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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시 반반 ? 여자쪽 부모님들 진행하시려나요?

반반 조회수 : 4,607
작성일 : 2020-05-23 10:22:07
자 반반 가능하다는건
여자쪽이 좀 산다는거예요.

근데 남자쪽에서 반반하자. 하면
남자네가 돈이 없다는거죠.
있는집 남자쪽에서 반반 이라고 조건 걸겠어요?

어차피 없는 남자들은 고려대상 아니예요.
그들이 돈을 보태서 반으로 결혼하던
못보태서 결혼 못하던 안하던

반반의 결혼은 여자쪽이 키를 갖고 있는거죠.
비슷한 남자랑 결혼하느냐
아님 더 여유있는 남자로 갈아타느냐.

자 딸 부모님들
어떻게 하실거예요?
IP : 223.62.xxx.56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0.5.23 10:24 AM (223.62.xxx.56)

    자꾸 반보태서 하면하고 아님 못한다.란 남자쪽 의견이 있던데요.
    그런건 반반 가능한 여자쪽에 아무영향이 없어요.
    그집 아들이 장가 가건 말건이고요.
    여자쪽에선 반반 무리수 두느냐 아님 더 부자남자 갈아타느냐.
    이니깐요.

  • 2. ...
    '20.5.23 10:27 AM (125.177.xxx.182)

    부자 남자가 맘에 들게 딱 시기에 맞춰 나타나 줄까요?
    어짜피 연애 아니면 비슷하게 만나질텐데..
    연애 아니고는 부잣집에 그저그런 여자 소개 안해요

  • 3. 우리
    '20.5.23 10:28 AM (218.48.xxx.148) - 삭제된댓글

    엄마는 우리 엄마가 100프로 했는데요?남편 사자 직업도 아니고 주변에 친정에서 100프류 항집도 많어요

  • 4. ..
    '20.5.23 10:28 AM (223.62.xxx.160)

    반반하는게 손해도 아닌데 무슨 생각이 그리 많은지.
    절대 손해는 못본단 여자들 ㅉㅉ
    여지껏 남자집받고 월급 직업 학벌 더 나은 남자랑 차고넘치게 이득보고 결혼 해놓고

  • 5. 아직
    '20.5.23 10:29 AM (223.62.xxx.56)

    한국에서 여자의 반반은 드물어요.
    남자가 진짜 맘에 들어서 반 보태는거 아닌이상
    저렇게 재고나오면 여자쪽은 선시장에 나가면 되요.

    반 보태야 겨우 결혼하는 남자.와
    반이나 보탤수 있는 여자랑.
    선시장에선 하늘땅 차이인게
    현실이니깐요

    반 못보태면 이결혼 못한다?ㅋ
    어느집 여자가 그걸 두려워할까요
    아니 어느집 딸가진 부모가 이겠죠

  • 6. ...
    '20.5.23 10:29 A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사람 갈아타기가 그렇게 딱딱 시기맞춰 가능한 거였나요?

  • 7. 요즘
    '20.5.23 10:30 AM (223.38.xxx.10)

    키는 남자가 가지고있던데요?
    가난하고 무직 여자는 아예 결혼을 못해요.
    남자는 매매혼이라도 하던데.

  • 8. ..
    '20.5.23 10:30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현실은 그지인 남자네 부모가 예단을 요구해도 집 사오는 여자가 예단까지 보내죠.
    서로 콩깍지 씌인 상태에선 돈 문제 따지는 걸 굉장히 죄송스럽게 생각함.

  • 9. ...
    '20.5.23 10:31 AM (125.177.xxx.182)

    이미 선시장 듀오같은 곳에 등록해 보세요.
    아마 놀라실 겁니다. 우리 딸이 요정도 등급밖에 안되나 싶어서..

  • 10. .....
    '20.5.23 10:31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생각하는 그 절반이 얼만가요?

  • 11. ??
    '20.5.23 10:31 AM (61.74.xxx.175)

    여자가 반을 내면 좀 사는 집인건데 남자가 반을 한다하면 갑자기 돈이 없는 집이 되는거에요?
    같은 돈 내는데 남녀에 따라 그렇게 다르게 평가 받는게 현실인거죠?

