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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의미같은 건 없습니다

인간 조회수 : 6,910
작성일 : 2020-06-25 20:04:59

내 삶의 의미 찾으려 하지 마세요

삶의 의미는 없어요 그냥 한 생명이 우연히 태어났을 뿐.

내 삶은 내가 결정하는 겁니다.
내 삶의 의미도 목적도 내가 정하고 밀고 나가는 겁니다.

나는 왜. 왜 나만.
왜 이렇게. 어쩌다가.

이런 생각 하고 있어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괴로울수록
고통이 심할수록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돌파하고 헤쳐나가며 전망을 세우세요.

나는 이런 사람이야, 그냥 결심하고 움직이세요.
IP : 182.225.xxx.23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5 8:07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인정해요
    그냥 살아내는것
    이왕이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면 더 좋고요

  • 2. ....
    '20.6.25 8:08 PM (218.155.xxx.202)

    인정해요
    그냥 살아내는것
    이왕이면 불행속에서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내가면 더 좋고요

  • 3. ㅎㅎㅎ
    '20.6.25 8:15 PM (37.120.xxx.7) - 삭제된댓글

    현실은 헬헬조선인데,
    소확행 찾으며 살라네~

  • 4. 그냥
    '20.6.25 8:16 PM (121.88.xxx.110)

    움직일 수 있으니까 움직이는거죠.
    개미에게 물어봅시다. 뭐가 그리 바쁘냐고?

  • 5. ...
    '20.6.25 8:17 PM (121.173.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러기 힘든게 또 진실이죠.
    인간은 의미를 찾으며 사는 존재가 맞는거 같아요.

  • 6. ...
    '20.6.25 8:18 PM (106.101.xxx.109)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러기 힘든게 또 진실이죠.
    인간은 의미를 찾으며 사는 존재가 맞는거 같아요.

  • 7. ㅎㅎㅎ
    '20.6.25 8:18 PM (121.88.xxx.110)

    여기까지 껴서 오물투척하네
    주딩이 움직일 수 있으니 계속 움직이는가? ㅎ

  • 8. ㅇㅇㅅ
    '20.6.25 8:24 PM (39.7.xxx.58)

    그게 인생의 진실인줄은 몰랐네요.
    의미찾다 좌절하고 지쳐서요.
    현실은 시궁창, 생지옥..맞습니다 맞고요.

  • 9. ...
    '20.6.25 8:31 PM (39.124.xxx.77)

    그러게요..
    의미찾으면 허무하고 허무한게 삶이네요..
    그렇다고 뇌없이 생각없이 살수도 없고
    역시 결론은
    인생은 고해..

  • 10. ...
    '20.6.25 8:35 PM (180.66.xxx.20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의미를 찾긴 어렵고 하루하루 채워가는거죠

  • 11. 그래요
    '20.6.25 8:42 PM (61.253.xxx.184)

    그래서 그저게
    로또 간만에 사봤어요
    5천원내고 한장주세요 했더니
    다섯줄을 주네요......한줄만 팔지는 않나봐요.....

  • 12. 삶은
    '20.6.25 8:50 PM (121.154.xxx.40)

    살아 내는것

  • 13. ..
    '20.6.25 8:51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사실이죠..

  • 14.
    '20.6.25 8:59 PM (112.151.xxx.152)

    사람들은 흔히 인생의 의미를 배우고 싶다고 말한다. 인생에 의미는 없다. 꽃에 의미가 있는가.
    우리가 찾는 것은 경험을 쌓는 것, 인생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눈앞의 모든 경험에 대해 이름을 붙이고, 해석하고, 분류하느라 경험에서 멀어져버린다.
    ㅡ조지프 캠벨, 신화의 세계 중

  • 15. 으쌰
    '20.6.25 9:00 PM (124.217.xxx.63)

    마지막 한 줄,
    좋습니다. 맞는 말이예요.
    좋아요.
    영차!

  • 16. 지당
    '20.6.25 9:03 PM (112.153.xxx.148)

    어쩌다 얻어 걸린 인생...각자 나름대로 행복한 거 즐기고 되도록이면 타인에게 피해 주지말고 자연과 동식물과 그렇게ㅔㅔ

  • 17. ㄴㄷ
    '20.6.25 9:08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살되
    단 도덕적으로 바르게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렇게만 살아도 행복한 인생일텐데요

  • 18. ㄴㄷ
    '20.6.25 9:09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단 도덕적으로 바르게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렇게만 살아도 행복한 인생일텐데요
    근데 왜 어려울까요 욕심과 비교때문일까요

  • 19. 이상적이나
    '20.6.25 9:10 PM (118.39.xxx.116)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고싶으나 자본이 없는 사람은 일단 매일매일 발생하는 생활비와 월세의 압박으로 한두달 이라도 실업하면 바로 빚을 져야합니다. 그렇게까지 돈이 없어 하겠지만 없어보신 분들은 무슨말인지 아실거예요. 태어난건 아주 손쉬운 우연이었으나 그걸 이어가는건 힘이 든다 이말이지요. 자원의 한계 때문에 누구에게나 풍족한 삶이 주어지진 않으니까요

  • 20. ....
    '20.6.25 9:40 PM (59.8.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공감되고 윗님도 공감되고...

  • 21. ....
    '20.6.25 9:41 PM (125.187.xxx.25)

    괴로울수록
    고통이 심할수록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돌파하고 헤쳐나가며 전망을 세우세요.

    나는 이런 사람이야, 그냥 결심하고 움직이세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22. ㅇㅇ
    '20.6.25 10:14 PM (124.49.xxx.158)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
    나는 나..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 23. 오늘
    '20.6.25 10:43 PM (1.225.xxx.38)

    읽은 글중에 가장 좋은 글인듯요

  • 24. 저두요~
    '20.6.26 12:41 AM (110.8.xxx.60)

    왜 라고 묻기보다..
    어떻게 라고 묻고
    성큼성큼 나아가는 삶을 살았음 좋겠어요.

    어떠한 시련에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25. ....
    '20.6.26 6:11 AM (180.224.xxx.137)

    맞는 말이예요
    그저 견디는것

  • 26. Vv
    '20.6.26 8:31 AM (211.204.xxx.10)

    원글님과 인생에 감사드립니다

  • 27. 맞는말씀
    '20.6.26 9:40 AM (112.219.xxx.74)

    나는 왜. 왜 나만. 왜 이렇게. 어쩌다가.
    이런 생각 하고 있어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인생에 의미는 없다. 꽃에 의미가 있는가.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러기 힘든게 또 진실이죠.
    인간은 의미를 찾으며 사는 존재가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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