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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고려대, 전 전문대 출신이에요.

ㅇㅇ 조회수 : 33,530
작성일 : 2020-06-16 18:05:54

남편은 고려대 출신, 저는 지방 전문대 졸업했어요.

결혼할때 부터 시부모님께서 마뜩잖아 하실줄 알았는데 의외로 반대가 없으셨어요.

순조롭게 결혼식 진행했고, 시댁식구들 그 누구도 아무말 안했어요.

다만, 결혼식올릴때 그당시 유행했던 주레는 신랑 누구는 어느 학교를 졸업한 인재 어쩌고 저쩌고~

신부 누구는 현숙한 어쩌고 저쩌고~가 유행이었는데, 남편이 주례 당일날 그 문구를 빼고 진행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시아버지께서 그걸 매우 못마땅해 하셨더랬죠.

아들 자랑하고 싶어했는데 ㅎㅎㅎㅎㅎ

그냥 그렇구나 학벌로 며느리를  차별을 안두는구나 싶었는데요, 알고보니 학벌 부족한 며느리 얻으면

며느리가 알아서 남편과 시댁 눈치 보고 만만하게 대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신거였어요.

그냥 며느리는 며느리다라면서, 하루종일 시댁 가면 부엌에서 일시키고, 시댁이 당시 농사를 조금 하셨는데

만만하게 며느리 밭일 시킬수 있고,  아들보다 못한 조건의 며느리라 나름 편하게 생각하고 좋아라~~하셨다는 후문이 었지요.

IP : 61.107.xxx.130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0.6.16 6:11 PM (14.52.xxx.225)

    어쩌겠어요.
    원글님도 고대 나온 남자라 기대한 게 있을 거 아닌가요.
    똑같이 전문대 나온 남자보다 직장도 나을 거고 연봉도 많을 거고.
    사람 다 마찬가지예요.
    서울대 출신에 잘사는 친정 있는 며느리와
    그렇지 않은 며느리가 똑같을 수가 있나요.
    적당히 서로 인정하고 타협해야죠.
    그렇다고 고졸 남자 만나 시가에 큰소리 치며 사는 게 낫다고 하실 건 아니잖아요.

  • 2. 다행이네요
    '20.6.16 6:13 PM (223.39.xxx.109)

    시가가 좀 현명했음 그결혼 안시킬텐데 자손위해서라도

  • 3. wii
    '20.6.16 6:14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

    꼭 그렇기 보다 아들이 고려대 나온 며느리 데려왔으면 똑똑한 며느리 애들 교육 잘 시키겠다고 좋아했을 수 있고, 전문대 학벌이면 며느리는 좀 쳐지는 데서 데려왔으니 대하는 게 좀 편하겠다 생각하셨을 수 있죠.
    무던한 성품이어서 그런 것일 수 있다고 봅니다.

  • 4.
    '20.6.16 6:16 PM (218.155.xxx.211)

    댓글 진짜 모땠네.
    전문대 며느리는 농사일 시키고
    서울대 출신 며느리는 밥 갖다 바칩니까?

    저 형님보다 학벌 집안 좋지만
    시어머니 그런걸로 차별하신적 없고
    잘 지내요

  • 5. 학벌이
    '20.6.16 6:20 PM (14.40.xxx.172)

    남자보다 낮으니 남편은 여자 자기말 잘듣고 잘 순종 복종하는 사람만나 편하게 살줄알고 결혼
    부모도 당연 그런 생각합니다 원글도 그렇게 맞춰주고 사신거 아닌가요
    부모들은 학벌 좋은 며느리 싫어해요 잘난 대접 받으려한다고 아들 쥐잡듯 잡는다고요

  • 6.
    '20.6.16 6:22 PM (114.203.xxx.20)

    원글님도 아들이 고대 나왔는데
    예비며느리 지방전문대면 마땅찮을 거잖아요?
    전 반대했을 거예요

  • 7. ...
    '20.6.16 6:24 PM (59.29.xxx.133)

    다들 가보지 않은 거 바라죠. 저희 어머님 대학 나오셨고 엘리트였고 똑똑하신 분이라 본인이 맘대로 못살아서 조금 힘드셨던 저희 아버님이 며느리는 덜 똑똑하길 바랬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런 엄마 보고 자란 아들이어서 그런지 자기 보다 더 똑똑한 여자를 좋아했네요. 아버님이 에고 아쉽다, 네 팔자 네가 꼬았다 그러셨지만, 그냥 어쩌겠어요, 저를 받아들이셔야죠.