  • 12.
    '20.5.23 10:31 AM (14.63.xxx.17) - 삭제된댓글

    차암. 반도 못할 주제에 말많아
    선시장 나감 팔리지도 않을 것들이
    ㅋㅋㅋㅋㅋㅋ
    남잔 결혼안함 더 좋지 몰 몰라도
    한참 모르네

  • 13. ex
    '20.5.23 10:32 AM (39.7.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대로 선시장에 나가면 만사 해결되겠네요.
    왜 글을 올리고 댓글 열심히 달면서 열올리시는지????


    그냥 반반할수있는
    하늘과땅차이인 여자이니
    선시장으로 가서 두려움없이 결혼하세요.
    누가 말리나.

  • 14. ㅁㅁ
    '20.5.23 10:32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아고
    의미없어라

    그냥 본인 그릇들대로 알아서 삽니다
    예나 지금이나 내일이나

  • 15. 이럴때
    '20.5.23 10:33 AM (223.62.xxx.56)

    꼭 여자가 다해간 희귀한 케이스 나오던데요
    아주 드문케이스예요
    저 집값 비싼데 사는데
    반반 보기 드물어요.아직도 현실은 이런데

    반반하자고 용쓰긴 ㅎㅎ

    그리고 없는집 여자가 갑자기 왜나와요?
    반반은 일단 있는집 여자란 대전제가 깔린건데요
    없는집 남녀는 이 주제에 낄수가 없는데?

  • 16. ...
    '20.5.23 10:33 AM (223.62.xxx.114)

    눤글 주변에 젊은 남자 없죠?
    요즘 초식남이 는다는 뉴스도 많으니
    찾아보시고 남자들 결혼의사 없어지는
    추세에요.

  • 17. ????
    '20.5.23 10:33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남자 반반 요구하면 못사는거고
    여자가 반반할 능력되면 잘 사는거고?
    이 무슨 개똥같은 논리죠?

  • 18. ..
    '20.5.23 10:34 AM (223.38.xxx.213)

    있는집 남자쪽에서도 있는집 여자만나 반반해서
    반래퍼나 래대팰같은데서 신혼 시작해요.
    원글 가난한가보다.

  • 19. 저는
    '20.5.23 10:34 AM (121.134.xxx.9)

    반반좋아요
    반반이상이라도 좋아요
    사위될 사람이 맘에 들면...^^
    딸엄마

    대한민국에 그런집 없다느니 남자가 경제력이 없으니 반반이라느니
    이런말하는 원글은 자기가 사는 좁은 세계가 한국사회를
    다 반영한다고 믿는 편협함을 가진 사람.

  • 20. ㅎㅎㅎ
    '20.5.23 10:35 A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은 반반이나 거의 반반이 기본이에요
    안되면 대출이구요
    정 손해본다싶으면 그냥 잘쳐주는 선시장으로 가면 되겠어요

  • 21. 긍까
    '20.5.23 10:37 AM (139.99.xxx.76)

    아들 엄마들은 한국사회에서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개념조차 없는 듯 해요
    아들 낳고나면 여성이 아닌 제 3의 性으로 재탄생하는 건지

    단지 내가 당당하려고 반보다 더 보조할 준비를 하고 있긴 한데 아들 가진 엄마들이 저렇게 개념이 없으니 별 기대는 안해요
    결혼만 반반 들여 시켜놓고 돌변하는 먹튀가 아니기를 바랄 뿐이고
    내 딸이 멍청한 선택을 안하길 바랄 뿐이에요

  • 22. ㅇㅇ
    '20.5.23 10:38 AM (223.62.xxx.239)

    제주변 꽤 사는데요.
    다들 사돈끼리 돈 합쳐 시작을 좋은곳에서
    시키려는게 대다수입니다. 친정 시댁 가까운 강남에서요.
    여자쪽에서 최소한 40프로는 보태요.
    혼수만 해오는 여자쪽은 거의 없던데요?

  • 23. ....
    '20.5.23 10:3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진짜 의미없는글이네요
    이렇게 의미없는 글을 도대체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

    그냥 본인 그릇들대로 알아서 삽니다
    예나 지금이나 내일이나22222222

  • 24.
    '20.5.23 10:38 AM (110.70.xxx.3) - 삭제된댓글

    있는집 남자가 미쳤다고 일반인과 반반도 못할
    여자를 몸만 데리고 와서 사나요
    어디 소로 부려 먹을 것도 아닌데
    결혼을 여자가 희생하는거란 생각을
    가지고 사는걸 보니 님 환경을 알만하군요

  • 25. ㅠㅠ
    '20.5.23 10:39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500도 반반일수 있고 5억도 반반일수 있고..
    의미 없는 물음을 던지시네요.
    그리고 결혼이 딱 돈으로 되던가요?
    원글님 주장 대로라면 첨부터 1억 해올분 3억 해올분 하고 끼리끼리 만나셔요.

