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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여자아이가 19금 웹툰을 본 거 같아요.

...... 조회수 : 4,922
작성일 : 2020-06-24 22:24:25
컴터 사용 못하는데
사전대신 찾아본다고 해서 태블릿 줬다가
열어보니..
그런 페이지기록이 한가득이네요ㅠ
보다가 검색도 해보고 막 그런거 같아요ㅠ.
어떻하죠?
폰도 없는 아이고
컴퓨터도 사용할 줄 모르는 아이예요.
기껏해야 티비 좀 보고 밖에서 뛰어노는 아인데..ㅠ
어찌해야할까요?
제가 직접 물어봐야할까요?
IP : 14.50.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웹툰 광고
    '20.6.24 10:38 PM (175.194.xxx.63)

    많이 하는데 누르면 막 떠요. 그런 거 아닐까요?

  • 2. 티니
    '20.6.24 10:44 PM (116.39.xxx.156)

    그럴수 있어요 요즘 애들이 빨라서
    1. 창피 주지 마시고 조곤조곤 얘기 해주시고
    2. 아직 혼자 제어는 힘들 나이예요
    컴퓨터에 제어 프로그램을 까시든
    다른 방법을 동원하셔서 못보게 도와주셔야...

  • 3. ㅇㅇㅇ
    '20.6.24 10:45 PM (110.70.xxx.240)

    이런거는 그냥 넘어가주심 안되나요?
    여러번도 아니고 한두번이면..
    초 4면 사춘기 전이면서 프라이버시가 생길 나이잖아요.
    너무한 통제는 숨막히고 갑갑해요.
    요즘애들이 얼마나 약빠른데요..순진하게시리.

  • 4. ...
    '20.6.24 10:59 PM (218.146.xxx.119)

    야한거 모르고 스토리만 봤을 수도 있어요.
    야한 장면 이해를 못하니까 그 부분만 스킵하는 거죠.

  • 5. ㅡㅡ
    '20.6.24 11:09 PM (125.176.xxx.131)

    트라우마 오래가요.
    저는 초1때 봤다가 ㅠㅠ
    그게 성인되어서까지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딱 1번 봤는데도요.

    그게 정상이아니고 성에 대해 왜곡된거라는 건 알려주셨음 해요.

  • 6.
    '20.6.24 11:54 PM (39.121.xxx.46)

    전 20여년전 그나이에 찾아봤는데
    부모님이 모른척해주신것같아요
    바로는아니고 몇달뒤에
    구성에성교육책 학교다녀오니
    뭐사니까 끼워주는거 받았다면서
    너나볼래? 하며 집에 있더라구요
    (누가그걸끼워주겠어요)
    지금 돌아가도
    부모님께 직접 그런성은허상이고 훈계들으면ㅜㅜ
    부끄러워 죽을듯ㅜㅜ
    좋은 성교육책이나 슬쩍하나넣어주세요ㅜ

  • 7. ㅇㅇ
    '20.6.25 12:31 AM (216.210.xxx.162)

    저도 20년전 그 나이에 만화책으로 봤는데 엄마가 청소하며 보시곤 혼내려고 마음 먹었으나 봐주셨어요ㅋㅋㅋㅋ
    그걸 봤다고 성적으로 문란해지지도 않았는데 아마 깜짝 놀라셨겠죠.
    모른척하고 훈육하듯 말고 부드럽게 성교육 시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 그나이즈음 내 몸을 소중히하는법(아무랑 스킨쉽하지말고 정말 사랑하며 괜찮은 이성과~ 굳이 어릴때보다 네가 책임질 성인이 되면 해라)을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 8. ..
    '20.6.25 9:30 AM (203.229.xxx.20)

    저도 초5 남아랑 어제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아직은 니가 볼 때가 아니야. 보지 말자. 수염나오면 그때 보자~ 하고 웃고 넘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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