  • 8. 주위에
    '20.6.16 6:28 PM (175.117.xxx.202)

    특목고나온 치과의사랑 지방전졸출신녀 압니다 엄청 파격적이죠? 나이차도 안나고 외모가 이쁜것도 아니고 병원근무하다 눈맞았다네요. 근데 남자집이 시어머니는 없고 시아버지 달랑 하나있는데 사업망해서 아들한테 돈받아쓰는처지라 무난히 결혼했고 여자집에서 시골땅팔아 결혼할때 보탰어요. 남자쪽이 없어도 너무없어서 결혼 15년 넘었어도 아직 월세살걸요 애도 돈많이든다 하나만 낳았고 시어머니자리가 없는게 부럽긴 해요 그래도 여자쪽이 너무 못배웠다보니 그 특목고 동창들사이에선 없을때 흉보죠 뭐. 그 특목고출신들 전부 의사 변호사 변리사 그런데 친구들 사이에서 기우는결혼 화재됐었고 남자가 친구들한테 조건으론 헤어져야하는거 맞는데 19금관계할때 엉덩이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자꾸 못헤어지겟다고 했다나?ㅋㅋㅋ 그 특목고 동창중 몇명이랑 아는사이라 자세히도 들었네요. 기우는 결혼은 뒤로 수근대고 은근 무시하긴 해요.

  • 9.
    '20.6.16 6:29 PM (124.5.xxx.244) - 삭제된댓글

    남편고대 부인이대예요
    예비시모 첫말이 난이대나온 며느리 안 들이려했다
    이대 나온 애들이 좀 깐깐하고 제잘난맛에 산다고

    뭐를 갖다대도 금지옥엽 우리아들한테는 부족한거죠
    그냥 시부모님 성품이 좋아 좋게 생각하셨던걸거예요
    우리집 새하녀 들어왔다고 환영하신게아니라

  • 10. 님도
    '20.6.16 6:29 PM (222.110.xxx.248)

    아들 키우면 남편과 같은 명문대 나왔는데 며느리라고 데려온 게 전문대 나온 여자면
    뭘 바래요?
    지가 쳐지니 그럼 양심이 있으면 부모나 남편한테 좀 더 잘하겠지 그런거라도 기대하게 되지 ㅇ낳아요?
    그게 딱히 이상한 생각도 아니고 남 안하는 거 한 것도 아니고
    그럼 전문대 나온 여자 보면서 그 여자가 아들 리드해서 살거나
    아님 아들보다 돈을 더 잘벌걸 생각하고 기대에 못 미친다고 했으면 모르지만
    상식적인 수준에서 생각한 거 아니에요?
    보통 고대 나온 남자가 전문대 나온 여자랑 결혼 안하잖아요.
    극히 예쁘거나 무슨 생명의 은인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통념이라는 게 있는데
    님한테는 그게 비켜 가야 되는 거에요?

  • 11. ...
    '20.6.16 6:29 PM (1.233.xxx.68)

    시부모님이 반대 안하셔서 고맙지 않나요?

    원글님도 같은 전문대 나온 동창보다
    고대나온 남자가 배우자로 좋지 않나요?

    원래 친구셨나요?

  • 12. ㅇㅇ
    '20.6.16 6:40 PM (61.107.xxx.130)

    사실 고대 나온 남자랑 사귀어서 결혼 당시 좋았죠.
    선본것도 아니고, 남편이 저 좋다고 대쉬하면서 시작한 연애였고 남편이 고대출신인건 사귀고 나서 한참뒤에 알고 결혼까진 못가겠구나 싶어서 헤어지자라고 했어어요.
    헤어지고 싶다고하니까 남편이 자기네 집에 저를 데리고 가서 인사시켜줬구요, 당시 시부모님이나 시누이들이 웃으면서 환영해줘서 참 좋았더랬죠.
    나중에 알고보니 시댁마인드가 그렇더라구요.
    딸은 위로 시집보내야하고, 며느리는 아래에서 데리고 와야 집안이 편안하다라고 대놓고 말씀하셨어요.

  • 13. 부모마음
    '20.6.16 6:40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같은 전문대 나온 동창보다
    고대나온 남자가 배우자로 좋지 않나요?....22222

    부모마음은 그럴 수도 있겠죠.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는거. 반대안하시고 싫다고 내색 안하신거면 그래도 양반이네요.

  • 14. 1ㅂㅂ
    '20.6.16 6:43 PM (1.233.xxx.68)

    그런데 고대랑 전문대생과 만날 접점이 없지 않나요?

    전 그것이 궁금하네요

  • 15. 세상에
    '20.6.16 6:48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19금 뒷담 놀랍네요. 미친...

  • 16.
    '20.6.16 6:53 PM (112.170.xxx.218)

    근데 며느리가 학벌이 많이 쳐지더라도 재력이 엄청 나면
    즉,재력에서는 시댁이 쳐지면 시댁에서 함부로 못 하던데요
    예를 들면 계룡남과 돈 많은집에서 학벌만쳐지는 며느리

  • 17. 왜없어요
    '20.6.16 6:55 PM (14.40.xxx.172)

    고대 아니라 서울대 나와도 전문대 만날 접점은 다 있습니다

    세상을 어찌 저렇게 자로 딱 잰듯 하나만 볼까 윗댓글 바보같아서 한숨이 나네

  • 18. 와우
    '20.6.16 7:07 PM (211.248.xxx.2)

    댓글중 주위에님 남 얘기를 너무 자세하게 쓰셨어요.