  • 26. ....
    '20.5.23 10:39 AM (221.154.xxx.34)

    20년전 반반 결혼한사람인데
    이글 참 무례하고 기분나쁘네요.
    개인간 알아서 할일을
    원글이 뭐라도 되는양
    정의를 내리고 단정짓고 그러나요?
    형편따라 알아서들 하게 냅두세요

  • 27. 긍까?
    '20.5.23 10:39 AM (223.38.xxx.38)

    돈안들고 시집와서 남자가 해온집에들어와살면서
    모르쇠하는 며느리가 훨씬 많은데..

  • 28. 여기
    '20.5.23 10:39 AM (223.62.xxx.56)

    있는집 딸엄마는 그닥 없겠죠?ㅎㅎ
    이렇게나 현실직시가 안되서
    그래요 계속 반반 주장하세요
    내주변 부자집 딸엄마들은 다 저랑 비슷해요.
    반반? 그저 웃습니다. 그속내가

  • 29. ...
    '20.5.23 10:39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진짜 의미없는글이네요
    이렇게 의미없는 글을 도대체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

    그냥 본인 그릇들대로 알아서 삽니다
    예나 지금이나 내일이나22222222


    그리고 반반이 아니더라도 여자 좀 사는집에서 그럼 시집보낼때 그냥
    혼수만 달랑 해서 보내는집이 어디있어요 .???
    여자 집안도 어느정도 살면 정말 신경 제대로 써서 보내던데요 ...

  • 30. ㅠㅠ
    '20.5.23 10:40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요즘 다들 외동도 많고 많아야 둘 인데... 딸 하나 있는 중산층도 많죠.
    남자만 괜찮으면 꼭 반반 아니라도 다 해줄수도 있어요.

  • 31. ..
    '20.5.23 10:40 AM (1.225.xxx.223)

    ,남이야 반반을 하던
    집을 사오던 뭔 상관이래요
    원글님이 반반하면 결혼안하다고 열폭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남들은 알아서들 살아요

  • 32. ...
    '20.5.23 10:41 AM (175.113.xxx.252)

    진짜 의미없는글이네요
    이렇게 의미없는 글을 도대체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

    그냥 본인 그릇들대로 알아서 삽니다
    예나 지금이나 내일이나22222222


    그리고 반반이 아니더라도 여자 좀 사는집에서 그럼 시집보낼때 그냥
    혼수만 달랑 해서 보내는집이 어디있어요 .???
    여자 집안도 어느정도 살면 정말 신경 제대로 써서 보내던데요 ...

  • 33. sss
    '20.5.23 10:42 AM (39.7.xxx.249) - 삭제된댓글

    그니까 그런 남자집안과 어울리기 싫으면
    그냥 원글님 말씀대로 선시장에 가시라구요.
    아무도 안말리는데
    여기서 왜 자꾸 반반이 어쩌구 저쩌구
    진짜 어쩌라는 건지 원.

    선시장가서 잘 골라서 하세요.제발.

  • 34. 저는
    '20.5.23 10:42 AM (183.106.xxx.229)

    남편이 가난해서 저희 집에서 전세, 자동차 다 해 주셨어요.
    요즘 부자, 중산층들 아들만 있나요?? 딸도 있죠.
    딸도 다 해줍니다.

  • 35. ....
    '20.5.23 10:42 AM (211.178.xxx.171)

    아들은 밥 못해먹고 빨래 못하면 혼자서는 못사니 살림하는 능력 키워줬구요.
    (1년간 자취.. 모든 거 본인이 함)
    딸은 경제력 없으면 안되니 20년 경력단절에도 재취업한다는 직업 가졌어요.
    둘 다 혼자 살아도 상관 없어요.
    외로운 거 싫어서 결혼 한다면 OK
    익명이니 말하지만 사돈 도움 없이 애들 서울 전셋집 얻어 줄 능력 됩니다.

    하지만...없는 집 남녀는 결혼도 못하나요?
    원룸 월세로 시작하는 부부도 많아요.
    너무 위만 바라보지말고 없는 사람들도 좀 돌아보고 그러시면 좋겠네요.

