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자제하고 마르면 더 신경질적이고 예민할 것 같은데

ㅇㅇㅇ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20-06-25 20:04:56

생각과 현실은 다른가봐요.

살찐 사람이 더 폭력적인거 같다는 글에...

폭력까진 아니라도 살이 찌면 몸이 무겁고 더워서 짜증나고

감정조절이 어렵다는 글을 봤거든요.

극도로 음식을 자제하고, 식탐이 있어도 조절해서 먹느라

인위적으로 음식을 절제하면, 성질이 더 더러워지고 날카로워지지는 않나요??

(저는 통통하게 살면서 그렇게 깡말라본 적은 없어서 질문해봐요.)
IP : 39.7.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0.6.25 8:07 PM (61.253.xxx.184)

    까칠해서뭐......
    제 얘기입니다 ㅋㅋ

  • 2. ...ㅁ
    '20.6.25 8:08 PM (125.178.xxx.184)

    마른거나 살찐거랑 노상관
    그냥 타고난 성질머리죠

  • 3. 제가 보기에
    '20.6.25 8:08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마른 사람들은 일단 살 찔까봐 음식을 조절 한다기보다
    먹는데 욕심이 없더군요
    통통한사람들이 성격이 원만할거라는 생각은 착각

  • 4. 원래
    '20.6.25 8:11 PM (61.253.xxx.184)

    날씬한데
    음식 조절합니다.
    음식 좋아하구요. 먹으면 먹는데로 찌는 스타일입니다.

  • 5. ....
    '20.6.25 8:15 PM (182.209.xxx.180)

    타고난 식욕만큼 못먹으면 예민해지고
    짜증내죠.
    뚱뚱하다고 해도 다이어트 강박증때문에
    마음대로 못먹어서 신경질적인수 있어요.
    계속 굶다가 저녁에 폭식 이런거요

  • 6. ㅎㅎ
    '20.6.25 8:15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식욕이 줄다 늘었다해요.
    줄면 살좀 빠지다
    식욕 터지면 쪘다 그러네요.
    그전엔 내내 식욕 폭발였다 그나마 ㅎㅎ
    성격은 케바케같고요.

  • 7. ㅇㅇ
    '20.6.25 8:26 PM (39.7.xxx.58)

    타고난 식욕만큼 못먹으면 예민해지고
    짜증내죠.ㅡㅡㅡ>제가 좀 이런 스타일이라
    남들도 그런줄 알았네요.
    댓글 잘 봤어용

  • 8. ..
    '20.6.25 8:47 PM (175.119.xxx.68)

    마르면 힘들어서 화낼 기력도 없어요

  • 9. ..
    '20.6.25 8:54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말라도 성격 옴청 둥글둥글 편안한 사람 많이 봤어요

  • 10. 제 친구들
    '20.6.25 9:00 PM (223.38.xxx.75)

    마른친구 뚱뚱한 친구가 있는데 마른 친구는 늘상 만만디고 뚱한 친구는 화도 잘내고 다혈질이고 그래요. 늘 예민해져있고요. 왜냐면 늘 다이어트 중이라요.
    마른 사람이 예민하다는데 전 그건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봐요. 우연히 마른 예민한 사람도 있고 그렇겠죠.
    뚱뚱한 사람도 예민한 사람 화잘내는 사람 만만디 있을거고요.
    그치만 다이어트 중인 토실한 친구는 늘 예민합니다. 그래서 만나자마자 탄수화물 먹이고요. 입이 심심하지 않게 계속 뭘 넣어주면 좀 평온해져요

  • 11. 에이
    '20.6.25 9:3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욕하기 좋은거지
    그냥 미친놈이 미친놈인거에요
    N번방 범인 색히 어제 잡힌놈은 야들야들 음침하게 말랐던데 그 전 놈은 두더지 같은 퉁퉁이도 있지만

    케바케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49 지금 공항인데 향수 추천해주세요 10:31:47 42
1600848 셋이서 여행가는데, 둘이서 계획짜는건 ㅇㅇ 10:31:30 78
1600847 연양갱 첨가물에 포도당이 있는데 .. 10:31:23 28
1600846 젊은 세대들이 힘든 건 결국 윗세대들 때문이군요. 2 10:30:08 112
1600845 목동 사시는 분들 오목공원에 나와보세요 나들이 10:28:02 228
1600844 아들 여자친구를 만나 우연히 들은 이야기 6 .. 10:27:20 417
1600843 엘베앞에서 먼지터는 앞집 ㅇㅇ 10:23:00 179
1600842 수제 딸기쨈 위에 곰팡이 걷어내고 먹으면 4 수제 10:18:59 394
1600841 나는 솔로 20기는 겨울에 촬영한거죠? 3 ㅋㅋ 10:14:50 428
1600840 혼기 찬 딸 지금 집을 사는게 날까요? 5 2주택? 10:14:41 553
1600839 고 2가 문제네요 1 10:10:42 279
1600838 재량휴일 힘드네요. ㄷㄷ 10:09:44 443
1600837 우리집엔 왜 바퀴벌레가 살까요... ㅠ 6 바퀴벌레 10:08:44 660
1600836 판다들은 외국으로 장기임대되는 판다들 팔자가 제일 좋은 것 같아.. 4 ㅇㅇ 10:01:36 437
1600835 이화영 판결날, 조국은 “오랜만에 맛보는 망중한” 15 .. 09:58:10 933
1600834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 '부미원' 대표이사 5 ... 09:56:43 1,842
1600833 연극성 인격장애 2 ........ 09:54:55 605
1600832 머리랑 손이랑 개인플레이하네요. 1 ... 09:54:06 214
1600831 아주 윤석열 김건희가 헛발질 할때마다 빵빵 터지네요 2 Gma 09:47:25 685
1600830 김건희.. 3개국 순방 동행 "이제 대놓고 활보&quo.. 6 ㅇㅇ 09:46:12 868
1600829 밀양사건을 보면서 7 참담함 09:42:11 647
1600828 성심당같은 빵집의 제빵사가 되려면 15 엄마 09:40:51 1,205
1600827 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인천공항 가능한가요? 1 .. 09:38:37 199
1600826 유튜브에서 자존감에 대해 들었는데요 2 자존감 09:35:33 681
1600825 농산물 맛있는 판매자, 품종 공유해주세요. 4 ., , 09:29:41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