  • 19. ㅇㅇ
    '20.6.16 7:15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그냥 며느리는 며느리다라면서, 하루종일 시댁 가면 부엌에서 일시키고,
    ㅡㅡㅡㅡ
    저 학벌 좋은데도 하루종일 부엌일 하고 그랬어요
    시집살이 앞에서 학벌도 통하지 않던데요

  • 20. ㅇㅇ
    '20.6.16 7:15 PM (175.207.xxx.116)

    그냥 며느리는 며느리다라면서, 하루종일 시댁 가면 부엌에서 일시키고,
    ㅡㅡㅡㅡ
    저 학벌 좋은데도 하루종일 부엌일 하고 그랬어요
    시집살이 앞에서는 학벌도 통하지 않던데요

  • 21. 본인
    '20.6.16 7:28 PM (1.235.xxx.10)

    처지보다 감사한 조건으로 운좋게 결혼하고 시어른까지 반기셨다면 상식적으로 고마워하며 일부로라도 시댁에 잘하며 살겠구만 은근히 시부모까는 저런 인성과 수준이 꼭 티를 내는군요.
    고맙게 생각하며 사세요

  • 22. 로즈
    '20.6.16 7:42 PM (1.243.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보다 학벌 좋아도 제사다
    뭐다 일 다하는데
    좋은 시댁이여도
    여기에 대놓고 시댁 흉보는 인성
    아무튼 사람은 학벌 떠나서 인성인것
    같으니 차라리 전문대 며느리 보다
    고대나온 며느리를 원하겠다

  • 23.
    '20.6.16 7:47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강남 병원장아들이자 본인도 의사인데
    지방전문대 간호사딸을 몇달을 따라다녀서
    사귀는중인데‥
    딸도 저도 처음에 사귀는거 엄청 반대했다가
    사귀기 시작한후로는 그냥 둡니다
    결혼상대로 만나는것도 아니고 젊은 청춘 차이나는
    연애 한번 한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때가 돼면 헤어지든 말든 알아서 하겠죠
    상처받을꺼 미리 생각하고 적당한 선에서 이별하고
    이별하고도 감정추스릴 정도만 맘주라고요
    같이 요리도 배우고 등산도 하고
    나름 보기엔 건강하게 만나네요

  • 24. 제 딸이라면
    '20.6.16 7:48 PM (175.209.xxx.73)

    절대로 결혼 안시킬 것 같아요
    내 귀한 자식 잘난척 하는 집안에 가서 스트레스 받고 살게하고 싶지않다고 ....ㅎㅎㅎ

  • 25. ㅋㅋㅋ
    '20.6.16 7:59 PM (180.65.xxx.173)

    저희오빠 연대나온 변리사 새언니 서울살면서 강원도까지 전문대간여자

    집에서 드럽게 반대해서 결혼한지20년다되가는데도 엄마랑 사이가 안좋음 덕분에 시댁 삼년에한번 갈까말까 속편하게삼
    오빠가 병신종자라 시댁 가던말던 냅둠

    엄마가 50자산이 있는데 그거 저주신다고 하심
    오빠모름 엄마왈 안다한들 어쩔거냐 저주신다고 시전

    최종승리 나!!^^

  • 26. ㅋㅋㅋ
    '20.6.16 7:59 PM (180.65.xxx.173)

    50억자산

  • 27. 그냥
    '20.6.16 8:02 PM (211.206.xxx.180)

    이해하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 외우시고.

  • 28. 예전
    '20.6.16 8:12 PM (110.15.xxx.251)

    어른들이면 며느리 아래서 얻는게 집안 편하다고 했죠
    지금이야 여자 직업도 좋아야되지만 남편 내조 잘해 줄 사람으로 생각하고 반대없이 받아주셨는데 뭐가 잘못 된건지요?
    며느리 아무리 잘나도 시가가면 설거지하거 부엌에서 일합니다

  • 29. ...
    '20.6.16 8:18 PM (210.205.xxx.142)

    앗 혹시 원글님 아들 대원외고, 서울대 들어간... 아니시죠?
    제가 아는 분이 고대 나와서 전문대 나온 며느리 보셔서요 ㅎㅎ
    만일 맞다면 세상 좁네요~

  • 30. 남자들이 미모에
    '20.6.16 8:19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혹하는 경향이 있어요. 눈으로 보이는 것에 약해서.
    며느리 잘못 들어오면 집안 형제들 다 깨져버려요.
    저는 그런집을 2집을 목격했어요.
    형제들 다 콩가루 되버리고 남남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해는 되는게 남자도 여자 편들어야 가정이 편하니까 병신소리 들으면서도
    여자편들고 사는 것 보았습니다.
    ㅋㅋㅋ님 글보고 생각낫어요

  • 31. ...
    '20.6.16 8:43 PM (210.103.xxx.140)

    글 수준이 전문대 나온 티가 나네요.

  • 32. .....
    '20.6.16 8:54 PM (175.123.xxx.77)

    딸은 올려서 시집 보내고 아들은 낮춰서 보내라는 말 원래 있었어요.
    원글님 시댁만 그런 게 아니라 2-30년 전에는 그게 상식으로 통했어요.