  • 36. ㅋㅋㅋ
    '20.5.23 10:43 AM (223.38.xxx.78)

    딸 둘만 있는 엄마예요
    있는집이라하면 얼마나?
    강낭대형아파트, 상가건물 및 다른 상가하나, 현금에
    월수입 수천만원정도 되는데
    반반찬성이고 반이상이라도 사람좋으면 찬성이예요.
    결혼이 계산기만 두드려 나오는 숫자인가요?

  • 37. 원글
    '20.5.23 10:44 AM (1.235.xxx.104)

    부잣집 딸엄마 주변에 없잖아요..ㅎㅎ
    강남집값 모르시는거같은데.
    대치 반포만해도 산축도아닌 20평대가 19억이상이에요.
    최소 16억이요. 그런곳에 신혼집 차려주려고 반반씩 대고 집사준답니다.ㅎㅎㅎ
    차라리 부잣집 딸엄마들이 반 딱 준비해 집사서 공동명의해요. 뭔 거짓말을

  • 38. ㅇㅇ
    '20.5.23 10:46 AM (139.99.xxx.76)

    그리고 딸 엄마 중에서도 왜 반반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반반을 안해갔거나
    전형적인 한국 시가를 경험해보지 못한거니
    감사히 생각하고 살면 되는 거예요

    반이 뭐예요 거의 다 부담했으나
    결혼전에는 세상 쿨한 시가였다가 결혼하고 나서는 전형적인 한국 시가로 싹 돌변하는 걸 겪은 사람이라 한국에서 반반 몹시 회의적으로 봅니다

  • 39. 참나
    '20.5.23 10:49 AM (61.74.xxx.175)

    결혼이 조건만 보고 하게 되던가요?
    내 자식이 좋다고 하고 인사 올 때 맘이 가는 사람이 있나보더라구요
    제 주변에는 여자가 집 해가거나 반반이상 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어차피 줄건데 뭐하러 고생시키냐고들 하세요
    돈 있는 남자집이 집 가지고 왈가왈부 안하듯이 여자 집도 그래요
    간혹 남자집이 자존심 상해할까봐 조심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들 별 문제 없던데요
    점점 남녀가 아니라 경제력이 얼마나 되나가 관건인거 같아요

  • 40. ...
    '20.5.23 10:50 AM (116.121.xxx.161)

    요즘 젊은 남자들 인식이 그래요.
    집값이 비싸니 다들 반반하는걸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데요.

  • 41. ㅇㅇ
    '20.5.23 10:56 AM (1.243.xxx.254)

    사위가 괜찮은 사람이면 다 해줄수도 있어요

  • 42.
    '20.5.23 10:57 AM (211.198.xxx.240)

    아하핫 정답인것 같네요ㅋㅋ

  • 43. ^^
    '20.5.23 11:01 AM (112.184.xxx.71)

    원글님 주장 대로라면 첨부터 1억 해올분 3억 해올분 하고 끼리끼리 만나셔요.


    이 댓글땜에 한참 웃었습니다

  • 44. ..
    '20.5.23 11:01 AM (223.62.xxx.75)

    내주변 여유있는 딸집 엄마들은 딸 결혼자금 따로모아
    결혼할때 턱 내놓을 계획이에요. 그래야 내딸 면도서고
    친정이 힘되주려구요.
    기왕이면 좋은곳 좋은집에서 시켜야죠. 그김에 증여도 하고요. 공동명의니 더 알차죠.

  • 45. 진심 궁금
    '20.5.23 11:03 AM (39.112.xxx.73)

    다 떠나서요
    반반하면 왜 여자가 손핸가요?

    그거 다 자기 재산 되는거잖아요.
    자기돈보태면 어차피 자기꺼
    부모돈보태면 유산 미리 받는거
    결국 다 자기자산인데.
    한살이라도 젊을때 돈보태서
    전세 살걸 자가로
    20평 살걸 30평대로 시작하면
    재산증식도 훨 이득인데
    왜 왜 도대제 왜 반반에 그리 거부반응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돈 없어서 반반 못하는 경우는 제외입니디.

