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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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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질인 사람 결혼 상대로 어때요?

.... 조회수 : 5,342
작성일 : 2020-06-25 19:13:25
직업 외모 집안 다 빠짐 없는데
아주 잘나진 않아도
각각 대한민국 상위 10프로는 아니래도
20프로안에는 드는정도

성격이 쾌활하고 뒤끝없는데
다만 화가나면 다혈질이라
그순간에는 좀 물불안가리고
아무말이나 하는편이에요
상대에게 좀 상처되는 말을
하게되고

다만 시간지나면 잘못을 먼저 알고
뉘우치며 사과하고 풀어주려고 노력하구요
여자고
제 주변사람이에요

IP : 168.126.xxx.15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6.25 7:15 PM (221.142.xxx.180)

    싫어요...

  • 2. ...
    '20.6.25 7:15 PM (59.15.xxx.61)

    상대하고 싶지 않은 인물...

  • 3. ...
    '20.6.25 7:15 PM (223.33.xxx.35)

    전 차분하고 인내심이 있는 사람을 택하겠습니다.

  • 4. 아무말
    '20.6.25 7:15 PM (110.12.xxx.4)

    대잔치했는데 뒤끝없죠.
    대신 주변 사람들 상처받고 떠나요.

  • 5. ...
    '20.6.25 7:15 PM (114.129.xxx.57)

    절대 배우자로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 다혈질인 사람이예요.
    상황 봐가며...상대 봐가며 다혈질이 되는데 보통은 만만한 가족이 대상이 되니까요.

  • 6. ...
    '20.6.25 7:16 PM (175.113.xxx.252)

    힘들겠죠. 그냥 상상을 해봐요 ... 그런 사람이 내식구로 산다면..ㅠㅠㅠ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살아요 ...

  • 7. 아주
    '20.6.25 7:16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참을성 많은 남성을 만나면 그럭저럭 살겠으나 다혈질인 사랑은 남자나 여자나 다 배우자를 힘들게 해요.
    만약 제 자식들이 배우자감을 데려 왔는데 인물, 집안 , 학벌등이 아무리 좋아도 다혈질 성격이라면 아웃입니다.

  • 8. ...
    '20.6.25 7:1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차분하고 인내심 많은 남자는... .. 저희 아버지랑 남동생이 저희집 남자식구들이 이런 캐릭터인데 ... ..적당히 비위 맞춰주면서 살기도 편안하구요 .. 차라리 내가 더 벌어서 가정에 보태야 되더라도 .... 다혈질 남자는 피할것 같아요 .

  • 9. ...
    '20.6.25 7:20 PM (175.113.xxx.252)

    차분하고 인내심 많은 남자는... .. 저희집 남자식구들이 이런 캐릭터인데 ... ..적당히 비위 맞춰주면서 살기도 편안하구요 .. 차라리 내가 더 벌어서 가정에 보태야 되더라도 .... 다혈질 남자는 피할것 같아요 .

  • 10. ㆍㆍㆍㆍ
    '20.6.25 7:21 PM (211.245.xxx.80)

    딱 우리부모님이네요. 우리 엄마 홧병걸렸어요 ㅎ 우리 아빠지만 욱해서 성질 낼때 보면 정신병자 같아요. 정말 정신병이에요. 온가족 다 정신병 걸리게 만드는 전염병이고요.

  • 11. 노노
    '20.6.25 7:24 PM (87.236.xxx.2)

    배우자는 성격이 젤 중요해요.
    욱하는 사람들 같이 사는 가족을 피폐하게 해요.
    절대 비추요.

  • 12. 노우
    '20.6.25 7:24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결혼할 종자아닙니다. 피마릅니다.

  • 13. 말려요
    '20.6.25 7:27 PM (175.208.xxx.164)

    그런 사람이랑 살면 속이 뭉그러집니다. 이혼하고 싶어져요.

  • 14. ㅋㅋㅋ
    '20.6.25 7:28 PM (42.82.xxx.142)

    정말 싫어요
    저도 사실 비슷한 과인데 제성격 너무 싫어요
    그런데 이런 성격 고치기 어렵고 노력한다고 고쳐지지도 않아요
    저는 부모성격 물려받아서 망한거니 선택할수 있을때 선택 잘하시길 바랍니다

  • 15. .....
    '20.6.25 7:34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람 잘 데리고 살듯
    맞는 사람 구하기 힘들고 혼자 살아야죠

  • 16. ㅇㅇ
    '20.6.25 7:35 PM (211.36.xxx.150)

    입이 화염방사기죠.
    본인이 화염 뿜어댔는데 본인이 뒤끝 남을 리가요?

  • 17. ....
    '20.6.25 7:36 PM (223.62.xxx.167)

    울 남편이람 잘 데리고 살듯
    맞는 사람 구하기 힘들고 혼자 살아야죠
    금수 많고 조용한 남자 찾는것도방법이죠

  • 18. 감당 어려움
    '20.6.25 7:37 PM (39.7.xxx.58)

    여자가 다혈질이라도 위험한데..
    성격급하고 폭언. 폭력. 성질부릴 가능성 크니까
    남자면 진짜 관두세요ㅜㅜ

  • 19. 아웃
    '20.6.25 7:39 PM (124.62.xxx.189)

    그런 사람은 혼자살아야죠. 누구 신세 망칠일 있나요?