  • 33. ㅁㅁㅁㅁ
    '20.6.16 9:07 PM (119.70.xxx.213)

    시집살이 앞에서는 학벌도 통하지 않던데요 22222

  • 34. ㅁㅁㅁㅁ
    '20.6.16 9:08 PM (119.70.xxx.213)

    210.103님 못됐네요

  • 35. 원래
    '20.6.16 9:21 PM (116.39.xxx.162)

    시골에서 시부모님 농사 지으면
    자식들이 다 가서 돕더군요.

  • 36. 딸이
    '20.6.16 9:32 PM (14.52.xxx.225)

    딸보다 못한 사윗감 데려오면 속은 쓰리지만 그래도 시가에서 대우 받고
    사위도 내 딸 여왕처럼 모셔줄 거라 기대하겠죠. 그게 부모 마음이예요.
    그리고 남자 부모도 내 아들보다 잘난 며느리는 대하기가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구요.

  • 37. 사람의진심이란?
    '20.6.16 10:16 PM (39.119.xxx.80)

    학벌로 며느리를 차별을 안두는구나 싶었는데요, 알고보니 학벌 부족한 며느리 얻으면

    며느리가 알아서 남편과 시댁 눈치 보고 만만하게 대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신거였어요.


    이말 진짜면 아 진짜 악마들이다. 깨인부모들인줄 알았구만 노예로 부려먹을려고.

  • 38. 뭥미
    '20.6.16 10:17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고대가 뭐 대단한가요?
    여기 82에선 최상위권 못되는 그저그런 상위권대에 9급공무원이 장래희망인 학교 취급이던데요

  • 39. 뭐죠
    '20.6.16 10:18 PM (125.185.xxx.252)

    고대가 뭐 대단한가요?
    여기 82에선 최상위권 못되는 그저그런 상위권대에 9급공무원이 장래희망인 그냥 보통 학교던데요

  • 40. 이혼녀 아이딸린
    '20.6.16 10:23 PM (175.223.xxx.100)

    종합병원 마취과 의사 대학 수석졸업 결혼했는데요 멀

  • 41. .....
    '20.6.16 10:30 PM (112.151.xxx.45)

    오늘 게시판 왜 이래요? 60년대 이야기네

  • 42. dd
    '20.6.16 10:30 PM (1.227.xxx.73)

    우리동네 소아과 의사
    마흔넘어까지 미혼
    이유는 부모님의 결혼반대
    어쨌든 헤어지고 싱글로 사는데 어느날 간호조무사 구하는데 옛날 헤어진 애인이 들어왔대요. 면접을 보자마자 채용했겠죠.
    헤어진 애인은 애가 둘인 이혼녀
    그 의사 어머니 그렇게라도 아들 장가가서 기쁘다고 동네방네 얘기하고 다녔다고.

    오늘 댓글들 참으로 한심하네요.
    저기 위에 50억님
    그 재산이 온전히 님것이 될 것 같아요?
    참 딱하십니다.
    지긋지긋한 시짜들
    아들가진 유세들이 진짜 쩌네요.
    아 내 친구 남편
    능력도 없이 외모만 반듯. 세살 연하
    시어머니 입에 달고 사는 말
    내 아들이 너만 아니었어도 ~~
    아이고. 제발 반품시키고 싶다네요.

  • 43.
    '20.6.16 10:31 PM (122.35.xxx.221)

    여기 82에서 공부 못해도 된다 , 어떠냐,건강하게 인성 바르게 크면 된다 하는거 다 가식이고 헛소리인가요? 공부 못하면 결혼도 하지 말라는 건지...아니면 공부 못하면 못하는것들끼리 해...하는건지...
    재벌들끼리 .결혼하는거 욕하고 돈 많은 시댁이 유세떠는것도 당연한거겠네요 반대하는 분들은...
    계급인거잖아요
    공부 못했으니 공부 못한것들을 만나야지 언감생심 고대 나온 내 자식을 넘봐?
    부자들 마인드도 그렇겠죠
    없는 주제에 돈 많은 우리집에 들어오려고 해?

  • 44. dd
    '20.6.16 10:36 PM (1.227.xxx.73)

    82본색이네요.
    다른 글에선 진보적이고 자유로운척 하더니. 쿨한척하더니
    독립적인 것처럼 하더니
    딱 댓글들 수준인것임
    잘난척들 그만하고 잠들이나 주무세요.
    아들이 고대나왔지 시어머니가 고대나왔나요. 참나.