  • 46. 저는
    '20.5.23 11:03 AM (211.214.xxx.62)

    원글의 맥락 이해가는데요
    키는 여자쪽이 갖고있다는 얘길 하고싶으신거 같은데요.
    남자쪽에서 이결혼 시키니마니 할 일이 아니라는.
    이런 결혼 하고말고는 사실 여자쪽이 결정권을 갖고있는거 맞죠.
    능력 없고 여자가 살림은 해주기 바라는 책임감없고 현실에만 눈뜬 남자들과
    능력 있고 살림과 육아 도맡아해도 전통적 며느리상에서 벗어날수없을거라는
    현실에 눈뜬 여자들이 많아지니 점점 결혼하기 힘들어지는거고.
    여자쪽에서 반반결혼 시키려는 의도는 거의 두가지.
    딸이 너무 좋아하는데 상대경제력이 부족한 경우
    딸 기죽지 말고 시집에 당당하게 살게 하려는 경우더군요.
    남자가 굳이 매매혼을 왜하겠습니까. 사회나 결혼제도 자체가 남자한테 유리하고
    여자는 혼자 살아도 특별히 불편한게 없으니 절실하지 않은거죠.

  • 47. ..
    '20.5.23 11:04 A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ㄴ도둑심뽀죠 결혼으로 한몫 챙기고 싶은

  • 48. gene
    '20.5.23 11:06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말 끝마다 자, 자.
    싸우겠다고 팔 걷어붙이고 글 쓰는 게 눈에 훤하네요.
    뭘 그렇게 악 쓰고 계세요. 보는 사람 피곤하게. 기분 좋은 주말 아침에.
    각자 사정대로 가는 거예요. 내세우는 대로 부잣집 딸 주변에 있어봣으면 이런 글 절대 안 쓸 것 같은데요.

    ㅎㅎ 전문직끼리 자존심 싸움하면서 반반 철회하는 케이스 봤어도 돈 좀 있는데 굳이 내 딸 고생시키는 친정부모 있던가요? 돈 좀 있으면 사람 좋으면 구대일 만들어서라도 내 집 끌고 들어오고 자기가 가진 상가 관리하게 해서라도 그럴 듯하게 캐릭터 만들어서 데리고 들어오는 거 몰라요?

    진짜로 돈 좀 있으면 그렇게 머리 안 써요. 상대 집안만 상식적이면 이렇게 주판알 돌리고 있는 거 자체가 없는 거라구요. 님 상상 속에만 존재할 뿐이지. 인맥 없이 네이버 부동산 가격들만 주구장창 파고 계신 건지. 님 주변에 그런 친구들 없어요?

  • 49. ..
    '20.5.23 11:07 AM (223.38.xxx.26)

    매매혼은 2세를 갖으려고 하는거 같구요.
    요즘 혼족시대라 남자도 혼자살아도 불편하게 없어요.
    차라리 여자들이 혼자살아 불편한게 더많으니
    여성안전빌라도 생기고 하겠죠.

  • 50. ..
    '20.5.23 11:08 AM (223.33.xxx.222) - 삭제된댓글

    원글은 그냥 반반하자는 남자들이 너무 짜증나는
    돈없는 여자같네요.

  • 51. 참나님
    '20.5.23 11:08 AM (159.69.xxx.94)

    그렇게 제 부모님이 제 남편을 마음에 들어하셔서 친정에서 다 준비해서 결혼했어요
    시가에서는 호텔예식비 식대 반만 딱 부담하셨네요

    근데요
    우리나라에서는요 결혼을 남편과만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시가는 물론 일가친척이 다 딸려와요
    결혼전에는 눈꼽만큼도 예상하지 못한 세상이 펼쳐지더라구요
    제 친구는 맨몸으로 결혼해서 시가에 종속돼서 사는데 차라리 걔는 덜 억울하겠다 싶어요
    내가 멍청한 짓 했다는 걸 결혼하고 나서야 알게 됐어요

  • 52. ..
    '20.5.23 11:08 AM (223.33.xxx.222)

    원글은 그냥 반반하자는 남자들이 너무 짜증나는
    돈없는 여자같네요.

    누가 묻지도 않은 주제에 골몰해서는 한푼도 손해보지
    않고 이득을 보고야 말겠다!!!

