.180)

    대장균에 오염된 거 아녜요?

  • 13. ...
    '20.6.26 8:52 PM (203.142.xxx.31)

    고기 덜익힌거 먹어서 병걸리는거랑 수박 미리 썰어 놓은거 먹는게 비교가 되나요 ㅠㅠ
    평생 먹어왔어도 아무렇지도 않은건데 뭘 이제와서...

  • 14. dd
    '20.6.26 8:53 PM (1.235.xxx.16)

    수박을 잘라놓은 게 문제가 아니라
    오염된 칼, 도마로 수박을 잘라서 문제인 거 아닌가요?
    평소에 고기 처리한 칼, 도마를 깨끗히 세척하고 끓는 물에 소독하고 잘 말려서 관리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 15. 12
    '20.6.26 8:55 PM (125.178.xxx.183)

    수박 보관은 잘라서 통에 담아 둘고 하더라구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427211?sid=102

  • 16. 세균
    '20.6.26 9:34 PM (221.139.xxx.111)

    잘라놓은지 좀 된 수박 ㅡㅡ 그 단면은 전 잘라서 버립니다. 상한 맛 나요. 보통 사람들이 맛 이상한거 모르더라고요. 깍아놓은 과일 특히 수분 많은거 수박 복숭아 참외등등 오래되면 맛이 미묘하게 상한맛 부패한 맛이 ㅜㅜ

  • 17. 읽어보니
    '20.6.26 9:35 PM (211.212.xxx.185)

    미니수박 사서 칼 소독, 도마소독한후 한번에 다 먹어치워야 안전하다는 거군요.
    칼 소독은 불에 달구나 알콜을 뿌리나 도마 소독은 또 어떻게 해야하나?
    이참에 자외선살균기를 사야하나.
    이 자외선살균기가 과연 효과는 있나?
    살균기 관리는 또 어떻게 하나????
    점점 왜 이렇게 삶이 고단해지나요?
    수박한통 사서 깍뚝썰기로 락앤락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먹는게 더운 여름날의 즐거움중에 하나였는데....

  • 18. 우리
    '20.6.26 9:35 PM (125.130.xxx.219)

    몸 자체도 다 세균덩어린데요 뭐....
    사람 입과 손만큼 더러운 것도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세균이 있어도 다 감염되는것도 아니고
    몸속에서 알아서 잡아먹기도 하구요.
    누구 전문가나 방송에 나온대로라면 아무것도 못하고 살듯ㅋ

  • 19. 그러면
    '20.6.26 10:21 PM (115.143.xxx.140)

    8킬로짜리 수박을 앉은자리에서 다 먹으라는건지..

  • 20. dlfjs
    '20.6.26 10:29 PM (125.177.xxx.43)

    그렇다곤 하는데 수십년간 별일 없었어요
    상하기 전에 먹고요
    한통 사면 경비실이나 이웃에 반통 나눠줘요

  • 21. 칼.도마
    '20.6.27 12:57 AM (175.122.xxx.249)

    문제인것 같아요.
    도마 잘 씻어서 볕에 말려가며 써서 그런가
    수박 사면 1주일 정도 먹는데
    탈난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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