  • 45. 수준
    '20.6.16 10:48 PM (182.221.xxx.111)

    댓글들 처참하네요
    교양은 무슨... 다 가식인거죠
    가난하게 자란 사람 혐오하는 건가요?
    그렇게 태어나고 싶었던 거 아닌데
    참나 전문대 나온거 글에서 티난다고 쓰신분
    당신 댓글 썩은내 나요
    당신들은 남편들보다 우월했거나 최소 동등한
    위치의 여성으로서 결혼하셨길 바랍니다

  • 46. 깜놀
    '20.6.16 11:03 PM (121.140.xxx.78)

    내 고딩 동창인줄 알았네요
    동창은 전문대. 남편은 고대.
    고대 국문과 나와서 작은 회사에 다녔는데
    내 동창이랑 같이 근무하다 사겼는데 친구 엄마가 고대 나와서
    작은 회사 다는것도 의심 스럽다며
    고다 졸업증명서 떼어 오라고 해서 떼어다 줬대요.
    자기 딸 전문대인데 고대 출신이 딸 따라 다니고 직장도 너무 소박해서 의심했다며
    하지만 남자네는 경남 촌이라 그런지 의외로 여자 학벌 따지지 않고 결혼 시켰어요.
    인연은 다 따로 있나봐요.

  • 47. 진짜
    '20.6.16 11:3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댓글 수준이 가관이네요.
    저희 언니는 고졸인데 형부는 연대 나왔어요.
    저희 가족은 우리 언니가 꿀린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어요. 오히려 홀어머니에 외아들인 형부가 꿀리는 조건이라 첨엔 반대했지요.
    사실 형부가 들이대기 전에도 서울대 출신 남자하나가 언니를 무지 따라다녔는데 남자인성이 별로라 헤어졌네요.
    형부는 언니덕분에 직장생활도 평탄히 해서 아주 높은 직위까지 올랐고 언니가 재테크도 잘해서 거지같이 살던 집안을 일으켰네요.
    저도 서울대출신 남편이 엄청 공을 들여서 결혼했구요. 저는 뭐 비슷한 학벌이긴 합니다.
    학벌도 학벌이지만 집안수준이라는 것도 있어서 꼭 학벌이 다는 아니네요.

  • 48. 학벌 떠나서요
    '20.6.16 11:35 PM (220.81.xxx.199)

    인연이 다 있는겁니다ᆢ
    원글님 남편복이 그런걸ㆍ

  • 49. 여기는 인도
    '20.6.16 11:55 PM (180.229.xxx.124)

    인도에는 카스트제도가 있고
    한국에는 학벌제도가 있군요 ㅎ
    인도인들 무시할 자격이 없네요
    학벌로 사람의 자격이나 계층이 당연히 차이난다고
    생각하는 댓글들
    학별 성별 차이가 카스트제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듯 훗

  • 50. 전 둘다 서울대
    '20.6.16 11:55 PM (203.254.xxx.226)

    전문직이었도
    그래도
    임신 내내 불러다 일시키고
    예정일 며칠 전에도
    당신은 볼일있다고
    제사음식 나보고 다 차리라던 시댁도 있어요.

    솔직히
    차이가 나면
    그 정도는 각오해야지요.
    세상 공짜 있나요?

  • 51.
    '20.6.17 12:01 AM (172.98.xxx.121)

    애학교엄마가 본인은 전졸 남편은 고려대졸업했어요
    연애결혼인데 근데 시댁에서 자기랑 결혼시키려 남편 사주를 바꿔서 궁합보라고할정도로 자기는 인정받았대요
    친정은 그냥 평범하고 무슨회사 비서였다고했어요
    지금은 전업이고 인물도 평범해요 자기학교가 4년대보다 좋은 전문대라고 말하는 사람이에요
    본인(서울)말론 시댁이 대구인데 장남이라도 명절에 시댁가본적없대요
    시댁에서 신경쓰지마라고한다는데 시동생네랑 사이 안좋죠
    시동생이 시댁일 다하는듯해요
    남편이 모자라지도 않는데 이런집도 있어요

  • 52. 아이스
    '20.6.17 12:20 AM (122.35.xxx.26)

    원글님 시어머님도 며느리 아래에서 데려온다해도 전문대까지 갈 필요는 없었을텐데
    그래도 무시한다는 기분 안들게 받아주셨으니 좋은 분들 아닌가요? 약간 서운한 마음에 스스로 위로하려고 위의 말씀 하신 것 같고요..
    전 솔직히 님 시어머님 입장이면 어떻게 해서든 막았을 거에요...

  • 53.
    '20.6.17 12:24 AM (223.62.xxx.57)

    댓글들 보니 무섭네요. 저는 비슷하게 결혼한게 큰축복마냥 느껴지고 ㅋ

    저희 손위시누님이랑 시누남편은 고졸 서울대졸 커플이요. 게다가 시누가 나이도 더~쿨럭!
    시누가 고졸이 된데에는 사연이 좀 있고 공부로는 꿀려 본적 없는 사람이였대요.
    둘다 IT개발자로 일하다가 만났는데 고모부가 엄청 들이대다가 결혼성공. 고모부는 시쳇말로 개룡남.
    고모가 아무리 똑똑해도 고졸은 고졸인지라 혹여 쳐지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자존감 높으신 저희 시어머니가 아무개가 서울대를 나와서 판검사냐 의사냐 하셨대요. 그쵸 둘다 같은직장 같은직급이니..

    어쨌든 저희 시댁에서 고모부는 특별한 존재는 아닌데 저희 고모가 행여 고모부네 집에 가서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해 보면 속상하네요.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하지만 물어도 알려줄거 같지는 않고..

