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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원금으로 뭐 사용한 게 뿌듯하신가요? 저는 헤어~ ㅋ

소심녀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20-06-25 10:30:22
지원금 바닥나기 전에 (거의 다 씀 ㅜ)
동네 괜찮다 싶은 곳에 가서 컷트 했어요.  보통 12,000원 이면 하는데 
두배도 넘는 가격으루~~~ㅜ
하고나니 정말 다르네요. 만족스러웠어요. 
컷트하는 가위질부터가 남달랐어요.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마무리할 때도 세심한 무언가가 있더만요. 


어쩌다가 한 번 이 여름에 시원하게 컷트하고 
지내게 됐어요. 한 달 좀 있다 펌 할거지만.
자주는 아니고, 게다가 지원금도 받았구해서 
내 머리를 위해 크게(?) 질러봤네요. ㅎ
IP : 183.107.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6.25 10:31 AM (116.125.xxx.199)

    저희딸 여드름으로 피부과 다닌거요
    딸도 나라에서 준돈이라고 하면서 다녀요

  • 2. ..
    '20.6.25 10:34 AM (211.36.xxx.216)

    저는 좀 좋은 회사의 가정업 혈압기
    하고 체중계 산거요^^
    저는 다 썼어요.. 첨엔 잘 안 썼는데
    친구가 재난지원금은 빨리빨리 쓰는게
    소상공인 도와주는거라 해서...

  • 3. .....
    '20.6.25 10:39 AM (14.32.xxx.70)

    전 로봇청소기 산거요
    하루 두번 예약청소하는데요.
    집에 떨어진 머리카락 하나 없이 집이 반질반질해요^^
    로봇청소기는 사랑이에요

  • 4. ㅁㅁ
    '20.6.25 10:43 AM (110.70.xxx.135)

    ㅎㅎ 근 30여년만에 삼만오천원짜리 퍼머하고

    딸 마스크 사 나르고

  • 5. ㅇㅇㅇ
    '20.6.25 10:49 AM (211.247.xxx.98)

    오븐이 있어서 에어프라이어 안샀는데
    여기서 자극을 받아서리..
    확실히 소확행이었어요.
    밤에 갑자기 출출할때 고구마 감자스틱 만들어놓고
    오소소 떨려오는 그 행복감...

  • 6. 저흰
    '20.6.25 10:52 AM (14.52.xxx.225)

    비싼 식당 몇군데 갔어요. 벌써 다 썼네요. ㅋ

  • 7. 저는
    '20.6.25 10:59 AM (58.230.xxx.101)

    배달... 로 디저트류 시켜먹은거랑..

    미용실..늘 7만원짜리하다가 이번에 20만원짜리 펌햇어요.
    페디한것도 넘나 뿌듯

  • 8. ..
    '20.6.25 11:11 AM (182.213.xxx.217)

    골골대는 선풍기 싹 바꿨어요~~

  • 9. 저는
    '20.6.25 11:57 AM (112.184.xxx.17)

    저는 과감히 악기 개인레슨(학원등록) 한거요.
    문화센터 레슨은 레슨도 아니네요.
    수업의 질이 달라요.
    다음달부턴 쌩돈 나간다는 문제가 있긴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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