  • 53. ㅎㅎ
    '20.5.23 11:14 AM (109.169.xxx.14)

    요즘 남자들이 혼자 살아도 불편함이 없다니
    개인차니 그런 사람도 있겠죠
    근데 어느 님이 사오십대 싱글 유투버들 링크해 주셔서 봤는데
    여자들은 대부분은 깔끔하고 재밌게 살던데
    남자들은 하나같이 얼마나 궁상맞고 후줄근하든지
    깨가 서말 이가 서말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 생각했어요

  • 54. 아이블루
    '20.5.23 11:1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39.112 님 의견에 진짜 공감요 .. 도대체 반반하는게 왜 손해인지를 모르겠어요 . 어차피 둘이 결혼하면 그거 다 자기네집 재산 되는거 아닌가요 ...??? 그 재산 옆집에 주는것도 아니고 왜 손해인지 진짜 이런글 볼때마다 궁금해요 .... 20평 살걸 30평대로 시작하면
    재산증식도 훨 이득인데
    도대제 왜 반반에 그리 거부반응인지 모르겠네요. 2222 특히 저도 이 생각하거든요....

  • 55. ...
    '20.5.23 11:17 AM (175.113.xxx.252)

    39.112 님 의견에 진짜 공감요 .. 도대체 반반하는게 왜 손해인지를 모르겠어요 . 어차피 둘이 결혼하면 그거 다 자기네집 재산 되는거 아닌가요 ...??? 그 재산 옆집에 주는것도 아니고 왜 손해인지 진짜 이런글 볼때마다 궁금해요 .... 20평 살걸 30평대로 시작하면
    재산증식도 훨 이득인데
    도대제 왜 반반에 그리 거부반응인지 모르겠네요. 2222 특히 저도 이 생각하거든요....

  • 56. ..
    '20.5.23 11:39 AM (223.38.xxx.103)

    저 완전 찬성이요!!
    저희 만큼만 해오면 좋겠어요.
    그럼 원하는 아파트 살게할수있는데
    딸이 구해올런지.ㅎㅎ

  • 57. 남자쪽이
    '20.5.23 11:41 AM (124.62.xxx.189)

    정신 차리니까 겁나나보네요. 핫핫하

  • 58. ..
    '20.5.23 11:48 A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반반이 왜 여자가 손해냐면요
    돈은 반이고 권리는 동등하지 않기 때문이라구요.

    여전히 남편을 돌보는 아내,
    시가를 모시는 며느리 역할을 요구받는다는 의미예요.
    그러니 돈 내고 종년되는 꼴인거죠.

    아무리 요즘 여권이 높아졌다해도
    여전히 남존여비죠 한국사회는.
    여기서도 여자가 명절에 전부치는걸로
    유세떤다는 분들 계시는걸요.

    올바른 반반이 되려면
    돈도 반반 하고,
    남편들도 가정이나 가족을 돌봄에 있어
    여성의 몫 만큼 해야죠.

    여자만 변하고
    남자는 안변하는데
    당연히 여자가 손해 아닌가요?

  • 59. 멍청하네
    '20.5.23 11:57 AM (61.84.xxx.134)

    딸들 정신차려요.
    딸 결혼때 제대로 안보태주는 부모는 유산도 아들한테 몰아줄 확률이 높아요.
    결혼때라도 자기몫 잘 챙겨요.
    자기 집값 받으면 그거 남편거 아니고 자기꺼예요.

    그리고 착각마세요.
    남편이 집 한채 사와도 그거 남편꺼일뿐이예요.
    몇년 살고 이혼하면 그집 그대로 남자가 가져가는 남편꺼라구요.

    결혼시 여자도 집에 보태야 자기 재산 생기는 거고
    혼수만 하면 그냥 쓰레기 사는 거죠. 자기 재산은 없는겁니다.

    저는 딸아들 다 있고 아들한테 집한채 해줄수 있지만 해줘도 명의는 안줄거예요.
    원글같은 애들때문에 명의는 제가 들고 있다가 며느리 싹수보고 넘기려구요.ㅎㅎㅎ

  • 60. 근데
    '20.5.23 12:00 PM (203.128.xxx.103) - 삭제된댓글

    반반해가서 시집 주나요?
    내재산 되는거잖아요
    누가보면 반해가 시집주는줄 알겠네요
    반해가도 시집갑질 과하면 들이받으면 되고요
    남편한테라도 당당할수나 있고요

    솔까 없어서 못해주고 안해가는거지
    일부러 안하는 사람 어디있어요

    아들보다 딸을 헐값에 보내는 부모를 탓해야지
    반반하는 탓을 왜......

    딸들도 제발 아들처럼 받아서 깔고 앉아 시작합시다요

  • 61. gma
    '20.5.23 12:02 PM (218.236.xxx.69)

    또 뭘 판 까나요.ㅎㅎ
    애초에 남자 부모 여자 부모가 다른가요? 한집에 아들도 있고 딸고 있고.
    부모가 자기 아들 자기 딸을 평등하게 대하면 될 일임.