  • 54.
    '20.6.17 12:34 AM (221.150.xxx.148)

    어제 오늘 82 무섭네요.
    진짜 세상이 싫어지네....

  • 55. 그럼
    '20.6.17 12:39 AM (221.150.xxx.148)

    집안 콩가루는 상관없어요?
    돈많고 명예만 있으면 무조건 오케이인거죠?
    인성의 기본인 화목한 가정따위 필요없어요?
    돈과 학벌만 보는거죠?

  • 56. 82
    '20.6.17 12:52 AM (175.193.xxx.126)

    깨어있는 82분들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어찌 사람 인연을 학벌로 가르기하는지

  • 57. 여기
    '20.6.17 2:28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저 만큼이나 본데없고 무식히고 수준낮고 천박한 것들이 넘치죠.
    댓글보니 악다구니가 가득하네요.
    에혀 천박한 것들.

  • 58. 아이스
    '20.6.17 5:47 AM (122.35.xxx.26)

    그게요...
    전 학벌 차이가 조건 문제나 스펙의 의미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상식선에서의 기본적인 가치와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어느 정도 자신의 욕구를 참고 노력을 하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자기의 생존에 대해 어느 정도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할 줄 아는지.
    요즘 경제적으로 공부할 여력이 안되서 부모님이 딸은 대학 안보내준다고 해서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 전문대 졸업한 사람은 없잖아요. 분명히 공부하기 싫어서 고등학교 때 놀았다거나 좋은 대학을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시도도 안했거나 아닌가요?
    열심히 노력을 해서 기대 이하의 대학에 갔다 그건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그 대학이 전문대보단 나아야하지 않을까요?

  • 59. 제친구는
    '20.6.17 6:16 AM (218.48.xxx.98)

    교회에서 서울대나온 남자 만나 결혼했어요~둘다
    동갑에 친구는 전문대미대출신.
    시댁 반응은 잘 모르겠는데 암튼 남자 대기업핵심부서에 돈잘벌고 전업하더만요

  • 60. ㅎㅎㅎㅎ
    '20.6.17 6:57 AM (112.172.xxx.230)

    당연 돈이 계급이죠 ㅎㅎㅎㅎ 당연 서울대는 서울대끼리 어울려야죠. 우리집일이라면 진짜 싫을듯해요. 비슷해야 잘 살아영.

  • 61. 공짜라...
    '20.6.17 7:22 AM (175.125.xxx.149)

    댓글들 참....

    그럼 남자가 여자보다 떨어지면
    희생봉사 하고 사나요.

    요즘 보면 남자가 기우는 경우도 많아요.
    그놈의 학벌. 참 지긋지긋.

    결론은 며느리가 SKY든 전문대든
    시댁에서 저런 사고방식 가지고 있음
    문제인거죠. 기가 찰 노릇이고요.

    제 아이들 명문대 재학중이지만
    다 놀까 겁나는 학벌이 참 예전 같지
    않은 이 세상이예요.

    시댁의 저런 사고방식과
    공짜 어쩌고 하는 말들 한심 하네요.

  • 62. ....
    '20.6.17 7:35 AM (219.88.xxx.177)

    역지사지.
    딸이라면 환영
    아들이라면 병신이라 하는 82.
    입으로만 앞서가는 척.ㅋㅋ

  • 63. 학벌=성실성 증명
    '20.6.17 7:51 AM (142.167.xxx.200)

    살아보니 학벌이 그 사람의 최소한의 성실성은 판단 할 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학벌 안좋아요. (학벌이랄 것도 없고 그냥 전문대).

  • 64. ......
    '20.6.17 8:24 AM (115.137.xxx.86)

    여기 댓글 시어머님들이 많이 다신 듯.
    읽다 보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

  • 65. ...
    '20.6.17 8:4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괜히 며느리는 쳐 지게 데려오라는 말이 있는 줄 아세요.

    다들 자기들이 학벌 빼고는 다 잘나서, 고스펙 남자들하고 결혼한다고 생각하나봐요;;;;;

  • 66. 댓글들 수준
    '20.6.17 9:34 AM (112.151.xxx.122)

    수준이 이모양이면
    자식들하고
    대화가 되나요? 사이가 나쁠 수 밖에 없겠네요
    남의집 며느리 걱정하지 말고
    내자식하고 잘 지내려면
    수준들좀 올려봐요
    요즘 자라는 아이들이
    대놓고 셈해서 결혼하겠다 하는 아이들이 대세도 아니고
    지들 만나서 데리고 오는데
    그 아이들을 반대 한다구요? ㅎㅎㅎㅎㅎ
    그렇게들 사니까
    자식들하고 명절날 한번이나 볼까 하고 살죠
    자식들은 21세기에 사는데
    부모들은 조선시대에 살고 있으니 원

  • 67. 그리고
    '20.6.17 9:37 AM (112.151.xxx.122)

    댓글들 읽어보면
    얼마나 수준 맞춰서들 결혼들 하셨길래
    남의 결혼에 댓글들 수준보니
    오히려 저급한 인성들만 보이네요
    수준들 그러한 분들이
    수준 찾아가며 댓글들 쓰는
    그 무모함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 68. ㅈㅂㅈㅅㅈ
    '20.6.17 9:46 AM (222.110.xxx.104) - 삭제된댓글

    댓글들 왜이래요? 다들 배아픈가봐요?