  • 20. 본인만
    '20.6.25 7:45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뒤끝없죠..넘넘 싫어요. 부끄러운 일이 생길 수도

  • 21. 절대
    '20.6.25 7:58 PM (49.169.xxx.9)

    안됩니다
    네버요

  • 22. ㅇㅇ
    '20.6.25 8:06 PM (211.36.xxx.150)

    결혼하더라도 피임해야해요.
    다혈질도 불행도 다 유전이고 대물림.

  • 23. ....
    '20.6.25 8:10 PM (219.88.xxx.177)

    젤 싫어하는 타입이 다혈질 인간.
    본인은 그러고 나면 옆 사람은 심장이 벌렁거려요.
    그게 남편이면...암걸림

  • 24. 모래성
    '20.6.25 8:23 PM (121.88.xxx.110)

    쌓는거죠. 오래 아이들 낳고 살아봐야 결국 모래성입니다!
    언제고 그냥 무너져요. 헛 짓하면 안됩니다.
    같이 살아도 처자식은 여기저기 멍들어요.
    분노조절장애는 죽을 힘을 다해 고치고 배우자를 맞아야지
    결혼자격결여라 생각해요. 분노조절장애는 가장 가까운
    자기 배우자 자식 살인사건도 아주 많습니다.

  • 25. ㅇㅇ
    '20.6.25 8:24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이걸 질문이라고 함??

    지금은 콩깍지지만 뉴스 나올수도 있음요

  • 26. 저 다혈질.
    '20.6.25 8:31 PM (39.7.xxx.58)

    다혈질인데 가만 둬도
    스스로 열받고 분통터지고 심적으로 힘들어요ㅠ
    종교라도 믿어야 속이 편해질까..싶어요.

  • 27. ㅇㅇㅇ
    '20.6.25 8:5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세상 써먹을데 없는 사람이 욱 해서 할말 못할말 막 뱉어 내는 인간/
    나중에 사과 하건 뭐하건 두번 다시 안봐요

  • 28. 너무너무너무
    '20.6.25 8:58 PM (125.184.xxx.67)

    별로예요. 배우자로서 진짜 비추...
    좋을 때 아무리 잘해 줘도 소용 없어요. 가족으로 삼기에는 단점이 너무 커요.

  • 29. 다혈질
    '20.6.25 9:02 PM (218.146.xxx.29)

    그거 더러운 성격이예요ᆞ
    힘들어요 같이사는거ᆢ

  • 30. 배우자는
    '20.6.25 9:04 PM (116.45.xxx.45)

    커녕 잠시도 같이 있기 싫어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뒷끝이 없다는데
    불타오르듯 감정 제어가 안 되어 옆사람 불편하게 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 31. 다혈질
    '20.6.25 9:1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거 분노조절 못하는거잖아요
    돈있으니 망정이지없으면 아마 감방갔다왔다
    할껄요
    나이들면 주위남은사람들은 돈있으니 만나는사이지
    돈없음 남아있지도않을성질

  • 32. .......
    '20.6.25 10:16 PM (110.70.xxx.222)

    남편은 성인이니 견딜 깜이라도 되지만
    그 여자 밑에서 자라는 자식은 정서적 장애인이 됨

  • 33. 기름 뒤집어 쓰고
    '20.6.26 12:14 AM (211.209.xxx.49)

    불속으로 들어가도 되나요????
    라고
    묻는거죠

  • 34. ㅠㅠ
    '20.6.26 12:14 AM (61.253.xxx.62)

    시댁식구한테 당했어요. 저한테 소리질러서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잊혀지지가 않아서 자다가 벌떡 일어나요. 당장에 인연끊고 두번다시 안보고 싶어요. 그런데 그러면 내 아이가 어떻게 될지 고민이 돼요 ㅜㅜ 아이만 시댁보내면 지켜줄 제가 없어서 불안하고 안보내면 아이까지 시댁 인연끊게 되는거고.ㅠㅠ 조언 좀 해주세요

  • 35. 경험자
    '20.6.26 12:19 AM (220.70.xxx.177)

    저는 남편이 다혈질인데 그거 옆에 있는 가족들은 속이 썩어 문드러집니다... 제 남편도 화나면 상대방 기분 생각 1도 안하고 자기 하고싶은말 다 쏟아냅니다...그리고 나서 더 기분 나쁜게 자기 기분 풀렸다고 상대방도 같이 즐거워 해주길 바래요. 이미 나는 기분 상할대로 상해 있는데 지기분 풀렸다고 헤헤 거려야 하나요? 그러면서 자기는 뒷끝없다고 그러는데 진심 확 치고 싶어요 ... 부작용은요 애들도 아빠 저러는거에 질려서 정말 싫어해요 ㅜㅜ.. 지금 생각해보니 애들 아빠 저런 성격이 시어머니한테 물러 받은것 같아요...제가 시어머니 송곳같은 막말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지금까지도 홧병이 낫지가 않아요 만약 배우자로 생각하신다면 남자든 여자든 다시한번 생각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36. 다만...
    '20.6.26 1:37 AM (110.8.xxx.60)

    그거한가지만 빼면 그럭저럭 괜찮아.보이시죠?
    ㅠㅡㅠ
    그게 가장 큰 일이예요.
    불은 잘쓰면 세상에.꼭 필요하고 큰.재물을 이룰수 있지만
    잘못쓰이면 산을 홀라당 태울수 있습니다.
    그래도 기질적으로 잘 맞아서
    잘 조련해서 합을 이루실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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