  • 62. ..
    '20.5.23 12:05 PM (223.39.xxx.173) - 삭제된댓글

    20대초반 아들, 딸 있어요.
    아들과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르지 않아요.
    둘다 반반하길 원하구요.
    그럼 없는집인가요 있는집인가요
    나중에 유산도 똑같이 줄겁니다.

  • 63. 이럴때만
    '20.5.23 12:15 PM (223.62.xxx.137)

    남존여비래 ㅍㅎㅎㅎㅎㅎㄹ

  • 64. 제가
    '20.5.23 12:2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결혼때 맨몸으로 결혼한 여자인데요...
    결혼때도 저한테 돈 한푼 안주시더니 지금 80대 되셔서도 그 많은 재산 아들들한테만
    주시고 싶어해요. 딸한테는 온갖 용돈에 병원비에 수발까지 받길 원하면서요...
    진짜 화나니까 결혼때라도 챙기세요.
    결혼때 빈몸으로 결혼하면서 스스로 효녀라고 착각했어요.

  • 65. 아이고.
    '20.5.23 1:23 PM (97.70.xxx.21)

    그게 딸엄마의 착각이에요.
    반반하자는집 아들과는 결혼안시키고 싶으면 안시켜도 되는데 그남자 학벌 직업 다 따졌을때 그럴만하면 시키는거에요.
    자기딸이 대단하면 남자가 혼자집 다하고 모셔갈거다?아니고 자기딸보다 더낫거나 비슷한 남자랑 돈합쳐서 시작하는거라구요.

  • 66. ㅁㅁㅁㅁㅁ
    '20.5.23 1:28 PM (161.142.xxx.186)

    그런데 남자 쪽에서 여자쪽에 반반하자고 요구하는 것이 남자쪽이 돈이 없어서라고 단정짓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 67. 저 50대초반
    '20.5.23 2:33 PM (87.236.xxx.2)

    가까운 지인들 중에 여자가 집 해서 결혼한 집 여럿 돼요.
    남자들 전문직 아니고, 여자 학벌이나 외모 쳐지지 않아도요.
    그냥 있는 집이거나 형편 되니 그냥 하던데요.

  • 68. ...........
    '20.5.23 2:52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여기 맨날 반반 결혼얘기해서
    게시판 시끄럽게하는사람 누군지 궁금해요
    다들 경제사정대로 결혼하는건데
    높은 집값 전세값
    자꾸 잘못된 정부의 관여로 잘못된 부동산정책 나라에서 알아서 해결해야하는걸
    은퇴해서 적은 연금으로 살아가야할 부모한테 개몽시키려는거 같아요
    반반 좋은걸 누가 모를수 있어요?
    형편이 그렇게 안되는거지...
    부모 사는집 팔아서 반반해여겠어요?
    이글 읽다가 깨지는 혼사 많아지겠어요

  • 69. ...
    '20.5.23 3:51 P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이럴때만 남존여비래 ㅋㅋㅋㅋ 하시는 분은
    언제 남존여비가 아닌지 사례를 말씀해보시죠.

  • 70. .....
    '20.5.23 7:10 PM (58.238.xxx.221)

    무슨 여자가 키를 갖고 있다고... ㅉㅉㅉ
    집안 볼거 없고 자기벌이도 얼마 안되는 여자들이 꼭 그런 근성으로 이야기하죠..
    능력없으니..

  • 71. 걱정이 태반
    '20.5.24 1:58 PM (222.99.xxx.116)

    원글이같은 사람,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저런 사람 와이프나 며느리, 사돈 관계 안만나게 바랄뿐임.

  • 72. ㅁㅁ
    '20.5.25 7:00 AM (211.210.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25년전 반반한 커플. 당시 집사고ㅠ직장관뒀구요. 시댁은 아버님 물한잔 안떠드시고 어머니ㅡ패는 타입이지만 저에갠 평생 큰소리 안치십니다. 못치시는 거죠. 정확하개는 저역시 꿀리는거 없으니ㅜ속상하면 남편등에게 말했고 다ㅜ해결됬어요. 딸역시 반반은 해줄겁니다. 아들은 더해주려했는데.. 조금더 해주기누할거지만 별볼인없는 스팩이나 너무 뭐 바라라는 집안 딸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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