    저는 전문대도 중퇴하고 다 스카이남친들만 만났는데
    그리고 사겼던 연대다닌 남자는 가장 오래사겼는데 아직 결혼못했는데
    어느날 저랑 결혼하자고 했는데 제가 싫다했습니다.

  • 69. ㅈㅂㅈㅅㅈ
    '20.6.17 9:47 AM (222.110.xxx.104) - 삭제된댓글

    댓글들 왜이래요? 다들 배아픈가봐요?

    저는 전문대도 중퇴하고 다 스카이남친들만 만났는데
    그리고 사겼던 연대다닌 남자는 가장 오래사겼고 아직 결혼못했는데
    어느날 저랑 결혼하자고 했는데 제가 싫다했습니다.

  • 70. 00
    '20.6.17 9:54 AM (106.252.xxx.245)

    시댁 심보 고약하네요. 그런데 서울대 나온 며느리였어도 결국 구박했을걸요

  • 71. ㅈㅂㅈㅅㅈ
    '20.6.17 10:26 AM (222.110.xxx.104) - 삭제된댓글

    댓글들 왜이래요? 다들 배아픈가봐요?

    저는 전문대도 중퇴하고 다 스카이남친들만 만났는데
    그리고 사겼던 연대다닌 남자는 가장 오래사겼고 아직 결혼못했는데
    어느날 저랑 결혼하자고 집에서도 하라했다는데 제가 싫다했습니다.

  • 72. ㅈㅂㅈㅅㅈ
    '20.6.17 10:27 AM (222.110.xxx.104)

    댓글들 왜이래요? 다들 배아픈가봐요?

    저는 전문대도 중퇴하고 다 스카이남친들만 만났는데
    그리고 사겼던 연대다닌 남자는 가장 오래사겼고 아직 결혼못했는데
    어느날 저랑 결혼하자해서 제가 싫다했습니다.

  • 73. ..
    '20.6.17 10:30 AM (211.218.xxx.194)

    며느리는 못한 집에서 데려온다 소리는 옛날부터 있던 말입니다.
    특히 잘난 사람들이나 며느리 학벌 따지죠.
    며느리가 전업주부로 집에서 살림이나 하고 애낳겠지 하고
    기대하는 어르신들은 며느리 양친부모있냐 , 부모 이혼했냐, 친정집에 돈퍼다 날라야 되는 가난한 집이냐
    이런걸 주로 봄.

  • 74. ㄹㄹ
    '20.6.17 10:35 AM (218.239.xxx.173)

    치과의사와 전문대졸 여자 ...전문대졸 여자 인물이 조신하니 넘 매력있고 몸매가 예술... 예쁘고 사람도 착하고 괜찮았어요.

  • 75. -;;
    '20.6.17 10:47 AM (59.25.xxx.155)

    우와아아 댓글 참나 가관이네요, 그냥 그들의 민낯을 보는듯한..ㅎㅎ 학벌이 인성이며 뭐며 다 발라버리네요.

  • 76. ....
    '20.6.17 10:5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님은 자식이 고대 놔왔는데 전졸 며느리 환영해줄순 있고요
    어쨌든 이익 본 입장이 이러니 웃끼네

  • 77. ....
    '20.6.17 10:59 AM (1.237.xxx.189)

    그래서 님은 자식이 고대 놔왔는데 전졸 며느리 웃으면서 환영해줄순 있고요
    환영한 이유야 어쨌든 이익 본 입장이 이러니 웃끼네

  • 78. ...
    '20.6.17 11:08 AM (221.140.xxx.227)

    솔직히 물려받은 재산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학벌은 최소한의 성실성에 대한 기준 아닌가요?
    여자라고 학교 안 보내던 시절도 아니고...

  • 79. ㅋㅋㅋㅋ
    '20.6.17 12:10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스카이 남친만 만났는데... 지방야간전문대 졸업하고도요

    이게 뭐라고 욕까지 먹어야 하는걸까요
    본인이 잘난 남자 자체가 싫다..
    차라리 나보다 못난남자 만나서 종 부리듯 하며
    공주대접 받고 싶은 사람들은 최소한 이런글에 발끈하지도 않겟죠

    지금 이 주제에 발끈하는 여자들은 여튼 잘난 남자 만나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여자들인거잖아요
    야망은 컸으나..본인 주제파악해서 남자 하향선택 후 결혼해서 고생길 열렸다거나
    그릇도 안되면서 눈만높은게.. 잘난남자한테 어슬렁거리고 개수작걸다가 팽당했거나..
    여튼 본인들 팔자가 그모양이라 못사는 걸..왜 남한테 화살을 돌려요?
    당신들도 사람 보는 안목키워서 잘 만나보면 되잖아요?
    얼굴도 좀 고치고 내면도 좀 뜯어고치려고 노력 해봐요..방구석에서 키보드워리어만 하지말고요

  • 80. ...
    '20.6.17 12:11 PM (211.218.xxx.194)

    요즘은 막 20000 이렇게 조회수되어야 베스트가는군요.

  • 81. **
    '20.6.17 12:50 PM (118.221.xxx.10)

    남편 연대 저 상고 졸후 전문대 야간..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공기업 전 은행 다니다 소개로 만났구요..
    남편이 먼저 결혼 얘기 나왔었고 막상 결혼하려니 남편이 약간 고민하는거
    같아서 저도 안하겠다고 했었어요.

    둘다 알뜰해서 결혼 하자마자 서울 중심부에 집 사고
    중간에 전 명퇴하면서 전업 하다가
    인서울 대학 편입하고 프리랜서로 일 시작했습니다.

    결혼 15년쯤 강남 집 사서 지금 2배 되었구요 (시가 도움 전혀 없었고 제가 강남 사자고 고집)
    지금 아이들 남들 부러워 하는 대학에 애들 보내고
    서울 중심부에 대학생 아들 이름으로소형 아파트도 사 뒀어요. (이것도 제가 사자고 고집)
    몇 년 전 상속으로 작은 건물과 상가 받았어요.

    부인의 학력보단..지혜로운 여자를 만나야죠.
    전 가정형편상 대학을 못 갔지만
    금전적,,부동산 투자면에선 남보다 감각이 있어죠..
    남편이 절 공주처럼 받으고 삽니다.

    학벌보단.. 사람 능력이예요.

  • 82. 음....
    '20.6.17 1:02 P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

    엄마그 전문대출신인데....애들이 명문대 의대 합격한 엄마면 인정할게요. ㅎㅎㅎㅎㅎㅎ

  • 83. 고려대는
    '20.6.17 1:17 PM (58.150.xxx.34)

    SKY 중에서도 낮잖아요
    고대생 대개 시골에서 올라온 청년들이 서울 생활에 주눅들어 서울 아가씨들과 미팅, 소개팅 해도 열폭해서 잘 안되던데요

  • 84. ㅇㅇ
    '20.6.17 1:27 PM (125.185.xxx.252)

    고려대는
    '20.6.17 1:17 PM (58.150.xxx.34)
    SKY 중에서도 낮잖아요
    고대생 대개 시골에서 올라온 청년들이 서울 생활에 주눅들어 서울 아가씨들과 미팅, 소개팅 해도 열폭해서 잘 안되던데요
    --------------
    이사람이 입결은 뭘 알고 떠드나싶네요
    고경이 연경보다 높았고 고대는 수시에서도 최저를 봐서 연대보다 훨씬 더 걸러서 들어옵니다
    고대생들 대부분 서성한4년 장학금 포기하고 와요
    뭘 알고나 떠드세요
    호랑이담배피던시절 얘기 시골이 어쩌고
    어이가 없네요

  • 85. 이제는
    '20.6.17 1:34 PM (211.197.xxx.17) - 삭제된댓글

    스카이 중에서도 어디가 어떻고로 옮겨가나요.
    수시로 이대 한번씩 까고.
    연대 고대 어디가 어디보나 높고 낮고 어쩌고 저쩌고....
    갈수록 태산.

  • 86.
    '20.6.17 3:36 PM (223.62.xxx.212)

    당연히 학벌이 계급이고 돈이 계급이죠
    당연한 소리 하는데 82연령대가 어쩌고 하는 댓글들 뭐죠?
    젊은사람들은 마치 안그러는것처럼ㅋㅋㅋ

  • 87. 위에
    '20.6.17 3:40 PM (58.150.xxx.34)

    사람은 고대생들 만나보기는 했어요?
    문화자체가 막걸리에 파전으로 시골에서 유학온 분위기가 고대가 강했고 연대는 세련된 게 분위기였죠 뭐
    성적은 지역수재라고 높은데 서울 유학하면서 주눅들고 열등감 강한 거 그래서 시골 출신 자기들끼지 똘똘 뭉치고 도시 문화 흠잡던 게 고대 특징이던걸요 지금은 안 그렇겠지만 한동안 오래도록요

  • 88. 원글 웃겨
    '20.6.17 3:58 PM (188.149.xxx.182)

    당연한거 아닌가...모자라며 그만큼의 다른것을 원하는것을.

    그럼 고대출신 말고 전문대출신 얻지 그랬어요? 참 나....

  • 89. 58.150님..
    '20.6.17 4:16 PM (188.149.xxx.182)

    ㅋㅋㅋㅋ 대체 언제적 말하는건지요. 그게 말이 된다고 보심/////

  • 90. ....
    '20.6.17 5:32 PM (125.186.xxx.159)

    6 70년대에는 설대출신과 고졸조합도 심심찮게 있었죠.
    그때는 거의전업주부였고 그래서 그런지 저런조합도 큰문제 될것 없었어요.
    결혼생활은 할벌과는 별상관 없는거고.......
    지금은 거의 맞벌이 이기때문에 저조합은 거의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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